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순회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점검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련 법규에 따른 안전·보건 사항이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안전보건 표지의 부착 및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작업환경 관리 △밀폐공간 관리 △휴게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기준에 맞는 작업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김포시 내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향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의회를 대하는 시장의 태도 지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를 대하는 시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의원은 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시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존재라며 의정활동의 핵심인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 개진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헌법적·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시장의 대응은 그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시장은 시정질문은 시장의 시간이기도 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시정질문을 한 의원들을 비교했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직접 반박 기사로 게재하는 등 단순한 반론을 넘어 의원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개적 압박이며 의회의 존재 의미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자신과 견해가 다른 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언급과 기사화를 해 왔으며 이는 감정적 대응을 넘어 의회의 견제 기능 자체를 위협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회는 협치와 소통의 원칙 아래 시정의 안정을 위해 수 차례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이제 그 인내가 한계에 도달했다며 의회의 위상을 부정하고 의원의 의견을 왜곡하고 언론을 통한 공격으로 대응하는 태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은 시장의 평가 대상이 아닌 시민의 대표가 시민의 이름으로 제언하는 공식 절차라며 이를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행위는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의회와 의원에 대한 비난과 언론을 통한 공격을 즉시 중단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존중하고 협치의 자세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본인의 발언은 결코 정치적 시비가 아닌 용인시의 민주적 시정 운영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포천시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기가구 제보는 이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또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하면 된다.
by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2022 희망곳간 채우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선단동 희망곳간 채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금품을 기증받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기부희망자가 직접 참여해 기탁신청서를 작성한 후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로 후원금 약 1,700만원과 쌀 150포가 모여 경로 무료식당, 저소득층 물품 후원, 도시락 및 반찬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센터 앞에서 새마을부녀협의회가 약 15여 종의 물품을 준비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개선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강기석 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포천시 소흘읍 cafe 웅이나무, 따뜻한 기부에 앞장서 [금요저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이동교리에 소재 ‘cafe 웅이나무’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세트는 즉석밥, 라면, 과자 등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cafe 웅이나무 관계자는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시작한 친목 모임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전해 카페 운영을 하게 됐다 수익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눈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흘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by한국수력원자력, 포천시 이동면 어르신 눈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사업’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 이동면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5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눈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포천양수 건설예정지인 이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되어 올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이동면 어르신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력으로 안과 전문의를 파견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등 정밀검진을 진행했으며 한수원에서는 안과 검진 비용과 망막질환·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의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이동면 주민분들께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이번 안과 검진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동면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오이지 나눔행사 전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9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정성스럽게 담그고 준비한 오이지를 관내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부녀회가 앞장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31개 시군 1,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이수영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장경섭 포천시 게이트볼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각 시군 선수단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게이트볼 종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포천시노인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신나는 예술여행-평양 아리랑 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70명이 참석해 예술단의 북한가요 메들리, 박편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말했다. 이종범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드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평양 아리랑 예술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by포천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 박차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응모를 위한 수요 모집을 위해 신북면, 관인면, 화현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이끌어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를 중장기 계획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인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일동면, 관인면, 화현면으로 정하고 오는 28일까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 주택의 경우 태양광은 3kw, 태양열은 6㎡, 지열은 17.5kw까지 신청 가능하며 건축물대장 및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로 소재지 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요조사 후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청자는 2023년에 설치비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포천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시공업체, 모니터링, 감리 업체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복지 혜택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포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로 환경·시민단체, 외식업체 대표, 대학교수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포천시 실정에 맞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기후변화 위기를 겪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후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여주시 대신면 6월 1차 이장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6월 16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유필선 여주시의원이 참석해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마을회관 행정안내 현황판 설치 및 홍보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2023~2024년 시설원예분야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사무국장을 초빙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7월 1일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8기 여주시의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신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이장님들의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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