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서구 편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지역주민의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추진 제안이, △2부에서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강서구민 간의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에서 강서구민이 제안할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사업’은 총 416억원을 투입해 강서구 강동동 4863-1번지 일원에 연면적 7,648제곱미터로 대형 복지타운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6년 5월 준공 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시설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어린이집 등이 설치돼 모든 주민이 종합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비전투어를 통해 구민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붙일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서구 내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질의에 대해 박형준 시장, 김형찬 구청장이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서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구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시민들이 좋은 사회적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나 이웃을 사귀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전 세대가 같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개최 [금요저널]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5년 첫 시작을 알릴 타종자는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5명과 시민대표 17명이다. 총 22명의 타종자들은 희망, 사랑, 평화 3개 조로 나눠 올해를 마무리하는 33회의 타종에 참여한다. 시민 타종자는 올해 부산을 빛낸 시민과 내년의 희망찬 새해를 상징하는 시민으로 시, 시의회, 교육청에서 추천한 17명이다. 갑진년 한 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국민훈장 수여자,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자, 시정 기여자 등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분들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와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으로 꾸려진 ‘부산광복원정대원’도 참석해 의미 있는 새해를 함께 맞이한다. 먼저, 시에서 선정한 시민 대표는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박희채 부의장 △부산시 장애인육상연맹 소속 남기원 선수 △2024년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 수상자 최복순 씨 △2024년 부산광복원정대원 참가자 맹지현 씨 △부산청년정책 네트워크 기여자 청년 작곡가 안후윤 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 콘텐츠의 작가 오성은 씨 △1만 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의 귀감 모범운전자회 김영자 지회장 △총 417회의 생명나눔 헌혈 참여자 최현진 씨 △2024 넥스트 10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자 미술작가 정안용 씨 △22년간 묵묵히 이웃봉사를 실천한 대한적십자 봉사회 안정애 부산시협의회장이다. 또한, 시의회 추천으로 △서지영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익수자 2명을 구조한 윤재호 경찰관 △안정애 영도구 새마을부녀회장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김주신 소방관이, 교육청 추천으로는 △이용하 교장 △이재웅 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이아현 부경고등학교 학생회장이 타종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인 용두산공원에 총량제를 실시해 인파가 과다하게 밀집될 경우, 입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주요 진출입로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사전에 주요 진출입로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동선을 차단하고 공원 내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평시에는 관람객이 행사장 주요 진입로를 자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으나, 주요 관리구역이 혼잡할 때는 인파를 우회 분산시킬 계획이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 요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해 8천 명 초과 시, 주요 진입로를 통제한다. 특히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될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안전을 위해 용두산공원 내 주요 진출입로가 조기 통제될 수 있다. 시는 전문 안전 인력을 투입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사고 제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의 경우 남포역 기준으로 다대포행 02:05, 노포행 01:36까지 연장되며 남포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1시경까지 연장된다. 지하철 1~4호선 모두 막차가 한 시간 이상 연장된다. 시내버스의 경우, 남포동 방면을 경유하는 6개 노선, 1003)이 2시간 연장돼 1시경까지 운행한다. 행선별 막차 시간은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행사장 인근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타종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에 바라는 모든 소망을 이루실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 개인 방한용품을 잘 챙겨 오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에이치제이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부산은행을 비롯해 대선조선,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선보공업, ㈜파나시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부산연구개발센터,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유상철 에이치제이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연태 한국선급 본부장, 이영환 부산은행 본부장 등 참여기관의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협의회 발족은 시가 부산 조선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은 2030년까지 1조3천694억원을 투입해 ▲조선산업 현장 위기 극복 지원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 ▲조선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민관협의회는 부산 조선산업 현안 대응,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를 목표로 부산의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정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중소 조선·설계 ▲조선기자재 ▲정책자문 총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16개 참여기관은 이날 민관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부산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인력양성 안정적 공급 등 조선산업 현장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 ▲탄소중립 달성 친환경 핵심 기술과 차세대 선박 전환 기술 선점 등 차세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참여 ▲스마트 조선 기술 확대 등 업체 간 협업 기술 지원을 통한 조선산업 생태계 고도화 공동 협력 등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부산 조선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 출범한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 민관협의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조선 분야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경쟁국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 조선, 기자재 등 조선 업계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부터 19일까지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에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동래구청, 네이버가 후원한다.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로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연합회의 주최로 시청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때 부대행사로 운영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판매전 규모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구매율을 높일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모색하던 중,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동래구 온천천 일대를 행사 장소로 정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즐길거리는 ▲소상공인 판매전 86개 부스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행사 분위기를 더해 줄 문화공연도 매일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제품 구매 이벤트도 준비돼,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내일 오후 5시 행사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박 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채선주 이에스지 정책대표,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관계자 등 40여명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현장에 마련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는 판매방송을 진행해 행사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며 방송 중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올해 첫 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네이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 개최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4 스승의 날 보육인 힐링 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내 아이들을 돌보듯 온 마음을 다해 애지중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온 보육인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단체영화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86명에게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운영,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 교사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선생님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택시기사가 추천하는 찐 맛집 찾아 떠나자,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골목길 중심의 콘텐츠에서 탈피해 지역문화와 음식에 대한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 유행과 축제 요소를 결합해 기획됐다. ‘택슐랭’은 택시와 미슐랭의 합성어로 10년 이상 경력의 숙련자 택시 기사들이 부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한 원도심의 '찐' 맛집 28곳을 엄선해 소개하는 미식관광테마 축제다. 축제 기간 ▲택슐랭 가이드북 발간 ▲오픈 세리머니 ▲도보 미션투어·택시투어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원도심 곳곳에서 도파민을 찾을 수 있는 ▲도파민 도심 상설이벤트 ▲영상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는 10일간의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가 열린다.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는 ▲식전 공연 ▲택슐랭 상표 개시 제막식 ▲택슐랭 가이드 선정 식당 최초 공개와 함께 ▲명패 시상식 ▲선정식당 시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식가로 소문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축제의 길잡이 '택슐랭 가이드북'은 5월 17일 오픈 세리머니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네이버/카카오/구글 지도 앱을 활용해 공유할 계획이며 책자는 판촉을 통해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튜브를 통해 부산의 생활 외식인 유튜버 츄릅켠이 참여하는 택슐랭 가이드 맛집 콘텐츠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도심의 음식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하기를 활용해 게임으로 즐기는 ‘도보 미션투어’와 노포, 대포 맛집에서 반주를 맛보고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택시투어’가 준비돼 있다. 두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사전 온라인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도심 권역 내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내비게이션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길을 찾아내는 부산의 택시 기사들은 이미 전국에서 유명하다”며 “그 누구보다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택시 기사 분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 지역의 특색있는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전후로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식품안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시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에 식품 분야 민·관·산·학계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홍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주최하는 올해 기념식은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음료 안전관리 홍보 영상 및 기념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공자 시상을 통해 지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대회의실 앞 로비에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식품안전홍보관이 마련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스마트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부산우수식품 등이 있으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구·군에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배달음식점, 무인판매점 등 위생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생활 속 식품안전은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는 만큼, 식품업계와 관련 단체에서는 식품 산업 변화에 발맞춰 식품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주간'뿐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3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며 부산 대표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3개의 전시회는 ‘제16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와 ‘제11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150개사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주제로 총 400여 개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재활 분야에 닥터큐메딕스 등 40개 기관 ▲항노화 분야에는 미가교역 등 52개 기관 ▲화장품·뷰티 분야에 제이케이아이앤씨 등 35개 기관 등이 있다. 복지·재활 분야에는 부산기업인 닥터큐메딕스, 제너럴네트, 동의대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 부산대컬러변조초감각인지기술선도연구센터 등이 참여한다. 항노화 분야에는 미가교역, 아산에스앤테크), 올인원진텍)등이 참여한다. 화장품·뷰티 분야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제이케이아이앤씨는 맞춤형 화장품 자동조제기 ‘스킨엠비티아이’로 즉석에서 화장품을 만들어 제공하며 헤솔은 염모제 ‘자연에믈드리다’ 전시와 함께 두피 탈모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 ▲헬스케어유통상담회, 그리고 ▲메이크업쇼 ▲미용경진대회 ▲명의특강 등 예년에 비해 새로운 형태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는 해외 구매자가 부스를 직접 방문하는 ‘워크 인’ 방식과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 30개사의 구매자와 수출 상담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헬스케어유통상담회는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시장 내 ‘유통상담회장’을 마련해 참여기업은 협회 소속 15개사의 유통전문 구매자와 상담을 통해 국내 유통시장 개척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메이크업쇼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분야의 전문가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명의특강에서는 분야별 최고 의료진이 강연에 나서 건강에 대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오는 16일 오후 2시에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및 화장품뷰티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복지 재활과 항노화, 뷰티산업은 부산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다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통해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 지역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수출기업 탄소중립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고 세계 환경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돼 시행된다. 최근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환경규제가 무역장벽으로 대두되면서 지역의 영세한 중소기업이 탄소배출량 산정 등 탄소감축 관련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시는 이러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탄소중립 전환·대응을 위한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문 결과에 따라 공정개선, 친환경·저탄소 인증 획득 등에 기업당 1천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문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 지원뿐 아니라, 탄소중립, 사회가치경영 수준 등에 대한 진단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겠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오늘 오후 2시 아바니센트럴부산에서 '제16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2024년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사의 예비·초기 창업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기업 관계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해 15년째 추진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예비·1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했고 총 60개사 모집에 229개사가 지원하며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최고 2천6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기초 역량진단, 맞춤형 기본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기본 8백만원에 우수기업 선정 시 최고 1천8백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소비자 반응조사 ▲투자유치 역량강화 등이다. 한편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9년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 제정으로 기술 기반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지난 5년간 예비·초기 창업기업 448개사를 발굴하고 1천3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4기 졸업기업 ‘소셜빈’은 2013년 창업 이후 224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2021년 부산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 ▲9기 졸업기업 ‘브이드림’은 2018년 창업 이후 100억원 투자 유치 ▲13기 졸업기업 ‘넥스세라’는 2021년 창업 이후 133억원의 투자 유치 및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 등 매년 우수한 업체를 발굴해 내고 있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우리시 창업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올 한 해도 지역 내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 구·군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주재로 16개 구·군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현황 조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 관리 등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수적인 보도 및 방호울타리의 구간별 설치현황, 미설치 사유 등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보도 확보 및 방호울타리 설치 방안 등을 분석한다. 조사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통학로 안전개선계획 수립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기반 시설 강화에 반영·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지형 특성을 반영한 방호울타리 설치지침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고강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위험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등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현재 서구 천마초, 부산진구 개포초 등 37곳에 보도 및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했고 그 외 구간들은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아이들이 통학하지 않는 여름방학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작년 통학로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포함한 1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142곳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씨씨티비 및 방호울타리·보도 설치, 시인성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통학로 개선사업비로 우리시는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고 교육청 및 구·군과 공동으로 181억원을 분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구·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최대한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체계구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오흥숙 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 감염관리 정책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한 감염관리 체계구축을 한층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사회복지협의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시설 이용자·주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자문과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을 하고 ▲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자문, 종사자 교육, 모의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 강화, 취약 인구 돌봄 강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32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현장 자문을 진행한다. 지역 맞춤형 부산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시설 내 감염관리체계 ▲비상대응체계 ▲감염예방 관리 ▲시설 입소 ▲출입 관리 ▲시설 거주자 면회 ▲외출 외박 ▲프로그램 등 운영 ▲시설 내 취식 ▲의심환자, 확진자 조치사항 등을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자문 사업 외에도 양 기관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등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서비스와의 정책 연계가 더욱 활발해져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우리 부산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부산의 특수성을 살리고 복지시설별 환경의 고유성과 연계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부산형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