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세계와 소통하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14일 콜롬비아의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 국제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사업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중남미 중요 국제도서전인 보고타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전시관’을 선보이는 등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국제 문화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예술·문화·관광·IT·교육 분야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상호 교류 국제행사 협력 지역의 문화예술인 국제 교류 지원 상호 홍보 활동 및 협력체계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향후 중남미 지역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프란시스코 곤잘레스 콜롬비아 공사는 “광진구와 교류를 통해 콜롬비아 국민들이 우수한 문화와 정책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하했다.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광진구와 중남미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매력을 알아가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콜롬비아와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에 우리 구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제 문화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등 중남미 도시에 우리 문화와 우수한 정책들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밤길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IoT 보안등' 교체 설치 [금요저널] 광진구가 안전한 야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점멸기를 IoT 보안등으로 추가 교체했다. ‘IoT 보안등’이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IoT를 이용한 것으로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으로 감시 또는 제어가 가능한 보안등 양방향 점멸기를 말한다. 5G에 기반한 원격 감시와 제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점등·소등, 고장 여부 등을 알아챌 수 있어, 구는 IoT 보안등이 신속한 민원 처리와 구민 불편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빠르고 효율적인 보안등의 상태 확인과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한 밤길 환경 조성과 범죄·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체사업은 8월 말에 완료됐으며 총 542대가 중곡2·4동 구의1·2·3동 자양4동 군자동 능동 광장동 화양동에 교체 설치됐다. 현재 구내에 설치된 IoT 보안등은 이번에 교체된 IoT 보안등까지 포함해 총 2,378대이다. 구는 IoT 보안등의 설치 비율이 낮은 지역 위주로 교체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2023년에는 약 530대의 IoT 보안등 교체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IoT 보안등 교체사업으로 구민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야간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민선8기 ‘소통·발전·행복’ 강조한 새 BI 탄생 [금요저널] 광진구가 민선8기 구정목표인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시각화한 새로운 BI를 확정해 공개했다. 공개된 BI는 서로를 감싸 안은 구민들의 모습을 스마일 이모티콘으로 형상화해 따뜻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친밀하게 꼭 껴안은 모습처럼 늘 구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따뜻한 발전을 이루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는 김경호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BI는 소통을 강조하는 광진구의 비전에 맞게 구민이 직접 선정에 참여해 더 의미가 있다. 8월 22일부터 열흘간 총 996명의 광진구민과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민선8기 BI를 선정했다. 설문에 응답한 주민은 “민선8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담아 설문조사에 참여했다”며 직접 뽑은 BI가 선정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BI에 사용된 진분홍과 남색은 ‘통합’을 의미하며 초록색과 남색은 광진구를 상징하는 색깔이다. 디자인은 최대한 간결하고 인상 깊게 광진의 비전을 전달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새롭게 개발된 BI는 각종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광진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선보인 BI는 광진구의 핵심 비전인 소통·발전·행복을 표현했다”며 “공정과 소통, 친절을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발전하고 행복한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주민과 하나 되어 이웃 비극 막는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주민, 단체, 기업들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관리에 집중 돌입한다. 광진구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비극을 막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강화’를 추진한다. 가장 먼저 8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1,567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 복지 상담을 집중 실시해 맞춤형 공공 및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중점관리사업,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만 50세~64세의 중장년 1인가구 13,882명에 대해 구 발굴추진단이 전수조사 중에 있으며 1인 가구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예방 스마트 플러그 서울살피미 앱 등을 지원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역 주민, 단체, 기업과 손잡고 동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 가장 먼저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 복지 도우미,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중개 및 계약 시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또한 가스검침원이 가정 방문 시 주거 실태를 파악해 위기 가구를 발굴·제보할 수 있도록 ‘예스코’와 협약을 추진하고 영업 중 위기 의심 가구가 발견되면 곧바로 제보할 수 있는 ‘편의점 협회’와도 연계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한 명의 주민도 놓치지 않도록 온 지역이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추석에는 연휴 기간 동안 구와 15개 동주민센터 안부 확인 총괄 담당이 1인 가구 2,684명을 대상으로 1일 평균 150여명에게 안부 전화 수신상태를 확인하고 2회 이상 안부 전화 수신이 실패한 주민에게 방문을 실시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민, 단체, 기업이 손을 꼭 잡아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상생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광진구청장,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 참석. 어르신 마음 어루만지는 행정 펼쳐 [금요저널] 광진구가 6일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자동에는 지역 내 3곳의 구립 경로당이 있었지만, 모두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긴 거리를 이동해야 사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복조리 경로당’을 개소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17년부터 제기되어 온 군자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구는 경로당 개소를 위해 지난 2월 빌라를 매입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실 겸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복조리 경로당’의 이름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조리 만들기로 유명했던 지역의 유래와 건강하고 복 많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란 의미로 선정하게 됐다. 개소식에서 김 구청장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교육에 동참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복조리 경로당’ 개소로 지역 내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작지만 생활하시기에 불편함이 없고 어르신들 마음과 생활을 어루만지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심뇌혈관질환 예방한다 ‘레드서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진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광진구보건소는 6일 오후 2시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레드서클’ 홍보 부스를 열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매년 9월 실시된다. 광진구 ‘레드서클’ 홍보부스에서는 혈압측정 및 정상 수치 알기 건강 퀴즈 맞히기 건강 다짐 선언하기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구강보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주며 구민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도왔다. 광진구보건소는 향후에도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 노출 빈도가 높은 30, 40대를 대상으로 광진구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호 광진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금요저널] 광진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 광진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광진구청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능동로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김 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기대를 비롯해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등 현장의 단소리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격려하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직원들 역시 11일까지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능동로시장, 중곡제일시장, 면곡시장, 신성골목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직원들은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과 먹거리,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또한 11일까지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 구청장도 지난 2일 자양전통시장 자양강장 한마음 대축제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우수함을 알리며 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구에서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사전 연락, 이동 조치 등 계도를 위주로 관리해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명절”이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우리 구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겁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심뇌혈관질환 예방한다 ‘레드서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진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광진구보건소는 6일 오후 2시 광진구청 은행나무길에서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레드서클’ 홍보 부스를 열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매년 9월 실시된다. 광진구 ‘레드서클’ 홍보부스에서는 혈압측정 및 정상 수치 알기 건강 퀴즈 맞히기 건강 다짐 선언하기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구강보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주며 구민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도왔다. 광진구보건소는 향후에도 흡연, 음주, 비만 등 건강위험요인 노출 빈도가 높은 30, 40대를 대상으로 광진구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저소득 소외계층에‘추석맞이 특별식’지원… 마음도 풍성한 한가위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7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특별식을 지원한다. 광진구 돌봄SOS센터는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구민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특별식 지원을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돌봄서비스 지원이 끝난 후 다른 서비스에 연계되지 않은 가구 안부확인 대상자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423가구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별식은 밥 소고기뭇국 김치 나물 3종 잡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형태로 대상자들의 집까지 직접 배달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특별식 지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들의 훈훈한 명절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하는 광진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SOS센터는 ‘청년간병인 가족 돌봄’, ‘퇴원 1인가구 단기 돌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첫째 주 월요일인 ‘주거의 날’을 기념해 10월에는 주거시설이 열악한 가구들을 지원하는 ‘주거편의 서비스’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연휴기간 구민 불편 최소화, 코로나19 빈틈없도록… 광진구,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추석맞이 분야별 대책’ 추진은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준비됐으며 훈훈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 총 86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에서는 각 분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 해소에 힘쓴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 체계 유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세우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긴장도 놓지 않았다. 우선, 구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보건소를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의료방역상황실 운영 재택치료 응급환자 24시간 관리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을 통해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와 광진광장 임시선별진료소는 구민들의 신속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도록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 공백 방지’에 나선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병원과 혜민병원은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타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도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안내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을버스 운전사 및 택시기사와 전통시장 상인, 환경공무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8만여 매와 자가검사키트 1만여 개를 지원하며 명절을 더욱 바쁘게 보내는 전통시장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명절을 기원하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휴기간에도 개인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