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2022년 11월 5일(토) 2022년 학부모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 관내 초, 중, 고 학생 및 학부모 약 200명이 참가하여 우륵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우륵공원까지 걸으면서 자녀와 부모간의 좋은 소통의 장이 되었다. [교육지원과] 2022년 학부모 한마음 걷기대회 (1) 이번 대회는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간의 교육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이며 자녀와 부모가 안전한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 2022년 학부모 한마음 걷기대회 (2) 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걷기 대회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길도 걷고 여러 이야기도 나누며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2022 고령 특수교육대상학생 독서감상화전(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과] 2022 고령 특수교육대상학생 독서감상화전 (1)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리고, 독후활동인‘독서감상화 그리기’와‘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교육가족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과] 2022 고령 특수교육대상학생 독서감상화전 (2) 학생들은 △소원코딱지를 드릴게요 △이단옆차기 △꿈꾼다는 건 뭘까? △꽁꽁꽁 △아빠 나한테 물어봐 등의 지정도서를 읽고 다채롭고 기발한 독서감상화 작품을 선보여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세원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책 읽기를 통해 웃고 즐기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lnvJGOf5UI) 또는 고령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grspecial/main.do)의‘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학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개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11월 2일(수)~4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교생이 함께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도 일대를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화산 지형을 관찰하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활 문화를 견학하는 시간이었다. [개진초]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오다 (1) 오랜만에 떠나는 숙박형 체험학습이라는 점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체험이라는 것에 개진초 학생들은 즐거움과 호기심에 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로 향하였다. [개진초]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오다 (2) 첫째 날은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에코랜드와 스누피가든을 체험하였다. 볼드윈 기관차로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커다란 곶자왈자연공원인 에코랜드와 식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스누피가든에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식물을 보면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논 즐거운 시간이었다. [개진초]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오다 (3) 둘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성산일출봉에 올라갔다. 성산일출봉은 높이 180미터로 바다 속에서 분출하여 신기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서 본 끝없이 펼펴진 바다를 보며 우리 개진초 학생들도 커다란 꿈을 펼쳐보았다. 다음으로 국내 최대 수족관과 수중 공연이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수중동물을 보았으며 우도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생물들을 볼 때는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 [개진초]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오다 (4) 셋째 날은 제주도의 대표 과일인 감귤체험을 하고 노형슈퍼마켙에서 미디어아트로 화려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진초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본 신비로운 바닷속 생물과 친구들과 함께한 에코랜드, 스누피 가든에서의 경험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하는 체험을 오랜만에 경험하면서 친구들과 선후배가 서로 어우러져 생활하며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프로그램 「함께 알아가요 건강한 성 이야기」현장 지원을 위해 경산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프로그램(22.11.8.)(1) □ 지역 유관기관인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급에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깨끗한 나의 몸 관리하기, 청소년기 신체변화 및 감정변화에 대한 대처’등의 내용을 학생 개인차에 따라 재구성하여 교육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프로그램(22.11.8.)(2) □ 지난 11월 1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경산 관내 14개교 8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후 특수학급교사, 성교육 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적인 성인지 활동,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생애주기에 적합한 성역할을 습득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용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 1.(1)예결소위 이용호 의원 면담 주요 건의 사업은 △대천항 항만재생사업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친환경선박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전력 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 이날 김 시장은 정진석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항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 1.(2)예결소위 이용호 의원 면담 보령항은 국가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하는 핵심 항만으로 항만법상 국가관리무역항에 부합하여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보령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행정·재정력 한계에 따른 신속한 신항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가관리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정부예산이 필요한 대천항 항만재생과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등 주요 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김 시장은 문체위 간사이자 예결소위 위원인 이용호 의원을 만나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건의했다.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강원도 지역 4개 시·군에서 추진된 1·2단계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폐광지역이 전국에 7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만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3단계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하여 그동안 미지원된 폐광지역을 사업 범위에 포함하고 내년도부터 정부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해양레저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분야를 선도하고 성장동력을 만들어 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회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지휘부와 관련 부서가 역할을 분담해 예산 반영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막바지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는 10월 24일(월), 10월 27일(목), 11월 3일(목), 11월 8일(화) 총 4회에 걸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직원 연수(꽃바구니 만들기, 도마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붙임6-1_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연수 실시 사진(대교초) □ 이번 연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 문화 기반 조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 소통과 화합의 활기찬 조직 문화 구성을 목표로 계획되었으며 교직원들의 희망에 따라 원목 도마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3주에 걸쳐 총 4회(도마 만들기 3회, 꽃바구니 만들기 1회) 연수를 진행하였다. 붙임6-2_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연수 실시 사진(대교초) □ 도마만들기 연수에 참여한 최OO 선생님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목공 체험을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교직원들과 함께 체험하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영선 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 활동에 전념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교직원들이 숨을 고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어울림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동명초등학교(교장 이정일)는 11월 7일(월)~8일(화)까지 전교생 51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 뒤뜰 야영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뒤뜰 야영 체험 활동은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학생 자존감 향상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붙임5-1_2022 우리 모두 다함께 뒤뜰 야영 체험 실시 사진(동명초) □ 야영 활동은 6개의 보로 나누어 지도교사들과 함께하였으며 첫날에는 입영식, 텐트 설영 활동, 활동 보 깃발 만들기, 저녁 식사, 레크레이션, 촛불 의식, 모닥불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붙임5-2_2022 우리 모두 다함께 뒤뜰 야영 체험 실시 사진(동명초) □ 특히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짐으로써 참석했던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학부모들은 참관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하여 동명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야영활동이 되었다. 붙임5-3_2022 우리 모두 다함께 뒤뜰 야영 체험 실시 사진(동명초) □ 둘째날 야영 체험 활동은 아침 운동, 친교 활동, 아침 식사, 설영지 정리, 팔거천 미션 수행, 팔거천 정화 활동, 퇴영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팔거천에 서식하는 자연환경을 다시 한번 더 공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이번 동명초 야영 체험 활동에 참가한 김00(6학년) 학생은 “학교에 입학한 이후 야영 활동을 한 번도 참가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야영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이 정말 뜻깊고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참가했던 박○○ 학부모는 “아이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기회도 가져 너무 행복했다.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이 오늘 다 녹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인평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교내에서 2022. 11. 7.(월) 13시 40분부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2022학년도 인평초등학교 특색교육인‘꿈․끼 UP! 감성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에서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주제로 컨설팅이 기획되었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붙임4-1_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심층수업컨설팅 장학 운영 사진(인평초) □ 특히, 인평초등학교의 이번 컨설팅은 심층수업 컨설팅과 연계하여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수업 공개학반 참관 및 피드백과 더불어 11월 7일(월)에는 교과지도를 중심으로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11일(금)에는 생활지도 영역에 대한 교육과정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붙임4-2_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심층수업컨설팅 장학 운영 사진(인평초) □ 인평초등학교에서는 2학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은 교내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왜관초등학교 이○용 수석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전략 및 교수학습과정에 대해 수시로 피드백 받는 과정을 거쳐 운영되었다. □ 11월 7일(월) 6교시인 13시 40분부터 신규교사 3명의 각 학반에서는 전체 교원 대상으로 공개수업이 먼저 이루어졌다.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이 마무리된 후 연수실에서 수업컨설팅 및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가졌다. □ 11월 11일(금)은 2명의 신규교사 공개수업 참관 및 수업컨설팅, 전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지도 중심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컨설팅에 심층수업 장학지도를 받으신 송○○선생님은 “인평초등학교의 이번 컨설팅은 2회기에 걸쳐 운영되어, 해당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한 김○○ 선생님은“코로나19로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수석선생님과 후배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을 들으며, 우리 학급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수업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인평초등학교 박정순 교장선생님은“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된 학교교육활동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저경력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위한 인평초등학교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 전개될 것이다. 이러한 수업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안겨주게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인평중학교(교장 박기욱)는 7일 교내 도서실에서 ‘지선아 사랑해’ 이후 약 10년 만의 신간 에세이로 돌아온 이지선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현재 한동대 교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선 교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 이 작가는 자신을 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 사고를 만났고, 이제는 사고와 헤어진 사람이라고 하였다. 붙임3-1__꽤 괜찮은 해피엔딩_ 이지선 작가와의 만남 사진(인평중) 또한, 사고 이후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삶이 선물이라 생각하며 현재를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붙임3-2_꽤 괜찮은 해피엔딩_ 이지선 작가와의 만남 사진(인평중)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요즘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누구에게나 갑자기 아주 힘든 상황이 닥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역경을 이겨낸 작가님처럼 나도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면 언젠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맞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교장은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와 감사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진로, 진학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소중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학림초등학교(교장 장락준)는 11월 7일(월) 14:30부터 2시간 동안 전교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안동 대구부설초등학교 김세림 선생님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온작품 읽기<그림책>편」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붙임2-1_책 읽어주기 연수(그림책) 편 사진(학림초) □ 이번 연수에서는 그램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작가, 출판사 정보, 판형 살펴보기 등 그림책을 꼼꼼하게 읽는 방법, 그리고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 작용 방법 등을 직접 책을 보여주며 교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책 읽어 주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주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온작품 읽기 실천 방안을 점검해 보는 실제적이고 알찬 연수였다. 붙임2-2_책 읽어주기 연수(그림책) 편 사진(학림초) □ 책 읽어 주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