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요저널]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진 설명)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나주시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조민수 전문 강사가 맡아 ‘갑질의 개념과 유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음주운전 관련 징계 기준 및 예방 사례’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조 강사는 “사소한 언행 하나가 상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위계질서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사회적으로 엄중히 다뤄지고 있는 음주운전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행위”고 경각심을 일깨웠다.강상구 부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 권위적 관행을 바로잡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모두가 존중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갑질 근절 서약서 작성, 조직문화 자가 진단, 예방 교육 및 실태조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소통과 배려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양시, 설 명절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 [금요저널]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0일까지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속 명예감시원,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특별 지도·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축산물 단속 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며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이다. 특히 설을 맞아 농·축산물, 가공품, 제수·선물용품 등의 유통량이 급증하는 5일시장, 상설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혼합 판매 등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단속 정보를 공유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노점,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대상 품목과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병남 매실원예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특별 지도·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청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이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군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군민 9명을 선발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무안군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 모집 대상은 귀농인·귀촌인을 포함한 군민이며 선정된 동네작가는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어·귀촌 성공·정착사례, 귀농귀촌 우수마을 소개, 우수경관과 같은 콘텐츠를 제작해 농정원이 운영 중에 있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등의 추가 홍보활동을 하면 되며 8개월 간 제작 건 당 5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동네작가가 무안군이 전국에서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홍보해 예비 귀농인이 무안으로 귀농귀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전기차 편리성 확보 충전방해행위 관리강화 [금요저널] 광양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신고가 지난해 960건으로 2021년 60건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3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걸쳐, 7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를 통해 안전신문고 앱 민원 접수를 했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촉진에 관한 법 개정 시행으로 인한 민원 접수 건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법 개정에 따른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을 확충하면서 안전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고 건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의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 80개소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했고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 과태료 안내판 400장 보급 등 주차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따른 겸용 주차구역에는 일반차량주차가 가능하지만, 홍보물 및 과태료 안내판이 부착된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은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진입로에 물건 적치, 기준시간을 초과한 전기차 계속 주차의 경우 과태료 10만원, 충전구역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후 신고가 많은 아파트에 대해 특별관리 협조를 요청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과태료 안내판 추가 보급 등을 추진해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 불법 주정차에 따른 과태료로 인해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관리강화와 올바른 주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20일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광양시 내 주유소 품질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유가 속 불법, 저품질 연료 유통 및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주유소는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지시정 조치되며 품질 부적합 등 중대한 위반사항일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석유제품 유통 관련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 매화축제 겨냥 ‘남도숙박할인 BIG이벤트’ 참여 관광객 모집 [금요저널]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일환으로 실시하는‘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동백 축제 등 봄꽃 시즌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희망 숙박일 최소 5일 전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으로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체류여행객 증가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양시청 [금요저널] 광양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를 위문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위문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생활시설 29개소이며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일 ‘아로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임에도 가족 방문이 힘들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격려를 전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원 군수, 한우협회에서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8일 열린 강진군한우협회 2023년도 연시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원 군수와 강진군한우협회 주요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새해 예산 설명, 한우 사육농가 사료비 인상액 긴급지원 관련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지난해부터 사료비 인상, 고물가, 금리인상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면서 한우 가격이 하락하고 한우산업이 붕괴 위기에 처함에 따라, 이날 군과 한우협회는 저능력 암소 도태, 미경산우 비육 등 감축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송아지 생산과 한우 수급을 조절하는 데 함께 노력하고 다양한 생산비 절감 사업을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사료비 인상액 긴급지원 결정으로 한우농가 위기 극복에 일조한 공로로 강진원 강진군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전달한 윤순성 강진군한우협회장은 “지난해 사료비 폭등으로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이 절실한 시점에 사료비 인상액 긴급지원은 한우 사육농가에게 큰 힘이 됐다”며 “한우협회는 앞으로도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위기 상황에서도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애쓰시는 한우협회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강진 한우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우농가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한우 산업분야 예산을 지난해 62억원에서 올해 100억원까지 확대했다. 조사료 절단기 및 자가사료배합기 공급 등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확대를 통해 사료비 절감하고 가축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 구축한다. 맞춤형 한우개량 사업으로 1등급 출현율을 77%까지 높이고 강진 한우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년 9월 출범한 강진군 한우협회는 ‘군 한우협회’와 ‘읍·면 한우협회’로 조직되어 총 370명의 회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앞장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1월 19일 무안전통시장에서‘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회원과 환경과 직원 등 30여명이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참여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한 군민들에게 친환경 칫솔과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성묘 갈 때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만 만들기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볼 때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을 안내했다. 김산 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준수해 2050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청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이 귀농 초창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도농가와의 영농실습을 지원하는 귀농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 사업’은 관내 선도농가와 신규 귀농인을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연결 해줌으로써 귀농인의 영농 실패를 줄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멘티에게는 교육훈련비를 매월 80만원까지, 멘토에게는 연수에 따른 수당을 매월 40만원까지 약 5개월간 지원한다. 멘토는 영농경력이 5년 이상으로 교육적 소양을 갖춘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멘티는 전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무안군 전입을 완료한 귀농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인이 선도농가를 통해 초기 영농 실패를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기를 기대한다”며 “영농역량을 갖춘 선도농가와 교육의지가 있는 신규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진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신설 [금요저널] 강진군이 올해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 22개소 600여명의 대상자에게 매달 3만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한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종사자의 역할과 책임이 커짐에 따라, 합당한 근로가치 실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수당을 신설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으나 지금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강진군의 처우개선 수당 지급은 처음으로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해 강진군은 지난 19일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등 관련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처음으로 지급되는 처우개선 수당의 지급대상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께 합당한 보상이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