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의회와 간담회 개최… IB 교육 현황 공유 [금요저널] 안성시가 안성시의회와 함께 9일 2025년 첫 정례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IB 교육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IB 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 IB 인증학교를 운영 할 경우 인근 지자체에서 입학 문의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 지역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우선 부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학교에서 IB 교육 진행 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학생 개개인의 환경을 고려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교육 격차 극복을 위해 안성맞춤공감센터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체능 특화 학교 조성도 적극 검토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례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남상은 부시장,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조직문화 개선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
‘2025년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 및 사업설명회’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1월 15일 16일 양일간에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마을공동체 및 시민동아리 구성과 활동에 대한 안성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입문교육 참여방법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 누구나 1월 15일 16일 중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은 ‘2025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신청 접수 전에 하는 교육이어서 공모사업신청서 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가 2025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에 신청할 경우 선정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공동체의 이해 및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성시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에서 6시까지다. 이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교육과 사업 사전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우리 공동체가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2025년 우리 공동체가 더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지원사업 13개소,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85개소, 청년공동체 1개소, 아동돌봄공동체 2개소,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1개소 등 102개 공동체에 1,500여명의 안성시민이 활동하는데 지원을 하며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 안성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 오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특강 및 홍보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3일 10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직원 특강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고향사랑기부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특강은 시 공직자 및 답례품 공급업체, 농협 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및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 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17일 안성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운실 교수를 초빙해 ‘평생교육 파이오니어들이 열어가는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의 역량 향상을 통한 안성시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시와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진행됐다. 교육은 안성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최운실 교수의 특강, 새롭게 구축되는 안성시 교육통합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며 평생교육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담당자 역량의 전반적인 향상과 안성시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더욱 자주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동안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에서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원다발구역 대상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 이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시행했으며, 민원이 잦은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공공청사 및 금연시장(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행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과태료 5만원 또는 10만원을 부과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야간 및 휴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니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민이 배출하는 쓰레기가 여전히 제대로 분리배출과 수거되지 않은 채 소각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4일 안성시에서 보개면 북좌리 위치한 소각장에 반입되고 있는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살펴본 결과 규격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기지 않은 뼈다귀 등 음식물쓰레기,소각용 규격 봉투에 담겼지만,재활용과 매립돼야 하는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도자기▪유리병 등은 물론 전기장판 등이 반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이 소각장 반입 쓰레기를 살펴 보고 있다.1] 심지어 주민들이 현장에서 검사한 결과에서도 가져온 쓰레기 성상이 도저히 소각로 반입이 어렵다고 판단돼 따로 쌓아 놓은 쓰레기더미도 있었다. 현재 생활 쓰레기는 시민들이 크게 소각,매립,재활용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규격 봉투를 사용해 분리 배출하면 이를 분류에 맞게 수거해 소각,매립,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졌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매립이든 소각이든 규격 봉투 구분하지 않고 한 봉투에 몰아 담아 배출은 물론,아직도 음식물쓰레기 등을 일반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이 고의 혹은 아직 배출 쓰레기 분류에 대해 제대로 실천 및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거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2] 그리고 안성시가 제대로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는다고 시민을 압박하고 있지만,실제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혼합 쓰레기가 담긴 소각용 봉투 속 쓰레기가 소각장으로 그대로 반입되고 있었다. 규격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물론,해체해 재활용을 따로 분리해 소각용만 반입되어야 하지만 그냥 그대로 반입된 전기장판은 시사하는 바 크다. 대부분 시민이 분리 배출해도 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으며,심지어 수거해 온 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배출 해놓은 쓰레기 수거의 허점이 노출된 것이다. 분리배출의 허점,수거의 허점을 뚫고 소각장에서 태워지지 말아야 할 쓰레기가 태워지고 있었고,이는 다이옥신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3] 14일,현장에서 만난 주민감시요원A씨는“그동안(소각장)반입 쓰레기를 주민들이 감시해 왔다.일지에 종량제 봉투 미사용,병 깨지는 소리가 많이 났다는 기록이 있어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그 결과 차량4대를 돌려보냈다. (소각장에)반입할 수 없는 쓰기였다”고 밝혔다. 다시18일, 13일부터 현장에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점검한 결과“(소각장 반입 쓰레기를)저희가 일주일 동안 해본 결과 거의99%가 아니99%가 아니라 거의100%가 반입 불가였다. (반입되는) 100%차량에 다 경고 조치했다.육안으로(직접)확인했을 때 여기 반입될 수 없는 쓰레기들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제재 기준을 종량제 봉투 미사용한 것만 적용했지만,이제는 종량제 봉투 속에 재활용 혼입률도 육안으로 확인할 것이다.월요일 아침 첫 차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4] 이는20일 월요일부터 주민감시요원들이 현재 소각장 반입 쓰레기의 성상을 제대로 확인한다는 것이고,그러면 지난6일 동안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사실상100%소각 쓰레기 반입이 저지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안성시 쓰레기 수거 체계가 마비되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고,이는‘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장에서 쓰레기 성상을 감시하는2005년 소각장 설치 때부터 소각장 주변6개 마을(신안리 신곡,신안리 동안,복평리,북좌리,남풍리 상남,오두리)주민들과 안성시가 합의해 의해 소각장에서 매일2인1조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감시해 오고 있다. 현재 안성시는 지난2005년6월 보개면 북좌리 설치되어 가동 중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1일 처리량50톤)의 내구 연한인15년이 경과 해,시설 노후로 실제 처리량이1일40톤이 되지 않는 약80%수준에 불과해80톤 규모의 소각장을 다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2020년9월21일 안성시,안성시의회,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80톤 증설을 위한‘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 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쓰레기 분류에 대한 시민의 의식 전환,수거,처리(소각,매립,재활용)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 3월부터 본사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이다. 먼저,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시점)부터 서운산 엽돈제(종점)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종주)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칠장사 순환, 금광호수 순환, 서운산 순환)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3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간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등 탐방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서 본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탐방로와 금광호수를 연계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은 각각 약 25억원과 약 42억원이 투자되어 금년 3월경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의 공사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으로서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북정맥 탐방로 전 구간을 비롯하여, 현재 안성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사업 중 하나인 금광호수가 안성시의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을 관통하는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고,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광역철도 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평택~안성~부발 노선과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은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총연장62.2km의 단선철도로,총사업비가2조2,000억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평택~부발 철도는 우리나라 서쪽 끝인 평택항에서 동쪽 끝인 강릉을 잇는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의 부분 노선이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 예상도.]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은 고속화 철도로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1시간20분이면 가능해 교통수요 분담과 경기 남부 수도권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평택~안성~부발선은2016년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2019년9월30일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친후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재고시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2021년8월24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한국개발연구원(KDI)가2021년10월1일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 조사로서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계량해 분석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타를 통과하면,기본계획 수립(2023년~2024년 예상)과 기본 및 실시설계(2025년~2026년)를 거친 후 정부의 재원 협의 과정을 거쳐 보상,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평택~안성~부발 노선 예산도.] 안성시를 중심으로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78.8km,사업비 약2조3,000억 원이 소요되는 단선철도이다.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인‘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분석됐다. 동탄역에서 안성시(32.7㎞)까지는11분,안성에서 진천선수촌(14.3㎞)까지는6.5분,진천선수촌에서 충북혁신도시(10.5㎞)까지는5.5분,충북혁신도시에서 청주공항(21.3㎞)까지는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2021년7월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국가철도공단이2022년6월17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7월경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획재정부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면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튀르키예에 구호성금 및 물품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의 산하 15개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성금과 함께 옷, 이불, 기저귀 등 생필품 50여 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을 마쳤다. 성남·옥천지구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본 교육은 주민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자 시작했으며 성남동/창전동을 시작으로 신흥동/인지동, 옥천동, 낙원동/봉산동, 창전동 순으로 총 5회를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제육볶음, 나물류, 어묵볶음 등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주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나눔행사도 함께 했다. 이번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은 도시재생의 기본이 되는 협력, 상생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 및 서로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인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동을 위해 사진·영상교육, 집수리 양성 교육, 마을역사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어썸마켓 종명유통으로부터 살균소독제 2천800만원 상당 후원 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썸마켓 종명유통으로부터 2,8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16일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썸마켓 종명유통에서 후원 받은 살균소독제는 노인복지관 재가복지 대상자 및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어썸마켓 종명유통 최시원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어썸마켓 종명유통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썸마켓 종명유통은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리퍼브마켓으로 다양한 리퍼브 생필품과 함께 가전제품, 밀키트, 가공식품 등도 알뜰 쇼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후원한 물품과 후원금은 소득세법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민원다발구역 대상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동안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에서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시행했으며 민원이 잦은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공공청사 및 금연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행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과태료 5만원 또는 10만원을 부과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야간 및 휴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니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