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1]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2]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에 비상 2단계, 18시부로 비상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며 적극적으로 호우 대처에 나섰다. 김 지사는 앞선 13일 아침에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응 상황을 살펴본 후 “(경기북부지역은)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며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3] 14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는 비상 3단계를 유지하며 호우 대처 중이다. 현재 김포, 파주, 부천, 고양, 양주, 의정부, 포천, 가평, 남양주, 동두천, 연천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파주, 의정부,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8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남양주와 구리 2개 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밖에 동두천 송천교와 고양 원당교에는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13일과 14일 오전 8시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비가 집중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파주가 312.9mm, 동두천 271.5mm, 연천 270.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시간당 최대 105.0mm의 비가 내려 최대 시우량을 기록했다. 14일 08시 기준 주요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교외선은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양시 갈머리지하차도와 가평 역말교 등 도로 5개를 합쳐 현재 도로와 철도 총 6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이밖에 용인 진목리, 안성 공도읍·승두리 등 하상도로 3곳과 둔치주차장 27개소, 하천변 31개 시군 5,537개소 등도 통제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 기간 주택 침수와 도로 배수 등 193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가평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5개 시 주민 206세대 293명이 사전대피하거나 일시 대피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교육청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 접수 [금요저널] 경기도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서 운영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유호준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들의 월경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 시절이던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거주기간에 따라 월 1만 4000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재원의 30%를 부담하고 기초 시·군이 나머지 7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돼 왔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부천, 남양주, 파주 등 7개 지역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해당 지역의 여학생들은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여학생 월경용품 지원에 참여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대부분의 여성이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월경을 겪는 만큼 교육청에서 월경용품 지원에 동참하는 것은 그 자체로 월경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한 뒤 “이는 ‘안전하게 월경할 권리’로의 월경권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시·군이 부담하던 70% 중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비용추계가 약 113억원 정도 소요된다며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서 3,066억원이 재정안정화기금으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양호하다”며 해당 사업에 참여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해당 조례 개정안을 심사하게 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시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이 14명의 위원 중 5명이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과반이 넘는 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해당 조례 발의에 동참하고 있어, 오는 9월로 예정된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한국 경기도의원,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베스트 스타트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베스트 스타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도지사, 도교육감, 도의회 의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기도 우수 피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정활동,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후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한국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분석, 예산안 조정 및 심의 등에서 탁월한 상임위 활동과 더불어 의원 최초로 K-웰니스 리더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사진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사진 작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6개월 남짓임에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처음 당선될 때처럼 도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위한 제1차 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처우의 현황을 파악하고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승비 보훈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보훈과 복지는 국가에 공헌한 이들에게 보상과 예우를 실천하는데, 사회복지제도의 발전이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반 저소득층 바우처 제도 관련 문화누리카드 등 문화바우처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현황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보훈 급여금, 의료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취업 지원 등 여러 지원 정책과 함께 전국 및 경기도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인구 현황, 관련 조례 현황을 소개하며 경기도 보훈대상자 가족 우대카드 발급 및 사용 확대 방안과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책무에 대해서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선광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천시지회장은 “바우처 및 복지부대 카드 제도에서 참전유공자 유가족은 해당 법이 존재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복지부대 카드 발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주차장 마련과 특수 임무 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양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선순위 유족 선정으로 나머지 가족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는 한 사람만 지정하는데, 혜택 대상자를 확대하되, 그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수임무유공자는 혜택 제공자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게도 장애인이나 여성 단체와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두현은 안산시청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은 “원래는 국가유공자 유족 또는 가족에게 지류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소지가 불편하고 훼손되기 쉬우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했다”며 안산시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카드의 도입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카드발급 절차의 세부적인 내용과 카드 혜택을 설명하며 가족 우대카드 소지자가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공용주차장 이용 감면과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문주 경기도 복지국 복지사업과 과장은 국가유공자 관련 제도는 국가가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현재 여러 종류의 바우처가 있는데, 사업 예산이 금융기관과 연계를 해야 하고 현금 지원을 선호하므로 바우처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며 “대상과 지원 범위에 대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서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우대카드 제도와 모바일 전자증명서 서비스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김동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 취합과 더불어, 보훈처와 2차 토론회를 마련할 것”이며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기본적인 조례안을 발표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도의원,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학구 조정 문제”에 대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숙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12월 14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입주자대표와 글빛초등학교보내기추진위 회원, 수원시 교육청 관계자들과 통학구역 조정 및 중장기적 학생 배치계획 추진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는 학급 평균 학생 수 및 교사 수가 평균치를 상회해 과밀학교로 인한 피해가 있고 향후 에도 학생증가 추세를 소화할 여건이 불가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생들을 근거리 학교에 배치하고 학생 통학 안전을 담보한다는 기본원칙을 지키기 위해는 영통아이파크케슬2단지 1,162세대 전체의 초등학생을 글빛초등학교로 배정됨이 근거리 통학을 지키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타당하다는 의견이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들은 “2022년도까지는 망포초등학교의 증축으로 학생 수용이 가능했으나 향후 학생 증가추세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교육청에서도 제시 못하고 있다”며 최소 중장기적 학생 배치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망포초등학교는 현재 학급평균 학생수는 29.4명, 교사당 학생수는 25.3명으로 높은 편이며 2023년도 신입생은 18학급으로 예상되고 있어 비상사태를 위한 대피 훈련조차도 동선상 2개 조로 나누어 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숙 도의원은 “학교 안전의 중요성은 당연하며 이에 주변 학생증가 요인을 면밀이 예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충분히 관련부서와도 이야기를 나누워보겠다”며 “학구배정이 전반적으로 조정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교 통학로등 안전대책도 수원시 관계부서와 관심을 갖고 논의해보겠다”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담회에 참석한 모든분들은 합리적인 학구조정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하자며 입을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양우식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 위원장]는 지난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 의원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의회사무처의 역할이 막중한 데 반해, 구체적인 인사·조직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며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에서 수행하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선희 교수가 발표를 맡아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주요내용, 해외사례, 연구방법,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패널이 “FGI설문조사에서 객관성과 다양성이 최대한 반영되고 편중성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국내 의회를 넘어 해외의회의 다양한 사례도 조사·연구해 줄 것” 등의 내용을 개진했다. 김선희 책임연구원은 “여러 의견이 연구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존의 연구방향에 국한되지 않고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연구방향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는 내년 3월에 완료 예정이며 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이라는 화두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이제영 의원은 “지난 10대에 이어 11대에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일하게 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 공직 경험을 살려서 경기도 보건 및 복지에서 적법절차에 따라 효과적으로 정책 및 예산을 집행하는지를 경기도민을 대표해 성심을 다해 견제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현의원,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12월 14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선정한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9월 제36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의 세수감소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의 재정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구인 안양시에서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분들께 다가가려고 노력했던 모습들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마음으로 경기도민과 안양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독을 게을리하지 않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2년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 일간기자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우수의정·행정 부분 이외에도 우수 언론인 및 민간 ESG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도의원,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도지사, 도교육감, 도의회 의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기도 우수 피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정활동,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후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건설교통 분야 현안 분석, 예산안 조정 및 심의 등에서 탁월한 상임위 활동을 수행해 도정에 전문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김 의원은 “도내 건설·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주민을 찾아가 소통을 하다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추모식 실시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남경순·김판수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들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목도리·털모자·털장갑을 착용시키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고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되는 순간까지 의회 차원의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피해의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하고 지난 3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 설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에 대한 이용활성화를 위해 힘쓸 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복지정책팀장 및 이지환 주무관으로부터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재훈의원은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경기도 내 후견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은 성년후견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사업 , 성년후견 관련 상담 지원 사업 ,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인식개선 등 홍보사업 , 후견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김재훈의원은 공모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성년후견제도 이용지원 사업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훈의원은 성년후견 성과보고 세미나에 앞서 해당 부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성년후견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외계층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