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찬사를 보냈으며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실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준으로 효율적인 실무사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응원의 찬사를 보냈다. 이후 주예경 교장,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배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과 함께 학생 및 성인기에 다다른 중증장애인의 삶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세재활학교 졸업생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교법인 네추럴웨이,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로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취직이라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구사함에 감탄했다. 이에 문성호 시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마냥 인생을 휠체어나 침대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힘이 닿는 대로 합당한 직장을 구해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 지금 연세재활학교에서 진행 중인 자택예술인, 자택예체능인도 훌륭한 지향이며 현재 가르치고 있는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수, 바리스타, 세탁 등 IT산업 최강국 다운 교육과 이러한 직업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장애인 관련 정책의 모니터단, 베리어프리가 잘 된 곳 혹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한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당 1실무사를 배치해 최소한 교사가 학생들을 보지 못할 때에 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특히 특수교사와의 애매한 업무분장과 대부분이 민주노총 노조 소속으로써 부당한 강압이 들어올 때에 중재가 필요한 점 등을 사례로 들어 실무사의 확실한 업무분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근거할 수 있도록 구축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60년 전에 소아재활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요람을 만들어 줬던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제기동역 1번출구 E/S 공사비 62억 5천만원 전액 확보”환영 [금요저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은 2025년 서울시 예산으로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1호선 제기동역 승강편의시설 개선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공사비 62억 5천만원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기동역 1번 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이병윤 위원장이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직후인 2023년 6월부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총 공사비 62억 5천만원 중 20억 5천만원을 기 확보했고 2025년 서울시 예산에서 나머지 공사비 전액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에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특히 1호선 제기동역은 전통시장 등이 인접되어 있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앞으로 E/S 설치를 통해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병윤 위원장은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2025년도에도 행사를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서울시 확보 예산은 세부적으로 △제기동역 1번출구 승강편의시설 공사비 △정릉천 제방확장 및 황토길 조성사업 △제31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제기동역 1번출구 승강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동대문구의 재정자립도는 2024년 기준 21.6%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서울시 예산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라이언·춘식이랑 새해 복 나누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카카오와 손잡고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도산공원에서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 ‘라춘 복 배달’을 개최한다. ‘라춘 복 배달’은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도산공원을 새해 희망의 공간으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새해의 복과 소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구는 친숙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도산공원을 찾도록 유도하고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산공원 내 안창호 선생 동상 주변에는 ‘라이언’과 ‘춘식이’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돼 공원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식이 복주머니를 주제로 한 팝업 부스에서는 매일 12시부터 19시까지 방문객들에게 귀여운 복주머니 봉투에 담긴 랜덤 새해 덕담 복권과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지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적은 소원지를 특별히 마련된 복 전시존에 전시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망을 공유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산공원이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해 겨울철 동물 보호 나선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와 발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방지하고 민원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급식소 설치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 명단도 재정비했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연계해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서초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를 통해 구청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람과 동물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 환경공무관 118명,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원 쾌척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11일 송파구 소속 환경공무관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원을 전달받고 정년퇴임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송파구 환경공무관은 2011년부터 14년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구지부 환경공무관 118명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백만원을 구에 쾌척한 것이다. 지난 11일 구청에서는 환경공무관 10명이 손수 모금액을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어서 정년퇴임 예정 환경공무관 4명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이들은 재직기간 최장 16년에 이르는 베테랑으로 지난 11월 낙엽 처리비용 절감과 지역 상생을 위해 관내 은행잎을 수거해 남이섬으로 직접 옮긴 주인공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10년 이상 불철주야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응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퇴직예정자들 역시 “보람을 느끼며 일했다. 퇴임식을 마련해 준 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지난해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하고자 쾌적한 새 휴게실을 마련해 준 구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는 친환경 노면청소기 등 작업효율 높은 최신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예방접종과 여름 특식을 제공하는 등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낙엽 지는 11월부터 겨우내 제설까지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환경공무관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포용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심 속 숲길과 공원을 산책하며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한번에 실천하는 스탬프 투어 ‘양천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신정산둘레길 그린 발자국’ 안내 이미지]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은 둘레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기후·환경, 양천구 생태 등에 대한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25개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운동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사진2) ‘양천공원 그린 발자국’ 안내 이미지] 참여방법은 신정산둘레길과 양천공원 곳곳에 설치된 큐알(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정산둘레길’ 프로그램은 기후 환경 문제를 담은 ‘환경 코스’와 양천구 생태 관련 문제를 담은 ‘생태 코스’ 2가지 형식으로,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25곳의 체크인 장소에서 문제를 맞추고, 선택한 체험을 성공하면 다른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내 보드에 전체 코스를 표시해 참여자들이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진3) 양천구 신정산 둘레길 전경] ‘양천공원’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에코티어링(ecology+orienteering) 게임 ‘생명의 씨앗 탐사대’를 운영한다. 양천공원 산책로 11곳의 위치에서 퀴즈, 퍼즐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생명의 씨앗 5개를 모으는 활동을 통해 재미를 더하고 지구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사진4) 양천공원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이기재구청장] 구는 ‘둘레길에 그린 발자국’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 또는 아이템(씨앗)을 모두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월별 선착순으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또는 버섯만들기 키트와 25종 식물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정산둘레길은 신정산 한 바퀴를 순회하는 2.7km 코스로,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데크길(2.4km)’과 완만한 ‘흙길 산책로(0.3km)’로 구성돼 있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 동반자 등 보행약자도 편히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양천공원은 중앙광장을 주변으로 산책길, 실개천, 놀이터, 키지트, 책쉼터, 운동시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양천구의 대표적인 도심 속 공원으로 꼽힌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12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서울역 일대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옥 의원 외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길성 중구청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대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강북의 코엑스란 수식어에 걸맞게 국제적 업무 지원 능력을 갖춘 국제적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서울역 앞 광장 녹지공간 조성 △철도 지하화를 통한 지하 복합환승센터 건설 △지상공간 선형공원 조성 등의 미래 비전도 제시함으로써 북부역세권을 시작으로 서울역은 서울의 과거와 미래, 세계와 서울을 이어주는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옥 의원은 강북에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코엑스급 회의장과 전시장이 들어서는 사업을 통해 서울역이 자리한 도심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최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레는 연말 송파에서 문화·예술 PARTY 즐겨요 [금요저널] 송파구에서 12월 한 달 내내 문화·예술 파티가 열린다 청년 예술인 합동 콘서트, 청년 작가 전시 등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송파구로 초대한다. 이번 주말, 19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2024 더임팩트’로 선정된 20명 청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올린, 성악, 피리, 판소리, 가야금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거문고 이민영, 해금 변주현, 가야금병창 강다은과 박사랑, 판소리 김송지, 가야금 강윤희, 바이올린 유혜인, 대금 이선주, 엘렉톤 추예은, 피아노·드럼 권영하, 피리 정신혜가 함께하고 15일에는 바이올린 박민하, 박서현, 피리 차승현, 피아노 현아람, 박승연, 정가 박희수, 소프라도 조윤수, 김희정, 바리톤 정건우의 합동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21일~29일까지 매 주말 19시에는 △연말 콘서트 ‘My Favorite’ 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즈부터 락밴드, 국악연희, 소울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재즈보컬 ‘김유진’과 연희팀 ‘처랏’, 밴드 ‘소울딜리버리’ 등 장르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와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펜으로 그리는 겨울 풍경’, ‘청년바리스타교실’ ‘먹으로 그리는 이미지 표현’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문의는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로 하면 된다.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내년 1월 5일까지 청년 작가 공모 전시 ‘순간의 재현’展이 진행 중이다. 한국화 작가인 △도현지 △이민혜 2인의 작가가 포착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12월 연말, 송파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송파의 문화예술을 즐기며 따뜻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이 12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허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디자인정책관,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주요 정책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허 의원은 이번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에 따른 인근 주민 재산권 제한 및 피해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마련, △용적이양제도 도입과 관련한 조례 제정 검토 필요성,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가 재개발에 착수하면서 발생한 매몰비용 최소화 필요성 등을 강조, 서울시의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디자인정책관, 서울디자인재단, 미래청년기획관, 글로벌도시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해외청년봉사단에 불필요한 현금성 지원 지양, △청년센터 직원과 법인 임원의 겸직 금지 의무를 지침에 포함하는 방안 검토 필요성, △DDP가 시민과 기업 모두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 개선 필요성, △서울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지원 기관의 컨트롤타워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능 재정립 필요성 등을 지적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허 의원은 “의회 출입기자단이 11개의 상임위 행감을 직접 꼼꼼히 모니터링해 각 상임위별로 1명을 선정해서 준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하거나 잘못된 점은 강하게 지적하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질 높은 정책과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우수의원을 1명씩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시의원,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투명한 의회 운영의 혁신 주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관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각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추천과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의정활동을 평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의정활동 성과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정활동 홍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담다’ 동작구,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개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이좋아 아이신나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눈 사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의 1·2차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3점의 수상작을 가렸다. 주요 수상작은 △최우수상 작품인 ‘복덩이 다섯가족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점프’를 비롯해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긴 ‘우리 가족 행복지수 만땅’ △코스모스가 만발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 ‘알록달록 우리가족 꽃놀이’ 등이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 조부모 등이 함께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동작구청과 김영삼도서관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는 김영삼도서관 지하3층 대강당 로비에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구는 이번 수상작을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친환경 차량 여기 다 있네’ 동작구,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지자체 수상 [금요저널] 동작구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고 심사한 ‘2024년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수도권 내 66개 기초자치단체가 심사대상에 올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무공해차 전환 노력도를 제도, 예산, 홍보 세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끝에 동작구를 우수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영주차장 무공해차 주차요금 50% 할인 및 최초 1시간 면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배정 시 무공해차 배정점수 부여 △충천 인프라 사업자 등에 설치·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충전 인프라 사업 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등 무공해차 전환을 위해 제도적 요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무공해차 전환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내 소방안전시설 확충사업 추진 △공동주책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시설 지원 △공동주택 충전구역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열화상카메라 긴급 지원 등은 물론 SNS, 유튜브,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 정책은 현재보다는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