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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젖줄 영산강 유역에 드넓게 펼쳐진 나주평야 나주가 농도 전남 의 대표 지역임을 보여준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나주농업의 위상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다양한 직불금 지원으로 ‘생활 안정형 농정’구현 농촌에서 나고 성장한 농부의 아들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윤병태 시장의 농정 철학은 명확하다.“농업인이 잘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발전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나주시는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직접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대표적인 정책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다.농지 면적이나 지역에 따라 1ha당 136만원에서 215만원까지 지원한다.0.5ha 이하 소규모 농가에는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2023년과 2024년 2년 동안 3만 2000여명에게 622억여 원의 공익직불금을 지원했다.논에서 쌀농사 대신 밀, 보리, 조사료, 두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전략작물 직불금은 2023년부터 2년 동안 4602명에게 384억여 원이 지급됐다.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에 연 60만원씩 지원되는 ‘농어민공익수당’도 있다.시는 2023년 86억 3700만원, 2024년 87억 8100만원, 2025년 88억 3000만원 등 3년 동안 4만 4000여명에게 모두 262억 5000만원의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원했다.자연재해와 가격변동 대응 ‘재해보험료’지원 농업은 자연재해와 가격변동에 취약한 산업이다.나주시는 이에 대응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2023년부터 2년 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 500억여 원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22억여 원을 지원했다.또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위해 2023년부터 2년 동안 벼 경영안정자금 110억여 원과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472억여 원 지원 등 다양한 수당과 지원금, 보조금을 지원했다.이 밖에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원, 스마트 축산 ICT 보급, 한우·돼지 사육 농가 보조사업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었다.또한 농기계 임대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농자재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있다.고품질 농축산물 육성…나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주시는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나주쌀’브랜드 강화를 위해 체계적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했다.친환경·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통합 마케팅으로 시장의 신뢰도를 높였다.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RPC와 산지유통센터 확충,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했다.나주시장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나주배인 ‘천년이음배’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제도 구축했다.나주시는 나주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 가격 안정을 위해 포장재 구입비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직불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 최대 한우 주산지로 명품 한우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난 9월 프리미엄 한우브랜드인 ‘나주 들애찬한우’출시 선포식을 가졌다.들애찬한우는 나주축협 TMF사료공장에서 나주배 부산물을 첨가한 차별화된 사료를 급여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보증한다.시는 또 지난 2023년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별로 농협과 연계한 대표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다.현재 노안면 미나리, 세지면 멜론을 집중 육성 중이며 남평-딸기, 왕곡-참외, 문평-양파, 다시-보리쌀, 금천-단호박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나주배 글로벌 브랜드화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8개국 현지 유통업체 13곳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축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나주배, 쌀, 배즙, 김,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의 수출 물량을 확대해 가며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나주배의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통해 EU, 동남아 등 수출 확대를 추진했고 고품질 배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신뢰도 높은 농산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나주시는 지난달 2일 나주배의 프랑스 첫 수출에 나서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로 일손 부족 해소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계절적 농번기에 맞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해 농가의 수확·재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2022년 32명에서 2024년 600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8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를 통해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작업의 적기 수행을 가능케 했다.농축부산물 상품화…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2026년 완공 예정인 나주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농축산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상품 가치가 낮은 자원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나주 일반산단에 건립하고 있다.이 센터는 ‘못난이 농축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음료, 펫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푸드업사이클링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산업은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032년까지 약 11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센터는 280여명의 고용효과와 165억원 이상의 매출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철통 방역 ‘가축 전염병 제로화’…3년째 청정지역 나주시는 철저한 가축 방역 정책을 통해 AI·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상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소독 지원, 축산 차량 이동통제,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고 예방백신 접종과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였다.또한 재난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그 결과 2023~2024년 동절기부터 최근까지 나주시에서는 가축 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나주시는 이 같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 성과로 도내 22개 시군 가축방역위생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농촌 정주 환경개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나주시가 추진해 온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농촌형 임대주택 공급, 마을회관, 도로·상하수도 정비,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마을 경관 정비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아울러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에 힘써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지원, 스마트팜 교육, 창업보육과 판로 연계사업을 강화했으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가사 돌봄 지원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강화를 이끌었다.창업 지원, 농업 교육·컨설팅,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으로 청년과 여성을 미래 농업 인재로 육성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 가고 있다.나주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창 ‘나주몰’ ‘나주몰’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나주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들이 안방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나주몰’에서는 나주배, 쌀, 한우, 홍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시즌별 농축산물 꾸러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연중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나주몰은 2024년 연 매출 11억을 달성하면서 1년 만에 250% 대폭 성장했다.2025년에는 매출 목표를 15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지자체 농산물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특히 지난 8월 전남지방우정청과의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내 나주관을 개설함으로써 추가 매출 15억원을 달성, 총 30억원 규모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농정업무 평가’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농생명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고자 했던 나주시의 이 같은 노력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 나주배 수출 확대, 가축방역 선제 대응, 고품질 쌀 유통 체계 확립 등 다방면의 성과의 결과이다.또한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푸드업사이클링 추진 등 미래지향적 농업정책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이는 나주시의 농업정책이 실효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은 이제 단순한 생산을 넘어 수출·가공·환경·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농축 생명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청년과 여성농업인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신농업’으로 ‘농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 설명)1. ‘남도의 젖줄’영산강 유역에 드넓게 펼쳐진 나주평야. 나주가 ‘농도 전남’의 대표 지역임을 보여준다.2.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 이상효 대표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나주배 판촉 행사를 했다.3.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국 뉴질랜드 시범 수출 선적 행사.4. 나주쌀.5. 나주시장이 인증하는 '천년이음 나주배’.6. 2026년 완공 예정인 나주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조감도.7. 나주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들이 직접 안방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8.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요저널]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진 설명)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현판 수여 [금요저널]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3곳에 대해 현판식을 가졌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시책사업으로 작년도 46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중 백수읍 천기마을, 군남면 장고마을, 불갑면 맹자마을 3개소가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사업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으로써 자치분권 및 주민 주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민들의 자율성과 역량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마을 화단 조성·벽화 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영광군을 만들어 준 점과 영광군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여준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금년부터는 지원예산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증액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참여할 마을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 사무소로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청 [금요저널]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를 건립한다.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내 연계한 인력양성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속속 밀려들고 있어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적자원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스테이션H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4년 본격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우리군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청 [금요저널] 무안군은 다음달 13일까지 2023년 원예·과수분야 10개 사업 신청 받는다. 농산물의 안정생산, 생산비절감, 기후변화, 농촌고령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원예, 과수, 노지채소 3분야 1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7억이다. 각 사업별 사업비의 50~60% 가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자체 부담이다. 지원내용은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 온도저감설비 구입, 재배관련 농기자재 구입, 고추 재배용 비가림하우스 설치, 흡입식 마늘건조기 구입,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구입, 과수 재배 관련 시설 및 설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관련 작목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지침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사업 희망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채소·화훼·과수 등 작물의 고품질 생산, 경영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지역의 관심이 늘고 있어 향후에도 사업량을 늘려 좀 더 나은 농업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지원센터 운영 [금요저널] 강진소방서는 지난 19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대형마트와 같은 지역인프라 활용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온·오프라인 구매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소화기 교육 화재사진 전시회 등 많은 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한 내일을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 코로나19 대응 우수 의료기관 선정 [금요저널] 장흥군은 20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장흥우리병원에 표창을 전수했다. 장흥우리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이후부터 코로나19 지정병상 운영, 진단검사, 인공투석실 운영 등으로 지역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장흥군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 치료에 기여해 전라남도지사 표창 우수 의료기관에 선정 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주신 다른 모든 의료인 분들과 의료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겨울철 취약계층·경로당 난방비 긴급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절기 한파와 난방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2154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억3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난방비 지원은 에너지 가격 폭등, 경기 침체,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시책으로 한파 주의보 발효 예상에 따른 예비비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전체 614곳에도 난방비 4억원을 지원해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작년 연말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 491가구에도 가구당 20만원씩, 총 9800만원을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절 연휴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강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마을 경로당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주민들의 생계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설명절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실시 [금요저널] 무안군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무안읍 전통시장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접수처인 농협무안군지부가 함께 참여해 무안사랑의 첫걸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됬다. 또한, 군은 버스터미널과 주요 간선도로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식당·관광안내소·마을회관 등에도 리플릿을 비치해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재배분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제도로 무안의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가 무안이 아닌 누구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으로는 무안사랑상품권, 농산물꾸러미, 한우, 한돈, 쌀, 김, 양파음료, 양파즙, 양배추즙, 고구마, 마늘이 선정되어 기부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인 만큼 기부자의 소중한 기부금이 무안군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더불어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교통안전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곡성군이 지난 18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은 곡성군, 곡성경찰서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명절을 앞두고 기차마을 전통시장과 곡성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이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거리 운행 시 충분한 휴식 권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지키기, 과속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운전을 강조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이동 시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 준수사항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무단횡단하지 않기, 졸음운전 주의 등을 권고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정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교통 안전 캠페인과 함께 곡성터미널에서는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터미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마스크를 배부하며 방역 수칙 준수사항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곡성군민과 곡성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명절이 되도록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 서울 관악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성료 [금요저널] 곡성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운영한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판매에 참여한 11농가뿐만 아니라 곡성군재경향우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는 직거래장터를 위한 사전 협의부터 현장 운영까지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품목은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과 직접 가공한 전통 부각, 된장, 청국장 등이 판매됐다. 또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의 성공과 참여 농가들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가래떡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천 1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곡성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에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탄소 줄이면 포인트로 돌려받는’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금요저널] 해남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가정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탄소포인트제’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는 최근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감축률이 5% 이상이면 연간 최대 10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에너지 감축률이 3% 이상인 가정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2023년 신규 가입 1,000가정에 대해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4회 연속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은 가정에는‘유지 인센티브’를 지급해 에너지 감축 실천 후에도 꾸준한 생활실천을 독려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군 환경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시 상수도 고객번호, 가스 고객번호 등을 작성하면 포인트 산정에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탄소포인트제 제도가 정착이 되면 해남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