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는 지난 9월 7일(수) 2시 의성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전교생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중 토닥토닥콘서트 1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합동 공연을 통해 나눔과 배려,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1, 3학년으로 구성된 락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기발한 재치로 웃음을 선사한 다이빙댄스, 아름다운 선율의 플룻 콰르테, 웅장한 윈드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의성중 토닥토닥콘서트 2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사회를 진행한 정○○ 학생은 “친구들과 후배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음악회 이름처럼 코로나19로 문화적 경험과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우리들의 마음을 토닥여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정말 찐한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익 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7일 계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보도자료(2022. 9. 8.)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관내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관리,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등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지상규)는 9월 7일 추석명절을 맞아 느린학습자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식품과 케익을 전달하며 학부모를 격려하고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다. [안동송현초]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가정방문으로 격려와 응원 (1)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은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도 없는 사각지대 아동의 인지학습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공모사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안동송현초]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가정방문으로 격려와 응원 (2) 사업은 2명의 파견강사 채용으로 5명의 아동들에게 주3회 일대일 맞춤형 인지 학습을 제공하며 학습에 필요한 동기부여, 또래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적응력향상과 심리 정서를 지원한다. 특히, 방학중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안동송현초]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가정방문으로 격려와 응원 (3) 느린학습자 박ㅇㅇ학생은 교육복지사에게 “내년에도 느린학습자 수업을 할 수 있나요? 내 동생도 할 수 있나요? 계속하면 좋겠어요.”라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는 학교 부적응으로 우울감이 높고 등교를 거부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느린학습자 수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고 너무 밝아졌다.”며 변화를 전했다. 지상규 학교장은“더딘 아이를 급하게 질책하거나 지적할 것이 아니라 느긋하게 가르쳐주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부진이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볼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겪는 부진의 요인은 무엇인지 파악하여 적절한 교육적 개입과 가정적 개입으로 또래 아이들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느린학습자 사업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사업의 의미를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안동시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김의식)는 9월 8일(목) 5학년 1반을 시작으로 9월 14일(수), 9월 15일(목), 9월 19일(월)에 5학년 4개 학급 총 110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지능정보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서부초] 슬기롭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요! 1 본 행사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능정보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공지능(AI) 편향성 등의 다양한 역기능에 대해 초등학생들의 비판적 이해력과 분석력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서부초] 슬기롭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요! 2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관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공지능(AI) 예측 결과 살펴보기, 인공지능(AI) 편향 확인하기, 추천 알고리즘 지혜롭게 이용하기 등의 체험을 전개하였다. [안동서부초] 슬기롭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요! 3 수업에 참여한 5학년 백○기 학생은“인공지능(AI)도 완벽하지 않으며, 인간의 편견을 배울 수 있음을 알게 되어 놀라웠다. 슬기롭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의식 교장은 “인공지능(AI)은 우리 생활 많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역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실습형 지능정보 윤리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이 가진 정보 편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월8일까지 이틀간 연령별로 강당에서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민족 대명절의 풍성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안동꿈터유] 고운 한복 입고 송편 빚기 체험을 해요 (1) □ 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교육의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달’에 맞춘 활동 중 하나로 송편빚기는 추석의 대표 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안동꿈터유] 고운 한복 입고 송편 빚기 체험을 해요 (2) □ 유아들은 저마다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송편 반죽을 동글동글 직접 비벼보고 냄새 맡아보는 등 오감을 느끼며 송편을 만들었다. 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식은 하지 못했지만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모두 참여했다. □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만든 송편을 얼른 가족들과 나누어 먹고 싶어요!”,“한복을 입고 유치원에 오니 벌써 추석이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강성애 원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라 해도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오늘 행사와 같이 우리나라 명절을 맞이하여 송편 빚기 체험을 즐기며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전통문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안동 녹전초등학교(교장 문순금)는 9월 8일(수) 유치원~6학년 22명과 함께 추석맞이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경북미래전략 비전연구소에서 녹전마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녹전초] 손끝에서 빚어지는 예술! 사색빛깔 바람떡 만들기 (1) 학생들은 천연가루로 다양한 빛깔을 입은 반죽을 밀대로 밀어 펴고, 그 위에 소를 올린 후 반으로 접은 다음 모양 틀로 찍어 바람떡을 완성하였다. 만들기 쉬운데다 맛도 좋고, 모양도 예뻐서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학생들은 완성된 바람떡을 정성껏 포장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가족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녹전초] 손끝에서 빚어지는 예술! 사색빛깔 바람떡 만들기 (2) 체험활동에 참가한 2학년 이○○ 학생은 “내 손으로 떡을 만드는 것이 신기했어요. 집에 가서 내가 만든 떡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고 싶어요 ” 라고 소감을 전했다. [녹전초] 손끝에서 빚어지는 예술! 사색빛깔 바람떡 만들기 (3) 문순금 교장은“우리의 전통 음식은 떡은 만들기가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직접 만들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녹전초] 손끝에서 빚어지는 예술! 사색빛깔 바람떡 만들기 (4)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먹거리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13일, 영양보건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이번 행사는 평소 건강생활실천이 어려운 3050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내에서 기초건강검진 및 개별상담을 통해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함에 목적이 있다. - ‘2022년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 프로그램’ 참여 -1 □ 프로그램은 △ 심뇌혈관ㆍ대사증후군 관리 △ 비만ㆍ영양관리 △ 금연, 절주 지원 △ 구강건강관리 △ 정신건강관리 5가지 검사로 1:1 상담을 통해 진행됐다. - ‘2022년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상담실 프로그램’ 참여 -2 □ 또한 검사항목별 대상자 사후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제공하여 직장인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이경 교육장은“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편리하게 기초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직원들이 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일상 속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힘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이 태풍 ‘한남노’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에 누적 179.5㎜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포항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도 침수 15개교, 토사유실 1개교, 부속물 및 차량파손 8개교, 누수 3개교 등, 총 27개교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지원과] 포항교육지원청,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총력2-1 □ 특히, 대송면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는 건물 1층이 전면 침수되어 교무실, 행정실 등이 큰 피해를 입었고, 용흥동에 있는 대흥중학교에서는 건물 외벽 판넬이 떨어져나가고 본관동 뒤편 사면이 붕괴되어 토사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행정지원과] 포항교육지원청,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에 총력2-2 □ 이에 포항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화랑교육원, 영덕·울진·영천·칠곡교육지원청 등 인근 기관 직원들과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그 중에서 피해가 심각한 남성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구룡포초등학교, 인덕초등학교, 청림초등학교, 오천중고등학교 6개교에 인력을 지원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 포항교육지원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예산으로 태풍 피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학교에 예비비 신청 지원, 학교교육시설안전원에 재난복구비를 신청하여 피해학교에 대한 기술적·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노조 각 지부 지부장·사무국장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 태풍 피해가 크지 않은 관내 학교 교직원 중에서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침수 피해학교 환경 정리와 복구지원에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 피해 복구는 추석 연휴에도 이어져 피해를 입은 학교는 연휴 기간 동안 관련 업체와 계약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학교 정상화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였다. □ 신동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포항의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이영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제2평생학습실에서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 특강을 운영한다. [영일도서관] 도서관 전경 사진 □ 이번 특강은 2022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사업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결성된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MBTI와 그림책 심리를 통한 자녀이해 및 소통법’을 주제로 황지연(그림책심리 그림먹은 책나무 대표) 강사를 초청해 총 3회 진행된다. [영일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 특강 홍보물 □ 기존 단순 지식 전달 강의에서 벗어나 회원 개인별 MBTI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양육법을 알려주고 그림책과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 이영분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미래교육 학부모 동아리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지역 내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동아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일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i)을 참고하거나 사무실(☎054-261-8856)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Wee센터는 9월 16일(금)부터 한국펫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교(청량중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봉화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학업중단예방, 진로체험 찾아가는 아웃리치(기숙사학교) 행사를 실시한다. 봉화교육지원청 청사사진 이번 행사는 봉화 관내 학교 중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학업중단을 예방하여 친밀한 또래 관계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힐링 레크레이션을 운영된다. 학생들이 친구와 어우러져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지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된다. 또한, Wee센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윤석근 센터장은 “이번 학교폭력, 학업중단예방, 진로체험 아웃리치(기숙사학교) 행사를 통해 긴 시간 학교생활을 같이 하는 학생들이 묵혀 두었던 감정을 깨끗이 씻어 내리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