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박한 아이디어 대방출? 광진에서 하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함께 모은 생각, 더 나은 행복광진’ 이란 주제로 온라인정책방 특별공모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다시 찾고싶은 매력적인 광진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주제는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위한, 도시비우기 아이디어 다시 오고싶은 힙한 광진을 위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2가지로 제안종류 가운데 하나를 택해 제안 사유 및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진구정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은 구 홈페이지에 직접 제안하거나, 공모제안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모전은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으며 동일한 제안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제안 건만 인정된다. 이번 특별공모전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본선에서 제안자의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제안은 2차 본선 심사 후 우수 제안작을 최종 선정, 시상한다. 1차 심사 결과는 6월 중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최종 우수제안 선정자는 7월 중인 2차 본선 현장에서 발표된다. 심사위원회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경제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 순위를 결정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표창과 시상금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이 수여된다. 심사에 따라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청장은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이 광진의 발전에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 적극적인 참여로 신박한 아이디어를 많이 주시라”며 “소중한 제안들을 담아낸 매력적인 광진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장님 쓰레기통 바꿔드려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무상 교체한다. 길거리에 노출된 낡고 오염된 음식물 수거용기는 생활악취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업용 수거통을 전면 교체하게 됐다. 관내 약 5,500개의 음식점이 소재한 가운데, 주요 상권인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요일별로 정해진 지역을 찾아가 20ℓ짜리 오래된 수거통을 새것으로 바꿔준다. 건대 로데오거리와 능마루 맛의 거리, 미가로 등 5곳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 관리를 돕고 있다. 음식점이 가장 많은 화양동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 주 2회씩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 가게 앞에 수거용기를 내놓으면 전문업체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다시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수거업체에서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업소명과 주소 등을 남기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음식점의 필수용품인 쓰레기 수거용기를 세척하고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정책모음.zip 보고 대나무숲에서 이야기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포털’을 개설했다. 광진구나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 중에는 그러한 정책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진구는 정책이 있는지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다양한 청년 수혜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빠르게 제공하는 ‘청년포털’을 개설하게 됐다. 또한, ‘청년포털’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고민을 함께하고자 한다. ‘청년포털’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카테고리에 조성되어 있으며 청년을 위한 정보 대나무숲 청년정책모음.zip 유용한 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정보’에서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광진구의 다양한 청년 수혜사업 정보나 사업별 참여 모집, 공고사항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나무숲’에서는 주제에 제한 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거나 요구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청년정책모음.zip’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예술 경제 등으로 나눠 광진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32개 청년 지원사업을 목록화해 소개한다. ‘광진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등도 안내되어 있다. ‘유용한 사이트’에는 광진청년센터 오랑/청년네트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중앙부처 및 서울시의 청년 관련 포털로 연결되는 링크가 모여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언제든지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는 의미에서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청년포털’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장님 쓰레기통 바꿔드려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무상 교체한다. 길거리에 노출된 낡고 오염된 음식물 수거용기는 생활악취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업용 수거통을 전면 교체하게 됐다. 관내 약 5,500개의 음식점이 소재한 가운데, 주요 상권인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요일별로 정해진 지역을 찾아가 20ℓ짜리 오래된 수거통을 새것으로 바꿔준다. 건대 로데오거리와 능마루 맛의 거리, 미가로 등 5곳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 관리를 돕고 있다. 음식점이 가장 많은 화양동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 주 2회씩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 가게 앞에 수거용기를 내놓으면 전문업체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다시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수거업체에서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업소명과 주소 등을 남기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음식점의 필수용품인 쓰레기 수거용기를 세척하고 교체함으로써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정책모음.zip 보고 대나무숲에서 이야기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청년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포털’을 개설했다. 광진구나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 중에는 그러한 정책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진구는 정책이 있는지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다양한 청년 수혜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빠르게 제공하는 ‘청년포털’을 개설하게 됐다. 또한, ‘청년포털’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고민을 함께하고자 한다. ‘청년포털’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카테고리에 조성되어 있으며 청년을 위한 정보 대나무숲 청년정책모음.zip 유용한 사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정보’에서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광진구의 다양한 청년 수혜사업 정보나 사업별 참여 모집, 공고사항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나무숲’에서는 주제에 제한 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거나 요구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청년정책모음.zip’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예술 경제 등으로 나눠 광진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32개 청년 지원사업을 목록화해 소개한다. ‘광진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등도 안내되어 있다. ‘유용한 사이트’에는 광진청년센터 오랑/청년네트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중앙부처 및 서울시의 청년 관련 포털로 연결되는 링크가 모여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언제든지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는 의미에서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청년포털’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연 돕기 위해 출동 광진구,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는 금연 의지가 있더라도 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렵다. 이에 참여 희망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상담사는 참여 희망 사업장에 방문해 흡연자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를 지원한다. 지속적인 금연을 위해 6개월간 전화나 문자 등으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6개월 이후에는 니코틴 검사를 통해 목표 수치를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성취감을 고취한다. 1월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광진우체국과 그랜드워커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업장 6곳과 학교 2곳, 전통시장 3곳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광진구 보건소는 올해 총 230명을 대상으로 6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 희망 사업장은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직장인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금연 문화 확산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보건소는 지난해에 사업장 8곳과 전통시장 6곳에 방문해 총 61회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229명 중 71명이 금연에 성공해 기념품을 손에 쥐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을 가족처럼”. 24시간 안전 파트너 광진 [금요저널] 광진구가 2일 연중 24시간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의 문을 열었다. 새로 개편된 상황실은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실시간 위험요인을 감지하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선다. 여기에 최첨단 장비를 갖춰 위기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재난대응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바꿨다. 관내 설치된 3,480대의 CCTV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지리정보체계에 기반한 ‘스마트관제 광진’으로 상세하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해져 신속히 현장을 찾아갈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엔 반경 100m 이내 화면까지 송출되는 ‘스마트서울 안전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추가 확보해 핫라인을 활성화했다. 경찰, 소방서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위기 상황을 더 빨리 공유할 수 있게 됐고 신규 설치된 영상회의시스템 또한 쌍방향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효율적인 상황 대처를 위해 ‘재난전담원’을 전격 배치했다. 이들은 실시간 재난정보 확인과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조치를 담당한다.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인력을 보강했으며 월 1회씩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일 개소식에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다. 재난안전상황실 상황판과 CCTV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다시 한번 철저를 기했다. 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담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게 됐다”며 “재난 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보다 빠르고 빈틈없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획? OK 현장? OK 안전사고 ZERO [금요저널] 광진구가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획기적인 안전강화 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앞장선다. 지난해 초 광주 아파트 해체 공사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방지를 위해 관련법령이 개정되고 개선대책이 시행됐지만, 작년 하반기 동안에도 서울시 자치구내에서는 연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의 주요인은 해체계획서 미준수로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불법하도급 불공정행위와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해체계획서 작성 등이다. 이러한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는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를 면밀히 검토,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추가하는 선제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내놨다. 먼저, 불법하도급 등 비정상적인 시공 방지를 위해 해체허가 조건을 부여한다.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신고 시 해체공사계약서와 직접시공계획을 제출토록 한다. 공사현장에 해체공사 내역서와 공정표, 계획서를 비치하고 공사계약금액과 장비 및 인력 투입내역을 표기토록 안전 점검표를 보강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맞게 작성된 해체계획서를 검토하고 면밀하게 심의한다. 전문가가 먼저 현장을 확인한 후에 해체계획서 작성을 검토하고 민원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시 심의위원이 현장확인을 실시하도록 한다. 더불어 전문가와 담당자가 더욱 꼼꼼하고 빈틈없는 안전점검의 선두에 나선다. 모든 해체공사장에 대해 착공신고 처리 후 실제 착공일에 외부전문가와 전문요원이 해체계획서에 따른 진행여부를 살피고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인허가담당자는 공사 완료 후 또한번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완료신고 처리한다. 한편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리자·감리자·해체 작업자는 위반행위에 따라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규정 등 강력한 처벌규정을 적용해 안전강화의 책임을 묻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느 곳이든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공사의 규모를 막론하고 규정을 반드시 준수토록 공사 현장을 철저히 점검토록 하겠다”며 “항상 예방의 중요성에 초점을 두어 편안하고 안전한 광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의 오늘을 챙깁니다” [금요저널] 1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소통하는 광진’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교수진과 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구청장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인 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경제 권리·참여를 안내, 경제위기와 고용난 속 힘을 보탤 대책들을 이야기했다. 먼저, 청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소개했다. 이달 중 온라인 포털을 개설해 청년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 생활의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기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와 주거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달 30일 개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취업성공 토털케어 프로그램, 역세권 청년주택 등을 안내해 주목을 받았다. 경제적 지원은 물론 대학가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들의 복지 향상과 권리 증진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구청장과 청년들의 쌍방향 소통이 이어졌다. 30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청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평소 구청장님 뵐 기회가 없는데 진실된 이야기를 나눠서 신기하고 기쁘다”, “청년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주시는 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광진구가 항상 옆에 있어 줄 것”이라며 “청년이 편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든지 ‘광진구 사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구 사랑하는 마음 뽐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2023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5월 1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구는 다가오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 소재 초·중·고교 학생 또는 광진구에 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전 실천 방안’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서다. 공모부문은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둘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두 부문 모두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글쓰기는 한글파일 A4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고 그림그리기의 경우 초등 저학년은 8절지,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지 규격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문에 공모할 시, 자필은 필체에 따라 내용 확인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한글 또는 MS워드 등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제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반면에, 그림그리기 부문은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만 가능하며 저작권 문제로 기존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광진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모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은 접수 마감일인 5월 11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한 작품에 한해 접수가 인정된다. 한편 글쓰기 부문은 전자메일을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각 12작씩, 총 24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5월 22일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 청소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