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SGI서울보증,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500만원 기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요저널]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진 설명)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나주시, 청렴하고 존중받는 공직사회 만든다

나주시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조민수 전문 강사가 맡아 ‘갑질의 개념과 유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음주운전 관련 징계 기준 및 예방 사례’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조 강사는 “사소한 언행 하나가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위계질서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사회적으로 엄중히 다뤄지고 있는 음주운전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행위”고 경각심을 일깨웠다.강상구 부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 권위적 관행을 바로잡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모두가 존중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갑질 근절 서약서 작성, 조직문화 자가 진단, 예방 교육 및 실태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소통과 배려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저감

관련사진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소방서는 지난 6월 10일 산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감지기 작동 덕분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날 오후 7시 30분경 음식물 탄화로 발생한 화재는 주택에 설치된 연기감지기가 즉시 작동해 거주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가 초기 단계에서 진압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나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큰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설치·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알리고 있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진압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정 내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에 각 실마다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점검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시,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N행시 공모전’ 개최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N행시 공모전 포스터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9일 ‘제19회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N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둥과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4년 연속 진행하는 공모전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 스스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마련됐다.공모전은 나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아동 권리, 아동행복 도시 나주, 아동보호,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담은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네이버폼(QR코드)’을 통해 참가신청서 출품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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