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으로 가득한 고속터미널 일대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구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 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 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소프라노 박혜선, 테너 김영성과 함께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 무대 ‘예술가의 위로작’을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은 ‘벤킴의 크리에이티브 오케스트라&콰이어’ 가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장식하며 이틀간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성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계절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초만의 문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체감형 인성·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패러다임 선도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아이들이 누구나 공교육 안에서 수준높은 인성·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에 특화된 새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외에 체육, 문화예술, 리더십교육을 통해 인성과 예술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부터 접수와 운영 등을 시작하는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스스로 배우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해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4개월간 주말마다 전문 치어리딩 교육을 받는데, 그 과정에서 대학 치어리딩팀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진로탐색의 기회도 될 전망이다. 교육을 마친 후 9월에는 챔피언십 경연대회가 열리고 우승팀에는 서초구 대표 음악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 본무대 공연이라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교육에 편중된 문화예술을 공교육의 영역으로 끌어낸 프로그램도 있다.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는 학교 밖 예술 감상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함께 예술 감수성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이후 이들의 창작 작품은 화보집으로 제작돼 ‘서초책있는거리’ 행사에서 전시·판매도 하는데, 수익금은 구와 교육 교류 중인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당 75명씩 선착순 모집해 6월부터 총 8회로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AI 시대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운영하는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인성교육협회가 공동 개발한 인성·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AI 시대에 발맞춰 ‘우리 삶의 중요한 판단, AI에게 맡겨도 될까?’라는 주제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역할과 한계를 직접 고민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강의, 팀 미션, 토론 발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실질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인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서초’라는 비전 아래,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우리동네 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 사업들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 보고회는 동 자체적으로 주요 사업이나 신규 아이디어 사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업 보고회는 구의 18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에는 잠원동, 반포본·1~4동, 방배본·1·4동이 참석하고 2회차에는 서초1~4동, 방배2·3동, 양재1·2동, 내곡동이 참석해 각 동의 특색이 담긴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구에서 꼼꼼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의 장’이나 ‘찾아가는 전성수다’ 등 만남의 장에서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제안하는 사업인 만큼 구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할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사업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채로운 제안들을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주민자치위원 심포지엄 · 아카데미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4 주민자치 심포지엄 ·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인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원탁토론회’ 와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1부 원탁토론회에서는 ‘서초역사거리 향나무 상징화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주민 심포지엄이 열린다. 구가 서초역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사법정의 허브’ 와 관련해, 거리 중심부에 자리한 향나무 ‘천년향’의 가치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주민자치위원들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법정의 허브 경관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청회에서 천년향을 사법정의 허브의 랜드마크화하고 그 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중심으로 △천년향의 가치와 사법정의 허브를 연계한 상징화 방안 △나무의 건전한 생육환경 제공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가 나서 토론하고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강원석 작가가 좌장을 맡고 지리학, 법률, 조경, 수목생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리더십’을 주제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특강이 진행된다. 강의를 통해 신규 위원들도 주민자치 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키움으로써 향후 주민주도 사업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매년 주민자치 워크숍,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과 지역 축제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방자치의 뿌리”며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역량강화 교육에도 힘써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내곡동주민센터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내곡동주민센터에서는 다음달 10일 신나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는 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줌바댄스 원데이클래스’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주민센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줌바댄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일일 체험 강좌다. 다음달 10일 단 하루, 주민들에게는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를 경험하고 생활의 활력과 체력, 내면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줌바댄스는 라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살사, 메렝게, 힙합 등의 댄스 동작, 에어로빅이 결합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면서도, 화려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단순한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남녀노소 누구나, 박치나 몸치인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초보자 전용 클래스로 구성해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29일 오전 9시부터는 주민센터 방문 현장 접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주민들이 신나게 즐기며 운동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얻을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일상 속 건강과 힐링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까지 확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공영주차장에 도입 중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청사·주민센터 등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설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 대상인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더해 구청사·동주민센터·체육시설 등 총 23개의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화재대응키트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해당 시설은 구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인 만큼, 사전에 대비해 화재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더해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동주택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진행하고 이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관내 공동주택 259개소 중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획 설치 의무단지인 1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4월까지 화재대응키트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주택을 모집하며 시범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개소당 화재대응키트 설치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합동 훈련도 진행한다. 9월 2일 관할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 가상의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장비를 사용해 신속히 대응하는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이 설치된 지역 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등 화재대응키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재 공영주차장, 매헌시민의숲 동측 공영주차장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공영주차장 23개소와 공공시설 주차장 23개소 총 46개소에 대해 9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재대응키트를 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 주차장까지 확대 설치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훈련도 실시해 화재 예방 및 구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한 ‘갤러리 반포대로 5’ 1층 전시장에서 ‘2024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클래식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들 5인이 참여해 수제 악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현악기 제작가들은 김민성, 김병철, 김신석, 김태석, 박영선 총 5명으로 이들은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제작자만의 특징이 담긴 악기 총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협업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했으며 악기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다채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모던악기 시연’ △현악기 제작자들이 사용하던 공구들로 나무를 깎아보는 ‘셀프 악기제작 체험’ △현악기 제작자와 함께 바이올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악기제작 체험수업’ 총 3가지로 구성했다. 다만 악기제작 체험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서초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해외 우수 현악기 제작학교를 졸업해 뛰어난 악기 제작·수리 실력을 가진 현악기 제작자들의 악기를 전시하는 특별한 장을 마련했다”며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악기 제작자 및 클래식 공연의 위상을 높여 서초음악문화지구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해,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해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반포1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정책에 관심있는 주민, 재건축조합 임원, 토지등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주체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조합설립인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사업지들을 대상으로 해당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조합의 운영과 역할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재건축 정책방향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 및 코디네이터 등을 역임한 정비사업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답변시간도 갖는다. 구는 올해 5월, 서초4동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주민 및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임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사업의 절차 △관내 재건축 사례 △정책방향 등 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참여자들은 “어렵고 복잡한 재건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 “재건축을 추진하며 실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관심이 높은 미청산 조합 문제와 관련해, 재건축사업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해산·청산 등에 대한 강의도 준비해 향후 재건축 정책 콘서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좋은 콘텐츠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건축 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재건축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속도 있는 서초형 재건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통해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박차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 대전은 해외,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초구,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등이 주관을 맡는다. 채용박람회는 △글로벌 일자리 해외취업관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의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역별로 국내 청년들은 해외 일자리와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기회를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내 취업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만큼 총 4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채용관 △잡 콘서트 △1:1 취업컨설팅 △현장 참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업 채용관에서 채용 면접이 가능하고 잡 콘서트를 통해 취업특강과 채용 설명회도 들을 수 있다. 서초구는 부스에서 △1:1 영어/일본어 면접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AI 모의면접 등 1:1 취업컨설팅을 운영한다. 또, 구의 청년정책 홍보 부스를 통해 서초구 청년정책 4대 분야별 정보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도 해당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았다. 아울러 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9월 제1회 서초청년 FESTA 주간을 맞아 해외취업콘서트를 열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지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해외취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해외 현지 및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재도서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이번 ‘AI와 삶을 잇-다 ‘는 양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문화공감 잇-다’의 하나다. 인생을 살아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감 잇-다’를 진행해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올해는 ‘AI’을 콘셉트로 전문가들과 함께 ‘AI 리터러시’를 기르며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진행될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과 함께 AI 시대 나만의 단단한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공감 잇-다’를 처음 시작한 2022년에는 아래세대가 윗세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콘셉트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기획한 바 있다. ‘KBS 인간극장’에서 ‘얼짱농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송주희 씨,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멘토 등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했다. 또, 2023년에는 ‘ 과학’에서 인간의 삶의 해답을 찾고자 했다. 과학자 유튜버 ‘궤도’ 가 세상 속에서 사소하고도 큰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자 교수가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총 564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화공감 잇-다’와 관련된 세부사항과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사람 중심 도서관’을 목표로 개관한 양재도서관은 양재천 근처에 위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룸은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서재' △4차 산업시대 빌게이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상상 충전소 '틴즈 플레이스'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엄마의 방' 등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구성으로 지난 한 해만 약 32만명이 이용하는 등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폭염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지난 7일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여름 막바지까지 구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물자지원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했고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더욱 강화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폭염취약계층별 맞춤형 폭염예방물품 지원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차량 운행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물품 및 생수 지원 △관내 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및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현업근로자 오후 작업 중지 권고 및 휴게 시간 보장 등이다. 먼저 서초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대상에 맞는 맞춤 물품들을 지원했다. 맞춤 돌봄 독거어르신 1,140명과 건강취약계층 223명 대상으로는 쿨매트를 지원했고 노숙인에게는 생수와 모자를, 야외근로자에게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 링, 생수, 모자 등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살수 작업도 확대했다. 살수작업차량을 기존 6대에서 총 10대로 늘렸고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인 10시~오후 5시 살수차 운행 횟수를 일 3회에서 일 4회로 늘려 물청소를 실시 중이다. 누구나 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 108개소와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연장 쉼터 29개소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주기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건축공사장 151개소, 해체공사장 35개소, 재건축사업장 13개소 등에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시간 조성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운 낮 시간대 작업을 피하도록 근로자 작업시간 조정 등을 권고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책을 더욱 강화했다”며 “올 여름이 끝날 때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