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조업, 도소매업 등 30개 기업이 110명을 채용 목표로 참석하는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23개 업체는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7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복지+센터, 문경시청년센터 등이 참여해 취업 상담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문적성검사·퍼스널컬러진단·증명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주무대에서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 고결건축사사무소 구자원 대표의 특강을 통해 문경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새소식’ 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및 운영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의 기회와 함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
문경시 농어촌민박협회, 문경 관광 홍보에 앞장서 [금요저널]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문경지회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은 에코월드 및 석탄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하는 숙박객들에게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민박협회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관람에서는 갱도체험관,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갱도내를 체험하면서 문경의 석탄산업을 이끌어 온 광부의 삶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경시민박협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경험한 생생한 정보를 숙박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박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관내 농어촌민박의 발전을 위해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농촌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금요저널] 계룡시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해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 배부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문경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6월 12일“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건강 홍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자를 숫자화한‘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번 행사는 모전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 칫솔 교환 이벤트, 구강놀이터 6종, 구강용품 및 치아모형 전시,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즐거운 체험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도 문화의 거리에서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으로 소홀했던 구강건강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고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문경시 드림스타트, 답답한 코로나에서 훌쩍 떠나다 [금요저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10가구 38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가족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숲 속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숲 속 걷기, 바비큐 체험 및 목공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백설매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러 체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by문경시 생태교란 유해어종 퇴치 낚시대회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2022년 생태교란 유해어종 퇴치 낚시대회가 6. 11. 산양면 소재 평지저수지에서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문경시 낚시동호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외래 생태교란 어종인 베스 80kg를 잡는 성과를 거둬 토종어류를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우승자는 1.45kg를 잡은 문경시 점촌2동 이창재씨가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1.17kg을 잡은 박윤호씨와 1.07kg을 잡은 홍석중씨가 각각 2,3등을 차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호응이 좋았다. 이날 우승자 이창재씨는“손맛도 즐기고 유해어종도 잡아 우리 토종어류를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승소감을 전했고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의 위해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토종어류와 환경 보존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by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남원시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는 6월 10일 부터 6월 1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남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민족의 단결과 통일 저해한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갈등해소 노력과 영호남 화합으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이라는 공통분모로 자매결연을 갖고 양 도시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각 협의회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남원시협의회와 문경시협의회가 합동으로‘어르신 초청 효 잔치’를 개최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식사 봉사활동도 같이 했으며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회장단의 색소폰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으나,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되길 바라며 자매결연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홍 새마을체육과장은 “두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문화와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발전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반찬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0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직접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자 회장은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는데 힘이 들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봉사하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의 사랑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따뜻하고 행복한 삼국유사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생활문화센터 내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생활문화센터 소나무 숲에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컨설팅을 의뢰해 정원 조성 의견서 및 설계도를 받아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되어 8일 사전 작업으로 잡풀과 토양을 고르고 거름과 마사토를 깔았으며 9일 전체적인 조성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체 정원 만들기에 참석한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백두대간식물원 관계자 40여명이 소나무 숲과 조화롭게 잘 성장할 수 있는 종류의 식물을 식재했다. 장근종 센터장은‘문화센터 소나무숲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자원봉사자 및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1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주시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에 걸쳐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반부패 법령 제도의 주요내용에 대해‘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했으나, 방역지침 완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올 한해 상주시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옴부즈맨제도 운영 등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 자세와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 스스로 변모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by전통 음악와 전통춤의 향연 ‘춤추는 나무 정기공연’ [금요저널]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7월 10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춤추는 나무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로 열리는 공연이다.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는 공주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를 통한 창작력 증대와 시민 공연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세 번째 공연이다. ‘춤추는 나무’는 겉보기만 화려한 나무가 아닌 뿌리가 튼튼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나무가 되자는 다짐과 함께 만들어졌다. 모두가 함께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협력해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고 재시작을 찾아 기초를 튼튼하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춤의 여운’을 주제로 ‘떠난 사람이 남겨놓고 남아있는 사람이 채운 아름다움’을 부제로 구성한다. 왕비가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으로 왕실의 번영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와 ‘한량무’, ‘가인여옥’, ‘사랑가’ , ‘화관무’ 등 다양한 전통춤을 감상할 수 있고 진도북 놀이와 어우러지는 판굿의 울림으로 예전 우리의 삶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다.
by농촌조경전전문지도연구회, 공주시 자연학습 치유정원서 교육 [금요저널]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농촌조경전문지도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최근 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을 찾아 과제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조경연구회는 전국 지도공무원의 전문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구성한 5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로 농촌조경에 관심있는 농촌지도사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단위 자율연구모임체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이진호 강사를 초청해 ‘한국형 퍼머컬쳐 키친가든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연구회원들이 연구한 농촌조경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회원간 정보교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컨설팅은 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치유정원조성에 관한 자문과 함께 농촌조경연구회 회원들이 기증한 치유향기식물 4종 35본으로 공간에 맞는 식재를 시연하며 전문성을 발휘했다. 한편 우리꽃연구회원도 자연학습 치유정원 방문객들이 토종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백두산할미꽃 등 자생 토종꽃 10종 250본을 기증하면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전국단위 전문지도연구회를 공주에 지속적으로 유치해 농가 현장교육과 컨설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며 “최신 영농기술을 지역 농가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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