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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보건지소,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제공

서운보건지소,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서운보건지소는 오는 6일부터 동촌경로당을 시작으로 면 내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간호사가 서운면 내 경로당을 한 달 동안 주 1회 방문해 매주 혈압, 혈당 검사와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영양교육과 낙상예방운동,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그리기, 소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매주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운면은 혈압 수치 인지율과 심근경색증, 뇌줄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안성시 대비 저조한 점을 고려해, 2024년부터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특성화 사업을 실시해 경로당 4개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균 만족도 97.7점을 받은 바 있다. 서운보건지소 관계자는 “개인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 방문해 동일 내용을 반복 교육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어르신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더욱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서안성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서안성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3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2개소와 3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안성시는 2022년 12월부터 서안성의원이 1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2024년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추가로 지정됐고 올해 역시 2개소가 선정되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 대신 가정에서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수시 방문을 통해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비용은 건강보험 수가에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더해 지원되며 방문진료비 중 본인부담률 30%가 발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출국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출국 [금요저널] 오늘 6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30명의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6일부터 1월 19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그러하였듯, 안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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