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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젖줄 영산강 유역에 드넓게 펼쳐진 나주평야 나주가 농도 전남 의 대표 지역임을 보여준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 취임 이후 농축 생명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존중받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농정을 추진해 왔다.특히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수당과 지원금을 확대하고 농축산식품 국내외 판로 개척, 고품질 나주쌀, 나주배 생산·유통 기반 확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또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지향적 산업화 전략과 철통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 제로화 등을 실현하며 나주농업의 위상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다.다양한 직불금 지원으로 ‘생활 안정형 농정’구현 농촌에서 나고 성장한 농부의 아들임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윤병태 시장의 농정 철학은 명확하다.“농업인이 잘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발전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나주시는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직접지원을 대폭 강화했다.대표적인 정책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이다.농지 면적이나 지역에 따라 1ha당 136만원에서 215만원까지 지원한다.0.5ha 이하 소규모 농가에는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2023년과 2024년 2년 동안 3만 2000여명에게 622억여 원의 공익직불금을 지원했다.논에서 쌀농사 대신 밀, 보리, 조사료, 두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전략작물 직불금은 2023년부터 2년 동안 4602명에게 384억여 원이 지급됐다.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에 연 60만원씩 지원되는 ‘농어민공익수당’도 있다.시는 2023년 86억 3700만원, 2024년 87억 8100만원, 2025년 88억 3000만원 등 3년 동안 4만 4000여명에게 모두 262억 5000만원의 농어민공익수당을 지원했다.자연재해와 가격변동 대응 ‘재해보험료’지원 농업은 자연재해와 가격변동에 취약한 산업이다.나주시는 이에 대응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2023년부터 2년 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 500억여 원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22억여 원을 지원했다.또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위해 2023년부터 2년 동안 벼 경영안정자금 110억여 원과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472억여 원 지원 등 다양한 수당과 지원금, 보조금을 지원했다.이 밖에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원, 스마트 축산 ICT 보급, 한우·돼지 사육 농가 보조사업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었다.또한 농기계 임대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농자재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해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있다.고품질 농축산물 육성…나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주시는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나주쌀’브랜드 강화를 위해 체계적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했다.친환경·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통합 마케팅으로 시장의 신뢰도를 높였다.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RPC와 산지유통센터 확충,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했다.나주시장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나주배인 ‘천년이음배’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제도 구축했다.나주시는 나주배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 가격 안정을 위해 포장재 구입비 지원,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직불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전남 최대 한우 주산지로 명품 한우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난 9월 프리미엄 한우브랜드인 ‘나주 들애찬한우’출시 선포식을 가졌다.들애찬한우는 나주축협 TMF사료공장에서 나주배 부산물을 첨가한 차별화된 사료를 급여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보증한다.시는 또 지난 2023년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별로 농협과 연계한 대표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다.현재 노안면 미나리, 세지면 멜론을 집중 육성 중이며 남평-딸기, 왕곡-참외, 문평-양파, 다시-보리쌀, 금천-단호박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나주배 글로벌 브랜드화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등 8개국 현지 유통업체 13곳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축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나주배, 쌀, 배즙, 김,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의 수출 물량을 확대해 가며 지역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나주배의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을 통해 EU, 동남아 등 수출 확대를 추진했고 고품질 배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신뢰도 높은 농산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나주시는 지난달 2일 나주배의 프랑스 첫 수출에 나서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로 일손 부족 해소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계절적 농번기에 맞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도입해 농가의 수확·재배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2022년 32명에서 2024년 600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80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를 통해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작업의 적기 수행을 가능케 했다.농축부산물 상품화…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2026년 완공 예정인 나주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농축산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상품 가치가 낮은 자원에 새로운 기술을 더해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나주 일반산단에 건립하고 있다.이 센터는 ‘못난이 농축산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음료, 펫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푸드업사이클링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산업은 전 세계 시장 규모가 2032년까지 약 11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센터는 280여명의 고용효과와 165억원 이상의 매출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철통 방역 ‘가축 전염병 제로화’…3년째 청정지역 나주시는 철저한 가축 방역 정책을 통해 AI·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상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소독 지원, 축산 차량 이동통제,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고 예방백신 접종과 교육을 병행해 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였다.또한 재난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그 결과 2023~2024년 동절기부터 최근까지 나주시에서는 가축 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나주시는 이 같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 성과로 도내 22개 시군 가축방역위생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농촌 정주 환경개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나주시가 추진해 온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농촌형 임대주택 공급, 마을회관, 도로·상하수도 정비,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마을 경관 정비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아울러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에 힘써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지원, 스마트팜 교육, 창업보육과 판로 연계사업을 강화했으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가사 돌봄 지원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강화를 이끌었다.창업 지원, 농업 교육·컨설팅,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으로 청년과 여성을 미래 농업 인재로 육성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 가고 있다.나주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창 ‘나주몰’ ‘나주몰’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쇼핑몰이다.나주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들이 안방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나주몰’에서는 나주배, 쌀, 한우, 홍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시즌별 농축산물 꾸러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연중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나주몰은 2024년 연 매출 11억을 달성하면서 1년 만에 250% 대폭 성장했다.2025년에는 매출 목표를 15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전국 단위의 대표적인 지자체 농산물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특히 지난 8월 전남지방우정청과의 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내 나주관을 개설함으로써 추가 매출 15억원을 달성, 총 30억원 규모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농정업무 평가’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 농생명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고자 했던 나주시의 이 같은 노력은 전라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농업인 지원 정책 강화, 나주배 수출 확대, 가축방역 선제 대응, 고품질 쌀 유통 체계 확립 등 다방면의 성과의 결과이다.또한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청년·여성농업인 육성, 푸드업사이클링 추진 등 미래지향적 농업정책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이는 나주시의 농업정책이 실효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은 이제 단순한 생산을 넘어 수출·가공·환경·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농축 생명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청년과 여성농업인이 주도하는 ‘스마트 혁신농업’으로 ‘농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 설명)1. ‘남도의 젖줄’영산강 유역에 드넓게 펼쳐진 나주평야. 나주가 ‘농도 전남’의 대표 지역임을 보여준다.2.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 이상효 대표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나주배 판촉 행사를 했다.3.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국 뉴질랜드 시범 수출 선적 행사.4. 나주쌀.5. 나주시장이 인증하는 '천년이음 나주배’.6. 2026년 완공 예정인 나주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조감도.7. 나주 지역 농축산물과 특산품, 공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들이 직접 안방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8.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요저널]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진 설명)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설 명절 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열어 [금요저널] 순천시는 20일 순천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함께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12개 단체, 조곡·덕연·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며 귀성객들에게 순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경계를 넘어 순천만습지, 동천을 따라 도심까지 확장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를 함께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 한 명 한 명에게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나서 [금요저널] 장흥군은 20일 농협장흥군지부와 함께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와 농협장흥군지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장흥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귀성객은 “고향사랑기부제란 말은 들어보았지만, 내용에 대해선 몰랐는데 좋은 제도인 것 같다며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장흥군에서는 답례품으로 다양한 농·수·축·임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장흥몰 모바일 쿠폰과, 장흥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농협 해남군지부, 설 귀성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눈길’ [금요저널] 해남군은 20일 광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기관인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답례품 중 하나인‘해남고구마빵’2023개를 나눠주고‘해남사랑위더스’회원 모집 행사도 가졌다. ‘해남사랑위더스’는 주소지가 해남이 아니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회원에게는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숙박, 레저, 관광지 등 가맹점 할인 혜택이 있는 회원증을 발급해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는 별도 가입 신청없이 해남사랑위더스에 자동가입되며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앞으로도 우리 해남군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해 해남에 방문하실 때 고향의 사랑과 환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설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무안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겨울 한파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고기, 과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위문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 사회복지시설이 맡은 역할이 적지 않기에,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이루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례군‘군민과 소통의 장 공감 대화’ 성료 [금요저널] 전남 구례군은 민선 8기 첫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군민 공감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13일간전면·토지면을 시작으로 16일 구례읍·광의면, 17일 용방면·산동면, 19일 문척면·마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선 8기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군정 보고서를 파워포인트로 보고해 군민이 군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군민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 등을 즉각 답변했으며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불가한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세심하게 다뤘다. 향후, 군민들의 건의사항 총 177건에 대해 해당 부서에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며 시급한 사안의 경우는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감 대화의 건의사항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군정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례군,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생활시설과 공동생활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5개소 시설과 공동생활 가정인 하랑 그룹 홈을 방문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위문품은 실외에서 전달하고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례군청 [금요저널] 구례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겨울방학, 설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권 발급량이 지난해 보다 10배이상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 신청에서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5일에서 14일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1월 첫째 주 여권 발급량은 14만4000여 건, 둘째 주 14만8000여 건에 달해 여권 발급을 전담하는 조폐공사의 인력, 장비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여권 발급 기간이 단축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경우 여권대행사무를 관할하는 기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구례군에서는 종합민원과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고 직접수령이 어려울 경우 수수료 5,500원을 부담하면 배송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기간 장기화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권을 여유 있게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2023년 군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김산 무안군수가 군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민선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의 이해와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만들기 위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건의사항을 받고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삼향읍, 몽탄면, 일로읍을 시작으로 18일 청계면, 망운면, 운남면을, 19일 해제면, 현경면, 무안읍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직접 청취하는 등 적극적 소통하는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민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 대부분 조치계획 등을 답변했으며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의견에 세심하게 다뤘다. 김산 군수는 “이번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보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 현장중심 군민과 소통행보 계속 [금요저널]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10개 읍·면,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책임지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공감과 실천을 목표로 한 의회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향후 지역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청취했으며 의회와 유관기관 사이의 긴밀한 소통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 장흥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한분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보여줌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장흥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4560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 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다. 이를 통해 작성된 비준표를 활용해 시는 개별 토지 26만여 필지 공시지가를 조사·결정하게 된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 추가 신설을 꾸준히 건의해오며 올해 238필지를 늘렸다. 올해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47%가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 목표치를 2020년 수준으로 환원시키는 내용이 반영돼서다.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1년 14.95%, 2022년 9.62% 각각 상승했으나 올해 6.47%가 하락했다. 읍·면·동별 표준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동 지역은 ‘송월동 – 6.33%’, ‘영강동 – 5.31%’, ‘금남동 – 6.36%’, ‘성북동 – 6.18%’, 영산동 – 6.95%, ‘이창동 – 6.59%’, ‘빛가람동 – 6.86%’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평읍 – 6.01%’, ‘세지면 – 6.12%’, ‘왕곡면 – 5.39%’, ‘반남면 – 5.66%’, ‘공산면 – 5.56%’, ‘동강면 – 5.59%’, ‘다시면 – 6.59%’, ‘문평면 – 6.24%’, ‘노안면 – 4.65%’, ‘금천면 – 6.07%’, ‘산포면 – 6.70%’, ‘다도면 – 5.36%’, ‘봉황면 – 6.51%’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25일 결정·공시 이후 조사, 산정, 검증과정을 거쳐 3월 21일부터 열람을 시행하고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란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면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