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서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일부 농축수산물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5~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외 인근 지자체 농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유치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 제공한다. 이날 40개의 판매 공간에서 농·축·수산물, 농축산물 가공품,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자체 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부산축산농협,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지역 수산업체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며 행사 당일 시청 목요직거래장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는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주요 품목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직거래장터 품목 확대 및 구·군 확대 개최, 수산물 직거래 개최 등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생활물가 안정을 통해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시민 생활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주요 공공요금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결하는 등 안정 기조를 유지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도 적극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직거래장터 개최와 농축수산물 할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들께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판매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 등을 대상으로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정비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주민 제안 위주로 진행된 대규모의 재개발, 재건축사업과는 다른 형태의 정비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에는 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와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정비계획 입안요청제’에 관한 사항을,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의 지자체 지원사항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형 관리지역 사업모델과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수립과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통해 추진된다. 민간에서 사업성 위주로 진행된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달리, 개발잔여지나 신축과 구축이 혼재하고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노후·불량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한다. 공공이 도시 정비계획을 능동적으로 주도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들의 용역 비용 부담을 완화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단지 개발사업의 잔여지나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공동주택, 넓은 도로 주차장, 공원,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관리지역에 대해서는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적용한다. 관리계획 수립 요건은 △대상 지역 면적 10만 제곱미터 미만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지역의 전체 건축물 수의 2분의 1 이상인 경우다.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생략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인가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성화되고 있으나, 부산에는 아직 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이 없는 상황이다. 시는 예산확보 지원 등을 통해 소규모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입안요청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주민이 구역계를 설정해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면 △구·군이 입안을 결정하고 △시가 정비계획 기본방향을 제시해,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정비계획을 시와 구·군이 수립해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대상지에 대해 ‘정비계획 기본방향 수립용역’과 ‘정비계획 입안 용역’을 시와 구·군이 추진해 주민의 초기 용역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시와 구·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전담으로 정비계획 절차를 관리하고 지원한다. 향후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통합심의를 지원해 정비구역 지정까지 소요 기간이 약 20개월로 기존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보다 약 10개월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현재 정부도 노후저층주거지의 열악한 기반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비 지원 공모 등을 통해 지자체의 관리계획 수립을 유도 중”이라며 “부산의 건축사, 엔지니어링 사업자 등에게 새로운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건설업 수주 물량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주요 부문의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에 관한 자문 △행사 기획·운영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음악, 안무를 포함한 세부연출사항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자문한다. 오늘 회의는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계획 △개폐회식 연출 방안 △성화봉송 채화지 선정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약 4만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시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족한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의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등 각종 행사 운영의 전반적인 준비가 더욱 탄탄하게 이루어져, 성공적인 대회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구상하는 총감독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3시 50분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박칼린 총감독은 개폐회식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세부 운영과 대외 협력 등을 맡아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총감독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특히 경남여고 연극부 활동을 계기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는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아이다’, ‘시카고’, ‘시스터즈’ 등 대형 뮤지컬과 ‘원케이 콘서트’, ‘강남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출가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무대구성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 총감독은 “2025 부산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연출안은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한 부산의 지형·산업·스포츠 등을 주제로 해,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선보일 것이다”며 “무대는 메가 이벤트의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야기, 안무, 음악, 조명 등을 활용해 하나의 거대한 쇼를 보는 듯한 연출을 계획 중”이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개폐회식을 감동의 무대로 연출해 낼 역량 있는 인물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감독 추천위원회를 거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최종 선정했다. 추천위원회는 박 총감독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연출 감각과 풍부한 대형 행사 경험, 그리고 부산과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산만의 특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의 처음과 마지막이 박칼린 총감독의 전문성과 창의적 감각으로 부산의 독창성과 매력이 담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감동의 신화를 만들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내년 2월 1일부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전면 시행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내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시스템이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방식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서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톨링’ 통과 시 등록된 결제 방법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광안대교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직접 낼 수 있다. 자진납부 기간 15일 이후에는 통행료가 전자고지서로 고지되며 전자고지서 미수신으로 조회될 때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된다. 하이패스와 결제 수단 사전등록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또는 사전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 차종별 통행료의 100원을 할인하는 요금할인제도 함께 시행한다. 다자녀가정 차량, 두리발 등 ‘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의 면제 대상 차량은 면제차량관리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 면제 대상 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면제차량관리시스템에 의해 고지서가 고지되지 않는다. 면제 대상 차량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통과 후에 요금이 결제되지만, 별도의 절차 없이 면제차량관리시스템에 의해 자동 환불 처리된다. 통행료 자체가 결제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하이패스 전자카드 번호를 광안대교 누리집에 사전 등록할 경우, 바로 면제 처리도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본인 탑승 여부 확인이 필요한 ‘유료도로법’의 면제 대상은 본인 탑승 여부 확인 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서 통합복지카드 하이패스 감면서비스 신청을 통해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이용자의 경우에는 단말기에 지문을 인식한 후 통행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 위 두 가지 경우를 제외한 경우는, 광안대교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위치정보 동의를 통해 면제 사항에 대해 사전 등록하면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면제 차량 등 자세한 사항은 광안대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시행 첫날인 내년 2월 1일에는 시스템 전환을 위해 무료 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이 시행되면, 요금 납부로 인한 교통 정체가 개선될 것이다”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은 사전등록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광안대교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부산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비국민은행이 2025년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장애인종합회관 스마트무선화재경보시스템 설치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수어 및 한글 교육사업 △장애인 통일염원 행사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비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1억원, 올해 4개 장애인복지사업에 1억 5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5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혁 케이비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산지역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더욱 행복한 삶에 대한 국민은행 임직원분들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예산 사정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장애인복지사업에 쓰여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케이비국민은행의 후원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애인이 보편타당한 권익을 누리는 도시야말로 진정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올리는 노력이 '다시 살고 싶은 부산'을 완성한다”고 강조하며 “부산시민과 기업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차량, 전기차 제어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씨텍과 268억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브이씨텍은 2002년에 설립돼 대구 도시철도 추진인버터 제어기 납품을 시작으로 골프카용 에이시모터와 인버터의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하는 등 철도차량과 모빌리티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차량은 물론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 전 세계 시장에 현대로템㈜을 통해 철도 전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회사 전체 인력에서 50퍼센트 이상 차지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3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 구동 차량용 모터, 구동 시스템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브이씨텍은 지난해 국내 복귀한 효성전기㈜의 가족회사로 ㈜브이씨텍 역시 부산으로 유턴해 효성전기㈜와 협력해 기술 융합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효성전기’ : 부산에서 자동차 모터 개발을 40년 이상한 대표 소부장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블로워 모터는 연간 1,800만 대 이상 공급해 세계 2위 시장점유율을 유지 중임 이날 협약 체결로 ㈜브이씨텍은 중국 생산 공장을 청산하고 효성전기㈜가 위치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철도 및 모빌리티 인버터 제어기 생산 기지를 구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최소 37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전기㈜와 ㈜브이씨텍 모두 부산 국내 복귀를 선택했고 앞으로 효성전기㈜ 모터기술과 ㈜브이씨텍 제어 기술이 융합돼 세계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브이씨텍은 268억원을 투자해 철도·전기차량 추진인버터 제어기, 블로워모터 제어기 대량 생산 체계를 마련할 계획으로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연간 3천억원 규모의 모빌리티 부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 전력반도체 수요기업인 ㈜브이씨텍 투자 유치로 연관산업 집적화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추진 중인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반드시 성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력반도체의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7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했으며 원자재 수급부터 완성차 납품까지 연결하는 ‘동남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이차전지-모빌리티특구’의 추가 지정을 신청했다. 부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이자 부산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유행은 전동화이며 이 전동화의 핵심은 제어기 기술력 확보에 있는 만큼, 이번 ㈜브이씨텍 국내 복귀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부산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이번 투자유치에 힘입어 내년에도 신산업 첨단업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부산의 주력 제조업인 모빌리티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건강증진분야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사업별로 개별 진행되던 성과대회를 통합해 12개 분야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방식으로 열려 그 의미가 깊다. 오늘 성과대회는 '다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강증진분야사업별 지원단 관계자, 16개 구·군 보건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과대회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격려사 △지원단별 주요 성과 보고 △보건소 수상기관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보건소 종합평가 등 12개 부문의 유공 기관과 △마을건강센터 사업 등 6개 부문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총 104점 규모의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대상’은 공공보건서비스 기능 강화 및 건강지표 개선 노력, 우수사례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동래구 △‘최우수상’은 부산진구 △‘우수상’은 금정구·동구·연제구 △‘장려상’은 사하구이다. 이 외에도 부산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 등 7개 사업 지원단과 센터별로 올해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보건소 수상기관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증진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보건소와 지원단 관계자들의 빛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급한 순간, 누구나 차별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도시야말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다. 앞으로도 보건소가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관으로서 부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이라 좋다, 마을건강센터가 있어 좋다…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성과공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의 날에는 부산의 76곳 마을건강센터와 지역보건사업 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16개 구·군에 총 76곳이 운영 중이다. 마을간호사와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마워요, 애썼어요, 수고했어요'라는 표어 아래, 한 해 동안 마을건강센터가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와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2025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목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과 발표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건강골든벨 △주민 건강 소모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산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발생할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특·광역시 최초로 추진된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노쇠예방 건강 업 사업’은 노쇠 예방을 위해 신체·마음·사회관계망 영역을 다루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노쇠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노쇠군 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오전 11시부터는 시청 1층 로비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 업, 환경, 마음’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에서는 △노쇠측정 및 맞춤형 체조 배우기,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맞춤 색상 찾기, 타로 상담, 손 글씨 배우기 △꽃다발, 비즈 브로치,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의 날은 참여자 모두가 이웃, 마을, 부산과 함께 더 건강한 미래를 다짐하며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며 “시와 마을건강센터가 협력해 '15분 건강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우수기관 선정 등 감염관리체계 구축 [금요저널]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 참여 기관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해,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자문 전후 점수를 반영해 평가했다. 평가는 감염관리 10개 영역에 대한 43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무량수요양원’ △우수기관, ‘애광노인요양원’ △장려기관, ‘실버웰요양센터’, ‘정다운어르신의집’, ‘해운대실버홈’, 총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사업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감염취약시설 32곳을 방문해 감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했다. 감염관리 항목별 평가 지표 중 △감염취약시설 체계 및 직원교육) △입소자 관리) △방문객 관리) △세척실 관리 및 소독·멸균관리) △손위생모니터링) △약품관리) △청소·환경관리) △세탁물 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향후 현장자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군, 시설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평가·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감염관리에 대한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해 감염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구·군 보건소와 지역사회 복지시설 연계를 강화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을 더욱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해 '메디컬 ICT 융합센터'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관계를 증진해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주요 대학, 의료·건강관리 기업,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4년 '메디컬 ICT 융합센터' 지원사업 성과발표 △우수기업 사례발표 △전문가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는 총 5명이 선정됐다. 시장 표창은 △㈜에스티원 윤용준 대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임예라 차장 △㈜쉬즈엠 김보성 대표가, 부산경제진흥원장 표창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가 받는다. 이후 △㈜쉬즈엠 김보성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미가교역 이지은 대표의 ‘메디컬 ICT 융합센터 판로개척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교수의 ‘디지털 헬스산업의 혁신과 도전 : 한계극복을 위한 로드맵’ 강연 △엘비스 이진형 대표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분야 명사 특강’ 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분야 기획과제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의료수학 생태계 조성사업 △산·학·연·병 협업 교류망 마련 등 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올해 △기획과제 지원 4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4건 △산·학·연·병 협력 연구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베이 무역관 협업으로 수출상담회를 신규 개최해 지역기업 6개 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메디컬 재팬 도쿄 전시회’에 지역기업 6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은 향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할 미래 신산업으로 산·학·연·병 주체 간 상호 협력이 필수다”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역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년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며 우수 지역인재에 대한 시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우수 지역인재, 4개 대학 상생협력 사업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증서 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은 지난 2022년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됐으며 이전 공공기관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부산지역 정보기술 및 상경 계열 3, 4학년 재학생 460명에게 지원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을 받은 졸업생이 부산지역 기업에 입사해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한 경우, 취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인재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의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5회로 총 82개 팀이 공모전에 접수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팀에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 관련 부서를 통해 추진 가능성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대학주도의 자율적 협력체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에 기여해 그 의미가 크다. 사업단은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정과제와 사업단 자체로 선정한 자율과제 중, 사업단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택해 공모했다. 시는 지난해 장기형 과제로 △[동서대]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 △[부산가톨릭대] ‘노인의 문화·여가 삶을 위한 오픈캠퍼스 구축’을 선정했고 올해 단기형 과제로 △[동서대]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과 맞춤형 재활·식이서비스 프로그램’ △[부산보건대] ‘셉테드 지원 동매마을 안심마을 만들기’를 선정해 총 4개 사업단을 1~2년간 지원했다. 시는 부산지역인재 장학금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다만,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은 아쉽게 올해로 종료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지역인재 시상 및 상생협력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인재의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지역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확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