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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63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35명 등 총 598명의 신규 명단을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제도이다.출국금지나 공공정보 등록 등과 함께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며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전국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세 체납자와 △부산시 합산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받고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다.이번 명단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시사이버지방세청,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법인이 체납한 경우 법인 대표자의 이름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193개 업체, 개인 270명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는 법인 31개 업체, 개인 104명이다.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 공개 직후 관세청에 수입 물품 압류 및 공매를 위탁하는 등 강력한 체납정리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김경태 기획조정실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통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성실납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체납을 이어가는 경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에서 이사회 임원도시로 만장일치 당선됐다고 밝혔다.한국시각 19일 오전 8시 1988년 설립된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지방정부, 항만운영기관, 전문가 등 44개국 197개 회원을 보유한 국제협회로 항구도시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5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시 대표단은 이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의 역량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세계항구도시협회 개요공식명칭 : 세계항구도시협회 유엔무역개발회의 자문기구, 국제협회연합, 국제컨벤션협회 등록 협회설립연혁 : 1988년, 프랑스 르아브르 협회장 : 에두와르 필립회 원 수 : 44개국 197회원 국가분포 :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중동 북미, 아시아협회목표 : 대화와 협력을 통한 도시·항만 관계 증진주요활동 : 항구도시 교류·협력, 연구·조사·교육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 부산은 이번 이사회 진출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주요 항구도시들과 함께 세계 해운·항만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수 있는 권한과 영향력을 확보하게 됐다.이사회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주요 역할은 △집행위원회 구성, 총회 개최도시 선정, 공동 의제·프로젝트 등 협회 핵심안건 제안 및 심의 △연간 예산심의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이 있다.특히 회원기관 중 아시아 최초로 세계항구도시협회 이사회에 진출하면서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 항구도시 거버넌스에 아시아 도시로서는 처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시는 이번 쾌거가 ‘국제물류협회 총회’, ‘아워오션컨퍼런스’등 저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지난 8월 박 시장이 선포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등 부산의 세계적 해양도시 역량이 협회 사무국과 회원기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긴 결과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는 이번 이사회 진출로 향후 총회 개최지 결정에 대한 표결권과 주요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유하게 돼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유치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뒤이어 19일부터는 본격적인 '2027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유치'교섭 활동이 이어진다.△[19일 오전 11시] '고위급 원탁회의' △[19일 오후 1시 30분] 프랑스 됭케르크 항만청장 면담 △[19일 오후 2시 15분] 카메룬 두알라 시장 면담 △[20일 오후 7시 40분]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고 2027 총회 유치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고위급 원탁회의] ‘항구도시 인터페이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진우 시 해운항만과장 △마리아 로사리오 소토 리코 알메리아 항만공사 대표 △올가 파먼 퀘백 항만청장이 연사로 발표한다.[됭케르크 항만청창 면담] 모리스 조르주 항만청장과 다니엘 데쇼 부청장 등을 만나 2026 총회 유치 노하우를 듣고 스마트항만과 탈탄소, 저탄소 전환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두알라 시장 면담] 이사회 임원도시인 로제 빅토르 음바사 은딘 두알라 시장을 만나 2027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국가의 대표 항구도시로서 교류협력 분야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 면담] 세계항구도시협회 회장인 에두아르 필립 프랑스 르아브르 시장과 만나 박 시장의 유치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2027 총회 유치 의지와 부산의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총회 기간 이사회 등 다양한 회원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해운항만 동향과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7 총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쾌거는 부산의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비전과 전략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상징적인 사례”며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이사회 임원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심의 세계항구도시 교류망에 아시아 항구도시의 진출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임원도시 선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7 총회 부산 유치, 장기적으로는 세계항구도시협회 아시아본부 부산 설립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비엔케이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늘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모금회를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선풍기 2천500대를 전달한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2천400세대에 2천400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곳에 100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구·군을 통해 선별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에 등록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소자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된 부산·경남권 대표 지방은행으로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라는 경영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공헌활동에 599억원을 지출해 전국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플레이 온 부산’,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주요 축제 후원과 비-스타트업 챌린지, 생태교란종 제거와 지역 자생종 식재 등 부산 지역에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부산은행의 이번 후원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시도 부산은행과 협력해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7대 유망 서비스산업 기업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 사와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 3개 사를 선정하고 오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 물류, 정보통신기술,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14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접수한 49개 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또한 2~5년차 서비스 강소기업 중 기업 주도의 성장 육성 지원을 위해 공모를 실시해 자기 주도 성장 지원사업에 3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 서비스강소기업으로는 △에이펙 2025 모빌리티 파트너사인 '그라운드케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수 재처리 전문 기업인 '어기야팩토리' 등 서비스 혁신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 기업 15개 사다. 2~5년차의 서비스 강소기업 중 '2025년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커스텀 키보드를 비롯해 혁신적인 입력 장치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몬스터주식회사' 등이 있다. 서비스 강소기업 인증은 5년간 유효하다. 지역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1년 차에는 기업홍보·자문과 특허 등록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금 300만원을 △선정 2~5년 차에는 강소기업이 스스로 기업 상황을 진단해 제시한 성장육성모델을 평가하는 ‘자기주도 성장 지원’ 정책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하며 △기타 중소기업자금 및 금리우대, 우수기업 및 공모사업 우대 등도 지원한다.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서비스 강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18개 사 대표에게 직접 인증서와 인증 현판 및 지원금을 수여하고 기업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비스산업은 신서비스와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산업 분야”고 언급하면서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서비스 강소기업들이 지역 서비스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선도하는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전국 최초 '산업혁신구역' 지정…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탄성소재연구소' 착공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 신소재 연구개발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업 구역 중 탄성소재연구소 사업부지를 분리해 우선 시행하는 것으로 협의를 도출하고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업부지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이후 필지 분할 및 부지계약 등을 성사시키며 사업의 속도감을 끌어올렸다. 그동안 시는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해 1월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전체부지에서 핵심 기반 시설인 탄성소재연구소 부지를 분리해 사업 우선시행 협의를 도출했고 지난해 12월 부지 우선 사용 동의 및 필지 분할 등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말 건설사업관리용역을 착수해 2026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오늘부터 탄성소재연구소 착공에 들어간다. 박형준 시장은 “건립되는 탄성소재연구소를 첨단 신소재산업의 핵심 연구 개발·수행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역량 있는 연구소로 육성해 우리시의 젊은 인재가 꿈을 펼치고 부산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 2비홀에서 개최되는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합동구매 상담회’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로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행사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인 103개 수요처가 참가해 지역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에스케이·엘지·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 64개 사를 비롯해, 부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39개 사 등 다양한 수요처를 만날 수 있다. 수요처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일대일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상담 공간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기업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6월 18일까지 행사 누리집 공지사항의 수요처 목록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올해 상담회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하는 만큼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의지가 반영된 자리로 지역기업에 더욱 폭넓은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구강건강은 100세 시대의 동반자 부산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표어로 열린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 숫자를 표현해서 9, 다른 말로 ‘6.9제’라 불린다. 먼저, 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에서는 그동안 구강보건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등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건치 어르신을 선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날 건치어르신 2명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21일 ‘제67회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열어 최우수 건치아동 10명을 선발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 상담 서비스와 패널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부산시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언론사와의 공익광고 캠페인, 업무협약 등을 통해 부산의 치의학산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부대행사로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지역대학 등 지역 치과 단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무료 치과질환상담 △설압측정 및 혀기능 강화운동 △일대일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체험 △치아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치아모형 만들기 △틀니 관리 요령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식에서 “오랜 세월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구강보건 노력이 앞으로 다가올 100세 시대에도 건강한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립치의학연구소를 유치해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어르신들께도 더 좋은 구강보건 환경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와 재외동포청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사우스 지역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을 함께 개최한다. △6월 9일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6월 10일 ‘2025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가 차례로 개최된다. △6월 11일은 초청한 각국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장에서 관광까지 연계하는 팩토리투어 체험을 진행해 부산의 창의성 있는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 포럼은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재외동포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포럼 좌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홍수연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한상-해외무역사무소 협력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권도겸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일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지역기업이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당 국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진성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해외구매자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미·중·일·베 구매자 37개 사와 부산기업 117개 사를 연결해 5천700만 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해외무역사무소에서 모집한 미·중·일·베 30여 개사 구매자와 재외동포청에서 모집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20여 개사, 총 50여 개사의 해외구매자가 이날 상담회를 통해 부산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무역사무소는 수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주재 지역의 현지 구매자 검증을 통해 계약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를 초청하고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재외동포청에서는 △오세아니아주 △유럽 △아프리카·중동 △미주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을 모집,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에 수출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 품목은 조선기자재, 기계부품 등 '산업재'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는 참가 기업들에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통역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지역기업이 함께 상생의 돌파구를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한인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재해예방 사업장과 하천사업장 및 방재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우려 주요 현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한 대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 점검'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책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해 시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풍수해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강풍 등 선제적인 상황대응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해발생우려지역 발굴을 확대해 관리하는 한편 △지난해 풍수해 3대 위험 유형에서 올해 대형공사장, 해안시설이 추가된 5대 위험 유형으로 확대해 예방 기반 시설 확충과 위험요인 조기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명장공원 재해예방사업장과 △동천 해수도수관로 정비사업장 및 △인근 자성대 1·2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해발생 위험 요소가 없는지 직접 살펴본다. 첫 번째 점검 대상지는 공사가 중단된 명장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장으로 지난 4월 여름철 재해발생 우려에 따라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안전조치를 결정하고 재해예방 공사를 실시한 현장이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우기 대비 사업장 내 배수시설 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위험상황 점검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해수도수관로 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하천 유수소통 지장을 초래하는 위험요인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특히 관로정비 및 준설을 위해 설치한 가물막이의 제거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 참여하는 동구, 남구에는 위험기상 시 하천주변 접근 통제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 사전 수립과 현장작동성 점검을 당부한다. 또한 동천 인근의 자성대 1·2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와 수문의 작동상태를 살펴보고 언제라도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갖추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돌발성 집중호우가 일상화된 기상여건 속에서는 현장 중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해, 재해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대책”이라며 “이를 위해 시와 구·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태세를 갖추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전국체전과 부산의 정신을 담은 '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 [금요저널] 2025 부산 전국체전과 부산이 키운 청년 디자이너가 만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 청년 패션 디자이너 윤석운과 '2025 전국체전 종사자 근무복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과 시의 상징물을 활용, 근무복 4종 △체육회 임·직원 △경기운영요원 △경기보조요원)과 모자 1종을 개발했다. 이번 전국체전 근무복은 △시와 전국체전 상징인 '알파벳 비' △'성화 불꽃' △'휘날리는 꽃잎' 등에 착안해 개발에 착수했으며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레이스와 자수로 25년 만에 개최되는 부산 전국체전의 강렬함과 도전성을 표현했다. 근무복 제작에는 △보온성 △기능성 △활동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우수 원단이 사용될 예정이며 '국가공인시험기관 품질평가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심벌마크의 기하학적 절삭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자인 협업을 수행한 청년 디자이너 윤석운은 1988년생 부산 출신으로 2017년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패션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갭 뉴욕 본사 근무를 거쳤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석운 윤'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시 청년정책 브랜드 ‘청년지대’의 인재육성지원 사업인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패션 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 디자이너 중 가장 인상적인 행보를 보인다. 한편 시는 근무복 제작에 앞서 만들어진 시제품을 시 홍보대사와 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시착 모습을 홍보해 전국체전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올해 10월 17일 폐회식은 2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31일 아시아드주경기장, 폐회식은 11월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주제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고 있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2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근무복을 시와 지역 출신 청년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만들어질 근무복은 대회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고 대회 홍보 효과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초가 주는 특별함, 최고가 주는 감동… ‘부산콘서트홀 개관 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의 개관식과 개관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부산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개관전부터 △시범 공연 △개관페스티벌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6시 30분 만 8세 영재 이지안의 바이올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기념 축사 그리고 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부산콘서트홀 주 출입구 야외에서 주요 내빈 외 일반시민들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 영재 이지안의 연주와 애드벌룬 현수막이 올라가는 제막식 퍼포먼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산콘서트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관기념 공연은 베토벤이 주제가 되어 △1부 삼중협주곡 △2부 합창교향곡 순으로 진행되며 예술감독 정명훈이 직접 지휘하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번 개관기념 공연에는 △부산콘서트홀 건립을 위해 노력한 분들 △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추첨으로 선정된 시민 △예술계·경제계·시민사회 등 1천600여명과 함께 베토벤의 ‘연대와 평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 이벤트 통합안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관기념 공연은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초대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초대장 소지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 티켓을 1인 2매로 교환할 수 있으며 총 400명의 시민을 초청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통합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콘서트홀'은 넘실거리는 파도 위를 떠나는 배의 형상을 닮은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2012년 국립극장 부산분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021년 착공 △2024년 8월 준공 △2025년 3월 파이프오르간 설치와 시범 운영을 거쳐 마침내 정식으로 개관한다. 한편 시는 유럽 주요 문화 도시들의 미술관, 공연장들과 같이 '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 실현'을 위해 공연장 이용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문화시민'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공연장이 있는 △빈, △암스테르담, △파리, △베를린, △오슬로 등 유럽 주요 문화도시들 역시 자가용 진입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트램, 자전거, 등 대중교통과 도보 중심의 접근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산콘서트홀’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해서는 관람 할인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새로운 공연 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콘서트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향후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장소로 시민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결실이다”며 “이 공연장을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박형준 시장 추념사 △53사단 장병의 추모시 낭독 △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의 피땀 어린 헌신과 고난 위에 세워진 것임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금 깊이 되새긴다.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법치와 민주주의가 만개한 더 풍요로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뜻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보훈이 일상이 되는 사회, 존경받는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이 이 땅 위에 오래도록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시던 일을 멈추고 사이렌이 끝날 때까지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