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금요저널] 칠곡군 건축디자인과는 농업용 가설건축물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도면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첨부해야 하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처리 기간 지연과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청 및 읍·면 건축담당자들이 도면을 직접 작성함으로서 민원처리 만족도 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농민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신고 처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부문 ‘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며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건축디자인 분야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행정 처리 실태, 공동주택 관리, 시·군의 자체 노력 등을 기준으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건축행정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인정받았다. 특히 건축행정 부문 ‘대상’ 기관 표창과 함께 공동주택 행정 및 건축문화제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며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금’지급 [금요저널] 예천군은 18일 농가 301가구에 전략작물직불금 6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두류와 가루쌀 단가가 지난해 대비 ha당 100만원 인상되어 ha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식용옥수수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어 ha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올해 초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 농업인과 농지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을 통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두류·가루쌀 단가 인상과 식용옥수수 추가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사업의 집행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산림행정의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예천군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고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조림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켰다. 또한,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 방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보호와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정책을 통해 산림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해 군민들이 숲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연말총회 개최 [금요저널]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가 17일 오후 6시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2024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회원들 간의 사업평가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3명의 우수회원이 표창장을 수상해 회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수상자는 예천군수 표창 박명희, 국회의원 표창 김동구, 예천군의장 표창 김현수이다. 이복락 회장은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더욱 위상을 높이고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 농업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가 예천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젊은 농업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고용주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농작업 안전 교육 등 근로자 인권 보호와 관련된 법적 의무를 안내했다. 그리고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변경 사항,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각국의 문화적 차이와 소통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용주와 이민자가족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계절근로자 도입이 농업 분야에 필수적인 만큼 고용주들이 관련 사항을 준수하고 근로자와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은 내년에도 근로자들이 적기에 입국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농업 근로자 공급을 위해 인력중개센터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민자 가족 및 MOU 체결국 근로자 400여명을 투입해 농촌인력 안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의회,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입법활동 이어가 [금요저널] 지난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열린 제28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13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규칙 및 1건의 호소문이 원안가결됐다. 먼저 서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에 따라 입법·법률고문의 연임 제한 규정 마련으로 공정성을 제고하고 2003년 책정 이후 동결된 문경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수당을 상향 조정해 현실화하며 입법·법률 고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해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문경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지원 등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진후진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해, 심사위원의 장기 연임으로 인한 유착 등 부패를 방지하고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문경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황재용 의원은 문경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의 업무제휴 및 협약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를 제고하고자‘문경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문경시 공공기관의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 구매 시에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구매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문경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기호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희귀질환을 예방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한 적정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병렬적인 책임이 있는 바, 상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이행하고 나아가 관내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자‘문경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문경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문경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계속해서 박춘남 의원은‘문경시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전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고 문경시 체육인의 인권 향상 및 스포츠 비리로부터 문경시 체육인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자 했고 ‘문경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경시 관내 학생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대상을 등록외국인 및 사립유치원까지 확대해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마지막으로 ‘문경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최근 마약류 및 약물과 관련된 사건이 급증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 시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영숙 의원은 ‘아동복지법’의 기본원칙에 따라 아동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서 아동 최선의 이익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경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국민영양관리법’ 제8조제3항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문경시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문경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신성호 의원은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노후 공동주택의 보수 수요가 증가하고 공사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아울러 박춘남 의원은 17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문경시에서 문경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부지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대성사업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이 필수적인 상황에 있어, 대성산업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문경새재 일원의 관광 사업 성공과 지역경기 부양의 교두보로 삼고자 ‘문경시민이 대성산업에 드리는 호소문’을 대표 발의했다. 이정걸 의장은“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부터 제282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74일의 회기 기간 동안 문경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입법활동을 펼쳐나갔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살기 좋은 문경시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주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 [금요저널]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민승규 前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사회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인력부족 문제, 경쟁력 향상, 재배기술혁신 및 유통강화 등 참외 조수입 7,000억, 농업조수익 1조 달성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으로 초청한 민승규 前 청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장을 거쳐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농업전문가이며 현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민 前 청장은 성주참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K-Food열풍을 참외로 승화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인공지능 농업기술 도입 및 개인맞춤형 소비트렌드 제품개발 등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발전을 위해 귀한 말씀을 해 주신 민승규 前 청장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성주 참외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문경시의회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문경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2025년도 문경시 세출예산 출자·출연안 등 일반안건 3건, 문경시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5년도 본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1,050억원 증가된 총 1조 350억원으로 일반회계 중 문경 단산모노레일 개선사업 20억원, 중앙시장 앞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비 31억원, 문경새재 에코키즈랜드 조성공사 10억원 등 69억 7천만원을 삭감하고 영강체육공원 족구장 시설개선 2억원, 진남교반 주변 활성화 용역 1억원, 공동주택시설물 지원사업 3억원 등 14억 7천만원을 증액했으며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제4회 문경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박춘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민이 대성산업에 드리는 호소문’을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 찬성 의견으로 채택해 ‘문경시에서 문경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과거부터 미래까지 문경발전의 동반자로서 대성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호소’했다. 이정걸 의장은 “다가오는 내년에도 문경시의회는 10명의 의원 한 분 한 분 모두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모아 보다 나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남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인환)은 12월 13일(금) 전체 유아 6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활동 ‘겨울 눈꽃 축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치원 내 놀이실에서 반별로 차례대로 진행되었다. [20241213_황남초병설유_하얀 겨울 나라 _겨울 왕국 속으로_ 보도자료 사진1] ▣ 유아들은 이글루 만들기, 눈싸움 놀이, 눈썰매 타기, 눈사람 세우기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글루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 눈 결정체 모양을 탐색하며 바구니에 가득 담거나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였다. [20241213_황남초병설유_하얀 겨울 나라 _겨울 왕국 속으로_ 보도자료 사진2] ▣ 이번 체험으로 유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겨울 놀이를 하며 창의성, 협동심, 정서적 안정감을 기르며 환경감수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겨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20241213_황남초병설유_하얀 겨울 나라 _겨울 왕국 속으로_ 보도자료 사진3] ▣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유치원 복도를 누비며 눈썰매를 타니 재미있었어요.”, “눈 속에 보물이 있어요, 전 눈 그림 보물을 3개나 찾았어요”, “눈으로 팥빙수를 만들었어요” 라며 소감을 나누었다. [20241213_황남초병설유_하얀 겨울 나라 _겨울 왕국 속으로_ 보도자료 사진4] ▣ 이인환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겨울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주중학교(교장 박진홍) 국제교류방문단 학생 14명과 박진홍교장, 김희준 운영위원장, 인솔교사 등 17명은 타이난 염행국민중학교의 3주년 개교기념일을 축하하고 친선 운동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9일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 염행국민중학교(교장 린지엔여우)를 방문, 국제교류 체험활동으로 우의를 다졌다. [20241216_경주중_대만 염행중 개교기념축하 방문 보도자료 사진1] □ 이 교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상호학교 방문으로 올해에도방문한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대만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방문 첫날 양교 학생인사를 시작으로 타이난 소재의 모든 중학교가 참가하는 기술직업 박람회가 염행국민중학교에서 열려 본교 학생들은 매칭된 염행국민중학교 학생들과 같이 참관하며 대만학교의 기술직업의 특색과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216_경주중_대만 염행중 개교기념축하 방문 보도자료 사진2] □ 둘째 날에는 대만 학생들과 함께하는 개교기념 운동회에 참석하였는데, 경주중학교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한복을 착용하고 개막식에 입장하여 운동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타 학교 선생님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만의 운동회는 학생이나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중요한 학교행사로 예선경기를 거쳐 이틀간 열린다. □ 한복차림의 박진홍 경주중학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수도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도시가 3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은 염행국민중학교와 개교 86주년이 된 경주중학교의 상호교류를 통해 교육, 문화, 역사 등 서로 배울 점이 많다.”며 “올해 7월 대만 염행국민중학교가 본교를 방문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경주중학교가 염행국민중학교를 방문하여 개교기념 친선운동회 및 홈스테이를 제공받아 더 알차고 실제적인 국제교류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대만 방문 기간 동안 학생들 옆에서 식사와 간식 등을 챙기며 형처럼 국제교류방문단 학생들을 보살 펴온 김희준 운영위원장은 “염행국민중학교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의 열열한 환영 행사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1박 2일의 대만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도 학생들에게는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한 양교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타이난은 타이베이로 천도하기 전에 220년 간 대만의 수도로 역사,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 유적이 많은 대만의 경주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 올해 2월에 경주와 타이난 간의 우호도시협정이 체결되어 상호 이익과 공동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양 학교가 함께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날 운동회는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계주경기와 단체 줄 달리기 경기가 실시되어 공정성, 자제력, 용기, 끈기 등을 배우며 타인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우받는 스포츠의 매너를 다졌다. 한편 경주중학교는 한복 퍼포먼스 상과 개인 계주 상, 단체 줄 달리기 상 등 다양한 메달을 받았다. □ 아울러, 학생들은 타이완 최초로 지어진 교육기관인 공자묘를 방문하여 대만유교의 역사와 공자의 뜻을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대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국제시민으로 성장할 있도록안목을 키웠다. □ 국제교류방문단 김○현 경주중학교 학생회장은 “경주중학교의 국제교류가 경주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번 상호방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타이난시와 경주시는 스무 번째 자매우호도시로 학교간의 교류를 적극 응원하며,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향후 경주중학교에서는 중화권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전까지 진행되었던 경주의 자매도시인 중국의 시안시(西安市)나 츠저우시(池州市), 우호도시인 양저우시(楊州市), 이창시(宜昌市) 등의 학교들과도 인연이 되면 교류를 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