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장마 대비 빗물받이 청소 실시 [금요저널]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한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내려보내는 수방시설이다. 하지만 쓰레기 등 오염물이 쌓이면 오히려 역류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역이 침수된 원인 중 하나가 막혀버린 빗물받이기도 했다. 이에 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 빗물받이’ 캠페인과 연계해 매주 청소 작업을 펼친다.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등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안의 오물과 주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한다. 지난 26일은 구의3동에서 청소 작업을 벌였다. 구의3동 자원봉사자 15명이 이면도로와 골목길, 저지대 주택가에 놓인 빗물받이를 샅샅이 찾아 정리하며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담배꽁초와 토사, 각종 오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쓰레기가 밀려와 빗물받이를 막는 일이 없도록 주변 청소 또한 철저히 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약 150ℓ에 달하는 많은 양이었다.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이 끝나는 8월까지 전체 15개 동에서 진행된다. 쓰레기는 금방 쌓이는 만큼 주기적으로 실시해 수해 예방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강우 시엔 빗물받이 불법 덮개 수거 작업을 병행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돕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금·세무 상담’도 찾아가는 광진구 “마을세무사가 갑니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자양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가 생활 속 세금 고민과 어려운 세무 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상담 서비스는 운영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이 주를 이뤄 진행됐었다. 올해부터는 정확한 상담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상담 서비스는 자양전통시장에서 시작됐다. 구는 지난 23일 자양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군자동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박남석 씨가 마을세무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자양골목시장의 상인들은 주로 종합소득세 또는 종합부동산세 등과 관련된 ‘국세’ 상담을 많이 했다. 이들은 매출 증빙 누락 등에 따른 종합소득세 문의 세금계산서 증빙 누락에 따른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을 문의했다. 자양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장사를 하면서 시간을 따로 내 상담하러 가기는 사실 어렵다”며 “시장에서 상담한다고 하니 잠깐 짬을 내 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협조해, 자양전통시장에 이어 전통시장 5곳과 테크노마트에서 12월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에는 테크노마트, 8월부터 12월까지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신성골목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순으로 찾아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세금과 세무 문제는 상인들이 홀로 해결하시기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처럼 세금과 세무 문제로 힘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금·세무 상담’도 찾아가는 광진구 “마을세무사가 갑니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자양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가 생활 속 세금 고민과 어려운 세무 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도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상담 서비스는 운영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이 주를 이뤄 진행됐었다. 올해부터는 정확한 상담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상담 서비스는 자양전통시장에서 시작됐다. 구는 지난 23일 자양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군자동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박남석 씨가 마을세무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자양골목시장의 상인들은 주로 종합소득세 또는 종합부동산세 등과 관련된 ‘국세’ 상담을 많이 했다. 이들은 매출 증빙 누락 등에 따른 종합소득세 문의 세금계산서 증빙 누락에 따른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을 문의했다. 자양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장사를 하면서 시간을 따로 내 상담하러 가기는 사실 어렵다”며 “시장에서 상담한다고 하니 잠깐 짬을 내 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협조해, 자양전통시장에 이어 전통시장 5곳과 테크노마트에서 12월까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에는 테크노마트, 8월부터 12월까지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신성골목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순으로 찾아간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세금과 세무 문제는 상인들이 홀로 해결하시기에는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상담 서비스처럼 세금과 세무 문제로 힘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하고 케이크 먹자~”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진구는 요즘 가장 활발한 소통 창구인 SNS를 통해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2020년 1월에 개설한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주일에 한 번씩 광진구 정보를 제공하는 ‘광진공감 톡톡’과 월간 ‘모바일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8기 출범 이래로 구는 지난 1년 동안 더 많은 구민과 다양한 구정 소식을 공유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홍보와 강화에 커다란 노력을 쏟아왔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함께 광진구를 응원하는 문구를 남기면 된다. 광진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88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이 증정된다.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은 다가오는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 상품이다. 추첨 결과는 7월 7일에 공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년간 더 많은 구민이 광진구 사용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광진구청 카카오톡 채널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자들이 남긴 광진구 응원 문구들은 이후 SNS 콘텐츠로 제작돼 구민들과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8월부터 매달 일주일씩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주간’을 지정해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SNS를 활용한 구정 참여 유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무더위 속 구민 지킨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21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점검구간은 광나루역부터 자양빗물펌프장까지 약 5km 일대다. 김경호 구청장은 국·과장, 실무진과 함께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먼저, 대표적 편의시설인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확인했다. 스마트쉼터란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 대기 공간을 뜻한다. 내부 온도를 원격 제어해서 시원하게 해주고 미세먼지 정화,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광나루 지구대와 광진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2곳에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그늘막 작동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그늘막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말한다.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펼쳐지며 태양열을 이용해 자동 개폐에 드는 전력을 자체 수급한다. 현재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8곳에 운영 중이며 추가로 5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의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쿨링포그는 미세 입자의 인공 안개를 분사해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장치다. 구의공원과 광진숲나루, 아차산에 40대를 가동 중이고 다음 달 광진광장 설치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자양3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의 불편은 없는지 이야기를 듣고 에어컨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보완할 점을 세심히 헤아렸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철저를 기했다. 펌프 가동 현황과 바닥 상태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연신 당부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촉각을 세워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무더위 속 구민 지킨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21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일 건설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점검구간은 광나루역부터 자양빗물펌프장까지 약 5km 일대다. 김경호 구청장은 국·과장, 실무진과 함께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먼저, 대표적 편의시설인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확인했다. 스마트쉼터란 냉난방 기능을 갖춘 버스 대기 공간을 뜻한다. 내부 온도를 원격 제어해서 시원하게 해주고 미세먼지 정화, 자외선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광나루 지구대와 광진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돼 있으며 향후 2곳에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그늘막 작동 현황을 점검했다. 스마트그늘막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말한다.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펼쳐지며 태양열을 이용해 자동 개폐에 드는 전력을 자체 수급한다. 현재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48곳에 운영 중이며 추가로 5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의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쿨링포그는 미세 입자의 인공 안개를 분사해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장치다. 구의공원과 광진숲나루, 아차산에 40대를 가동 중이고 다음 달 광진광장 설치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자양3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의 불편은 없는지 이야기를 듣고 에어컨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보완할 점을 세심히 헤아렸다. 마지막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철저를 기했다. 펌프 가동 현황과 바닥 상태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연신 당부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촉각을 세워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함께 만들어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21일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 학부모·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일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한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9살 어린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안전대책 수립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는 올해 2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 연구 및 기본설계 용역’에 대한 추경 1억원을 특별 편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용역 수행에 대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준비됐다. 관내 초등학교 21곳의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각 동 주민대표 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총 200여명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관계기관인 광진경찰서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도 자리에 함께했다.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차도 축소 및 통학로 보도 적극 확보 일방통행 확대 시행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이미지형 과속방지턱을 실제 과속방지턱으로 교체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강화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의 문제점을 개선, 특색있는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중점으로 다뤄졌다. 이후, 참석자와 구 관계자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각 초등학교에 대한 개별적인 개선방안에 대해서 문의했다. 구는 현황조사와 분석 완료를 통해 마련한 개선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올해 10월 최종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종 개선안을 바탕으로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필요한 일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오늘 보여주신 것처럼 모두가 커다란 관심과 관대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구청장의 ‘학교 앞 소통’을 통해서도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된 어린이와 학부모의 요청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계획에 반영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안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들 마음건강 지키는 광진, 정신건강 상담비 지원 [금요저널] 광진구가 우울감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은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용부담 없이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도록 돕는 취지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은 1~3회차까지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1회차엔 우울, 불안증세 등에 관한 선별검사를 받고 상담 동의서를 작성하면 진료비에서 4만원이 공제된다. 2, 3회차 때는 전문의에게 심층 상담을 받으면 2만원씩 지원받는다. 단, 약제비는 제외하고 있다. 의료기관 방문 전,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다. 응답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의 진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위험군 대상자에겐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 4개 의원이 참여 중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심리적인 문제를 앓고 있는 이들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게 상담,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들 마음건강 지키는 광진, 정신건강 상담비 지원 [금요저널] 광진구가 우울감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기 쉬운 현대인들은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최악의 경우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 상담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용부담 없이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도록 돕는 취지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비용은 1~3회차까지 최대 8만원을 지원한다. 1회차엔 우울, 불안증세 등에 관한 선별검사를 받고 상담 동의서를 작성하면 진료비에서 4만원이 공제된다. 2, 3회차 때는 전문의에게 심층 상담을 받으면 2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단, 약제비는 제외하고 있다. 의료기관 방문 전,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다. 응답자에게는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의 진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위험군 대상자에겐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재 4개 의원이 참여 중이며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호 구청장은 “심리적인 문제를 앓고 있는 이들이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게 상담,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회사에서 키우는 탄탄 근육 [금요저널] 광진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력 키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광진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회식이 생길 것을 고려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수업은 매주 1회씩 8주간 진행된다. 시간은 50분이며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근육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동작부터 단계별 전신 운동까지 다양하다. 밴드, 밸런스 패드, 필라테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키워볼 수 있다. 첫 수업은 광진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진행됐다. 지난 14일 직원 20여명이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회사 일이 바빠 운동할 틈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에 운동하며 땀을 흘리니 뿌듯하고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에는 동서울우편집중국,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장들은 체력 키움 외에도 금연클리닉 절주교육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관리검사 중 희망하는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동료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