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입암초, 별뜨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

영양 입암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연말 및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육공동체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행복한 선물 행사」를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12월 23일‘크리스마스 추억 선물’은 전일제 체험행사로 문화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리클라이너 영화관 영화관람, 서점에서 스스로 선택한 책을 구입해 주고 카페에서 책을 읽어보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2024.12.24. 별뜨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 1] 12월 24일 오전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선물’행사로 부모님과 함께 레몬청 만들기, 뱅쇼 만들기를 하고 나누어 먹으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진행된 12월 24일 오후에는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옷을 선물하며 ‘마을에서 온 따뜻한 선물’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이날 학생들은 지역의 봉사 단체를 살펴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산타 복장을 한 교장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시고 따뜻한 간식을 만들어 주는 등의 깜짝선물도 제공되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단체가 훈훈함을 나누었다. [2024.12.24. 별뜨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 2] 양아름 학부모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잊지 못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학교와 지역협의체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며 함께 우리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열 교장 선생님은“학생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시 최종 지정 국비 100억 확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시 최종 지정 국비 100억 확보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모델인‘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안동시가 최종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안동시는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11월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안동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현대적 문화 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체험공간 조성 △로컬콘텐츠 문화산업 육성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기존 문화도시사업에서 나아가 광역 연계 사업으로 △경북북부권 문화협력 사업 △종가 네트워크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상품 개발 및 공통마케팅을 추진한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이며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이끌 광역형 사업모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자원과 이야기가 존재하지만, 각각 흩어져 있어 제빛을 제대로 발하지 못했다”며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안동을 중심으로 시군이 협력해 특색있는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문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안동시,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금요저널] 안동시는 12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 경기권 1곳, 충청권 3곳, 강원권 1곳, 경상권 3곳, 전라권 3곳 총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로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상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충실하게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은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 이라는 비전을 통해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화적 특성에 따른 안동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을 ‘문화도시 플랫폼’ 으로 조성한다.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아카데미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경북 북부권의 유교, 문학, 인문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사업, 문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연계형 사업을 추진해 광역문화거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및 문화콘텐츠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안동시를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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