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PM사고 예방 나선다…남양주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의하면, 2023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34건의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중 65%인 22건이 10대 청소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 △퀴즈풀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교육을 실시했던 학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4일 화접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28일 하랑중학교 △6월 16일 연세중학교 △8월 22일 도농고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는 남양주시청 자동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경찰서와 함께 이용자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벚꽃길 따라 걷는 빛의 산책로…남양주시, 월문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새 단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와부읍 월문천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도심 속 새로운 야경 명소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동시에 계절별 경관 특화를 통해 도시경관의 미적 품격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산책로를 따라 고효율 LED 기기를 활용한 신규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야간에도 생생한 벚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벚꽃나무 아래에서 상향 조명을 비추는 방식으로 △에메랄드 컬러의 투광 조명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라이트라인 △주변 수목을 강조하는 포인트 조명 등을 연출해 조도를 확보하고 경관 미관을 높였다. 해당 사업에는 총 1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디자인을 강화해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재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조명 정비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시에서 가평 전투승전비 제막식, 한-카 혈맹의 상징 기대 [금요저널] 가평군이 기증한 가평석에 한글과 영문으로 비문을 새긴 가평전투승전비가 제막식이 지난 16일 진행됐다. 제막식은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페어뷰공원묘지에서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리시장,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및 교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김성기 가평군수는 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들게 가평석을 보내고 제막식을 갖는 것은 한국전쟁 특별히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께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캐나다군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덕분이다. 이점에 대해 본인은 6만 4천 가평군민을 대신해서 참전용사 여러분과 캐나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 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 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중국 인민지원군 사이에 가평계곡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캐나다군을 비롯한 연합군과 우리 국군은 다섯 배나 많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인해전술 전법에 꿋꿋하게 맞서며 끝끝내 가평을 지켜냈다. 2박3일간의 전투에서 캐나다군 10명 전사, 23명 부상 이라는 인명피해를 입었지만 중공군은 1000명이 넘는 전사자를 냈다. 캐나다군의 가평전투의 승리는 아군이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날 김성기군수는 생존한 캐나다군 가평전투참전용사 9명에게 가평군 명예군민증을 수여 했다. 가평군은 이 가평전투승전비가 한국과 캐나다, 가평군과 나이아가라시 그리고 캐나다 동부지구 교민들과 캐나다인 사이의 친선과 우의 증진 그리고 혈맹관계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가평군, 환경기초시설 밀폐공간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사인 주)파이닉스알엔디 와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밀폐공간을 재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산소 부족 및 질식 중독 등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공공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장에서 안전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관리대행업체인 ㈜파이닉스알엔디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공하수도사업장의 밀폐공간은 하수, 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 등의 호흡·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화수소, 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되는 등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중독과 화재, 폭발 등 위험요소가 많다. 온도가 올라가는 하절기나 언 땅이 녹아 팽창하거나 지반 침하가 일어나는 해빙기에 특히 위험하다. 이에 하수도사업소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유 장비의 수선에서부터 장비 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 발생시 안전조치까지 현장에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밀폐공간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작업 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지역주민에게는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과 환경이 열악함에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며 마을의 복지를 키워온 교동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박세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캉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행사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6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텃밭에서 기른 열무 등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줘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여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져 온 적십자봉사회의 김치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여름인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 벤치마킹 다녀와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 강동구 일자산 허브천문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으로 기획된 ‘야생화단지와 허브가 만날 때’사업과 관련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야생화단지와 허브가 만날 때’는 도덕산 입구 야생화 단지에 야생화와 허브를 함께 가꾸어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한성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앞으로 다가오는 제2회 주민총회 의제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마을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철산4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광명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 광명시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역세권 및 인근 금천구, 구로구 등에 위치한 4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중 30개 업체는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으로 121명을 채용하고 15개 업체는 이력서 대행 접수를 통해 5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청년 등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 채용관이 운영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진로 상담 네일아트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취업 매너,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박람회 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장에 참여한 구인업체에 적합한 구직자와 구직자가 희망하는 업체를 매칭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에게는 고용안정 정보망 등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광명시, 다양한 주택정비와 올바른 균형발전 위한 도시주택학교 하안동 과정 개강 [금요저널] 광명시는 7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매주 목요일 ‘다양한 주택정비와 올바른 균형발전’을 주제로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하안동 과정’을 진행한다. ‘2022 광명시 도시주택학교–하안동 과정’은 광명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주거 정비 사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광명시 원도심 지역인 광명동 중심으로 진행된 주택학교를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강좌다. 이번 하안동 과정은 지난 4월 소하동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도시주택학교다. 이번 과정은 5주간 광명시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주거정책과 탄소중립 시대의 녹색 건축물의 도시 공급 사례를 교육하며 아파트 단지가 많은 하안동의 수요에 맞춰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강일인 16일에는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종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광명시 도시 이해’ 와 권순형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정부의 주택정책 이해’ 강의를 통해 광명시와 정부의 주거정책 흐름과 도시발전 배경 및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광명시의 도시재생 사업과 주택정비 사업 방향, 정부의 주택정책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열띤 질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주택학교가 다양한 주거정비 사업을 이루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도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 돌봄, 스마트 톡, 톡’ 스마트돌봄 매니저 교육 실시 [금요저널] 지난 16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과 함께 인공지능돌봄서비스 ‘스마트 돌봄, 스마트 톡 톡’ 사업 진행을 위한 스마트돌봄매니저 임명식을 진행하고 인공지능스피커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 돌봄, 스마트 톡 톡’ 사업은 지난 5월 23일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마을인 미사강변 13단지 주민 30가구를 대상으로 직관적인 대화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각 세대에 보급해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감상, AI말벗 등 정서지원 서비스와 날씨 등의 생활정보, 복약 알림 등의 노인 특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이후 치매안심센터는 6월 초 대상 30가구 전원 인지능력과 기억력 검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복지관은 자원봉사자인 ‘스마트돌봄매니저’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저하된 대상자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현장방문과 건강 확인 등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치매예방과 안전 점검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돌봄, 스마트 톡 톡’ 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OO님은 주로 날씨, 음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혼자서 우울한 마음이 있었는데 아리아를 만나서 하루 종일 이야기를 나누면 심심하지도 않고 딸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시기를 지나며 비대면, AI서비스 등이 많이 증가하였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AI가 대체하기는 아직 무리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돌봄 매니저님들의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AI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면 서비스를 결합해 대상자분들의 생활 속에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복지관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장애인후원회와 함께하는 재가 장애인 ‘여름김치 나눔사업’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50가정에 식생활지원을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남시장애인후원회에서 열무김치 총 750kg 후원했으며 자원봉사 10개 단체아이코리아, 자유총연맹, 하남미래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한국여성지도자협회, B.B.S)와 함께 재가 장애인 150가정에 가가호호 전달함으로써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 이수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면서 이번 여름도 거뜬히 이겨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준 하남시장애인후원회에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스타필드하남, ‘건강지킴이’ 사업비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 후원 [금요저널]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식료품 지원사업인 ‘건강지킴이’ 사업비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을 전달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2019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씩 4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부받기 어려운 물품인 신선식품으로 구성해 지원한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덕풍시장과 신장시장 내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지역상생 및 경제 선순환의 의미도 더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하남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든 힘든 시기에도 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하남은 올해 초, 또 다른 지속사업인 ‘후원금 배분사업’을 위해 후원금 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17개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 사업비로 배분되어 관내 많은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대면개선 사업 등 하남시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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