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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1월 8일(수) 학교 토론실에서 1학년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ENGLISH SPEECH CONTEST(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2023_ENGLISH_SPEECH_CONTEST_사진3-1] 이번 대회는 해외 취업에 대비한 준비 과정으로 영어 말하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선 대회는 43명의 학생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본선 대회 참가자는 취업을 위한 나의 계획, 나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에서 주제를 선택하여 3분씩 발표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2023_ENGLISH_SPEECH_CONTEST_사진3-2] 대회에 참가한 1학년 스마트운항과 김OO 학생은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하려니 떨려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마치고 나니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 말하기에 조금 자신이 붙는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내 생각과 경험을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2023_ENGLISH_SPEECH_CONTEST_사진3-3] 김미향 교장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아이엘츠 챌린지 캠프 개최 등 글로벌 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싱가포르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두호초등학교(교장 윤진흥)는 11월 8일(수)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였다. [두호초]학폭예방교육_장면2-1] ▣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유형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 교육은 학생들이 평소 본인의 사이버상의 생활 모습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두호초]학폭예방교육_장면2-2] ▣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학생은 “사이버폭력의 유형에 대해 배웠고 사이버폭력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사이버 폭력임을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장량초등학교(교장 김창덕)는 11월 7일 ~ 8일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꿈꾸던 우리들의 끼를 펼쳐보자!’라는 주제로「2023 꿈·끼 어울림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학예발표회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으며 학부모와 내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장량초]꿈끼_어울림_학예발표회_사진2-1] 합창, 댄스, 연극, 컵타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반별로 특색있는 무대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학예발표회가 되었다. 특히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몰래 준비해온 특별공연을 깜짝 선물로 선사하였다. 6학년 안○○ 학생은“6학년 졸업을 앞두고 학예발표회를 하게 되어 많이 설렜고, 부모님이 오셔서 응원을 해 주셔서 더 즐겁게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반 친구들과 학예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량초]꿈끼_어울림_학예발표회_사진2-2] 전용진 장량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오늘 학예발표회로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소질과 특기를 찾아내고 저마다 가진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순간이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와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11월 9일(목)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각 교실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이해교육은 서로 다른 개성과 특징을 인정하여 배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는 어울림 문화 형성으로 통합교육의 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항장량유치원]그대로_괜찮은_쿠키_사진(장애이해교육)_3-1] 이날 교육은 ‘누가 누가 쿠키를 가져갔나’ 동요를 부르며 시작되었고 유치원 친구들과 나의 다른 점을 찾고 다른 점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눈 후, 쿠키를 나누어주고 쿠키가 어떻게 생겼는지 나누고 모양은 달라 보여도 맛은 똑같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모습, 능력이 있듯이 ‘있는 그대로 괜찮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장량유치원]그대로_괜찮은_쿠키_사진(장애이해교육)_3-2] 쿠키와 엽서를 가정으로 보내 가정에서 쿠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다음 유치원으로 가지고 와서 그림을 보면서 서로 다른 쿠키지만 있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누어 다름을 존중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하였다. [포항장량유치원]그대로_괜찮은_쿠키_사진(장애이해교육)_3-3]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한 유아는“친구의 쿠키와 나의 쿠키가 다른 것처럼 모든 친구는 다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우리는 서로 달라요. 우리는 모두 멋져요.” 유아들의 인식이 바뀌어가는 과정을 본 교사는 “팔이나 다리 한쪽이 짧은 형태가 익숙하지 않아 잘못 만들어진 쿠키처럼 보일 수 있지만 모양이 조금 다를 뿐 이 모습 그대로 완전하고 맛있는 쿠키일 뿐입니다. 장애인의 모습을 틀린 것, 이상한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가진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난 11월 7일, 포항원동초등학교 5학년 249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주최하는「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ON(溫)콘서트」뮤지컬 공연이 본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포항원동초]학교폭력_예방_어울림_ON_콘서트_사진3-1] 이번 공연은 뮤지컬 전문 극단(서울 소재)과 전문 조명․음향 팀(포항 소재)이 전날 늦은 오후부터 무대를 설치 준비하여, 11월 7일(화) 10시부터 본교 은하관에서 공연을 한 뮤지컬입니다. 본 공연 전 사전 이벤트로 ‘마술 공연’을 하며 관람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켰고,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으로 공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포항원동초]학교폭력_예방_어울림_ON_콘서트_사진3-2] 이어 시작된 본 공연인 ‘뮤지컬’은 등장하는 배우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관람하던 학생들이 본인의 일인 양 소리를 지르기도 말을 보태기도 하였습니다. 50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왕따’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포항원동초]학교폭력_예방_어울림_ON_콘서트_사진3-3]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과 해결사‘박문수’가 문제 상황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고 몰입하기에 적당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후 즉석에서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 결과로 보아,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적인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배우들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어서 부러웠고, 마술공연을 할 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고, 다른 학생은 “우리들이 함께 참여해서 학교폭력예방 챌린지 춤도 같이 추고 노래도 같이 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였다. 다시 기회가 온다면, 교육적인 효과도 있고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을 전교생이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일본 긴조가쿠인대학은 지난 3일 장애 아동에 대한 비현금결제 관련 소비자교육 교재 개발과 검증에 관한 연구 목적으로 포항명도학교(교장 김재규)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 본교 장애학생 대상 소비자교육과 관련한 연구의 추적연구였다. [포항명도]일본_긴조가쿠대학교_장애학생_연구_협조_사진2-1] □ 연구자로는 긴조가쿠인대학 생활환경학부 교수 우에노 아키코, 긴조가쿠인대학 국제정보학부 교수 하세가와 모토히로, 가나자와세이료대학 인간과학부 교수 아라야 요스케 총 3명의 교수가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도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창업진흥원 주관)에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 중인 포항명도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동아리를 직접 찾아 한국 특수교육에서 이루어지는 소비자교육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포항명도]일본_긴조가쿠대학교_장애학생_연구_협조_사진2-2] □ 연구팀은 한국 특수교육에서 장애 아동의 소비자교육과 관련하여 비현금결제 현황과 과제, 비현금결제에 필요한 교육지원 내용, 금전교육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향 등에 대하여 포항명도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참관하였다. □ 이번 방문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정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에서 어떻게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소비자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명도학교(교장 김재규)는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열린‘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역도 남자 –60kg급 신동민 선수가 한국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며 3관왕에 등극했다. □ 신동민은 2일 전남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역도 남자 –60kg급 스쿼트 경기에서 153kg(종전 152kg), 데드리프트 171kg, 파워리프트 합계 324kg(종전 321kg)을 들어올리며 지난 한국 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고 3관왕에 올랐다. 여자 –66kg 출전한 남보라(졸업생) 선수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역도 부문에서 금메달 6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포항명도]제43회_전국장애인체육대회_수상_사진] □ 2023. 11. 3.(금) ~ 11. 8.(수) 6일간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7개 시도 선수단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포함 9,000명이 참가했다. 우리 학교는 이번 대회에 역도에 2명이 참가하여 출전한 선수 모두 금메달을 받았다. □ 포항명도학교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김재규 교장은 “학생들이 한땀 한땀 흘린 결과가 이렇게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너무 감동적이었다.”라면서 ‘금년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특수학교 운동부 육성 사업을 신규로 마련하여, 역도부 전담코치를 영입할 수 있어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 결과 - 역도(금 6개) 전공과 남-60kg 신동민 금3 (3관왕)/ 한국신기록 2개 졸업생 여-66kg 남보라 금3 (3관왕)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1월 8일(수)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복 연수(학부모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중등교육과]교육공동체가_함께_하는_행복연수2-1] □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함으로써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학생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송재만)은 “저는 물론이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학부모로서 강의를 듣고 깨달은 점이 많았다. 강의를 통해 배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가정에서 실천함으로써 아이가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중등교육과]교육공동체와_함께_하는_행복연수2-2] □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과 자녀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자존감을 갖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 실천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수업전문가 육성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미래 역량 중심 교실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의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수업 연구 교사’→‘수업 선도 교사’→‘수업 명인’이라는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되고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을 차별화해 활동과 실적에 대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서를 부여한다. 인증 심사는 수업과 활동 실적으로 이루어지며 수업 심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활동 실적 심사는 11월 23일까지 제출해 심사 기준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 도달 시 인증을 받게 된다. 인증을 위해 시·군 또는 도 단위의 연구수업 공개는 필수이며 현재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수업 관련 전문위원들의 심사도 진행된다. 수업 선도 교사와 수업 명인은 연구수업뿐만 아니라 일상 수업도 공개·실시하고 일상 수업은 사전 안내 없이 당일 연락해 평소 수업을 심사한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수업 공개 800여 회, 경북형 교원 수업 지원 포털 사이트인 ‘수업 나누리’ 수업 컨설팅 6,900여 건, 자료공유 1,290여 건 등 자발적인 수업 연구 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꾸준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펼쳐 작년까지 5,380명의 수업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는 유치원 47명 초등학교 422명 중·고등학교 118명 총 587명이 활동해 수업전문가 인증에 도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와 연수 풍토 정착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 교실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업전문가 활동이 경북교육의 지표인 ‘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리·함께 여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