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금요저널] 칠곡군 건축디자인과는 농업용 가설건축물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도면을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첨부해야 하는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처리 기간 지연과 도면 작성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칠곡군청 및 읍·면 건축담당자들이 도면을 직접 작성함으로서 민원처리 만족도 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농민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신고 처리를 통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등하교 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도우미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왜관역 승하차 안내를 위한 시니어 승강기 안전지원사업 등 8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발대식으로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 및 소양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의 명확한 이해와 실무 지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해단식까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2024년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식전공연에는 관내 서희어린이집 어린이들 원아들이 공연을 펼치며 시작되어 후원자들에게 감동을 줌은 물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감사패 수여, 감사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가치, 행복한 칠곡’ 이라는 주제의 감사영상 상영이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복지정책과에서 ‘러브액추얼리’의 감동적인 장면을 재현하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특별한 순간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 군도 15호선, 지방도 921호선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도구를 충분히 확보했다. 외동과 서면 지역에는 거점별 제설 자재창고 2곳도 운영한다. 제설 장비 확보뿐만 아니라 상시 겨울철 도로 상황도 면밀히 살핀다. 최근 사고 다발 구간인 경감로 일원에는 도로 노면의 온도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결빙주의 알림을 표시해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도로 노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더불어 산내 우라, 양남 신대 등 결빙 취약지구 90곳에는 상시 CCTV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앞서 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설자재 확보와 모래 채취 및 배치 현황, 장비 등 제설 자재를 사전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은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에 제설 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초동 제설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겨울 관광 비수기 극복 위한 특별 이벤트 [금요저널]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에게 한옥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과 체험 카테고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7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인생네컷 무료 이용 쿠폰과 특별 제작 액자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겨울 관광 비수기를 맞아 다양한 인센티브와 신규 관광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치적 불안정 상황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7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평가부문 장려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4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시를 했으며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를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금요저널] 울릉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울릉군청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군,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금요저널]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 생산 분야의 예산 확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수산업 육성 노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과실전문생산단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비 지원사업, 냉해경감제 지원사업 등 시군 자체 신규사업 발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송군의 차별화된 과수정책과 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송군 과수농업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금요저널] 지난 15일 국지적인 강설로 인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도로가 통제되고 관광객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화산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 귀가 했다. 해발 828m 화산 아래에 자리한 화북4리 화산마을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폭설에 특히 취약하며 눈이 쌓일 경우 차량 이동이 어려워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지속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통제됐고 관광객 차량 20여대가 하행로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화북4리 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즉시 제설작업에 나섰고 오후 3시경 하행로를 복구해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고립된 관광객들에게 화산마을 체험관에서 컵라면과 커피 등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강설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직원들이 보여준 신속한 대응과 배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었다”며“화북4리 화산마을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연말을 맞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12월 17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한우곰탕 400팩을 전달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받은 한우곰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부지역본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받은 상품권은 저소득가정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권정순 청송영양지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 결과 6건 선정 [금요저널] 울진군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한 결과 6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해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 증대 △울진 금강송 트레일러닝 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 △왕피천공원‘Light·Music·Flower Park’조성 △Pet Free, Yes Dogs, With Pet Uljin △안전한 하굣길로 학생들의 안전 확보 △어린이가 즐거운 마을이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인문명소‘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로 떠나는 힐링 여정, ‘인문 열차’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플라톤아카데미 등이 함께 ‘문화 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진군에서 인문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한 25명의 1인 가구 참가자들이 ‘인문열차로 떠나는 연결과 성장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방문해 문화와 자연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없이 옆자리의 낯선 사람과 대화하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여정의 마지막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열린‘인문 콘서트’를 통해 책과 클래식을 함께 즐겼다. 특히 이날은 이동섭 작가의 첼로 및 클래식 기타와 함께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강연은 지관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됐고 이후에도 같은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중 한 명은 “푸른 금강송숲과 함께 이런 양질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향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방문객들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소광1리 작목반에 의해 약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3월부터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곳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인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숨과 쉼’ 이라는 테마에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자연 속에서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세상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자연의 품에 안겨 ‘숨’쉬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이 ‘쉬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