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금요저널] 칠곡군 건축디자인과는 농업용 가설건축물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도면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첨부해야 하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처리 기간 지연과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청 및 읍·면 건축담당자들이 도면을 직접 작성함으로서 민원처리 만족도 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농민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신고 처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금요저널] 안동시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7일 권기창 안동시장, 유철환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2023년 8월 전공노를 탈퇴한 이후 처음 체결한 단체교섭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8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개월간 2차례 실무교섭 및 실무진의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양측이 합의한 본 협약은,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11장 101조와 부칙 8조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 및 감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양성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공무원 후생복지 향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노사가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성숙한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직원들이 성실히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이 공명정대하게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철환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전공노 탈퇴 이후 단독노조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섭은 조합원들의 많은 의견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으며 점심시간 휴무제를 포함해 많은 부분을 쟁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안동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많은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새로워진 간판 통해 미관·안전·환경 다 잡는다 [금요저널] 예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예천읍 ‘효자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이 12월 하순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4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존에 도시미관을 해치던 점포 80개소의 노후·불량간판 88개를 철거하고 건물 입면 정비와 함께 특색 있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영남병원에서 진성문집, 법무사 김기문에서 달소반, 인생막창에서 호림스포츠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포함하며 지역 특색과 업종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한다. 군은 연차별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하며 예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교체된 LED 간판을 통해 원도심을 밝히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야간 경관개선으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 디자인 업체와 협력해 각 디자인이 전체적인 미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에 따라 상가주와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와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업체별 사후 관리 방법을 안내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2025년에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궁로 일원 신예천교 ~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 원당석재 구간의 80여 개 업소에 대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1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지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각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발굴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양성평등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개 분야에 걸친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예천군은 24시간 돌봄시설 운영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주요 거점을 운행하는 아이사랑 돌봄버스 등 틈새없는 돌봄분야 시범사업으로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술, 수학, 코딩, 과학을 아이들의 성장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과 놀이활동으로 제공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올해 조기 접수가 마감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예천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 분야 20명의 팀장 주도로 TF팀을 구성하고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인구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군의 실정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상주시는 2024년 12월 1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며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민관협력을 통해 수립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를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로 설정해, 8대 추진전략, 38개 세부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했으며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목표 달성도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년보다 많은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더욱 확대해 상주시민 복지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보장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년도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역 청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수립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의 2024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제안된 정책 총 7건으로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 청년 할당제, 청년 드림카드 발행, 청년 장학금 제도, 청년 주유비 지원, 청년 활동포인트 제도, 청년 실험실 프로젝트로 이 중 △청년 활동포인트 제도와 △청년 실험실 프로젝트는 2025년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실행될 예정이다. 전하철 총괄분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지역에서 더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의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책형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이 상주시 청년들의 미래를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 영예 [금요저널] 상주시는 2024년 12월 13일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대회에 참여해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 민간 협동조합 효시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도 함께 시상했다. 이날 개최된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에서는 상주시의 사회적기업 ‘㈜알브이핀’과 ‘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 가 단체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추천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전국에서 27건의 신청·추천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8명에 대한 열띤 심사 끝에 상주시 ㈜알브이핀과 이정원 대표가 공동수상이 결정됐다. ㈜알브이핀 신봉국 대표와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는 모두 상주 출신 청년기업인으로 고향인 상주로 돌아와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지역사회 통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알브이핀’은 상주시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으로 마르코로호 브랜드를 론칭, 매듭소품 등 수공예품 생산을 통해 할머니 일자리와 복지를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대구·경북권 최초로 비콥 인증을 취득했다. 비콥 인증이란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균형있게 추구하며 비즈니스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게 미국의 비콥 인증기업인 비랩에서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 브랜드다. 이정원 대표는 지역 어르신과 청년으로 구성된 ‘ 쉼표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미녀농부’로 더 잘 알려진 이정원 대표는 맞춤형 농산물을 기획해 큰 반향을 일으켜 지역 청년 농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상주시 ‘사회적협동조합 대광 허만종 대표’는 올 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허만종 대표는 2018년도에 ‘사회적협동조합 대광’을 설립해 친환경 가구 및 사무용 가구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회사’를 목표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부활동 등 각종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우리 지역사회에 없어선 안 될 등불 같은 존재로 상주시에서 사회적경제 우수모델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년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의 지원으로 16일 드림스타트 2층에서 ‘2024년 초록우산 문경후원회 산타원정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의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 30명이 노스페이스 매장을 방문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더욱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윤종호 마술사와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의 재능기부 공연이 더해져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문경후원회 운영위원분들을 비롯해 각종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초록우산 경북지원본부와 초록우산 문경후원회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 직원 대상 친절 특강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희아트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여희 CS강사를 초청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CS, 영화로 만나는 힐링 특강’ 이라는 주제로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커뮤니테이션, 소통의 이해, 영화를 통한 감정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을 마주했을 때 즉각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행해 봄으로써 친절 요령을 습득하고 영화를 감상하며 감정 컨트롤을 통해 공무원 본인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함께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경시는 친절을 몸소 실천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친절은 긍정에서 비롯되고 긍정은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각자 업무에 바쁘고 힘들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응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KTX 문경역 개통으로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문경시의 ‘스마일 역량’ 이 필요한 때다. 친절·스마일 문경을 완성하기 위해 전 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산면 자율방재단 동절기 배수로 정비 및 위험지구 예찰활동 실시 [금요저널]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15일 단장 및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배수로 정비 및 위험지구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의 자연 재난에 대비해 배수로에 퇴적된 낙엽 제거와 결빙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구 점검 등선제적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관내 상습결빙구간 등 위험지구와 한파쉼터 점검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언제 닥칠지 모를 겨울철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취·창업 유관기관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유관기관,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 일자리 관련기관의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시니어클럽 순으로 각 기관별 사업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일자리 업무추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2025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매치를 위한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한해 동안 여러 기관에서 추진한 일자리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정주여건개선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칠곡, 일자리가 있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