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차산에 머선129?” 광진구, 아차산에서 고고학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진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아차산에 머선129’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차산에 머선129’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고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구는 문화재청 주관의 2023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 체험 고고학자의 선택 천하제일 유물대회 교구재와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문화유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까지 총 44회 운영됐으며 1,188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차산은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둘러싼 삼국항쟁의 중심지로 다수의 군사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으며 고구려 장수왕과 백제 개로왕의 이야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다.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아차산의 유적과 출토 유물을 활용해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 기록하며 고고학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물을 소개하며 열띤 토론을 하고 조사 의견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아차산에서 펼쳐지는 강의, 체험, 토론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가 가득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즐거운 고고학 체험을 선사한 ‘아차산에 머선129’는 내년 4월~11월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고고학자를 체험해 보며 역사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우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금요저널] 광진구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힌남노는 강도 ‘매우 강’의 초강력 태풍으로 전국에 시간당 50~100mm 이상의 기록적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는 1일부터 태풍에 대비해 소관 부서별로 주요시설물 200개소를 점검하고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먼저 빗물 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침수방지 시설 중랑청 주변, 아차산 등산로 등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공사장 시설물 가로수 및 수목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해취약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 가로 그늘막의 묶음 조치, 위험 현수막 철거, 유동 광고물 정비,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덮개 제거, 배수로 청소, 위험 수목 제거, 아차산 등산로와 중랑천 산책로 폐쇄, 모래 마대 비축 등 강풍과 강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사전점검을 마쳤다. 4일 오후 9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동 수방단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전 직원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일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수방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내 빗물펌프장, 군자역 주변 저지대, 공사장, 중랑천 주변 산책로 아차산 등산로 긴고랑 사방댐 침사지 등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 태풍경보 해제 시까지 특별순찰은 계속 실시되며 민원발생 시 바로 현장출동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 유지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활짝 [금요저널] 광진구가 구민과 귀경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5개 공영주차장 554면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서울길 공영주차장 94면 송림식당길 공영주차장 71면 중곡복개천 78면 신성시장길 30면 자양유수지 281면이다. 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지도과와 공단 주차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13개소 주변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 유예와 계도 위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 교통상황실 및 주차민원상황실 운영 동서울터미널 수송력 증대를 위한 버스 증편 운행 교통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광진경찰서와 광진모범운전자회 합동 교통정리 추진 등 명절 연휴 구민과 귀성·귀경객의 교통 편의 지원을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다양한 교통 대책으로 명절 연휴에 우리 구를 방문하는 가족 친지분과 구민 여러분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세종대와 함께하는 ‘군자축제’ 개최. 가을 축제 시작 [금요저널] 광진구가 2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거울 연못에서 세종대와 주민들이 함께 개최하는 ‘우리마을 군자축제’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군자동 축제추진 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대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19년 ‘한여름밤 음악축제’ 이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주민들과 만난 ‘우리마을 군자축제’는 참가자들이 세종대 거울 연못 안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백석예술대의 뮤직 갈라쇼와 ‘광진의 노래’ 특별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퓨전국악 공연과 초대 가수의 무대에 이어 지난 5일 예선을 거친 10팀의 군자동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주민노래자랑이 주민 참여형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다. 세종대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흥이 가득한 각설이 타령도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건강상담소, 주민자치회의 안심 호루라기 나눔 활동,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자랑인 세종대학교와 군자동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가치를 높이는 해법으로 마련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2일 ‘우리마을 군자축제’를 비롯해 4일 ‘나담축제’, 24일 ‘광나루 어울마당’, 10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친 ‘서울동화축제’ 등 풍성한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스스로 고립된 10톤 쓰레기집 노인, 이웃과 함께 세상 밖으로 [금요저널] 광진구가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노인 주택의 10톤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게 대청소하며 스스로 고립된 주민을 세상 밖으로 이끌었다. 지난 8월 29일 오랜 폐지와 고물, 쓰레기로 각종 벌레와 악취가 진동하는 광진구 중곡동 한 다세대주택 앞으로 청소도구와 소독 기기로 중무장을 한 40여명이 모였다. 이곳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70대 L씨가 홀로 살며 모은 각종 물건이 집안을 가득 채우고 계단과 집 밖까지 쓰레기를 쌓아 두고 있었다. 주변 이웃의 불편은 물론 당사자도 현관과 계단까지 쌓인 쓰레기로 보행에 위험이 큰 상태였다. “도움 필요 없어 이건 쓰레기가 아니라 내 재산이야” 이곳에 폐지가 쌓이기 시작한 것은 2018년도 부터였다. 구에서는 이전에도 2차례에 걸쳐 폐지를 치우고 방문과 상담, 따로 사는 가족들을 통해 관리를 시도했으나, 저장강박 특성상 쓰레기 청소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구에서는 이웃 주민과 중곡2동 주민센터, 청소과, 자원봉사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분야의 기관이 모여 대책 회의와 설득을 거듭했다. 마침내 8월 초, 끈질긴 노력 끝에 폐지 처리와 심리상담을 거부해 왔던 당사자가 마음을 열고 쓰레기 처리에 동의하며 문제 해결의 길이 열렸다. 광진구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청소를 추진했다. 이웃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센터와 구청 청소과 공무원들이 각종 쓰레기를 옮겼다. 썩고 냄새나는 쓰레기를 비롯해 파지, 오래된 고철 등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10톤, 차량 6대의 물량이었다. 물청소와 방역까지 꼼꼼히 완료한 후에야 쓰레기집의 청소는 마무리됐다. 구에서는 재발이 잦은 저장 강박의 특성을 고려해 당사자에게 마음 치료와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방문간호사의 건강체크 등 꾸준한 방문과 대화, 환경 순찰을 통해 재적치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꾸준한 개입을 지속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광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 중에 있다. 저장강박으로 인한 쓰레기집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건은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있었기에 해결 가능했던 일”이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이 소개하는 행복한 광진, 2022년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광진구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광진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광진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행복광진을 소개한다’로 광진구 소통 정책 광진구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광진구 친절 인물 코로나19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광진구를 즐기는 방법 등 행복하고 즐거운 광진구의 모습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상 분량은 3분 이내로 제한을 두며 장르는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 에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4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광진구청 뉴미디어팀으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공모전 신청서 및 설명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응모작 동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하고 광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평가는 영상 전문가 평가 90%, 유튜브 호응도 10%가 반영되며 창의성 정보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심사한다. 먼저 1차 심사에서 20편을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8편을 결정한다. 결과는 10월 18일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특별상 2명이다. 올해는 특별상을 신설해 시니어, 주니어 부문을 따로 시상한다. 작년 공모전에서 10대, 70대의 응모율에 비해 수상률이 낮은 점을 보완했다.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이며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상장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광진구를 소개하는 만큼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광진구의 행복한 모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에서는 구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9월 16일까지 ‘민선8기 신규사업 정책제안 특별공모전’을 실시한다. 소통을 중시하는 광진구 민선8기가 이번에는 구민이 바라는 정책을 묻고 구정에 반영하고자 특별공모전 추진에 나선 것이다. 공모주제는 구민 불편사항 개선 또는 생활편익 증진사업 예산절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행정제도 개선사업 그 밖에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 등으로 광진구 발전을 기대하는 구민이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나 시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으며 동일한 제안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제안 건만 인정된다. 공모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 이내로 시상될 예정이다. 제안심사위원회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제안을 선정하고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에 따라 등급별 상금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10월 중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광진’이라는 우리 구정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신규사업도 구민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평소에 원하거나 바랐던 정책이 있다면 작은 것이라도 꼭 이야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구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8일까지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성평등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 광진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며 구민들의 성평등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행사는 양성평등 퀴즈풀이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양성평등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18일까지는 QR코드로 접속해 양성평등 퀴즈풀이,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양성평등과 관련한 객관식, O/X 퀴즈 문제를 풀어보고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10문항으로 일상생활 속 나의 성인지 감수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다. 7일은 오후 7시부터 광진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영화로 보는 일상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영화평론가 손희정, 조혜영이 초청되어 진행을 맡아 구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이 채팅창에 글을 남기면 진행자가 답변하면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방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은 8일부터 광진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녹화방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 중 각 100명을 추첨해 커피 또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양성평등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토크콘서트 라이브 영상에 게시된 참여링크를 통해 15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체험활동은 양성평등 한가위-송편 만들기, 우리가족 성평등 가훈 액자 만들기, 성평등 문구가 새겨진 가죽키링과 비즈팔찌를 만들 수 있는 성평등 심볼 만들기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3개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참여 대상자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광진구 가족센터에 방문해서 체험키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기념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18일까지 체험 후기와 설문조사를 작성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소통하며 즐겁게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존중받는 광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위험했던 골목의 화려한 변신. [금요저널] 광진구가 중곡4동 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을 완료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삶터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범죄 예방 시설물 등을 적재적소에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중곡4동 긴고랑로 45·47길 일대, 용마산로28나·다길, 신성골목시장 일대는 아차산과 인접해 주택 간 고도 편차가 높으며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노후된 환경으로 야간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설문조사와 상인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관합동 현장 조사와 생활안심 디자인 심의를 거쳐 올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그 결과 주택가에 LED 벽부등, 조명 우편함 등을 설치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고 자율방범대 초소를 개선해 골목의 범죄 예방이 강화됐다. 신성골목시장에는 조명간판 20개를 해가 지면 자동으로 켜지게끔 설치하고 도로를 주황색으로 포장해 시장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또한 추락 위험이 있는 낮은 담장에 튼튼한 난간을 조성하고 반사경과 노후 계단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생활 안전 지수를 높였다. 02번 마을버스 정류장을 개선하고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깨끗하게 칠해 생활 공간에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을 공터에 운동시설이 접목된 휴게 공간을 신설하고 안심 쉼터를 편리하게 정비해 안전한 공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진구청 [금요저널] 광진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중곡제일시장은 5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을, 영동교시장은 3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월을 증정한다. 화양제일시장은 1일부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양전통·노룬산·능동로·면곡 시장은 5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현장 구매 후 배송 요청이 가능하고 각 시장 상인회에 전화 주문을 하면 각 가정에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각 부서별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일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점포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 점검하며 경품 지급처 등 이용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거리두기 확보를 위한 인력이 배치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분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으시고 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소로 소통하는 희망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제23회 전국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에 출품할 작품을 9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1999년 처음 개최되어 외환위기와 코로나19 등 격동의 시간을 거치며 미소로 행복을 노래하는 훌륭한 작품들을 배출해냈다. 올해에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확산, 수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미소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자 다채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인당 4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 내용은 일상에서 남녀노소의 밝고 아름다운 다양한 모습을 담은 ‘미소사진 부문’ 서울동화축제, 광나루 어울마당, 성년의날 행사 등 광진구 명소와 발전상을 촬영한 ‘광진사진 부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서 출품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뒷면에 부착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단,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하거나 당락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진, 출품 전 인터넷에 올린 사진, 컴퓨터로 만든 사진 또는 이미지의 형태적 변형이나 합성한 사진, 기타 문제작 심의 규정에서 정한 동일작, 또는 유사작은 출품할 수 없다. 심사 결과는 10월 4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작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소사진 부문 선정작은 금상 1점 700만원, 은상 2점 각 3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가작 5점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입선작은 출품작의 20% 내에서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광진사진 부문은 입선작만 15점이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소사진 공모전을 통해 많은 이들이 미소로 통하는 희망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