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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in AI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이 직접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창작자가 되는 ‘2025 강남 in AI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숏폼 영상과 인스타툰 두 가지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인스타툰 분야에는 청소년 참여를 위한 ‘꿈나무 부문’을 신설했다.앞서 상반기에 진행한 ‘함께하는 강남’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61편의 작품이 접수돼 3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하반기 공모전은 AI 콘텐츠의 활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강남의 명소와 정책은 물론, 스마트 도시와 로봇친화 도시 등 강남의 미래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해 강남구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예컨대 ▲AI와 함께하는 코엑스, 봉은사, 선정릉, 양재천 등 랜선 여행 ▲강남의 K뷰티, 의료관광, 패션, 스타트업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교육·복지·힐링 도시 등 다양한 매력을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담아내면 된다.응모 자격은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가능하며 숏폼 영상 분야는 만 14세 이상,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2006년생 이상, 꿈나무는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된다.숏폼·인스타툰을 합해 1인(팀)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숏폼과 인스타툰 일반 부문은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꿈나무 부문은 네이버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작품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총상금은 2,300만원 규모다.베스트 작품상 일반 부문은 작품당 50만원, 꿈나무 부문에은 작품당 30만원이 수여된다.최대 3개 작품이 모두 선정될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수상작 결과는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 작품은 강남구 공식 SNS 및 전광판 등을 통해 구정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해서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강남의 오늘과 내일을 담아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살기 좋은 마을… 우리가 만들어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2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 일상생활 속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동단위 주민모임 형성 사업’은 동을 중심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 3명 이상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친목모임이나 일방적이고 수혜적인 복지사업보다 돌봄, 환경, 복지, 교육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없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대표제안자 3명은 같은 행정동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자부담 없이 모임별 최대 100만원으로 총 25개 모임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사업 참여자 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모사업에 신청하려면 오는 16일부터 곰달래 마을뜨락에서 진행하는 사전상담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도 함께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제안자 참여 심사,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모임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주민 네트워크 확산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공익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선정한다”며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강동구청 [금요저널] 강동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웃과 주차공간을 나누는 다양한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공유사업은 주차공간을 유휴시간에 이웃에게 개방함으로써, 추가적인 주차면 확보나 대규모의 건설비용 없이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가장 대표적인 주차공유사업은 강동구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거지주차공유’이다. 사용 중인 주거지주차구획을 공유하면 공유면 제공자에게 주차요금 수입의 4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데, 적립된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용포인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공유된 주차구획은 강동구 협약기업에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주차장만드는사람들’ 앱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1시간에 1,200원이다. 또, 전용 주거지주차구획 사용자가 기존 월 사용료에 2만원의 사용료를 추가로 납부하면 본인차량 외 이웃이나 손님과 함께 주차구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울림공유주차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어울림공유주차제’를 참여를 원하는 전용 주차구획 사용자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중 사용하지 않는 주차면을 이웃 주민에게 개방할 경우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 내 있는 모든 건축물이 지원대상이며 주차장 3명 이상 개방 시 면당 200만원, 5면 이상 개방 시 최대 2천 5백만원 상당의 공사를 지원해 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립은 사업부지 선정부터 예산 확보, 법적 절차 이행까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차난을 완화할 수 있는 주차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by마포구,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 개선 나서…퀴즈 이벤트 통해 경품 제공 [금요저널] 마포구는 카페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문화의 변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를 개정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재시행했다. 구는 일회용품 규제 정책 재시행을 알지 못하고 있는 업주에게 관련 법령 준수 사항을 알리고 코로나19 기간 동안 위생과 사용의 편리함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익숙해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퀴즈는 마포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총 1문제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퀴즈 정답자 100명과 참여자 50명을 선발해 6월 20일에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도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마포구,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위해 방문간호사 활동 재개 [금요저널] 마포구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는 그동안 방문간호사 활동 사업을 최소한으로만 활동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구의 방역과 의료 체계를 개편해 방문간호사 33명을 16개 동으로 재배치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각 동마다 배치한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서비스다. 혈압, 혈당, 치매조기검진 등 기초적인 의료 검진 서비스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에게는 말동무가 되기도 해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또한 무릎인공관절수술, 백내장수술 등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지역 병원 등과 연계해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발맞춰 마을건강센터 운영, 건강소모임 구성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방문간호사 활동으로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나의 아이디어, 종로의 ‘공공공간’이 된다…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금요저널] 종로구가 오는 8월 5일까지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공공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갖고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참여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구현돼 함께 종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구에서는 방치돼 있는 일상 속 공간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공공시설물 공공미술 부문으로 구분해 1인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팀 구성 시 인원은 3인 이내로 제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8월 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개 작품을 엄선하고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하고자 한다. 응모절차는 1차 온라인 신청, 2차 출품패널 방문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시디자인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청 누리집 내 공시·공고 페이지와 종로구 블로그에서도 이번 공모전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대상·최우수상 수상작 중 실현 가능한 1개 안을 실제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해 새로운 주제 하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창출하는 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참여형 공모전”이라고 설명하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감상 가능한 공공미술 설치에 함께하길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강동구, 2022년 강동벼룩시장 첫 개장 [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2007년부터 이어오던 ‘강동벼룩시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됐다. 올해 첫 개장을 앞둔 ‘강동벼룩시장’은 재활용품 나눔장터는 물론 관내 농가의 로컬푸드 판매 찾아가는 취업상담 및 가족상담 풍선아트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가족과 이웃이 나누는 행복을 공감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온 ‘강동벼룩시장’은 강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혹서기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휴장일을 제외하면 6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개장되며 오는 6월 25일에도 개장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위해서는 강동벼룩시장이 개장하는 주에 속하는 월, 화요일에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구 관계자는 “강동벼룩시장이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강동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 어린이 대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강동구가 내일 어린이 대운동회를 개최한다. 오랜 기간 코로나로 맘껏 뛰놀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로 한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달려라 꿈꾸미’라는 이름의 대운동회를 진행한다. 꿈미소 12개소 전 호점의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꿈미소 교사들과 함께 체조, 줄다리기, 볼풀공 농구,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게 된다. O/X퀴즈, 그룹 보디랭귀지 같은 유쾌한 프로그램도 마련했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응원상품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이번 운동회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협력심과 공동체 정신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길었던 코로나와 학업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에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그동안 주로 실내에서만 제한적으로 활동해 아쉬움이 컸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포스터의 QR코드에서 각 호점별 주소 및 연락처를 참고해 신청하거나, 꿈미소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현재 12호점을 운영 중에 있고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치활동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이다.
by강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발 빠르게 인수업무 개시 [금요저널] 이수희 강동구청장 당선인의 민선8기 강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업무를 시작했다. 이수희 당선인은 15명까지 구성할 수 있는 구청장직 인수위원을 9명의 실무 중심 전문경력자로만 위촉했는데, 이는 구청직원들의 인수업무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수위원장은 서울시청에서 기획조정실장과 감사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던 최항도 위원이 지명됐다. 위원장 외 8명의 위원은 나라살림연구소 등 공익기관 연구원과 지방행정, 복지, 회계, 재정, 문화, 환경, 기술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먼저, 인수위는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강동구 행정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구정교체의 민심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공약 실천 수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수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중 구민들의 제안과 민원사항을 접수받아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은 공약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 또는 민원사항은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by"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금요저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아이들과 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어린이들에게 미친 영향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룬다. 강좌는 총 2강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감염의 생물학적 영향, 비대면 사회가 영유아의 정서 및 인지 발달에 가져온 영향 등에 대해 논한다. 이어 서울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수민 교수가 진행하는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발달단계별 과업과 부모의 역할 등 코로나 이후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전문가의 식견을 나눈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7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내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선정한다. 구는 대면강의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교육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채널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김붕년 교수는 "이번 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랜 기간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아 온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한편 어려운 시기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강좌"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얘들아, 과일먹자”, 영양 듬뿍 제철과일 공급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하고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추진한다. ‘얘들아 과일먹자’는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빈곤아동 비율이 일반아동 비율에 비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구와 서울시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희망나눔마켓이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 영양평가를 시행한 결과 ‘규칙적으로 대변을 본다’는 아동은 3.4%p, ‘영양표시를 알고 있다’는 아동은 17.7%p 증가했으며 참여아동의 69.4%는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응답해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여명의 아동이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받는다. 지정된 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과일을 주 2회 제공받아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배식한다. 또한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월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공급하는 과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식품검수 및 현장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아동기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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