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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핼러윈 앞두고 서울시 특별 안전대책…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금요저널] 핼러윈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 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인파밀집 예상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했다. ‘홍대·이태원·성수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 지정하고 합동 현장상황실 등 관리 대폭 강화’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⑩신촌 연세로 ⑪발산역 ⑫신림역 ⑬샤로수길 ⑭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기간 중에는 현장 순찰과 안전 펜스 설치, 인력 배치, 교통 통제 등 직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보도 불법 적치물 단속을 비롯해 임시대피소 운영, 응급구조를 위한 긴급차량 및 인력 배치, 인근 병원 핫라인 구축과 이송체계 관리 등을 통해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이중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 홍대 성수동 건대 강남역 압구정 명동 익선동 8곳은 ‘중점관리지역’ 으로 선정해 더 촘촘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자치구·행정안전부의 합동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시설물을 발굴·정비하고 비상시 소방·응급 계획, 비상대응 협조체계 등 주요 안전조치 가동 방식을 직접 확인한다. 중점관리지역 8곳에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 방범용 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해 사고 위험 시 신속 대응한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핼러윈 종합상황실’을 설치, 자치구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대응력을 높인다. 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모바일상황실 등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관리하고 위험상황·징후 발생 시 이동식 확성기·사이렌·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현장 상황을 전파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안전관리기간 첫 주말인 24일~26일에는 인파가 급증할 수 있는 핼러윈 주말 직전 현장 추이를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시·자치구·경찰·소방 인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이 합동 현장을 순찰한다. 인파감지 폐쇄회로TV의 집중 관제를 통해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단위면적 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 위험징후를 발견하고 유관기관과 시민에게 즉각적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통행유도 펜스, 혼잡도 전광판 운영, 인파 밀집 시 대중교통 무정차 등 지역별 맞춤대책’ 지역별로는 ‘이태원 관광특구’는 안전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인파분산 등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인파감지 폐쇄회로TV, 이태원역 하차 인원, 실시간 스마트맵을 활용해 단계별 혼잡도에 따라 인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세계음식문화거리·이태원로 일대는 혼잡도 ‘경계 단계’ 이상 시 입·출구를 분리해 운영하고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 ‘매우 혼잡’ 단계에 이르면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도 검토된다. ‘홍대 관광특구’는 레드로드 일대에 설치된 대형 재난문자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혼잡도를 안내한다. 혼잡구역에는 우측통행을 유도하는 안전펜스를 200개 이상 설치하고 안전관리 요원 616명을 배치해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한다. ‘성수동 카페거리’는 연무장길·아뜰리에길 등 중점관리를 위해 구두테마공원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민관합동 현장순찰을 실시해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다. 이외 지역들도 실시간 인파 동향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앞서 시는 16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이번 핼러윈 종합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22일에는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주재 시·자치구·자치경찰위원회·경찰·소방 등이 참여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열어 지역별 안전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핼러윈 안전대책은 지점별 특성을 고려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중점 안전관리 기간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시민 안전 최우선’ 으로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무인양품과 지역·청년·소비자를 잇는 '연결되는 시장'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는 글로벌 브랜드 무인양품 코리아와 손잡고 지역과 연결된 서울 청년 로컬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무인양품은 ‘상표가 없는 좋은 품질의 제품’ 이라는 뜻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생활잡화·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 세계 30여 개국 1,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영점 4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지역커뮤니티 센터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25일과 26일 양 일간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연결되는 시장’ 팝업마켓을 운영한다. 연결되는 시장은 2020년부터 지역과 생산자, 가게, 창작자들이 무인양품 매장에 모여 물건을 선보이는 마켓으로 지역별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트로컬’ 1기부터 6기까지 총 11개 팀이 참여해 전국 각지의 로컬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서울 시민이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서울 밖 인구 감소 지역 등 유무형 자원을 연계·활용해 지역 내 문제를 비즈니스의 관점으로 접근하도록 서울과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6개 주제로 시민을 맞이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디저트 △소스 △차류 △건강보조·뷰티 제품 △전통주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연결되는 시장’ 이 서울 청년 창업가들에게 무인양품 숍인숍 입점, 테마 전시회 등 다양한 협업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해외 로컬 브랜드와 교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무인양품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협력과 판로 연계를 확대해 청년 창업가들이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나선 영등포 …‘소상한 온라인 가게’참여 업체 모집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상한 온라인 가게’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영등포 소상한 온라인 가게’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최근 유통 환경과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 판매가 익숙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으로 나뉜다. 분야별로 ‘디지털 마케팅’은 8개사를, ‘크라우드 펀딩’은 2개사를 돕는다. 소상공인은 자기부담금 없이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나 지원 대상 선정 이후에는 1개 분야만 진행된다. 지원은 업체별 방문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며 두 분야 모두 공통적으로 마케팅 관련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각종 판로개척 활동을 업체 상황에 맞게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로고 명함, 디지털 카탈로그 등 브랜드 디자인 제작을 지원하며 제품 사진, 영상 등 상품 콘텐츠 개선도 돕는다. ‘크라우드 펀딩’ 분야는 컨설팅을 통해 업체 제품을 분석하고 펀딩 진행을 위한 기획부터 심사, 오픈, 운영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영등포구인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기타 업종은 5명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지원사업 홈페이지 ‘영등포 메이커스’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취지 적합성, 실현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비대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스마트팜에서 버섯 키워 첫 수확 기쁨 맛봤죠” [금요저널] 중랑구 중화2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 컨테이너가 1동 있다. 문을 열면 안에는 버섯들이 빽빽이 자라있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버슷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협동조합의 이름은 버섯의 옛말인 ‘버슷’에서 따왔다. 도시농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소득을 창출해 경제공동체를 육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설립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버섯 전문 연구소인 다산버섯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온형 버섯재배용 컨테이너를 제작했다. 실습과 시범재배 기간을 거쳐 지금까지 총 세 번 수확했다. 조합원인 김 모 씨는 “3월부터 142kg의 버섯을 수확했다 첫 수익은 67만원 정도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죠.”고 소감을 밝혔다. 버섯뿐만 아니라 상추, 깻잎, 토마토, 호박 등 각종 쌈채소도 재배한다. 목표는 시장 상인들과 연계해 밀키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다. 밀키트 제작과 배달에는 어르신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활용한다. 오는 9월까지 버섯과 쌈야채를 재배하면서 답사와 제조실험을 거쳐 밀키트 제품을 구상하고 10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시연할 예정이다. 구는 도시농업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단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마을의 상생 경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버섯재배 운영과 관리 교육을 수료하고 시범재배로 수익창출까지 이뤄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마을경제공동체를 잘 발전시켜 올바른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물김치 드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금요저널] 중랑구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우리 동네 돌봄단 활동가 등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정성을 담아 열무김치 500kg을 담갔다. 준비한 열무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와 지역 내 경로당 11곳에 전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 구민분들께서 물김치를 드시며 몸은 시원하고 마음은 따뜻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 중랑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구정 직접 참여,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 [금요저널] 관악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이 주체가 되는 아동친화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2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통해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월 ‘2022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을 발족했다. 모니터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1명으로 구성했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권리 교육 및 회기별 활동, 아동권리 보장 활동 탐색 및 실천 지역특성을 고려해 아동의 욕구 반영한 정책 제언 활동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아동권리 및 정책 UCC 제작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에 나선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권리모니터단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2020년 선봉어린이공원 아동친화놀이환경 조성, 2021년 아동 목소리 도입 금연벨 설치 운영 사업 등 4개 사업을 정책에 반영했다. 한편 구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4대 기본 권리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고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친해 2020년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또한 아동권리 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소방서·경찰서·교육지원청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익과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을 권리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보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 아동의 참여권 확보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으로 단절된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적극적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관악구, 2022년 청소년 뮤지컬 교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뮤지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청소년 뮤지컬 교실은 청소년들이 강감찬을 주제로 한 공연 연습과 발표를 통해 역사지식 습득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15회 과정으로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 30분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출가의 지도 아래 뮤지컬 노래, 연기, 안무 등 종합 예술 체험으로 이뤄진다. 총 15회 과정을 마친 공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10월경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 또는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1~13세 청소년 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약 2년만에 재개강한 청소년 뮤지컬 교실이 평소 노래, 연기, 안무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종합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즐겁고 유쾌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계절학기 형태로 수강할 수 있는 소주제 탐구형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각 학교별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강북구 및 인근 대학과 사업체 등 11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준비한 진로교육과정은 총 16개다. 먼저 대학 연계 과정에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1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지구환경과 에너지, 빅데이터, 3D프린팅, 메타버스 플랫폼, 보건의료, 블록체인, 인공지능, 웹툰과 영상 제작,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됐으며 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세계 교육과 미술 교육도 준비됐다. 사업체 연계 교육과정으론 너의인테리어 로보로보 방식아트뮤지엄 블랙야크 BAC센터 커피가능성 등 5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강좌는 공간 인테리어, 자율 주행차, 화훼 디자인, 아웃도어 산업, 커피와 글로벌 세일즈 등 5개 과정이 준비됐다. 구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4일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강좌당 오후 4시간이다. 모집인원은 약 200명 내외다. 대학과정은 강좌별 10~15명, 사업체과정은 강좌별 8~12명을 모집한다. 구는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학생들의 개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진로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내가 직접 만드는 신간 도서 예고편 [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6월 15일부터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 ‘미디어 꽁작소’를 오예스 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 트레일러는 새롭게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이라는 뜻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일컫는 영화 트레일러에서 따 온 용어다.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콘텐츠로 최근 국내 출판사들도 다양한 북 트레일러와 저자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북 트레일러 제작을 실습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제작해 보면서 북 트레일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미디어의 특징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회차에는 자신이 만든 북 트레일러 작품을 상영하며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미디어를 이용해 신간 도서를 더욱 입체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다”며 “미디어에 친숙한 청소년 세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우리 아기를 위한 첫 책, 금천구가 준비했어요 [금요저널] 금천구는 6월 13일부터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2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국에서 시작한 독서 운동으로 아기들이 부모와 함께 책 읽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금천구는 2019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구에 거주하는 모든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책꾸러미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2019년 이후 태어난 영유아 중 돌 이전 영유아에게 1단계 책꾸러미를, 돌 이후 출생아에게는 2단계 책꾸러미를 배포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성장단계별 그림책을 공개 선정했다. 성장 1단계 그림책으로 ‘땅콩 동그라미’, ‘아기똥’과 2단계 그림책으로 ‘당근 유치원’, ‘치과 가는 길’이 선정됐다.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출산선물과 함께 받거나, 구립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수 있다. 방문할 때에는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기가 책을 통해 부모와 소통하는 소중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또한 북스타트 사업이 아기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은평구 드림스타트, ‘긍정의 힘, 다육아트 만들기’ 원예체험 참여 [금요저널]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아동복지종사자들의 마음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복지종사자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동복지종사자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아동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재충전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조직 구성원간 소통, 협업 등 새로운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종사자들은 ‘긍정의 힘, 다육아트 만들기’ 원예체험 참여를 통해 긍정의 말이 주는 힘에 대해 배우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아동복지종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종사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은평구,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입시정보를 한눈에'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청소년의 밝은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대학 입시지원에 나선다. 은평구는 은평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 지원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1대1 입시상담’을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변화된 대입제도와 선택교육과정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예정된 프로그램으로 ‘입시설명회’는 6~7월 2회 열리며 ‘1대1 입시상담’은 7~8월 총 8회 운영한다.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2024~2025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대비’, 다음달 23일에는 ‘2023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강사와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1대1 입시상담’은 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를 통해 진로 진학, 입시, 학습 관련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다음달부터 주 1회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8월 예정된 거 외에도 향후 연말까지 상시 운영 예정이니,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험생·학부모에게 양질의 공교육 기반 입시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입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 역량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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