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을 위한 소통 축제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진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특별한 날이다. 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구민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한다.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듯 각계각층 구민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클래식, 뮤지컬이 한데 모여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진행, 1부와 2부로 나눠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특별한 시간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연장 기준 약 600석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구민헌장 낭독’과 ‘광진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다 함께 광진구민 헌장을 읽어보며 구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시상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봉사·기부 효행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문별 탁월한 공적을 보인 모범 구민을 격려하는 취지로 올해는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김경호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2부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특히 구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이들이 무대를 꾸며 의미가 새롭다. 첫 순서로 나루아트센터 신년음악회에서 이름을 알린 국악실내악단 ‘다스름’이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 이어 광진발전소통위원회 위원 강신주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교수, ‘광진의 노래’를 작곡한 손연성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대미를 장식한다. 광진구민으로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구민들과 흥과 호흡을 맞춘다. 선곡으로는 ‘댄싱퀸’, ‘아름다운 강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날의 주인공인 자랑스러운 구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광진구에서 오는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특수 소프트웨어를 보급해 장애인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전화기 등 37종으로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총 125종이다. 모집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구민은 필요서류를 구비해 동 주민센터나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 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서울시 심층 상담원이 보조기기 사용 적합성 등을 확인하는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참고해 전문가들은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보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거주자 중에는 총 740명이 보급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보급대상자는 오는 7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이들은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80%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인 장애인은 개인부담금의 50%가 추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스마트정보담당관이나 상담 전화로 문의하거나,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조기기 보급으로 장애인 분들이 편리하게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광진구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양하루살이, 모기 물러가라 [금요저널] 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 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 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설치된 가운데, 설치 대수를 늘려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해서 퇴치하는 장비다. 동양하루살이뿐 아니라, 여름철 모기까지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화학적 방제가 아닌 친환경 방식이라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근처 주택가에 집중 설치한다. 해충의 주요 서식지이자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꼽았다. 이달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살충기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루살이와 모기 등 구민들의 피해를 조기에 막고자 살충기 설치를 신속 추진하게 됐다”며 “벌레 발생이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만 송이 장미로 수놓은 마을 광진구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로 오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만 송이 장미로 수놓은 마을 광진구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로 오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아이들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 꽈배기 도넛과 부침개, 홍어, 도토리묵까지 어르신들의 입맛 또한 사로잡는다. 아울러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된다. 꿈, 장미, 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새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이 외에도, 언어유희 대결 ‘가가호호 Red 休’, 장미마을 조성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중간중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미아트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장미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하며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 964곳 실시 [금요저널] 광진구가 6월까지 관내 964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공인중개사가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위반 요소를 점검하고 시정함으로써 중개사무소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단순히 처분을 위주로 하는 지도·점검과 달리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방문 점검에 따른 영업상의 불편을 덜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구는 2020년부터 시행한 자율점검에 지난해까지 3년 내내 관내 중개사무소가 빠짐없이 모두 참여해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중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는 구청 홈페이지 내 ‘부동산자율점검’ 메뉴에 접속해 대표자의 성명과 중개사무소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 후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점검내용은 중개행위 시 지켜야 할 사항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시행 내용 인지 여부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 방법 중개서비스 개선사항 등으로 총 4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추가되는 점검 항목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사항인 소액임차인 범위 확대 및 최우선 변제금액 상향 임대인의 정보 제시의무 신설 내용과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인 고용 가능한 중개보조원 수 제한 중개보조원의 고지의무 보증보험이나 공제 등의 보장한도 상향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구는 공인중개사와의 정보공유를 활발히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주고 덕쌓는 플랫폼’의 가입 여부와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중개시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여부, 착한 중개업소 중개보수 감면 사업 확대 운영도 자율점검 항목에 덧붙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중개사분들의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구도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간 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제1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9일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제1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다양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중소기업인 10명을 초청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행된 간담회에서 구는 기업의 장기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기업 관련 광진구 현황과 상권 경영지원, 고용지원 등 기업 지원사업 도시계획 2040 광진플랜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여기업이 규제 개선, 정책 개선 건의 및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건설업, 제조업, 교육업, 고용알선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만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기업인들은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광진구에 적합한 업종 지원 구인난 해소를 위한 채용 박람회 활성화 전문적인 제조업 박람회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에도 교육 바우처 사업 확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통학 차량 정류소 조성 등 정책 개선 제안이 이어졌다. 구는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기업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기업 현장의 필요한 점이나 건의 사항을 언제든지 요구해주시기 바란다”며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에게 더욱 반하는 시간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0~21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2023 광진 반함 축제’를 개최한다.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광진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지난해 반려견 축제 ‘멍토피아’가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올해는 ‘반함 축제’를 준비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반함 축제’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와 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주관을 맡았다. 먼저, 첫날 오전에는 ‘독스포츠 대회’로 활기차게 포문을 연다. 장애물 넘기, 달리기 경주, 기다려 게임 등 활동적인 놀이 체험으로 반려견과 몸을 움직여본다. 오후 1시부터는 유명 동물훈련사 설채현 수의사의 상담 토크쇼가 전개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문제행동 교정법, 기본 펫티켓을 알려주고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반려인들이 평소 느끼는 궁금증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다음날 21일 역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오전 중 진행되는 ‘반려동물 장학퀴즈’에서는 반려동물 상식에 관한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다 함께 풀어본다. 오후에는 체험형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반려견과 같이 달리다가 멈추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전문가와 고급 수제간식을 만들어보는 ‘쿡방’, 그리고 ‘빙고 게임’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행사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로 ‘키스타임’을 진행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갱얼쥐 올림픽 추억 사진 꾸미기 방탈출 게임 야바위 게임 멍멍 플리마켓 응급처치 교육 무료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타로점 등 여러 가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노즈워크 장난감과 반려동물 신분증, 커플 액세서리 또한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 설치된 룰렛존을 돌려 다양한 경품을 받아보고 곳곳에 놓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 야외에는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 많은 강아지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도록 해준다. 올해는 강아지뿐 아니라 길고양이 중성화 이야기 등 다른 동물들의 소식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단,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일찍 현장 접수하는 것이 좋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광진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들이 주인공인 멋진 세상 [금요저널] 민선8기 첫 시작을 알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소통기구다. 아동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참여권 확대와 권익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 어린이날 하루 뒤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다짐결의문 낭독 아동권리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4월 공개 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선발된 아동참여위원 29명과 학부모,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아동참여위원이 다 함께 결의문을 읽으며 책임감을 다졌다. 구를 대표하는 아동으로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위원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고 학부모들은 객석에 놓인 ‘바람개비’를 흔들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김 구청장은 “한창 공부하고 뛰어놀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정책의 권리주체로서 어떤 사업이 필요하고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교육시간에는 전문강사와 함께 아동권리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을 살펴보며 생존, 보호, 발달, 참여에 관한 기본권리를 배울 수 있었다. 이어서 아동친화도시란 무엇인지, 아동참여위원의 역할 또한 알아보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아동참여위원회는 1년간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소통 시간을 갖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예정된 아동·청소년 발언대, 아동권리주간 행사,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51회 어버이날, 감사한 마음 담아 [금요저널] 광진구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동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는 잦아들었지만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보호하고자 경로잔치가 아닌 저소득 어르신을 위문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운영됐으며 동마다 어르신 대표와 어르신들, 직능단체 대표 외에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중곡2동과 군자동 주민센터, 오후에는 구의3동과 자양4동 주민센터의 ‘효꾸러미 전달식’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챙기는 일에도 꼭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주머니가 그려진 종이가방의 효꾸러미에는 각 동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식사 대용 간편식 조리식품 간식 음료 등이 담겨있었다. 각 동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총 3,500여 분께 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모범 어르신 지도자와 어르신 복지기여자, 효행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경로와 효행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 인구가 약 16%를 차지하는 광진구는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제공 서비스 경로당 리모델링·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