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금요저널] 강동구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해 체납된 지방세 112건, 4억 7천만원을 징수했다. 구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미납하는 체납자를 발굴해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징수기동반을 편성했다. 징수기동반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서울·경기도는 물론 강원도와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17회 출동해 58명을 방문했으며 해외출국 등으로 현장에 부재하는 경우는 해외주재 한국대사관에 협조 요청 및 주변 탐문을 통해 연락처를 파악해 체납된 지방세를 모두 납부하게 했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7대를 견인하고 부동산 18채를 공매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강제 징수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세심하게 대처했다. 특히 징수기동반의 최대 성과는 15년 이상 조세 의무를 회피한 체납자 등 장기 체납자들을 추적 조사해 70건, 2억 2천 6백만원을 징수함으로써 납세의무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세정의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김숙영 세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협업 및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하는 등 강력한 활동을 통해서 조세회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동구, 제30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식 개최 [금요저널] 강동구가 제30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초청해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는 신청 접수 3주간 총 871건의 참여 신청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전 참여자들은 부문별 발표된 주제에 따라 그림 부문의 경우 ‘내 친구’, ‘미래의 우리’, ‘가을’, ‘선물’ 등을 주제로 글 부문의 경우 ‘기후변화와 대책’, ‘전쟁과 평화’,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올바른 생활 습관’, ’가족사랑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총 658건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제30회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 104점이다. 그림 부문의 경우 그림의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66점이 선정됐으며 글 부문은 글의 일관성, 경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3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구는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들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 전시해 방문객들과 아동·청소년의 가족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강동구 강일동, 반찬가게 이레찬과‘강동형 나눔가게’협약 맺어 [금요저널] 강동구 강일동은 지난 8월 29일 관내 반찬가게인 ‘이레찬'과 ’강동형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동형 나눔가게’란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이 되는 가게로 정기후원과 물품기부를 통해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섯 번째 ‘강동형 나눔가게’로 지역 나눔에 동참하게 된 ‘이레찬’은 매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다섯 가구에 2만원 상당의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며 강일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에도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현재 강일동과 협약을 맺은 ‘강동형 나눔가게’는 안경매니져 강일점 명태어장 강일점 연세우주치과 이재원제빵소 플랜트스터디까페, 그리고 이번에 협약을 맺은 이레찬까지 총 6개소로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강일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돌볼 수 있도록 ‘강동형 나눔가게’를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무차별 범죄 대응 위한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 총력 [금요저널] 강동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 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재차 조사함은 물론, 범죄예방 CCTV 설치가 필요한 공원의 산책로 등산로 등 인적이 드문 곳 위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구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범죄예방 CCTV도 늘린다. 우선 공원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 CCTV도 하반기에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구 자체적으로 디자인 메뉴얼을 개발한 것으로 시인성이 높아 골목길 범죄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이와 함께 구-경찰서 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효율적인 CPTED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CPTED를 천호로데오거리와 천동초등학교 삼거리에 확대·적용한다. 이외에도 CCTV 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를 통해 범죄 억제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서울안전망을 올해 10월 중 도입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소방·서울시 등에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2024년 구축할 계획으로 배회, 쓰러짐, 폭력 등을 자동으로 선별 감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수조사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업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야간 시간대를 이원화해 주간은 동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고 야간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위주로 우범지역을 순찰한다. 관내 경찰서와 협조해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시 공유하는 한편 산지형 공원, 하천변 산책로 등 인적이 드문 곳의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범죄가 공원 산책로에서 발생한 만큼 공원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새벽 시간대 활동하는 공원 내 동호회를 활용해 “공원 안전지킴이”로 도입·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구청장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현장 순찰에 나섰다. 지난 8월에 조성을 완료한 성내2동 ‘강동형 안심 귀갓길’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했고 산책로와 공원, 그리고 고덕산 화장실을 방문해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살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흉기난동 피의자 중 상당수가 정신질환자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를 위한 경찰, 소방,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및 현장중심 복지인력과의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퇴원 후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집중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비롯한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해당 지역이 24시간 관리되고 있다는 시그널만 줘도 범죄 억제력이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구 홈페이지, 문자 메시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준비 중이다. 각종 범죄 예방 정보가 있는 ‘서울시 안심이’ 앱을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방범용 CCTV 비상벨 관련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 이용수칙을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무차별 범죄 대응 위한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 총력 [금요저널] 강동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 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재차 조사함은 물론, 범죄예방 CCTV 설치가 필요한 공원의 산책로 등산로 등 인적이 드문 곳 위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구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범죄예방 CCTV도 늘린다. 우선 공원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 CCTV도 하반기에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구 자체적으로 디자인 메뉴얼을 개발한 것으로 시인성이 높아 골목길 범죄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이와 함께 구-경찰서 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효율적인 CPTED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CPTED를 천호로데오거리와 천동초등학교 삼거리에 확대·적용한다. 이외에도 CCTV 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를 통해 범죄 억제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서울안전망을 올해 10월 중 도입해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소방·서울시 등에 실시간 영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2024년 구축할 계획으로 배회, 쓰러짐, 폭력 등을 자동으로 선별 감지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수조사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이 협업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야간 시간대를 이원화해 주간은 동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고 야간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위주로 우범지역을 순찰한다. 관내 경찰서와 협조해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시 공유하는 한편 산지형 공원, 하천변 산책로 등 인적이 드문 곳의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범죄가 공원 산책로에서 발생한 만큼 공원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새벽 시간대 활동하는 공원 내 동호회를 활용해 “공원 안전지킴이”로 도입·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구청장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현장 순찰에 나섰다. 지난 8월에 조성을 완료한 성내2동 ‘강동형 안심 귀갓길’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했고 산책로와 공원, 그리고 고덕산 화장실을 방문해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살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흉기난동 피의자 중 상당수가 정신질환자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를 위한 경찰, 소방,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및 현장중심 복지인력과의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퇴원 후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집중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비롯한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해당 지역이 24시간 관리되고 있다는 시그널만 줘도 범죄 억제력이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구 홈페이지, 문자 메시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준비 중이다. 각종 범죄 예방 정보가 있는 ‘서울시 안심이’ 앱을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방범용 CCTV 비상벨 관련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 이용수칙을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성내1동,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금요저널]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9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제3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내1동 과학여행 축제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하는 동 대표 마을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 5월 축제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지역학교와 연계를 강화해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강일고 등에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주민 간 직접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초과학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 현장부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축제장도 함께 구현해 부스별 체험안내, 축제 현장 생중계, 기초과학 가상게임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과학여행 축제에는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플라스틱의 화려한 변신 등 기초과학 부스 메타버스, 코딩,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과학 부스 과학 공연과 매직쇼 등이 진행되는 과학 콘서트 과학지식 경연대회인 도전 과학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 종료 후에는 현장부스 및 메타버스 축제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은주 성내1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기초·미래과학을 체험함으로써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벌말근린공원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금요저널] 강동구는 벌말근린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숲 속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우기마다 반복된 산책로 침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이용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함은 물론 친환경 경화토로 포장 조치했다. 또한, 벌말공원과 강일역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신설해 그 동안 공원을 통과해 지하철을 이용하였던 주민들의 통행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낡은 휴게 쉼터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테이블 및 벤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공원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벌말근린공원을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젊은 층 공략한 강동문화재단의 밴드공연 시리즈 마지막 주인공은‘유다빈밴드’ [금요저널] 강동문화재단에서 지난 3월부터 야심 차게 선보인 밴드공연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이 어느덧 마지막 순서를 맞이했다.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유다빈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주축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친구들이 함께 만든 밴드다. 이 밴드는 특히 친구 같은 친숙함, 가사에 중점을 둬 진심이 깃든 가사, 목가적인 사운드 연출 등을 주 무기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한 소규모 사운드부터 락킹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는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 공연에 초청받거나 드라마 ‘치얼업’,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재능을 뽐내고 있는 신예 밴드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신곡 ‘항해’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고 8월 18~20일 예정되어 있는 단독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유다빈밴드’의 공연은 새로운 앨범의 레퍼토리를 포함한 세트 리스트로 약 70분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젊은 세대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밴드시리즈를 진행하면서 강동아트센터에 가득 채워지는 젊음의 에너지를 느꼈다”며 “올해 선보인 ‘Dear Next Generation’를 첫 시리즈로 2024년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리즈를 이어 갈 예정이며 젊은 층을 공략한 다양한 공연 기획으로 강동아트센터에 에너지와 열기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초등학생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온돌방' 15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 돌봄 방과후학교’ 15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15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5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9월 25일 개강해 12월 9일까지 약 11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운영기간 내 주 1회, 최대 10회로 운영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강좌목록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개 계정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온돌방 14기는 가죽공예, 코딩, 바이올린, 미술 등 총 3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도시 강동구, 잇따른 해외 벤치마킹 요청 비결은? [금요저널] 강동구 보건소가 임신·출산 지원 정책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8월 30일 볼리비아 알엘또 한국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보건부 관계자가 강동구 보건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벤치마킹 사례다. 이번 볼리비아 보건부 관계자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 볼리비아 산과관리 집중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산모 산후조리 경비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등 모자보건 분야에서 선진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강동구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동구 보건소는 강동구의 주요 보건시설에 대한 운영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 및 학교 내 환경 조성 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우수보건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동산, 영유아실, 영양플러스 상담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볼리비아 공무원단은 한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강동구 및 보건소 역점 사업 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하는 주요 연령층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핵심 산모 · 신생아 지원사업 가임기 여성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정수 보건소장은 “강동구는 제12회 인구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차별화된 출산양육정책 및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볼리비아의 유아사망률 감소와 산모·영유아 건강 제고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잇따른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강동구의 사업을 널리 알리고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른 해외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강동구,제9회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강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 구현을 목표로 올해 강동구에서는 아홉 번째 맞이하는 주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기념식을 축하하는 2인조 팝페라 가수 ‘이노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 이호선 교수의 “가족역사로 쓰는 평등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EBS 부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중인 명사이다. 이외에도 강동어린이회관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에 대한 홍보 조형물을 전시하고 3층 로비에서는 기관, 단체들이 준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 정책들이 단순히 출산, 돌봄 등에 한정되지 않고 구정 모든 분야에서 경계 없이 공통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구 천호3동, 강동성심병원 의료진에 감사 선물 전달 [금요저널] 강동구 천호3동은 지난 30일 강동성심병원을 방문해 몇 년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지난 23일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으나, 병원급 의료기관 내 마스크 착용 및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는 유지되고 있어 병원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 천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강동성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동성심병원 김성환 행정부원장, 천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순진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료진의 애로사항, 운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일 평균 외래진료 2,500건, 650여명의 입원 환자를 수용하는 강동구의 대표 병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완현 천호3동장은 “코로나 진료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의료진과 직원들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강동성심병원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