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함께 성공적인 ‘2024학년도 대입’준비하세요 [금요저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년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관악구는 ‘2024 대입 정시지원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공교육 진로진학컨설턴트 25명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대학별 경쟁률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줌을 활용해 1:1로 40분간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한 컨설팅을 위해 수능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대학, 주요 질문 등을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 또는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 수험생 또는 N수생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참여 신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체감난도가 유난히 높았던 이번 2024학년도 수능을 치른 관내 수험생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만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금요저널] 관악구의 1호 모아타운 대상지인 청룡동 1535 일원 구역이 최근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지정됐다. 이로써 구는 모아타운 승인, 고시까지 소요되는 1년여간의 시간을 단축하고 모아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은 서울시의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개략적인 사업계획으로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하고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선지정으로 구는 청룡동 1535 일대에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과 층수 완화 등의 조건을 적용해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선지정 당시 수립한 개략적인 관리계획을 점차 보완하며 최종 관리계획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이와 동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병행하며 사업기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관악구의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4개 구역이다. 4개 구역 모두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리지역 지정을 준비하며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룡동 모아타운 선지정은 관악구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모아타운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사회복지 인력 대상 호신술·호신용품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관악구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면하는 업무가 잦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상담 인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방문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과 자기방어 훈련 총 2부로 진행됐다. 특히 자기방어 훈련에서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교육위원인 고재경 강사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의 사용법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 여성 교육 참가자는 “가끔 남성의 집에 혼자 방문하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극적으로 상담을 하곤 했는데, 앞으로 이런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는 향후에 긴급상황 시 즉각적인 위험을 알리고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를 각 동 복지플래너에게 배부하는 등 사회복지업무 수행 인력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청사 내 CCTV,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지원계획 수립’ 등 다양한 대책을 도입, 추진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복지 업무 인력의 경우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행과 봉사 정신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오히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며 “이들의 인권보장 문제는 구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종사자들의 안전 보호와 인권 확립을 위해 게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강력범죄 예방 위해 현장 순찰 대폭 강화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4일 오후 5시 신림역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신림동 자율방범대, 관악경찰서장, 당곡지구대 경찰, 관악구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별빛내린천, 신림동 상업지구, 신림역 등을 집중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일상 회복을 도모했다. 이날 순찰에 함께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 순찰을 대폭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한 관악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경찰, 민간과의 적극 협력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했다. 자율방범대, 관악구 공무원, 지구대·파출소 경찰로 구성된 21개 조, 순찰반 120여명이 동별 다중밀집 지역, 범죄 우범지역, CCTV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해 동별 취약지역을 지정 순찰하고 순찰 횟수도 동별 월 12회에서 16회로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방검복 등 안전 장비를 지원해 자율방범대원의 안전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공원과 관악산 숲길 등 안전 취약지역에는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50명의 안전지킴이가 4일부터 거점공원 8개소, 7개 노선 18.6km에 대해 1일 3회 이상 순찰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는 주·야간 2인 1조로 지속 순찰하며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는 현재 21명에서 41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인원을 확충해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역 근처로 집중배치하고 거점장소를 중심으로 순찰코스를 지정해 반복 순찰도 시행한다. 또한 10월부터는 동 주민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한다. 주민센터 내 내방 주민과 근무 직원을 보호하고 시설 보안 유지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1인 가구와 민원이 많은 대학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이후 사업효과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범죄예방 추진체계를 재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9월 1일부터 ‘365생활안전팀’이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는 분기별 1회로 확대·정례화했다. 구청장, 경찰서장, 구의장, 소방서장 등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치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상호 협조사항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관악구가 9월 1일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특별 축하공연 관악구 여성 관련 정책 홍보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구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 격려 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으로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해설이 있는 매직쇼’와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위자드 콰이어’의 합창 무대가 이어지며 많은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는 제과제빵, 꽃집창업, 애견의류, 홈패션 등 관악·신림여성교실의 ‘작품 전시회’ 폭력피해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 ‘봄봄’의 우수한 ‘자체제작 상품 판매’ 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정책 홍보 스토킹 범죄예방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기념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관악구에서 진행하는 여성 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여성친화도시 관악’으로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장애인 불편 없앤다”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금요저널] 관악구가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2012년 이후 건축, 대수선, 용도변경된 건물 1,096개소이며 조사요원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상태, 관리 현황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조사 내용은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확보 및 높이차이 제거 여부 승강기, 화장실, 점자블록, 안내설비, 장애인구차주역 등 마련 여부 ‘장애인 등 편의법’ 상 편의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이며 조사 결과에는 4단계 조사척도를 적용한다. 관악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를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조사 대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관악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기기 등 전문장비를 적극 활용해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줄자나 각도기 같은 측정도구뿐만 아니라 음성유도인식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 7월 개관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 장애인편의시설전수조사를 위한 회의실을 마련,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시 발생하는 돌발상황 대처법, 조사사례 등을 공유하고 원활한 조사가 진행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할수 있는 조사 결과를 위해 이번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5일 안전한 관악을 위한 힘찬 도약 [금요저널] 관악구가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8월 21일 범죄 예방 등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를 구성했다. TF를 중심으로 ’생활안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구의 현황과 특성, 범죄 원인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8월 30일 관계 기관과 생활안전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관악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관악구의회 의장, 관악경찰서장,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치안 분야 관계자 22명이 모여 강력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악구는 안전취약 지역 중심 현장순찰 강화 범죄예방 시설 구축 범죄예방 추진체계 재정비 및 기관 간 협업 강화 여성 안심서비스 확대 및 안전의식 홍보 등 4개 분야 22개의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대책’을, 관악경찰서에서는 안전공간 조성 위험요소 대비 협의기구 등 3개 분야 12개의 ‘관악 치안 조기 안정화 TF’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원 대상 안전장비 지원 장기적인 순찰활동 추진 학생들이 하굣길 순찰 강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상담 지원 등 안전한 관악구를 조성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구는 안정적인 생활안전 대책 추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한다. ‘365생활안전팀’은 생활안전 종합계획 수립 부서별 생활안전사업 추진사항 총괄 각종 범죄예방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강력범죄로부터 365일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삶터 관악’을 조성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민·관·경 합동순찰 추진, 동 주민센터 안전보안관 운영, 숲길 안전지킴이 구성, 숲길 국가지점번호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생활안전 사업을 지속 실시·확대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의회,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한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듣는다 [금요저널] 관악구는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관악구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구정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128명을 모집해 ‘제3기 정책자문단’을 구성, 지난 8월 3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관악구의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장으로는 은천새마을금고 이장규 이사장이 선임됐으며 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혁신분과 보건복지분과 청년문화분과 청정도시분과 안전건설교통분과의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활동계획, 관악구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 분과별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정책 자문,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구는 향후에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를 연 1회 개최하고 온라인을 이용해 수시로 정책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방침이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된 ‘관악구 정책자문단’은 민선 7기 공약사업, 별빛내린천 특화공간 조성, 관악구 대표 축제인 ‘강감찬 축제’ 등에 대해 주민의 시각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하며 구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책자문단의 진실한 조언은 관악구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어 정책자문단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더 큰 관악, 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특별시 관악구, 청년들의 꿈을 위해 적극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 관악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위해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관악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민선 8기에는 구정 핵심사업인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조직 개편으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연면적 1,528.86㎡ 규모의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 활동가들로 청년청의 역할과 비전,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명예직인 ‘관악청년청장’으로 위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으며 청년들의 취업, 문화, 커뮤니티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취업 지원체계로 구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 취업 준비생의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는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접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5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운영할 15개의 민간문화공간을 최종선정, 오는 9월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팝업북과 사람북이 주는 치유 함께 섹션 오케스트라 소극장 공연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가죽공예로 소통소통 일상을 예술로 퇴근 후 미술원 등이 있다. 이와함께 구는 청년과 관련된 세세한 정보가 담겨 있는 책자 ’웰컴관악‘을 제작, 배포했다. 관악구, 서울시, 중앙부처 등 시행 주체별로 구분해 수록했으며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웰컴관악‘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1인 가구 소셜 다이닝‘, ’청년 홀로배움 교실 운영’ 등 청년들이 살아가며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운영,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및 사업 발굴로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악구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 서남권 성장시킬 신속추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 [금요저널] 관악구의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서남권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서남권 지역에 위치한 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개발 계획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구는 과거 영어마을이 있었던 낙성대동 272 일대를 서울대와 기업이 함께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제안, 서울시 관계부서와의 토론회, 자문회의,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21일 최종 신속추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낙성대동 272일대의 규모는 약 73,000㎡로 서울대학교와 인접해 산학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민선8기 ’관악S밸리 2.0‘ 정상 추진에 따른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낙성대 272일대에 관악S밸리 거점공간을 조성해 더욱 발전된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 관악S밸리는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그리고 서울대를 포함한다. 구는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2024년에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첨단기술 연구단지 설립, 첨단 산업 분야의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앵커시설 조성, 벤처투자기관 지원시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서남권 균형발전 전략의 신속한 수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관악S밸리 사업이 본격화되며 창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S밸리 앵커시설인 낙성벤처창업센터의 입주기업 선발이 지난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관악구에 위치한 벤처기업의 수가 2020년 132개에서 올해 6월 기준 174개로 꾸준히 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내 창업수요를 점차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역점 사업인 ’관악 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서울시 신속추진 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로G밸리와 관악S밸리, 강남의 테헤란벨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경제벨트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2023년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2023년 관악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아동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를 표현해 보며 스스로 아동 권리와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내가 꿈꾸는 우리동네를 그려요’라는 주제로 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 아동권리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 5세 ~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작품과 함께 관악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등 총 20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행사 전시, 아동권리 작품집 수록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2024년 상위단계 인증 신청을 앞두고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대상으로 인식하며 아동권리 모니터단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등 총 55개의 아동친화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 사회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꿈꾸는 지역사회를 아이들의 시점으로 알아보는 아주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좋은 관악구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악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서울가족학교'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관악구 가족센터에서 ‘서울가족학교’를 운영한다. '서울가족학교'는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은 ‘예비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패밀리셰프’ ‘아버지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비·신혼부부 교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커플 또는 7년 미만의 부부를 대상으로 성격 유형검사 등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기·청소년기 부모 교실’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기·청소년기 발달 이해와 양육 정보 및 훈육 방법 등을 교육한다. ‘패밀리 셰프’에서는 요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역할을 나누어 수평적인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고 ‘아버지 교실’에서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 돌보기, 자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 가족센터’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 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발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