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레드로드, 예술작품 담긴 로드 갤러리로 탄생 [금요저널]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총 3655명에 일자리 [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 내 어르신 복지에 활용하는‘효도밥상 지원단’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은 물론, 자존감 향상과 출퇴근 즐거움을 주는 ‘매장운영사업단’등이 늘어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어르신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리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급식 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형 사업’의 경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는 올해보다 2만원이 늘어난 월 최대 29만원, 시니어 승강기 안전점검과 같이 어르신의 역량과 기술 등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최대 761,040원에 건강보험도 가입된다. 일자리 신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한 후, 박람회 당일 참석하거나 사업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마포구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근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제1호 상생위원회 ‘성산근린공원 보존 사업’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마포구가 제1호 상생위원회 안건이었던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을 공론의 과정을 거쳐 ‘개발’에서 ‘보존’으로 정책 결정하고 주민과 합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 2년 여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의 해결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제1호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토론과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은 무장애 데크 설치가 아닌 '산은 산답게' 보존하고 산사태 방지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합의하고 보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전문기관을 통한 ‘성미산 조류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성산근린공원에는 멸종위기 2급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비롯한 총 2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서식지 보호를 위해 조류 서식 구간을 통과하는 샛길 11개소를 폐쇄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류 먹이식물 등을 식재했다. 나대지 등에는 총 4만 여주의 수목을 심어 15개소의 다층림을 조성하고 소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비오톱 6개소를 설치해 산의 생태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산책로 주변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위험사면을 정비해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해 보존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상생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존사업 과정을 지켜보며“오랫동안 답답하게 얽힌 실타래가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에서 출발한 상생위원회가 성미산 갈등을 봉합하듯 지역 내 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30일 성산2동에 소재한 새터산에서 제9차 현장구청장실을 개최해 ‘샛터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사업관계자 설명을 듣고 사업 대상지와 새터산 일대를 살펴봤다. 구는 이날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새터산을 훼손할 수 있는 사업보다는 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서로의 생각과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소통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 현장구청장실과 상생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목소리 청취로 지역 갈등 해결과 정책 마련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형 ‘복지사업’…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망 더욱 촘촘하게 [금요저널] 혹독한 경기 한파가 서민 경제를 꽁꽁 얼어붙게 옥죄는 가운데 뒤이은 전기·가스·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 소식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름을 한층 더 깊게 한다. 마포구가 최근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생계 불안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구비 2억 9205만원을 들여 특별생계보호 사업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저소득 주민 특별생계보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중 일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뿐만 아니라 법정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및 실직 등의 사유로 일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내,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주민으로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생계비 또는 공공요금 체납금액으로 지원한다. 특별생계비와 공공요금 체납금액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생활실태조사, 지원 적정성 여부 확인 후 보장이 결정된다. 또한 구는,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최저보험료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월 최저보험료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연소득 2000만원 또는 재산 1억원 초과자’가 아니라면 건강 보험료를 체납했다고 바로 건강보험 혜택이 중단되진 않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된 체납자들이 의료이용을 꺼려 발생하는 의료보험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서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연계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결정하고 자격확인, 보험료 납부를 처리 한 후 지원 내용을 대상자에게 통지하기 때문에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짙어진 경기침체 여파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온다”며 “힘겨운 시기에 특별생계보호 사업,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사업체조사 실시, 통계조사요원 100명 모집한다 [금요저널] 마포구는 마포구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한‘2022년 기준 마포구 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94년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제30회를 맞이하는 통계조사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5만7612개소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다. 조사요원 채용 규모는 총 100명이며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85명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해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현장 방문조사 및 응답자 설득 등 조사표 작성을 위한 질의와 설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조사요원은 대상 사업체의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총 10개의 조사항목에 대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조사기간 내에 인터넷과 전화 조사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잠정공표 예정으로 향후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수립, 학술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마포구 디지털재정과 공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평생체육 기반조성,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성황리에 운영 [금요저널] 마포구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참여 유아들은 물론 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관내 보육시설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3~5세의 유아들에게 정기적·체계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아기의 생활체육 경험을 통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체육’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마포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2022년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지난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유아 스포츠단을 운영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19개소, 총658명의 유아가 매주 1회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활용한 놀이체육과 풋살교실에 참여했다. 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성공적인 스포츠단 운영을 위해 교육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보육시설, 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무더운 여름철인 7~8월과 추운 겨울철인 12월에는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운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문 지도자 1명, 보조 지도자 1명을 배치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구 보육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환경변화로 아이들의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보충하고 성장발달을 위해 매우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마포구는 평생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육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양질의 체육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과 각 자치구 의견 조사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올해도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며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할 사항,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수 농특산물 저렴히 만나요”마포구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금요저널]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12일부터 1.13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에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전남 곡성군, 경북 상주시, 전북 임실군, 강원도 등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 등이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여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곶감, 꿀 등의 지역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여기서 얻은 판매수익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에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김장철에는 ‘새우젓 장터’를 운영하는 등 주요 절기마다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농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계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함께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국가 위한 헌신에 보답”보훈수당 인상한다 [금요저널] 마포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부터 1만원 인상하고 명절위문금을 신설해 지급한다.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는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등으로 이 중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받는 유공자는 약 3200명에 달한다. 구는 올해부터 마포구 거주 3개월 이상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1만원 인상했다. 또한 위 대상자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명절위문금 3만원을 신설해,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보훈수당 이외에도 유공자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훈의 달인 6월에는 마포구 9개 보훈단체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복절 독립유공자 위문금 지급, 현충일 추념식 참배유족 수송 차량지원, 6.25참전 유공자 위문행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공자 유가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마포구 보훈예우수당은 유공자 본인뿐 아니라 유족증을 소지한 선순위유족 1명도 지급대상이며 사망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망한 경우 선순위유족에게 사망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마포구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은 중복지급이 불가하며 마포구 전입이나 선순위유족으로 등록한 경우 신분증, 국가유공자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명절위문금 신설을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훈 복지를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 앞두고 한숨 없도록, 마포구 체불임금 방지 나서 [금요저널] 마포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관급 공사 등 각종 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집중 지도에 나선다.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로 신음한 한국 경제가 올해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우려가 높아지자 구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우선, 구는 오는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정이 진행 중인 관급공사에 대한 집중 지도를 실시해 체불임금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지속적인 대금지급시스템 확인으로 대금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종 대금이 하도급자 및 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발주자-원도급자-하도급자 3자 간 직불합의를 독려하고 마포구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운영해 하도급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특히 구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업체가 준공금, 기성금 등의 공사대금을 신청할 경우 설 명절 전에 각종 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해 근로자 임금 체불 등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현장의 임금체불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사 대금을 지급해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2022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마포구가 통계청 주관 ‘2022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20년 기관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 2021년 개인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한 이래로 3년 연속 영예로운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포상은 2022년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헌신적인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통계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통계조사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응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서울특별시, 통계청 등과 긴밀한 협업으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성공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체 시행계획 수립, 조사요원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조사표 입력 및 내용검토 등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조사 진행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사 불응 민원, 조사원 애로사항 등이 최소화 되도록 담당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행해 원활한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통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포구, 수요자 중심의 민간 임시주거시설 확대 나서 [금요저널] 마포구가 화재 등 갑작스런 재해발생으로 주거공간을 잃은 구민들을 위한 긴급 임시거처인 ‘민간 임시주거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민간임시주거시설 확대 지정은 주거 편의성이 높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독립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지정함으로써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관공서 체육관, 학교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단편적 방식을 한 단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구호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구는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역적 편중성을 해소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1개 행정동, 1개 숙박시설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 임시주거시설은 숙박시설 소유주와 사전 협의 후 구청장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구는 호텔 등 민간 숙박시설 7개를 추가 지정해 총 9개의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으며 계속해서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재해발생 시 이재민 구호절차에 따라 이재민 발생 지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이재민의 소득수준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 또는 구 재난관리기금으로 구호비용을 지원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민간 임시주거시설 확대 지정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들에게 편안하고 신속한 구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재민의 주거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 꿈 마포구가 찾아 드림, 마포진로나래놀이터 성황 [금요저널]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진로나래놀이터’가 청소년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진로나래놀이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연계진로체험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청소년 344명이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마포교육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특색 있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4개 지역 청소년 기관은 교과연계 직업체험 활동 바리스타 진로탐색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음반 기획 및 제작 프로그램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지역과 대상 특성에 맞는 진로 프로그램을 40회에 걸쳐 운영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높았던 A양은 이번 바리스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리스타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해 청소년 자립카페 바리스타 인턴십에 지원했다. 특히 ‘마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음반 기획 및 제작 진로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음원 2개, 뮤직비디오 2개 등을 제작·발표해 미래의 음반 프로듀서 길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마포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진로상담, N개의 진로탐색프로젝트, 전공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간 2만3000명의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찾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