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금요저널] 예산군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4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 “치매환자 부양가족 연말정산 추가 장애인소득공제 받으세요”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시 추가 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나섰다. 치매가족 연말정산은 기본공제와 별도로 동거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나이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인적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소득세법 제51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범위에 포함돼 해당 공제가 가능하다.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 받고 치료중인 의료기관에서 ‘소득세법에 따른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세제지원과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치매치료를 받으시는 환자와 가족께서는 소득공제 요건확인 후 서류를 구비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말정산 추가 공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국세청에 문의하면 치매환자 연말정산 추가공제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안전 효도지팡이’배부 [금요저널]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낙상예방과 보행보조를 위한 안전 효도지팡이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안전 효도지팡이는 어르신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사용자 맞춤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산책이나 외출 시 약해진 근력을 보완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낙상환자 발생이 겨울철에 집중된 만큼 동절기에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 효도지팡이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24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운영 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재배치 실적과, 불필요한 위원회의 폐지와 통폐합 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총 25개 자치단체를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인력운영 효율화 부문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정원동결 기조 하에서도 신규 행정수요에 대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의 인력 재배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조직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자치단체 주도의 효율적 지방조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주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요 도로 및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 유턴 등 교통질서 위반 차량 때문에 훼손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2차 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정비 대상 시설물에는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볼라드 등이 포함됐으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628개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오는 30일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을 말하며 전년도 123,796건 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고 천안시 누리집에서 2025.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우리 시 소재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되어 있다. 천안시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및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고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가 각종 기관평가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정책 발굴·추진으로 대통령표창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1위로 대통령상을 주거복지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 전국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해당분야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지속적인 도시재생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대표 성과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자원 활용과 창업·일자리 부문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장관상, 도시재생사업, 스마트도시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잇따라 받았다. 또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임산부의 날 기념 장관상을 시작으로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아동정책영향평가, 유니세프어워즈 아동권리분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늘봄학교, 지자체 청소년정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에 대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산림보호, 숲가꾸기, 산림병해충사업 유공 도지사상 3관왕으로 그린도시의 저력을 이어갔고 지하수 보전·관리와 물 관리 우수, 먹는물 분야 인증,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수상 등 안전·환경·보건분야 성과도 빠트릴수 없다. 특히 행정분야에 있어서는 6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 3년 연속 충남 규제혁신 최우수 및 적극행정 우수, 2년 연속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우수 실적을 거두며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밖에 시는 지방자치경쟁력 우수기관 인증 및 행정안전부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공직자의 헌신적 노력이 어우러져 올 한해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품은 내실있고 저력있는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봉화군, 제7회 봉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봉화군은 지난 29일 한겨울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제7회 봉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홍보에 활용할 양질의 사진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73점의 출품작이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박재효 씨의 ‘석천정 계류’ 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한창섭 씨의 ‘봉화전경’, 김우연 씨의 ‘닭실한과’ 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봉화의 매력을 알릴 소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기간인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낭만과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 봉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출품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 발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 올해 기관 표창 33건 수상…다방면에서 두각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33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서 27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6건의 표창을 받은 영주시는 경제·산업, 자치행정, 보건복지, 민원행정,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북도 에너지대상 대상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행정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조직 및 인력 효율화 우수지자체 선정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 우수상 △경북도 지방재정분야 우수상 △경북도 2024년 시군평가 도약상 △경북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2024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도상훈련부문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개선상 △경북도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부문 유공상 △경북도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 행정 분야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경북도 2024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대상을 수상했다농업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과수거점 APC경영평가 4위 △경북도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2024년 시군 식량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 우수상 △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북도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우수상△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경북도 2024년 새마을 운동 시군 및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금요저널] 구미시가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과 안전 캠페인 등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졌다.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 시설물 및 도로 개선을 위한 ‘두바퀴 안전점검단’ 운영 △수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두바퀴 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동락공원과 낙동강체육공원에 시민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사고 부담을 덜기 위한 자전거보험 가입 △시민과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개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20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자전거가 저탄소·무동력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구미를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장하는 영주시, 2024년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고’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가 올해 총 74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39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공모사업 선정 기록을 갱신한 결과로 교부세 감소와 지방 세수 축소 위기에 대비해 국·도비 확보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2022년 60건 1,001억원, 2023년 58건 1,371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74건 1,390억원이라는 실적을 기록하며 예산 1조 원 시대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영주시는 연초부터 박남서 시장과 공무원들이 정부 부처, 국회, 경상북도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신규사업 예산 삭감 분위기 속에서도 주요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가흥 및 상망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뉴:빌리지 사업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국가산업단지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이 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지정, 국가산업단지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에 맞물려 영주시의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ː빌리지 사업은 영주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 8기를 열며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영주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유공이 있는 부서와 직원들을 매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모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각각 선발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금요저널] 태안군이 31일 개최 예정이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잠정 연기하고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은 잠정 연기되며 이밖에 △해넘이 행사 △해맞이 행사 등은 취소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의 아픔을 군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