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대응 나서 [금요저널] 광진구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계층에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77,000여 개 지원한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정부가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 대신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대한 분야별·부처별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역취약계층 등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77,000여 개 지원에 나선다. 지원을 받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이용자 경로당 종사자 우리동네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이 포함되며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등의 방역취약계층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구는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종사자를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익요원 등에게도 자가검사키트 4,800여 개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되는 자가검사키트는 대상에 따라 구청의 소관부서를 통해 배부되며 배부는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염취약계층의 선제적 자가진단을 통해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일대 '상업 특화중심지'로 탈바꿈 추진 [금요저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영동대교 북단에서 화양사거리에 이르는 화양동 50번지 일대 상업지역을 확대하고 ‘상업 특화중심지’ 개발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28일 ‘도시관리계획(동일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공고하고 8월 11일까지 2주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동일로지구’로 영동대교 북단에서 화양사거리에 이르는 화양동 50번지 일대 89,597㎡이다. ‘동일로지구’는 강남 도심과 동북권 중심을, 성수 IT지구와 건대입구를 연결하는 영동대교 북단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 ‘동일로지구’를 상업지역,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고밀복합개발 특화중심지로 육성 부족한 편의·지원시설 배치 유도 청년 중심의 지식·문화, 커뮤니티 공간 확충을 위한 가로활성화 등의 방안을 통해 성수·건대 지역중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번 계획(안)은 상업지역 면적이 타 자치구에 비해 매우 부족한 광진구의 실정을 고려해 추진됐다. 구는 상업지역 확대를 통해 청년 창업 지원, 업무·상업 거점기능 도입 등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의 경제중심지를 육성함에 따라, 광진구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미래비전에 맞는 ‘미래성장거점’으로 조성하고 동북권 중심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구는 열람공고를 통해 청취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올해 말까지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과 동시에 “부족한 상업지역 확대는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대교 북단 일대의 상업 특화중심지 조성과 함께, 광진구 발전을 위한 선제적 도시 재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 쿠폰 지원한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해 관리와 지원에 나선다. 최근 식습관 변화와 여러 요인으로 당뇨병 환자의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비만은 제2형 당뇨병 발병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소아와 청소년 중 과체중 이상 비율은 25.8%로 매년 1%p 수준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광진구 보건소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등록 관리 및 운동 지원에 나선다. 먼저, 소아와 청소년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이 대상자로 신청 등록을 하면, ‘당뇨’ 질환 운동 식이요법 합병증 예방 등에 대한 개별 보건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대상자에게 운동기관과 연계한 운동 쿠폰 형태로 1인당 2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이때, 관리 모니터링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1순위가 소아·청소년 당뇨 진단 환자, 2순위가 비만이면서 부모가 당뇨환자인 소아·청소년이다. 이들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미만이거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학생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아와 청소년은 광진구 보건소로 전화해 문의 후, 등본, 진단서 등 증빙서류와 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및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말까지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조기종료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아와 청소년의 당뇨 관리와 생활 습관 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운동 쿠폰 지원으로 소아·청소년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늘은 내가 어린이 아나운서 [금요저널]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미디어 교육의 일환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미디어나눔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디어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 시설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으로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뉴스, 라디오 등을 직접 제작하고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스쿨은 8월 9일과 11일 이틀간 10시부터 3시간 동안 회당 1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등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직군의 역할과 특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후 조별로 직접 뉴스 영상을 만들어 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법, 올바른 손 표현법 등 효과적인 연출 방법도 배울 예정이다. 미디어스쿨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회당 1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순위에서 4위에 오를 정도로 요즘 어린이들은 미디어와 방송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여름방학 맞이 미디어스쿨이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집 나무에 생긴 벌레, 방제 지원해드려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자체 방제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권 수목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 방제사업’은 구민 생활권의 수목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확산을 예방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구민들은 키우는 나무에 병해충이 발생해 방제가 필요할 시,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기관은 최대한 신속히 진단을 실시해 진단결과를 토대로 정확하고 안전하게 방제작업을 시행한다. 단, 학교와 같이 방제면적이 넓은 장소는 현장점검 후 방제를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 교육 연구 시설 등에서 발생된 수목 병해충이다. 모기와 진드기 등 생활 해충은 방제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에 돌발해충과 수목 병해충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여름철에 집중 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여름철 방제를 위해 많은 구민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 생활권의 수목 병해충을 방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가까이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청년들 마음을 토닥토닥…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금요저널] 광진구가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 심리상담기관 이용권을 제공하는 ‘광진구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34세 광진구 거주 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을 1순위로 한다.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이며 3순위는 일반청년이다. 신청은 8월 5일까지 본인 또는 친족 및 법정대리인, 담당공무원이 신분증,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 서비스는 3개월간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A형과 B형 두가지유형으로 나눠진다. A형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B형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이다. 이용방법은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후 이용자 본인이 상담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상담기관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서울시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별 제공기관은 전자바우처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액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무료이며 A형은 기존 비용 6만원 중 정부지원금 5만 4천원을 제외한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B형은 7만원 중 정부지원금 6만 3천 원을 제외한 7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8월 말까지 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상담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by광진구, 주택가 주민 위해 청소과 주차장 활짝 열었다 [금요저널] 서울 광진구가 8월 1일부터 공공청사의 부설주차장 10면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 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광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삭제되어 광장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가중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장동 청소과 부설주차장 10면의 주차공간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 개방을 위해 차량번호 인식기를 설치하고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구분해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 시설 운영을 위탁했다.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전일 사용이 가능하다. 평일 근무시간에는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신청 및 이용은 기존 거주자 우선주차구역과 동일하게 광진구시설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배점 순서에 따라 배정된다. 이용 요금은 1개월에 3만원이다. 이 밖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노상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장 개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민간건축물 내 유휴 주차공간의 개방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촉진을 위해 주차장 도색, 차단기 및 CCTV 설치 등 주차시설 개선공사 시 최대 2,200만원 규모까지 지원하고 전일 개방 기준 1면당 5만원의 주차수익금 전액을 주차장 소유주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하는 건물의 경우 최대 5%까지 감면 혜택을 준다. 또한 미사용 중인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참여자에게는 주차장 조성공사비 지원, 주차수익금 지급,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과 ‘자투리땅 조성사업’은 구청 교통지도과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접수되는 민원 중 주차 관련 민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부설주차장 개방, 주차장 공유사업, 공원주차장 이용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주차 민원을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장애 예방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요 [금요저널]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14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장애인 강사가 직접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는 등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 원인의 88%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어린이의 경우 사고로 뇌와 척수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오랜 기간 동안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가능성이 높다.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고나 질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습관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7월 자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4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의 이해 장애인의 사고 사례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되는 사고 유형 사고 예방법 및 안전 수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금지 안전벨트 착용 아파트 난간과 학교, 놀이터 등에서 위험한 장난하지 않기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않기 보호장비 착용 다양함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살아가기를 약속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가진 강사를 초빙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이를 극복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심어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신체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편견이 없고 장애인도 살기 좋은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희망글귀로 광진구의 가을·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금요저널] 광진구가 8월 1일까지 ‘2022년 제2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운영된 ‘마음캔버스’ 사업은 희망이 담긴 사계절 관련 아름다운 창작 글귀와 이미지를 공모 및 선정 후 현수막 게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과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구는 감성·소통·공감의 메시지 공유를 통해 구민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3월에는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을 실시해 봄과 여름 희망 글귀를 선정한 바 있다. 현재, 여름 당선작이 안전관리동에 게첨되어 구청 방문객에게 여름의 희망을 선사해주고 있다. 8월 1일까지 실시되는 ‘제2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에서는 희망이 담긴 ‘가을’과 ‘겨울’ 관련 아름다운 창작 글귀를 공모한다. 창작 글귀는 띄어쓰기 제외 한글 글자 수 30자 이내여야 하며 이미지는 심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1인당 1건의 문안만 공모할 수 있다. 공모는 네이버 폼에 접속해 필요정보와 문안 등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가을’과 ‘겨울’ 각각 1명씩 총 2명으로 선정자들은 상장과 함께 1인당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가을’, ‘겨울’ 당선작은 각각 9월부터 10월 말까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구민과 공유될 예정이다. 선정 문안 및 선정자는 8월 25일에 광진구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1회에 이어 가을과 겨울 문안을 공모하는 제2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을 실시한다”며 “희망글귀를 통해 광진구의 가을과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광진구, 내 마을 전문가가 마을을 취재하는 ‘50+ 주민자치 기자단’ 운영 [금요저널] 서울 광진구가 지난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50+ 주민자치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자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별 대표 기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수여와 기자단 활동 계획 안내, ‘취재 및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50+ 주민자치 기자단’은 동의 여건과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동별 주민자치 위원 중 1인을 추천받아 총 15명의 주민 대표로 구성됐다. 특히 인생의 경험과 노련함을 갖춘 50+ 세대를 기자단으로 위촉해 주민자치를 홍보하는 일에도 50+ 세대의 지속적인 참여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 주민 등 마을의 미담, 동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의 생생한 현장 상황과 주민 인터뷰, 각 동의 특색 있는 사업이나 유익한 정보 등 그 지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해 온 주민만이 알 수 있는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취재 및 보도자료 작성법’이란 주제로 SBS 등 언론사 기자로 34년간 몸담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동세호 강사가 진행했다. 내용은 뉴스란 무엇인가 기사 쓰기의 기본 원칙 취재의 기본 인터뷰 방법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으로 등이다. 위촉된 기자들은 교육 내용을 녹음하는 등 열띤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앞으로 50+ 주민자치 기자단은 각자 취재한 내용을 보도자료로 작성해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게 된다. 홍보담당관에서는 방송사와 신문사 등 60여 곳의 언론사에 50+ 주민자치 기자단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0+ 주민자치 기자단이 마을의 좋은 소식은 물론이고 행정상 잘못된 점들까지 취재해 주시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을 알리는 주민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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