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소방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지역대 현장소통방문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6일(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의 119지역대 현장방문과 안덕119안전센터 신축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소방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119지역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현서, 안덕, 주왕산 119지역대를 순회 방문하고 안덕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2025.1.6.청송소방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지역대 현장소통방문 실시(1)] 주요 내용으로는 ▶119지역대 직원 격려 및 근무환경 확인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소방정책 개선방안과 직원 건의사항 청취 ▶안덕119안전센터 이전 부지확인 및 추진현황 점검 등이 포함되었다. [2025.1.6.청송소방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지역대 현장소통방문 실시(2)]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청취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6.청송소방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안덕센터 신축부지 현장점검 (3)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 군위군, 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지난 6일 군위군과 한국나눔연맹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를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 취약계층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안천웅 총재는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국나눔연맹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쌀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지않은 물품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래 경북 먹여살릴 핵심 국책사업, 흔들림없이 추진

미래 경북 먹여살릴 핵심 국책사업, 흔들림없이 추진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핵심 국책사업은 총사업비 7조 9,214억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비 포함 4,481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예산 6,544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항·SOC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중부선 미연결 구간 내륙철도 등이 검토되었는데, 신공항은 의성 화물터미널을 기본계획에 반영시켜서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도 올해 4,553억원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륙철도는 2023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되므로 신속히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동해안 블루카본 인프라 환동해 심해과학연구거점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는 지난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서 올해 설계 용역에 들어가게 되고 블루카본 인프라 사업은 올해 54억원의 국비도 확보한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주력한다. 환동해 심해과학연구센터는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미래차 전환기술 실증 지원 플랫폼 차량용 반도체 소부장 연구개발 첨단기술융합 혁신신약 클러스터 글로벌 백신산업 허브 국가 헴프산업 거점화 프로젝트 경북대병원 도청신도시 분원 등이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소부장 연구개발과 관련해서는 총 사업비 3,189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바이오·백신 부분에서는 작년 11월에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준공에 이어 구조 기반 백신·신약 설계기술 플랫폼, 그린바이오 융복합 상용화 지원 기반 조성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관광 분야와 농·산·어촌 관련해서는 경주 감포 해양레저복합지구 농·산·어촌형 케어팜 밸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국립 산지생태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등을 의논했다. 경주 감포 해양레저복합지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공사가 시작될 계획이고 농·산·어촌형 케어팜 밸리는 올해 착공해 내년에 준공한다.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경북의 산불 위험을 대폭 줄여 주민의 안전을 강화한다, 올해 부지 조성에 들어가는 국립 산지생태원과 내년에 준공되는 목재자원화센터 설립은 경북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경북도는 국비가 확보된 사업은 최대한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지역 민생도 살릴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고 2026년도 국비 확보도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각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해 경북 미래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 경북이 추진하는 국책사업들이 미래 경북의 발전 축을 구성해서 지역과 도민들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그 어디보다 빠르게 움직여서 중앙부처, 국회 등 전방위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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