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 4,029억원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게시했다. ‘결산기준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작년 한 해 구의 살림살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구의 2022년도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1,169억원이 증가한 총 1조 4,029억원이다. 이 중 ‘자체수입’은 2,090억원, ‘이전재원’은 9,113억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826억원이다. 이번 결산기준 재정공시에서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와 관악구의 살림살이 규모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관악구의 총 살림살이 규모는 유형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1조 3,013억원보다 1,016억원이 많다. 이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구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 구는 민선8기 출범 1년 동안 공모사업에서 189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831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안정적인 구정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방채무, 일시차입금, 민자사업 채무 부담 내역이 없는 건전재정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재정운용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집행과 상세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구의 건전 재정 운용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GO 어울리GO 평생학습 평생행복 ’ 관악구, 2023년 관악평생학습축제 개최 [금요저널] 평생학습의 감동이 있는 곳,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관악구가 오는 9월 2일 관악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3년 관악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2023.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배우GO 어울리GO 평생학습 평생행복’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캠퍼스, 동아리, 성인문해,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등 관악구 평생학습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축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관악 평생학습 축제’는 9월 2일 오전 11시 개막행사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한마당 인문학 콘서트 공연 체험 전시 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인문해 한마당’은 어르신 백일장 대회와 성인문해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습자들이 갈고닦은 문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배움을 통해 느꼈던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배우고 어울리고 한국의 맛”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금관타악앙상블 ‘루톤’의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배일동 명창 팀의 ‘글멋으로 피어내는 우리 소리’라는 주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등 37개의 단체가 준비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채워져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축제장 방문객을 위한 버블쇼, 거리 마술, 독립출판물 전시와 판매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관악 평생학습축제’에 대한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림선과 함께 발전하는 관악구, 특화공간 조성에 박차 [금요저널] 지난해 5월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관악구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데이터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 주요 역별 승하차 인원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평균 관악산역 약 20만 4천여명, 신림역 12만 1천여명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대벤처타운역은 51만 2천여명으로 103.9%나 상승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교통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구를 대표하는 특화 공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신림선 신림역 주변 약 300m 범위의 상권은 지난해 1분기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1,397만원에서 올해 1분기 1,839만원으로 31.6% 증가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매출이 외식업 66.5%, 서비스업 56.3%, 소매업 56.7%를 차지하며 많은 청년들이 관악구를 찾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신림역에 위치한 청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의 방문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7월 기준 방문객 수는 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1년간의 1만 5천여명에 육박할 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신림선 신림역, 서원역에 내리면 관악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별빛내린천에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휴식을 누릴 수도 있다. 별빛내린천은 다양한 수경시설과 LED 조명을 활용해 빛과 물, 문화가 어우러지는 야간 명소다. 다리에는 미디어글라스가 예술적 입체영상을 송출하고 벽천분수에는 조명과 안개분수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공간이 됐다. 구는 올해 11월과 12월 별빛내린천의 산책로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된 ‘관악별빛축제’를 개최해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림선 개통 후 관악산 방문도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관악산 방문 시 주차난 또는 지하철 2호선과 버스를 환승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쉽게 관악산 계곡, 단풍, 눈꽃 등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관악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관악산 등산로 광장 부근에는 양질의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관악아트홀’도 있다. 관악아트홀은 콘서트, 뮤지컬 등 관객들과 더욱 친숙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경전철로 인해 높아진 접근성을 이용해 벤처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에 창업 HERE-RO 3·4·5, 신림벤처창업센터 1·2·3 등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구는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에 공공기여로 1,283.5㎡ 건물 면적을 기부채납 받아 2025년까지 청년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289 종점부지에는 관악S밸리의 구심점 역할을 할 ‘서울창업허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선 경전철 개통이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자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개발, 상권 활성화, 벤처기업 입주여건 향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특화공간 조성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치매, 함께 예방하고 안심해요 관악구,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청룡동, 보라매동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뜻을 가진 치매안심노리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등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접목한 인지활동으로 같은 그림찾기 초성보고 단어적기 운동판 따라서 신체활동하기 계산식을 활용한 빙고게임 등이 있다. 모든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 형성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서림동과 성현동 치매안심노리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야외에 나와 사람들을 만나고 치매예방 활동을 하니 참 좋았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앞으로 치매예방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정삶터 위해 한걸음 더 관악구,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 [금요저널] 관악구가 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며 ‘청정 삶터 관악’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한 주민 주도형 ‘함께 GREEN 관악 그린리더’에 참여할 15개의 동아리를 모집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들은 골목 안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하기 학생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교육하기 학부모가 진행하는 플리마켓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환경 교육 교구 등 여러 가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중 꿈마을에코바람은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탄소중립 에너지로 식히는 에너지 축제를 열기도 했다. 관내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에너지 축제에는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친환경 물주머니 만들기 EM 활성액 활용 비누 만들기 태양열 집전기 활용 종이가방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등을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전거 페달 발전기로 만드는 솜사탕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구는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 오는 10월 중 ‘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속적인 탄소중립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9월부터 모든 계약업무에서 ‘종이 없는 업무처리’를 추진한다. 기존 계약 방식은 구와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들이 구청의 계약을 담당하는 부서와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 이중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종이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입찰 공고부터 계약 대금 지급 시까지 종이 서류 대신 전자 문서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도록 계약 방식을 전면 전환한다. 종이 없는 업무처리는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최소 약 25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최초로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도입하고 단독주택의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 보급’ 재활용 제고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이에스지정책을 도입하고 ‘더 ESG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앞으로도 구는 ‘더 ESG 관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히 자라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비만탈출 10주 도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비만관리와 신체활동활성화를 위한 ‘비만탈출 10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탈출 10주 도전’은 운동·영양 전문가와 함께 신체활동 감소, 식생활 변화 등에 따라 비만관리가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하는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에 비대면으로 운영한 ‘비만탈출 1기’는 참여자 25명 중 79%가 체질량 지수가 감소할 만큼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에 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비만도 개선과 참여율 향상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2회 대면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성인 비만 기준인 체질량 지수 25kg/㎡이상 혹은 허리둘레가 일정 기준 이상인 관악구민 25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관악구보건소의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대면 교육이 없는 날에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비대면 운동·영양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1:1 상담을 통해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구는 구민들의 건강과 가벼워진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 건강관리센터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을 운영,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로 이루어진 건강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필요한 경우 1:1 모바일 상담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과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감소시켜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방문 민원인의 편의와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 원스톱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은 신청서 제출, 등록증 수령, 고용신고 등 많은 절차로 인해 구청에 2회 이상 방문해야 했으며 처리 기간은 최대 7일이 소요되어 많은 대기 시간이 소모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시 사전예약을 통해 1회 방문만으로 ‘중개사무소 등록’부터 ‘고용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 ONE-STOP 사전예약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민원인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등록 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민원인은 지정한 중개사무소의 희망 개설 일자에 1회 방문해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사전예약에 따른 신청 접수, 보완, 반려, 승인, 취소 등 처리 상황에 대해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 민원인이 쉽게 민원 처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사전예약 신청은 관악구 홈페이지의 ‘민원인터넷 민원신청부동산중개업 ONE-STOP 사전예약)에서 가능하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 ONE-STOP 사전예약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세움터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이 가능한 건축물인지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민원인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민원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10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로 이루어진다. 방문조사 대상 세대는 지난 8월 2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이다. 중점조사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과 함께 운영한다. 동주민센터와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을 구성해 출생미등록 아동이 발견될 경우 출생신고 법률상담, 긴급복지 등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기본조사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 보호 사각지대에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지중화 신공법으로 이면도로 공중케이블 지중화 나선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공중케이블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에 선정, 골목길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나선다. 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가 높으나 비용 부담, 도로 상황 등으로 이면도로의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미니트렌칭’ 공법을 도입, 전주와 케이블 모두를 땅속으로 묻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도로를 최소한으로 굴착해 통신선만 묻는 방식으로 이면 도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이는 기존 방식 대비 사업 기간이 3배 단축되고 비용도 70% 이상 절감된다. 올해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관악구 장군봉2길’의 163m 구간은 통신케이블이 낮게 난립한 상업지역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구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지하매설물 탐사 등을 통해 매립 현황을 파악하고 지장물 정비, 통신 사업자와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트렌칭 경로를 설정했다. 확정된 트렌칭 경로는 당초 계획했던 종단 구간뿐만아니라 횡단 구간까지 포함되어 더 많은 통신케이블의 지중화가 가능해졌다. 구는 8월 중 통신주 교체와 맨홀 정비 등 사전 작업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미니트렌칭 시범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미니트렌칭 시범사업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삶터 만들기 위해 총력 나서 [금요저널] 관악구는 최근 잇따른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우선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를 구성한다. TF를 중심으로 구의 현황과 특성, 원인분석으로 근본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 함께 추진하고 경찰, 민간과 적극 협력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공원안전지킴이’를 신설해 공원,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한다. 사건 발생 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폭력,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도 확대해 관제요원이 곧바로 확인해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CCTV, SOS 비상벨, LED 안내판, 도색, 조명 설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생활안심 디자인으로 범죄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사전 차단한다. 또한 생활안전을 위해 기추진 중인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실종방지시스템,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안심망 안심이 운영,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 등 사업도 지속 실시·확대한다. 이외에도 범죄피해자 보호, 범죄 트라우마 극복 및 생활 지원 등 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안타깝고 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에 맞는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한 삶터 관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