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2월 28일까지 ‘2025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등기 우편, 정부24 홈페이지·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 탑동시민농장에서 할 수 있다. 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출생 연도 5부제를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일 끝자리 1·6일 화요일 2·7일 수요일 3·8일 목요일 4·9일 금요일 5·0일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등기 우편으로 구비 서류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온라인 신청은 1월 14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신분증,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 실근무지 주소가 적힌 직장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실제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고 전입 시기, 직장 여부 등을 고려해 감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국방부의 소음영향도 측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이 변경될 수 있다”며 “기간 안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영 주무관 [금요저널] 수원시는 2024년 1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경도서관 창룡도서관팀 박희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박희영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박희영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홈스쿨링 청소년들을 위해 섬세하고 다채로운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박희영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홈스쿨링을 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박희영 주무관은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한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수원정보과학축제,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로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금요저널]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수원정보과학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제17회 수원정보과학축제는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10월 14일~15일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메타버스·IT 등 분야별 전문가, 교수 등 위촉직 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3명 등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위원장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학의 일상화로 기술의 문화를 즐기다’를 비전으로 하는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은 로봇·메타버스·AI 반도체 등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축제다. 그동안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로 참여하는 행사였지만, 올해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과학축제로 성격을 바꿨다.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은 첨단기술을 구현하는 개막 이벤트로 시작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진행된다. 개막 이벤트는 메타버스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뉴딜 주제관 미래기술 체험존 기초과학 체험존 과학진로 컨설팅 수원 홍보관 등이 있는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SF 영화제 사이언스 북페어 스탬프 투어 청소년 문화제 사이언스 버스킹 등 이벤트를 연다.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공동개최하는 ‘로봇 AI포럼’, 수원시 시민안전과가 주관하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도 진행된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 2022 수원 Science & Fun Festival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과학 분야 대표 축제”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가 행사 전반사항을 자문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마무리 [금요저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인 ‘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원지역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탐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역 예술인, 청년 상인, 문예창작과 교수 등이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강연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했다. 행궁동 아름갤러리에서 만난 골목 이야기 집수리에서 희망을 찾다 함께 걷는 골목길, 도시재생의 길 유년의 시간과 추억을 담는 글쓰기 인두화로 그리는 세상 일등을 하는 것보다 꼴찌를 선호하는 이유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회 다른 주제로 수원지역 작가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달리기 전도사’ 안정은 작가의 강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달리기를 통해 극복하고 도전 정신으로 성공한 안정은 작가를 보는 내내 손녀딸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선한 열정과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람·문화·예술이 함께 이뤄내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리 동네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창의성을 발휘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운영해 달라”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해 다수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수 노동자를 위한 의제를 설정해 노동자들에게 폭넓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다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노사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 2021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성과보고 2022년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기봉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소진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김경례 수원시의회 의원 등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물가와 금리는 오르고 코로나19는 다시 유행하고 있어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사민정협의회가 힘겨워하는 노동자들을 잘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민들께 ‘경제특례시 실현’을 약속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뛰고 있는데, 기업 유치의 본질적인 목적은 노동자들을 위해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하반기 사업으로 노사민정 홍보콘텐츠 제작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회적대화 기능 강화 특수고용노동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사민정 소식지를 1년에 2회 제작·배포하고 ‘노동자 화합 한마당’·‘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 등을 열어 노사민정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노사민정 고용노동현안토론회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 분쟁 갈등 예방지원단 운영 등으로 사회적 대화 기능을 강화하고 취약노동계층인 특수형태근로자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노동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연화장이 똑똑해진다 [금요저널] 수원시연화장이 나날이 스마트해 지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제례실 운영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개선되는가 하면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 서비스 도입, 고인 위치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 서비스 도입 등 하루가 다르게 첨단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오던 실내·외 제례실 서비스를 ‘원스톱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개선,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에 따르면 기존 제례실 이용시에는 전화 예약 이후 현장 사무실을 방문한 후 제례실, 제사음식 등을 각각 결제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이 수반됐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제례식 이용 전 과정을 원스톱 온라인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연화장은 또 봉안시설에 모셔진 고인의 위치 정보와 연동, 제례실 방문 시 온라인을 통해 등록한 고인의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을 가능케 했다. 고인을 찾은 유족들이 별도로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수원시 연화장은 고인의 안장 위치 검색 및 안장된 봉안맵을 출력물로 인쇄해, 보다 쉽게 고인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맞춤형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장묘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선진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아가 수원시연화장을 사계절 테마가 있는 장묘공원으로 조성,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환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연화장이 똑똑해진다. 실내·외 제례실 원스톱 ‘온라인 예약시스템’ [금요저널] 수원시연화장이 나날이 스마트해 지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제례실 운영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개선되는가 하면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 서비스 도입, 고인 위치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 서비스 도입 등 하루가 다르게 첨단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연화장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오던 실내·외 제례실 서비스를 ‘원스톱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개선,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에 따르면 기존 제례실 이용시에는 전화 예약 이후 현장 사무실을 방문한 후 제례실, 제사음식 등을 각각 결제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이 수반됐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제례식 이용 전 과정을 원스톱 온라인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연화장은 또 봉안시설에 모셔진 고인의 위치 정보와 연동, 제례실 방문 시 온라인을 통해 등록한 고인의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을 가능케 했다. 고인을 찾은 유족들이 별도로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않아도 돼,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수원시 연화장은 고인의 안장 위치 검색 및 안장된 봉안맵을 출력물로 인쇄해, 보다 쉽게 고인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맞춤형 키오스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장묘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선진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나아가 수원시연화장을 사계절 테마가 있는 장묘공원으로 조성,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환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코믹 감동 휴먼 판타지 연극 ‘2호선 세입자’ [금요저널] ‘2호선 세입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연재 당시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얻으며 평점 9.9점을 달성했고 ‘옥탑방 고양이’ 제작진의 노하우로 새롭게 재탄생해 2019년 3월부터 대학로에서 공연인 작품이다. 2호선에 사람이 산다는 발상 아래 실제로 가져다 놓은 듯한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각박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스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모두의 삶에서 겪는 일들을 지하철에 사람이 산다는 판타지 세계 속으로 들여와 보는 이들로 해금 쉽게 공감하고 웃고 눈물 흘리며 치유와 위로를 받게 한다. 이번 공연은 시청 역 이준혁, 성내 역 김지현, 구의 역 최성환, 방배 역 황진희, 역삼 역 송기호 등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부 멘트 ‘2호선 세입자’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듯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통해 같이 웃고 울며 공감하고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모습에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이다. 현대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절망과 희망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특히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공연으로써 관객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원격 모기감시 장치 설치·운영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영통구 내 모기 발생 및 서식지 12곳에 ‘원격 모기감시 장치’를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 모기 방제의 효율화를 꾀한다. 원격 모기감시 장치는 영통중앙공원, 온누리공원, 원천저류지 텃밭공원, 매화어린이공원, 여천 장락교 인근,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데크, 컨벤션센터 및 물홍보관 앞, 어울림생태 논, 신대저수지 자작나무 화장실 등 총 12곳에 설치돼 8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원격 모기감시 장치는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치다. 24시간 상시 가동되면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유인제를 이용해 반경 50~100m 이내 모기를 채집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개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방제 처리에도 모기가 감소하지 않으면 산란처를 색출해 제거하는 등 발생 원인을 파악한 후 방제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영통구보건소가 일주일에 한 번씩 유문등과 BG 트랩 등의 채집기를 활용해 모기밀도를 감시해 왔으나 모기 활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거나 개체수 감소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영통구보건소는 원격 모기감시 장치가 도입되면 매일 모기 밀도를 시스템으로 확인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모기 방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제 후 모기 감소 양상과 문제점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7월 일부 장치를 임시 가동해 본 결과, 월 1만마리 이상의 모기를 포집하는 방제효과를 확인한 만큼 이를 매년 4~10월 모기 방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기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원격 모기감시 장치 도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반려동물과의 공생, 함께 고민해봅시다 [금요저널]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원시는 오는 8월4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134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수의사이자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90분간 동물과의 공생에 대해 설명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에티켓과 반려동물과 인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설채현 원장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이나 유기동물 구조에 대한 조언으로 주목받았다. 또 ‘설채현 선생님의 강아지 마음사전’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등의 저서로 반려동물과 공감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강연에 참석하고 싶은 시민은 수원시 인적자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은 물론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화상회의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무궁화원에서 275종 무궁화 감상하세요 [금요저널]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 수원 무궁화원이 한 달여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매일 피고 지는 나라꽃 무궁화 2만4천여주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수원시는 27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여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시민들에게 수원무궁화원을 개방한다. 수원시는 무궁화 품질 관리를 위해 무궁화원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집중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한 수원무궁화원은 권선구 서둔로 58 일원 1만3233㎡ 규모로 조성돼 있다. 수원무궁화원에는 수원시가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한 수원무궁화 5품종를 비롯해 칠보, 난파 등 275개 품종 2만4천여주가 식재돼 있다. 분화와 분재, 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되고 있어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한가로운 꽃놀이가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낮에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은 물론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수원시는 2020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수원시는 올해 1~6월 상반기 중 신속집행 목표액 6,776억원을 1,224억원가량 초과한 8,000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목표 대비 118.1%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또 경제 성장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분야에서도 1분기 2,261억원, 2분기 2,437억원을 집행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민생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경제·코로나 지원 관련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는데 집중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 신속집행 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꾀했다. 특히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재정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으로 자체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실적으로 수원시는 전국 157개 시·군 중 최상위 실적 그룹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지난 2020년, 2021년 상반기에도 특별교부세 각 8,000만원, 5,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신속집행 노력이 민생경제 안정에 보탬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