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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친환경 노인일자리의 선순환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일산업,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과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어제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사회복지국장, 김양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박승해 유일산업 대표이사, 김채령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해,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기획 및 운영 총괄 △유일산업는 폐플라스틱 최종 수거 및 보상 제공 △문화공감수정 협동조합은 중간 수거전담기관 운영을 맡는다.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수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6개 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도시철도 역사, 편의점 등 수요처에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폐플라스틱 선별·세척 작업을 마치면, △수거전담기관이 수행기관 또는 적재 장소에 운반·적재하고 △최종 수거 업체가 수거,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상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을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실천, 노인일자리 기금 조성 등 구체적인 결실을 맺었다. △노인일자리 1천803명 창출 △폐플라스틱 26톤 수거 △노인일자리 기금 6백만원 조성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조성된 노인일자리 기금을 활용해 자원순환단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의 자원순환 운영체계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두 배로 커진 여름 문화축제' ‘2025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열려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불교코어'를 주제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교코어’라는 말은 불교가 가진 철학적 의미와 라이프스타일을 패션, 공간, 상품 등 일상생활 전반에 투영한 것으로 단순한 종교적 콘텐츠를 넘어 새로운 유형의 생활 유행를 선보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비비에스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며 아기자기한 불교 감성의 상품과 색다르고 다양한 불교 브랜드들을 함께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과 호기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작년에 최초로 개최됐으며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관람객 5만여명 이상이 참여 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모은 '명상 문화전&명상 공예전' △전통불교미술부터 선과 명상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명상 예술전' △지역의 특색있는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발우공양 및 사찰음식전' △선명상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불교문화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선명상과 명상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최근 맛과 건강식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사찰음식 프로그램들도 이번 행사에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해소 등 일상의 행복과 평안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은 다수의 천년고찰이 자리하는 등 국내 불교 기반 시설의 최대 집중지며 전년도에 최초 개최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전등록이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4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부산도 올해 행사장 및 참가업체 규모를 2배로 키운 만큼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그 열기를 이어 올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대와 종교를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여름철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삶의 희망과 여유를 잃지 않도록 불교가 가진 깊이 있는 '마음챙김'의 가치들이 사람들에게 힐링으로 전해질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본격 나서 [금요저널] 부산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목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확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탄소 저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는 2050년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0월 28일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15년 국내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정부의 인증을 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 거래가 가능해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제도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시는 오는 2040년까지 산림, 공원, 녹지, 공동주택 부지 등 총 300헥타르 규모의 수목을 활용해 약 1천5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15년간 외부사업 등록과 인증, 배출권 확보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이후 조성된 수목 식재지 중 법적 의무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산림 식생복원지, 산불피해지, 공동주택 내 법정 조경 면적 외 추가 식재지 등이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식재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소규모 부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기업 유치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가치경영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의 기후 규제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산림청이 주관한 '외부사업 등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부 등록에 필요한 지원 용역비 약 5천5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 선정지는 △해운대수목원 내 식생복원지 20헥타르 △해운대구 운봉산 산불피해지 27헥타르 총 2곳으로 현재 환경부 등록을 위한 증빙자료 보완과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내년 3월까지 외부사업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 2030년까지 탄소배출권 약 235톤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산림 감시, 탄소량 검증, 상쇄배출권 판매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년 단위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며 2040년 이후 최대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5년간 지속될 수 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수목 식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펼쳐 탄소배출권 확보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경상남도 산청 등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2억원 지원과 별개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도의 수요를 받아 '응급구호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구호세트는 △담요 △칫솔 △세면도구 △베개 △간소복 △내의 △매트 △슬리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재해 상황에 대비해 비축해 둔 응급구호세트 중 법적 비축분을 제외한 여유분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피해로 인한 각 지자체의 응급구호세트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지를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는 성금 및 물품 이외에도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등과 연계한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 특히 피해가 많은 산청군을 방문해 집기류 세척, 토사물 제거 등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복구 인력 및 장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등 40명은 7월 22일 합천군 피해 복구를, 부산시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80명은 7월 23일 산청군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케이티부산경남본부는 생수·라면 등 생필품과 함께 휴대폰 충전 차량을 제공하고 부산은행도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이웃인 경상남도 주민들이 입은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형준 시장, 보보예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 접견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과 아디즈 보보예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만나, 부산과 사마르칸트 주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보보예프 주지사에게 “바쁜 방한 일정에도 부산을 첫 번째로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가 격상됐으며 역사적으로도 오랜 관계를 맺은 국가다”며 부산을 찾은 보보예프 주지사의 방문에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에 보보예프 주지사는 “바쁘신 일정에 귀한 시간을 내어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을 이어온 한국와 우즈베키스탄의 우정과 협력의 역사 위에서 오늘 부산과 사마르칸트가 더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양국 관계에 발맞춰, 우리시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 간 상호 이해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민·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파견해 유라시아 지역에 부산을 알리고 민간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후속 사업으로 각각 양 도시의 이름을 붙인 ‘우호 상징 정원’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와 연계해,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 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 전략을 개발해 지역별 교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보보예프 주지사는 “부산시와 사마르칸트는 경제, 문화, 관광,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부산과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일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주력 활동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시는 대학과 협력해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돕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24개의 대학과 지난해 기준으로 1만 5천여명의 유학생이 있으며 그중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1천2백여명으로 중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학생이 부산에서 공부하고 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역사 문화 도시이자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경제, 문화 도시인 부산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부산과 사마르칸트주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며 양국 간의 튼튼한 다리 역할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상생 프로젝트’ 사업비 1억원을 기부 약정하고 각 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소상공인 선정, 사업홍보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며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는 취약계층 선정 및 지원, 사업비 집행 등을 수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구매 △구매제품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로고 간판, 제품소개서 등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가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뜻을 함께해주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사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 본격 운영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은 지난해 6월, 시민공모를 통해 ‘빅-데이터웨이브’ 명칭을 선정하고 데이터저장소, 분석서비스, 대시보드 등 포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올해 3월 데이터마켓, 데이터 통합지도 등 2단계 사업을 완료한 후, 4월부터 학생, 기업, 공무원 등 사용자 테스트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분석 △데이터 활용 △데이터마켓 △데이터 지도 제공 등이 있다. 시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 사용자 요청사항 개선, 서비스 장애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서비스 기간 ‘데이터마켓’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판매 데이터를 등록했으며 화면 디자인 변경 및 기능개선을 통해 사용 활용성을 높였고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장애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데이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웨이브’ 운영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 사례로 지역의 데이터 산업 발전과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 중심 역할을 함으로써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 구현에 앞장선다.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데이터마켓 서비스는 단순 데이터거래 목적이 아닌, 지역 데이터 기업의 상호 협조, 데이터 공동 활용, 분석을 통한 시너지 효과, 정보교류 및 홍보의 장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데이터마켓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는 민간 기업과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거래 데이터 등록을 유도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빅-데이터웨이브’ 본격 운영을 통해 민간데이터 공급·수요기업이 참여, 기업 보유 데이터를 유통·거래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민관 협업 기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서비스 본격 운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시도 누리집을 통한 홍보와 함께 오늘부터 온라인 시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빅-데이터웨이브’ 팝업/공지사항 또는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2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본가동을 통해 지역의 데이터 허브 조성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민관 협업 기반의 데이터 공유·활용·유통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디지털 경제 도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 전국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말까지 '2025년 전국체전 찾아가는 구·군 홍보 설명회'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끌어내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연합회 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 밀착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구·군 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대회 개요 및 준비 상황 소개에 이어 △개폐회식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모집 △성화 봉송 등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정보공유와 질의응답 등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시민참여 기반 확대 △구·군 단위 협력체계 구축 △전국체전 붐 업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국체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체전 준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설명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중심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구·군이 중심이 돼 지역 내 전국체전 붐 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세계 기상·해양·빙권 과학자 부산으로… ‘2025 IUGG BACO-25’ 벡스코에서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는 ‘서로 연결된 지구’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 국제 극지학협회, 국제 해양물리학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45개국 1천500여명의 국내외 기후과학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MOCA 2017 총회’에서 시가 경쟁 도시인 영국 맨체스터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한 국제행사로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산하 공동학술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기조강연 △학술 세션 △기상·해양·빙권 산업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 △통주 베이징대학교 교수 △아야코 아베 오우치 도쿄대학교 △록시 매튜 콜 인도 열대기상연구소 박사 등 세계 석학들의 기조강연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제 영화의전당에서 ‘지구환경영화제’ 가 개최됐다. 극한 기상이변과 기후위기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히어 나우 프로젝트’ 상영 이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과 기후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4일에는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어스 사이언스 데이’ 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징한 게임: 지구 필살기’를 주제로 서울대, 국립부경대, 극지연구소 등 저명한 과학자들이 참여해 강연과 상담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 진로·학문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오늘 오후 5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및 산하 학회 대표, 국내외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개막공연 △개회사 △박형준 시장 축사 △환영리셉션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 기조강연은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회성 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장이 맡는다. ‘모두를 위한 기후행동’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이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이번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 가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의 해법을 찾고 국제 사회의 협력을 끌어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 제주까지 확대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의 혜택을 제주지역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한림공원 △모노리스 제주파크 △까사로마호텔 △폴개협동조합 △메이크어베러 △청룡수산 △제주샘영농조합법인, 총 7개 기관이 입장료, 이용권, 물품구매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제주를 포함한 5개 시도에 제공한 것에 제주가 화답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지역 363개 사와 대구, 전북, 전남, 경북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소속 임직원이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을 5개 시도 1천여 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타 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교류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전체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란 유연근무 시행,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왔으며 시가 자체 발굴해 지역기업과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현재 50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이 제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