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관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2월 조직개편 시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 증원없는 조직관리 기조하에 상반기 정밀 조직진단을 거쳐 핵심분야 기능을 보강하고 하반기에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조직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통합관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출자·출연기관의 관리·감독 기능을 공기업 수준으로 상향해 재정운영·경영평가 등을 강화한다. 재정관리로는 지방채 발행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방세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압박의 상황에서도 지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국비확보는 2월 부처별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타 등 법정 사전절차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 역대 최대 지급 예정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악의 불경기 극복을 위한 신속집행은 1분기 40%, 상반기 65% 이상 집행의 역대 최대 목표를 설정하고 설명절 전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홍준표 시장은 쇠락을 거듭하던 대구경제에 첨단기업 유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BB·로봇·반도체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2026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UAM 등 신공항 중심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에 대해서는 경북도의회의 동의만 남은 상황으로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특별법 국회 통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70%에 육박하는 시민들의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부대 통합이전은 활력을 잃은 도시공간 재창조의 핵심 사업이므로 국방부 장관이 부재인 상황이지만 차관과 협의해 최종 이전지 선정 발표를 3월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강물 마시는 서러움 해결을 위해 맑은 물 하이웨이의 정상 추진과 신속한 특별법 제정 추진도 주문했다. 달빛철도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짓고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대병원 이전은 의과·치과·간호대학은 물론, 첨단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할 의학연구소까지 포함시켜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우수 의료진 충원과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공공의료원은 싸구려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상반기 개소 예정인 통합난임센터의 철저한 준비도 지시했다. 명복공원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 수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화장로와 유족대기실 등 편의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고급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부지매입 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해 2026년 6월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올 6월까지 준공하고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보행교’ 와 동촌유원지 일원의 ‘수변문화공간’ 설치를 2026년까지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개최했던 ‘파워풀 가요제’는 대구시 대표 가을 축제인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에 함께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최대 대응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 재점검과 현장 점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는 본부장 직급상향과 조직·인력보강을 거친 만큼,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시민 생활안전 보강을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도 집중 점검했다. 올해부터 염색산단 일원의 악취 문제 집중관리를 위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행 병원체 표본검사와 매개체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규등록 농약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의약물질 등 5개 항목의 추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이지만 대구시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승풍파랑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설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혜택 풍성” [금요저널] 나주시청 공무원과 한전KDN 임직원,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1월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나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적립’, ‘타지역 거주자 금·토·일 나주사랑카드 사용 시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5%추가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10%페이백 이벤트는 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남평5일시장·공산5일시장, 세지5일시장, 다시샛골시장에서 지난 추석 비 3회 증가한 총 9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액수는 5~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15만원은 1만원, 15~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부여군, 원목표고 재배농가 폭염 피해 방지 ‘온 힘’ [금요저널] 표고버섯 생산량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부여군이 원목재배 표고버섯 농가들의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이 이 문제에 본격 대응하기 시작한 건 2019년의 일이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배사 내 온도가 5월부터 35℃를 훌쩍 넘길 때가 많았다. 원목 표고버섯 종균은 35℃ 이상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면 사멸되는 특성이 있다. 군은 시름이 깊어가는 농가들을 위해 올해까지 총사업비 약 1억원을 군비로 마련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연구를 수행해 왔다. 실증 시험과 같은 시범사업으로는 국비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내린 결단이었다. 관건은 기존 재배시설을 개선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온도저감기술을 도입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2019년 ‘원목표고 고온피해 경감 시험재배’ 사업을 통해 2중 시설하우스와 공기순환시설, 관수시설, 차광시설 등 설치를 마쳤다. 차광시설 설치만으로는 적절한 통풍을 보장하기 어려워 최적 차광률 찾기에도 몰두했다. 그렇게 도출해낸 최적 차광률이 외부 85%, 내부 55%다. 하우스 비닐에 물을 뿌려주는 수막 형성보다 미세한 물 분자를 뿌리는 안개 분무가 효과적이라는 점도 증명했다. 2021년에는 ‘원목표고 온도저감시설 시범사업’ 추진해 배기팬과 대류팬을 설치했다. 재배사 내 높은 온도가 지속되는 것도 문제지만 정체된 공기로 인한 열 피해가 막심하다는 분석에 따른 시도였다. 배기팬을 이용해 정체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몰아내고 대류팬으로 내부 공기를 흔들어주면 실내 온도를 3℃ 이상 낮출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버섯산업연구소를 통해 ‘이상고온 대비 버섯재배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2중 재배하우스 상부에 그늘막 1중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그늘막 설치 결과 기존 2중 재배하우스에 비해 내부 차광망 온도는 3℃ 정도 낮고 원목 온도는 5℃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은 이 같은 사업 결과를 토대로 원목표고 생산성과 품질에 미칠 수 있는 유의미한 영향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호소하는 애로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버섯산업연구소의 역할”이라며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범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군은 제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3억 4천만원을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써 각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조건은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자한도는 최대 3천만원까지이다. 단,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에 융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10월 중순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시중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원하는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가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에 크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제1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에서 총 8명에게 2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서선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지난 7월 25일(월)부터 8월 5일(금) 총 10일간 3~6학년(1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 실천으로 미래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서선 AI 캠프’를 운영하였다. □ 서선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학년군 특성을 살려 체험중심의 인공지능(AI) 캠프를 실시하였다. □ 인공지능(AI) 이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기초를 배워보고 순차, 반복, 조건문을 활용한 일상생활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해커톤 미션을 수행하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작곡 등의 활동을 통하여 인공지능의 유용함을 인식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음성인식과 안면인식 모델을 만들어 피지컬 컴퓨팅 교구가 명령을 수행하도록 코딩하였다. [서선초] 여름방학 서선 AI캠프 운영-관련사진1 □ 인공지능 체험 교육에서는 인간과 닮은 휴머로이드 로봇 알파미니를 활용하여 음성인식 명령 내리기 체험, 안면인식 친구 만들어 대화하기, 동작을 디자인하고 로봇이 춤을 출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로보마스터 로봇을 교사의 지도하에 직접 조립하고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을 따라 움직이도록 설정하고 레이싱, 컨퀘스트 경기에 참여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서선초] 여름방학 서선 AI캠프 운영-관련사진2 □ 5~6학년 학생들은 오큘러스를 활용하여 가상현실(VR)을 체험하며 메타버스의 대한 개념을 이해하였다. 아이코그램 사용법을 배워 우리학교를 2.5D 공간으로 표현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직접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 [서선초] 여름방학 서선 AI캠프 운영-관련사진3 □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인공지능은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제 재미있어요. 직접 로봇을 조립하여 좋았고 인식기능을 활용하여 나를 따라오도록 로봇에 코딩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서선초] 여름방학 서선 AI캠프 운영-관련사진4 □ 손선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게 될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 능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AI)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권오추)는 8월 5일(금) 안동 관내 교육복지 초등 연합 ‘모여라! 여름방학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였다. [안동서부초] 초등연합 여름방학 모여라~~~ 명랑운동회 실시 (1) 초등 연합 명랑운동회는 안동 관내 안동서부초, 안동송현초, 복주초, 영가초, 안동영호초등학교가 연합으로 복주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실시하였다. [안동서부초] 초등연합 여름방학 모여라~~~ 명랑운동회 실시 (2) 본 명랑운동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 극복과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활동과 협력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 및 낙관성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도너츠 릴레이, 공든 탑 쌓기, 뒤집기 한판,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게임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스트레스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고 달리면서 해소되었으며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동서부초 권오추 교장은 “학생들이 안동 관내 초등 연합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활기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프로그램은 학교가 아닌 관내 학생들이 밀집된 영양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복지원예사를 초빙하여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만들기’원예치료 운영 학생들은 천연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나만의 모스나무와 나를 닮은 식물 친구를 만들어 보며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찾아가는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만들기’원예치료 운영 2 행사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학생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서산시 기술보급과, 머그컵에 담긴 생활속 청렴 의지 다져 [금요저널] 서산시 기술보급과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 4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청렴韓서산`과 `일상 속 청렴,변함없는 마음` 문구를 새긴 청렴 머그컵을 제작·사용하기로 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머그컵은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함으로써 청렴을 생활에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문한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청렴 머그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머그컵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청렴 공무원이란 자부심과 경각심을 지니고 청렴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성 기술보급과 과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밝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충청남도 신세원발굴 추진단 분임회의 개최 [금요저널] 지난 4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신세원 발굴 추진단 회의가 서산시 서산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신세원 발굴 추진단 1분과 회의로 충청남도, 서산시, 청양군,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등 5년 이상 지방세 업무 경력이 있는 현장실무자 6명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개선과 세수 확충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연구과제 발표, 연구과제별 논리검토 및 발전방향 토의, 차기 분과회의 일정협의 및 추후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야영시설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과세연구, 애완동물 등록제에 따른 과세연구, 분양권 거래 취득세, 자율주행차량의 취득세 등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회의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지방세 전문기관, 전문가 등의 자문, 연구용역 등을 통해 논리 및 필요성을 추가 확보해 지방세 관계법률의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발굴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봉착한 시점에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 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청 [금요저널] 당진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과 관련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당진홀에서 4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다양한 안보위협 및 국가비상사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 민간업체들이 연습에 참여한다. 이날 교육은 2017년 이후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올해 정상 규모로 강화됨에 따라 참가 대상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을지연습의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2022년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국가관리위기체계 및 연습 일정에 따른 주요훈련 일정 및 내용 숙지와 함께 정상룡 당진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의 평화통일 안보 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은 “평화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철저한 비상 대비태세를 구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 2022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개최 [금요저널]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가 주관하는 2022년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가 당진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충남 도내 20개 기관 1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청소년 수련시설 및 이용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2006년 당진시의 첫 주최로 시작돼 2013년 2차 주최 후 올해 3번째로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번 연합캠프는 ‘Begin Again 당진 충남청운위풍당당’이라는 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결정한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연합캠프 주최 이래 가장 많은 지원과 참여가 이뤄진 이번 자리는 당진시의 청소년 정책 소개에 이어 당진시 홍보대사 안소미의 진행으로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MZ세대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질문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모두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 광복 77주년 기념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 주관하는 걷기 행사로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자 대상으로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뜬쇠공연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한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