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진행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연수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총 1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 방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여론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진행된 주요 역점 사업 성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구민들이 제안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6일 △7일 △8일 △9일 △10일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받아들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 개강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2일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개강했다.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는 일선 학교와 유치원 등 방과 후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와 유치원에 강사로 출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결과 기본과정 86명, 심화 과정 304명 총 390명이 신청해 다음 달 3일까지 약 3주간 총 27회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사학교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로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경력단절 주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푸르뇌 쉼터’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선학권역과 송도권역에서 ‘푸르뇌 쉼터’ 프로그램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푸르뇌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운동, 수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우울증과 사회적 소외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푸르뇌 쉼터’ 프로그램은 올해 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42주간 464회 진행됐고 총 28명 참여해 17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식, 소감 나누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재능 기부로 졸업복을 입은 어르신들의 개인 및 단체사진 등 졸업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좋은 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인지건강에 도움이 되어 우울증이 좋아졌다”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 년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건강과 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초롱, 연수구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쌀’ 200kg 기부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4일 해초롱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노창근 대표가 식당을 개업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개업 축하 쌀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연수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해초롱은 연수구 송도동 하모니로 158 타임스페이스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매일 연안부두에서 직접 선별한 신선한 해산물로 맛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노창근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게의 발전과 함께 우리 지역 연수구에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초롱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선한 기부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해 주신 해초롱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정혁신·도로안전·현수막 철거·승기천 복원 꼽혀 [금요저널] 연수구가 ‘2023년 연수구를 빛낸 10대 뉴스’ 주민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구는 올 한해 주요 뉴스 20건을 선별 홍보한 후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주요 뉴스를 복수로 선택하는 방식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올해 주민이 뽑은 연수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1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3천40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20개 뉴스에 1인당 5건씩 모두 1만 5천200건의 항목별 답변을 얻어냈다. 그 결과 민선8기 추진 동력으로 건전재정의 발판을 마련한 과감한 재정혁신…1년 만에 재정위기 극복이 1천173표를 얻어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보행자 중심 도로안전 시스템 구축이 2위로 1천161명, 무분별하고 형평성 잃은 정당현수막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구민 안전 최우선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철거가 1천94명으로 뒤를 이었다. 4위는 명품하천 재탄생, 승기천 워터프런트 본격화가 960명, 5위는 안심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인프라 확충이 894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또 6위는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치매안심도시 정착이 841명, 지속 가능한 대표 축제시스템의 변화를 선언한 신송도해변·연수능허대문화축제 성공 개최가 7위로 808명에게 표를 받았다. 교통흐름·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주정차와의 전쟁과 함께 단행한 옥련·동춘동 무판차량 첫 이동제한장치 설치가 807명으로 8위, 연수꿈담 재개관, 송도국제도시도서관 건립이 758명으로 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위로는 유일한 중앙 이슈로 신도시특별법 등 원도심 주거개선 가시화를 721명이 선택해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의 가치회복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재외동포청 연수 송도시대 출범, 소상공인 지원…차별화된 골목상권 활성화, 연수청년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이 10위권 밖에서 선택받았다. 또 국가보훈대상 지원시스템 확대, 지역인재 발굴 교육특화 정책 추진, 맨발로 걷는 황톳길 전국 인기 명소로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10위권 중 신도시특별법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 문제인 데다 올해 인천의 뜨거운 현안이었던 재외동포청 유치가 11위에 이름을 올려 주민들은 중앙 이슈보다 지역 현안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0대 뉴스와 비교한 현안별로는 지난해 4위였던 대형건설사업 시비 168억원 추가 확보에 이어 올해도 과감한 재정혁신 재정위기 극복이 1위를 차지해 구민들은 구 살림살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승기천 문제도 지난해 관리권 일원화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승기천 워터프런트 본격화로 4위에 이름을 올려 구민들의 승기천에 대한 기대감을 설문으로 반영했다. 그동안 연수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문제에 대한 관심과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 구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축제에 대한 관심도 역시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보육은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장난감 대여점 확충 7위에 이어 올해도 인프라 확충으로 5위를 차지했고 올해 6위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은 지난해 치매친화도시 조성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위 연수능허대문화축제 4년 만에 성공 개최는 올해 신송도해변축제 부활과 확장성을 고려해 달빛축제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 능허대문화축제 역시 축제시스템 변화와 맞물려 7위로 상승했다. 연수구는 민선8기 들어 시작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주민들의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 한해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1천여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어려웠던 재정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이제는 건실해진 재정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더 꼼꼼하게 챙겨 내실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되며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받게 됐다.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지역건설 활성화 전반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지역건설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 개최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원가 상승,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신규 주택 인허가 시 지역업체 상생협력 권고 분기별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대형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활동을 통해 여러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지역건설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노인건강증진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와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이경자 연수구지회장 및 회장단, 김은수 연수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연수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건강사업 대상 발굴 노인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상호연계체계 구축 노인건강사업 관련 지원과 참여 등이다. 2024년 치매안심도시를 준비하는 연수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인 만큼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치매안심 환경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등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수구 노인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 간 기능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과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안심도시 연수구, 한층 더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3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자, 자원활동가, 평생학습 기관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및 기관·단체 시상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학습동아리 작품전시 및 축하공연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표 사업별 성과를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갤러리 등 한 해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2024년 연수구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학습을 통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고 구민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2003년 인천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희재와 희랑별, 연수구 아동 위해 빵·음료 500세트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3일 가수 겸 배우 김희재의 인천 팬클럽인 ‘김희재와 희랑별’로부터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갓 구운 따뜻하고 신선한 빵과 음료 5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빵과 음료는 ‘김희재와 희랑별’과 ‘인천적십자사’가 협력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것으로 ‘김희재와 희랑별’은 전국 각 지역에서 릴레이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희랑별은 “팬클럽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으로 구워낸 신선한 빵과 맛 좋은 음료를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상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범적인 팬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을 들인 맛 좋은 빵과 음료를 기부해 주신 인천 희랑별에 감사드린다”며 “스타와 팬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고 모범적인 팬 문화 형성에 기여하시는 김희재 님과 희랑별 회원분들의 선한 발걸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1동 더샵퍼스트월드 경로당,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1동 더샵퍼스트월드 경로당은 지난 14일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자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장), 연수구 노인복지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더샵퍼스트월드 경로당은 2022년부터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인 캘리그라피 강의를 통해 배운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및 스마트 교육을 통해 활력있는 경로당 문화를 가꾸어 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원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배우며 쓴 작품을, 연말을 맞아 전시했는데 많은 분께서 참석해 주셔서 더욱 멋진 전시회가 됐다”며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경로당 회원들과 입주자 대표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옥련2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와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연수구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박문규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치상 옥련2동장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신 동춘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에 받은 사랑을 밑거름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제9회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100여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재단 임원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의 주인공인 장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품성과 성실함을 다짐했으며 자랑스러운 제9회 장학생들을 위해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축사와 최순자 인하대 전 총장의 격려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장학증서는 여러분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장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장학생 708명에게 약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연수구는 장학재단의 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년도 10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