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우수기관 지정 [금요저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아산시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4년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 42개 기관의 하천 수생태계 보전 실적을 평가해 공단을 포함한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단은 2015년 지역 생태하천인 오목천을 관리 하천으로 지정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정기 하천정화활동에 공단 직원 167명이 참여해 유해식물과 각종 쓰레기 약300Kg을 수거했으며 하천 수질정화를 위해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EM을 직접 배양하고 하천에 투입하는 등 하천가꾸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효섭 이사장은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은 지역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적극 지원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금요저널]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대체 신산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또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2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막바지 공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년 안면도에서 개최 예정인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58개 신규·자체사업 발굴에 나선다. 획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반려동물 서비스 복합단지 및 거점센터와 청년들의 설자리 제공을 위한 청년 친화적 문화공간을 오는 2030년까지 조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태안 바다숲 조성’ 사업의 경우 격렬비열도 인근 2개 해역에 2028년까지 300ha 면적의 바다숲을 조성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쓰고 근흥면 신진도리에도 2027년까지 안흥 역사 비경길을 만들어 휴식·휴양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과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도 지속 추진하고 5년 연속 충남도 최다를 기록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아동들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및 검진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남면 실내체육관과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태안 반다비체육관, 근흥 시니어친화형 실내체육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올해 남부권·중부권 파크골프장을 개장키로 하는 등 각 읍면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사업과 역사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짓고 내년 상반기 동문 개방을 목표로 안흥진성 정비·복원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을사년 한해도 미래로 도약하는 태안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행정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전문가 2차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4일 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 대응 시·군 평가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 등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77개와 정성지표 20개로 평가지표가 설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그 중 우리시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에 대한 것으로 지난 4월 1차 컨설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이다. 1차에서는 우수사례 작성요령과 지표매뉴얼 분석에 치중했다면, 2차에서는 지표담당자가 작성한 우수사례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사전검토 후 우수시책 적정성을 따져 내용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담당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국·도정 평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김천시의 우수 시책이 잘 반영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가지표인 정부합동평가 주요 과제들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경산시‘살고싶은 도시환경’만들기로 시민행복지수‘쑥쑥’ [금요저널] 경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매·중산제1근린공원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완충녹지에 대해 풀베기, 수벽전정,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 화장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현장정비반을 운영해 휴가철 도시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24개소, 어린이공원 79개소, 소공원 12개소 등 총 115개소이며 지속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27명을 사역해 풀베기, 전정, 관수, 시설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조복현 공원녹지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경’에 걸맞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경산시청 [금요저널] 경산시는 지난 4일 열린 제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가 심의의결되어 신규 특구지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무선충전 특구는 2022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증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 특구지정과 관련해, 5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도의회, 경산시, 시의회,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연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무선충전 특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혁신을 통한‘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대전환’이 핵심이다. 유선에서 무선으로의 충전방식 전환으로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 기기 간 호환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머지않아 도래할 자율주행시대에 무선충전은 반드시 필요한 코어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실증’으로 22kw급 무선충전시스템의 선제적 실증과 향후 초고속 무선충전 국제기준 정립에 참여한다. 다음은 ‘전기차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실증’으로 기설치된 유선충전시설에 무선충전기를 연결한 복합충전을 실증한다. 마지막으로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으로 주요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 실증을 통해 물류/택배 서비스 등 특수목적차량에 우선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이번 특구를 통해 미래차 신산업벨트 구축,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조성, 신시장 창출, 혁신성장 거점 구축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규제자유특구 사업추진으로 지역 상생 미래차 신산업벨트가 구축되어 관련 선도기업 유치와 지역부품 생산기업의 신규수요 창출 및 매출증대, 양질의 신규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머물고 싶고 살기 좋은 경산,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경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민원이 감동하는 친절, 구미를 바꾸는 힘 [금요저널] 구미시는 8월 4일 민원봉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업무 종료 시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시청 민원실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요령으로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교육 후 민원봉사과 직원은 “사례 중심의 민원 응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민원인 맞춤형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애 민원봉사과장은 “공무원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고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진행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9월 중 대민 접점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 친절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운강이강년기념관, 8.15기념 무궁화 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운강이강년기념관은 8.15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운강이강년기념관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 장우관 감사가 오랫동안 가꿔온 무궁화를 시민들에게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구성한 행사다. 행사는 8월 14일 오후 6시 30분 광복절 전야제 ‘작은음악회’를, 8월 15일에는 어린이 동반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궁화 나눔행사’를 갖고 이와 함께 무궁화 화분갈이, 무궁화 퍼즐맞추기 등 체험행사, 무궁화, 민화, 이달의 독립운동가 등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작은음악회는 에코중창단, 한두리국악단, 문경앙상블크렛셴도, 팬플룻연주와 문경문화원 농악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기념관은 대한제국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은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 병합하기 전부터 의병을 일으켜 30여회의 일본군과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1908년 7월 2일 제천 작성전투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발목에 적탄을 맞고 피체되어 그해 10월 13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최초로 교수형받아 순국했다. 문경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생가복원과 함께 26,466㎡ 부지에 전시관, 사당, 관리사, 동상 등을 건립하고 2002년 4월 기념관을 개관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올 10월부터 기념사업회가 위탁을 받아 민간운영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에 한층 더 내실을 기해, 명실공히 문경을 대표하는 호국 교육체험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과 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8월 5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고추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6명의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 사전예방 안내를 시작으로 세부추진계획안내, 식품위생법 안내 등에 대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품질관리반(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수확·선별·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호기 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앞으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보다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리군 농업의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고 앞으로도 영양군 농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고추의 고급화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K-contents와 더불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명품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주식회사 영양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예산군보건소, ‘이·고·당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련 약 복용중인 대상으로 ‘이·고·당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모집인원은 총24명으로 1, 2기로 나눠 예산해봄센터 공유주방에서 매주 화, 수요일마다 총 3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만성질환 약 복용 증빙자료를 지참 후 예산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 또는 2층 건강 상담실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고·당 요리교실’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재료의 효능알기 영양교육 및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건강한 조리 방법을 배워 수강 이후에도 가정에서 건강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강의 후 개인 도시락에 당일 만든 요리를 담아 귀가 시 가져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고·당 요리교실을 통해 소금과 당분을 줄여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만성질환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에서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8월 5일에서 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 등 6개 과정의 학생들이 1일 체험활동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영재 캠프에 참여하였다. 과정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영재캠프 1 □ 영재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위기 상황을 알고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과 과학 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라며 일상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 주었다. 영재캠프 2 □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기후 위기를 넘어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지구 생태계의 가치와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 영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부여읍 정동리, 충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선정 [금요저널] 부여군은 지난 4일 제9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분야’ 우수마을 선정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부여읍 정동마을 김영범 운영위원장은 마을 발전과 공동체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촌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한다. 부여읍 정동마을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정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어울림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등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사업으로는 전통방식 그대로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청 [금요저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의 개장이다. 만수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우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설치한 사방댐에 계곡 유수를 활용해 만든 물놀이장이다. 차령산맥 끝자락 만수산 아래 노송의 천연림, 여덟 계곡과 조화를 이룬 뛰어난 산세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이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소독과 방역에 중점을 두고 방역수칙 및 안전 수칙준수 독려를 통한 안전사고와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