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라이트 관악’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8월 31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방구석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 1위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제5회 관악청년축제’를 운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방구석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는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즐거운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고 경제적 이유 등으로 공연 여건이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으로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6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심사 후 오는 9월 6일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내 방구석콘서트 외에도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 버스킹 취업콘서트 청년 단체와 함께하는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레트로 감성 추억여행 ‘골목대장’ 프로그램을 운영, 인근에 위치한 신원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떡볶이나 어묵 등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에게 추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년부터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관악청년축제’가 ‘청년의 수도, 관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가 총 67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8월 18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 수입의 감소가 예측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번 예산안 편성을 위해 집행 부진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재원을 확보하는 등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힘썼다. 구는 예산안 편성의 주요 방향을 지역 경제 활성화 구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 주민복지 지원 행정기능 보강을 위한 사업 등으로 수립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구는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고 총 54억원을 편성했다. 하반기에 1천여명의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두루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범죄 사건으로 침체된 신림역 상권회복을 위해 구비 11억원을 투입, 관악사랑상품권과 신림역 상권회복 특별상품권을 발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비 활성화를 지원해 경기 진작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로써 구는 올해만 총 4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된다. 구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청림어울림길 보행환경개선 미성동 민방위교육장 진입도로 개선 마을버스 노선신설 타당성 조사용역비 등을 편성해 주민 생활환경 불편을 해소하고 풍수해 예방과 피해복구 지원사업, 재난관리기금 등을 편성해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육시설 환경개선, 어린이집 운영 및 냉난방비 지원, 청소년시설 위탁운영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 경로당 시설 유지관리 등 생애 주기별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총 86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오는 8월 29일부터 관악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구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고물가 시대 속 물가 안정 나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원 대폭 확대 [금요저널] 관악구가 고물가 시대 속 물가 안정에 솔선수범 나서는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지속된 고물가 상황 속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48개소에서 올해 82개소로 대폭 증가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구는 올해 ‘관악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 근거를 정비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반기별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인센티브 물품을 기존 반기별 29만원 상당에서 47만원 상당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희망물품 수요 조사를 진행해 냅킨, 주방 세제, 종량제봉투 등 업소별 특성에 맞는 물품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2월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기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 31일까지 관악구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은 페이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페이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플레이 앱의 ‘마이샵쿠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공공요금 상승과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신림역 상권 회복 지원에 총력 [금요저널] 관악구는 최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매출 하락 등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상품권 발행’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확대 운영 관악구 직원들의 ‘착한소비’ 추진 등이 있다. 먼저 구는 신림역 상권 일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림역 상권 회복 특별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현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면 올해 10월까지 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행사 일정을 변경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 ‘플리마켓과 릴레이 이벤트 공연’은 지난해 대비 1개월 앞당긴 8월 24일부터 추진하고 플리마켓의 경우 운영 기간도 지난해 4일에서 올해는 8일간으로 확대한다. 별빛내린천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악별빛축제’는 지난해 1개월 운영에서 올해는 2개월로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신림역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상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들이 상권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함께 신사리 주차할인 쿠폰 사업, 순대타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0월 낙성대공원 등에서 개최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신림역 주변 별빛내린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 참여형 부스 ’관악 퍼레이드 21’ 남창동 줄타기 공연 관악구 소재의 병원과 함께하는 ‘별의별 건강비법’ 등 재미난 볼거리로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신림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청 직원들도 상권 회복을 위해 십시일반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식사 시간 등을 이용해 신림역 상권 내 식당을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추진, 신림역 상권이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돕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상인과 주민이 모두 함께 안심하고 웃을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관악구,‘우리동네 주주데이’활동 시작 [금요저널] 관악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반장과 함께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날, 주주데이’ 활동을 펼친다. 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 속 사회와 단절된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관악생명사랑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관악구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구는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통반장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지, 위기 징후 포착 등 주주데이 활동 요령을 교육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통반장들은 집 앞 우편함 등에 우편물, 배달 음료, 신문 등이 쌓여있는 가구를 중점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지체 없이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한다. 신고를 받은 복지담당자는 즉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1:1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구는 정기순찰 외에도 폭염, 한파, 집중호우, 명절, 연휴 기간에는 수시 순찰을 진행해 월 2회 이상 지역 주민들을 살뜰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구는 관악구 위기신고 방법, 복지제도 안내, 고독사 자가 체크리스트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 2종을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주주데이 운영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동네를 제일 잘 아는 통반장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주주데이 사업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된 취약계층이 없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낙성대공원 내 별빛산책길 새롭게 탄생 [금요저널]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내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별빛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 카페에서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약 50m 길이의 산책로로서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목이 아름다워 야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기존에 설치된 LED 조형물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과 노후된 LED 조형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훼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교체했다. 새롭게 교체된 LED 조형물은 별빛을 연상시키는 조명으로 별빛산책길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되어 이곳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별빛산책길 내 설치된 ‘별포토존’은 밤길 산책을 나오는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구는 이번 별빛산책길 단장이 낙성대공원을 찾는 야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연중 일몰 후부터 자정 전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별빛산책길이 관악구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낙성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밤길 귀가 동행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 나서 [금요저널] 관악구가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집중 운영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구민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현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입구역 등을 거점으로 총 10개 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림역은 8월부터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120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상황실로 사전 신청하거나 순찰 중인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특히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서비스 예약과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 도착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부터 12시,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구는 서울 안심이 앱을 활용해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귀가 모니터링’과 휴대폰을 흔들면 관제요원과 경찰이 주변 CCTV 영상을 빠르게 확인하고 출동하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운영해 귀갓길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여성가족과 또는 스카우트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 9일에는 ‘2023년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서울경찰청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단체, 기관,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12월 ‘관악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 숙소를 지원하고 ‘한울가족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심리 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각종 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청년, 청년정책 발굴에 직접 참여한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관악청년청장’과 함께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 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청년들이 더욱 공감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연면적 1,528.86㎡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고 관악청년청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청년들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운영해오고 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해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의 ‘김희인 위원장’을 관악청년청의 초대 청년청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구에서 펼칠 수 있도록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8월 11일 위촉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장의 위촉장 수여 후 관악청년청장과 함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김희인 청년청장은 ”관악청년청이 청년수도 관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정책을 제안, 발굴하며 청년들과 그 발걸음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종합 활동 거점 공간인 청년청을 중심으로 김희인 청년청장님과 함께 청년들과 같이 호흡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펼쳐, 미래 세대에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청년수도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악청년청의 청년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다목적강당, 공유 오피스, 창업 보육실 등의 공간을 활용해 취업, 일자리, 복지, 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입 도와드려요~ [금요저널] 관악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과 신규 판로개척을 돕는 ‘온라인 첫걸음 지원 사업’의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올해 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첫걸음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등 최근 소비 경향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판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교육 블로그, 인스타그램 리뷰 콘텐츠 제작 1:1 심층 컨설팅 등이 있으며 바우처 1가지를 선택해 매장과 제품 촬영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바이럴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희망하거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 50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관악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 자격 등을 공정히 심사해 오는 8월 25일 최종 참여 점포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느꼈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위기를 이겨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1인 가구 소통공간‘씽글벙글 사랑방’열린다 [금요저널]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인 가구 소통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올해 3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 가구들의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서울시 1인 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구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인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 ‘씽글벙글 사랑방’을 조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1인 가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8월 11일에는 지역주민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씽글벙글 사랑방의 조성 과정과 각 공간의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구는 커피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1인 가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거나 대화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무인카페를 운영한다. 또한 1인 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인 가구들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구는 씽글벙글 사랑방에서 물물교환 플랫폼인 ’스토리마켓‘을 운영, 중고물품이나 잉여제품을 나눠쓰는 공유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매월 1회 아나바다 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8월에는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취약 중장년 1인가구들을 대상으로 소모임 활동을 운영해 1인 가구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들의 사회관계망 회복과 교류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조성, 발굴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