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2025년1월 7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재활원에서 봉사 3]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희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눈 내리는 밤] 詩 전진식 억만년 전에도 눈이 내렸고 오늘 밤도 눈이 내린다 사랑은 눈 속에 묻혀 잊혀져 가고 잊어야 한다는 것으로 외투의 어깨 위에도 눈이 쌓인다 발자국 몇개 찍어보는 정류장에는 막차도 떠났다 신호등 앞에는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배워보지만 흩어진 발자국을 뒤로하고 스치는 헤드라이트의 불빛 속으로 눈은 쉼 없이 내린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있을 것 같은데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성당의 벤치가 외등 아래로 보이고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수녀의 합장을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숨겨둔 이야기가 있을 것인데 고해성사라는 것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만약이라는 의문을 말하고 싶지만 아파트의 불빛들이 꺼져가는 시간이다 고개를 숙이고 쓸쓸히 걷고 있는 적막의 거리 눈은 지금도 내리고 있지만 억만년 후에도 내릴 것이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2일 본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2023 대한민국 특공무술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 2023 대한민국 특공무술 한마당대회 개최 1] □ 대한민국 특공무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특공무술협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식 행사이다. [한경국립대학교, 2023 대한민국 특공무술 한마당대회 개최 2] □ 행사 주요 내용은 △특공무술 경연대회 △명예 단증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최우수지도자상 수여 △위촉장 수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마당대회 개최 기회를 주신 (사)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김봉환 총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특공무술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한경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홍)는 지난 10일 교직원 및 학생 6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단체사진] ◦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미양면, 금광면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6가정을 선정했으며, 가구당 연탄 500장과 쌀 2포(10kg)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 이원희 총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승홍 센터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분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청각장애대학생의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하여 ‘도전! 강의용 수어 영상 50가지’, ‘청각장애대학생 강의 에티켓 영상’, ‘수어 지문자 영상’을 제작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유튜브를 통해 전국 대학, 전문대학 등에 공유하였다. [강의용수어 리플렛] ◦ 장애인사회통합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2016년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며 수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각장애인의 공용어가 되었다”라며 “청각장애대학생은 수어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 이원희 총장은 “‘도전! 강의용 수어 영상 50가지’ 등을 한경국립대학교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라며, “우리대학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에서 영상을 통해 강의용 수어를 익혀 청각장애대학생의 통합교육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인생은] <수필가/시인/김성대>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꾼은 나이에 상관없이 아등바등 사는 동안 지겨울 때도 있었지만 날마다 새로운 상큼한 설렘으로 머뭇머뭇 더 큰 것 더 많은 것 욕심欲心내지 않고 사는 게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이더라 밤낮으로 엉킨 매듭을 풀면서 묵묵히 쉼 없이 가파르게 달려오며 때론 폭풍暴風 같았어도 때론 괴로워도 때론 웃으면서 때론 힘들어도 때론 사랑하면서 때론 짊어졌던 멍에를 때론 알지 못한 답답함 하나씩 털어내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지 잊고 지낸 나날 더 알고 싶어서 당신을 사랑하며 늘 그렇게 살아왔듯이 당신이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삶에 지친 나이가 되었어도 뜨거운 사랑도 차가운 이별도 무탈無頉하게 건너왔듯이 저절로 익어가는 홀가분한 인생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고문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2회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사)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항문화재단은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3 포항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각 예술 분야 집중지원에 선정된 조각가 서동진의 프로젝트형 기획전시인 ‘Hi-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을 문화예술창작 지구 꿈틀로에 위치한 space298에서 개최한다. 30년 이상 지역의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꾸준히 조형 작업을 하는 서동진 작가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과 자폐성에 주목했다. 기계문명과 인간의 삶, 대중문화와 인간의 가치 등 현대 산업사회의 다면적인 문제들이 서 작가의 시선에서는 ‘선을 넘은 것’이었다. [231112 서동진 작가 개인전, Hi –_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꿈틀로서 개최 1] 전시에 쓰이는 주요 재료는 안전 스티커다. 경고, 지시, 금지, 안내를 표시할 때 이용되는 안전 스티커는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봉인하는 재료가 됐다. 금지된 공간, 접근하지 못하는 공간, 보존되는 공간에 대한 상징을 안전 스티커의 반복되는 패턴과 화려한 반짝임으로 덮었다. 또한 안전 스티커로 전시장 내부 벽을 에워싼 공간에는 비행기, 로켓 등 현대문명의 산물들이 전시된다. [231112 서동진 작가 개인전, Hi –_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꿈틀로서 개최 2] 서동진 작가는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은 선을 넘지 마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로 우리가 겪었던 산업사회와 자본주의의 문제를 바탕으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 물음표를 던지고자 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규홍 평론가는 “조각가 서동진의 입체 설치와 평면작업은 현대 사회의 특징인 위험사회를 관객들과 작가 본인에게 각성시키기 위해서 위험에 대한 경고의 상징물을 오브제로 작업에 불러들였다”며, “매혹적인 그의 작업이 끝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예술가의 리스크 많은 삶 자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일상적으로 받아 들여온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에게 당신의 삶은 안녕한지 물음을 던진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아가사(AGATHA)'가 12월 돌아온다.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는 1926년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발표 이후 돌연 행방불명됐다. 실종된 지 11일 만에 요크셔의 하이드로패틱 호텔에서 기억을 잃은 채 발견된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는데, 뮤지컬 '아가사'는 이 실종 사건을 토대로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 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해 '아가사 크리스티'가 사라졌던 11일간의 여정을 팩션으로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아가사' 포스터 /나인스토리 제공] 극은 1953년 아가사 크리스티의 60번째 장편 소설 출판하는 기념파티에서 1926년 그가 실종되던 날로 돌아가며 시작된다. 김지호 연출이 다시 이끄는 이번 시즌은 화려해진 조명과 LED 영상 미술 등이 더해져 더욱 감각적인 무대와 연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가사' 역에는 최수진·백은혜·이정화가, 실종된 아가사를 돕는 수수께끼의 인물 '로이'역에는 김재범·고상호·윤소호가 함께한다. 이 실종 사건의 진실을 좇는 작가이자 소년 '레이몬드'에는 이준우·정지우·홍기범이 무대에 오른다. 아가사의 남편 '아치볼드'역에는 정평·이진혁, 신문 기자 '폴'은 안두호·장재웅, 편집장 '뉴 먼'은 김지훈·무현이 캐스팅됐다. 네 번째 시즌으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아가사'는 12월 7일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템플' 캐스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공]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 연극 '템플'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첫 번째 작품 '템플'이 12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템플'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또 참신한 시도를 이어온 간다의 연출가 민준호와 안무가 심새인이 의기투합한 '신체연극'으로, 인물의 대사로 얻을 수 있는 드라마적 구조부터 소통하는 정보 전달을 넘어, 신체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인물의 심리와 상태, 감정을 전할 수 있는 '피지컬 씨어터'를 구현해낸 작품이다. 템플 그랜딘은 두 살 때 보호 시설에서 평생을 살 것이라 진단받은 자폐아였지만, 진학한 고등학교에서 칼록 선생님을 만난 뒤 비로소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그림으로 생각하고 사물을 인식하는 자신만의 세계를 받아들이게 된다. 극은 이러한 템플의 자서전을 색다르게 무대 위에 펼쳐놓는다. '템플'역에는 김주연·박희정·김세정이 캐스팅됐으며, 그동안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까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템플'은 12월 15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수원시 영통구의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 지역 작가 88명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판화·사진·공예 등 4개 지역의 신진, 원로작가의 작품 380여점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특히 시민의 예술작품 구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모든 작품이 60만원의 균일가로 책정됐다. [아트마켓 ‘평화수산’ 전경] 또 전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들을 살펴보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교류·협력을 통한 ‘경기 남부권역 문화벨트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원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4개 지자체로 확대한 ‘평화수산’은 재단의 문화벨트 구축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트마켓 ‘평화수산’ 전경.]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게 하고, 미술협회·민족미술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거버넌스 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트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품 구매에 느꼈을 심리적 장벽과 고가 매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매료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마켓에서는 이수진·한복예를 비롯한 6명 작가들의 ‘보리줄기 공예 소품 체험’, ‘동물 캐릭터 캐스터네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글, 아름다운 우리말입니다. 국제PEN 한국본부에서는 한글문학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하여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국제PEN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이번 제9회 대회는 2023년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강연, 주제발표, 청년작가포럼 등 4일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글작가대회장, 국제PEN 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SGI, 전남대학교 후원으로 세계한글작가대회 광주 추진위원장(김종) 국제PEN 광주지역위원회 (회장 박신영)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하여 AI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의 도시 광주광역시에서 "한글, 화합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펼치게 되며, 또한, 폐막식을 마치고 광주문학역사기행도 한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로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라고 영국의 문화학자 존맨은 말했습니다. 과학적이고 실용적 문자로서의 진면목이 드러난 한글은 알아갈수록 신비롭고 경이로운 문자임을 세계 언어학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문자 한글을 세계 언어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에서 한글을 연구한 국내외의 학자들과 국내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국제PEN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 초대한다고 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오늘 그리고 내일] <수필가/시인/김성대> 살아왔던 어제를 상상想像만 하더라도 두리둥실 고독孤獨했던 오늘 그리고 내일도 늘 잊지 말래 아름다운 풍경風景이 지워지기 전前에 돌아올 수 없는 꿈속에서 허둥대며 긴 영혼靈魂을 불태워 당신을 사랑하리라 어느새 가득 담겼던 정情 흔적痕跡 없는 날들이 서로에게 너무나 아쉬웠던 마음 고개를 떨구며 한계限界를 뛰어넘어 속삭이던 세월이 아무도 모르게 흘러가면 빈 곳간을 채워주던 사랑의 작은 숨소리도 얼마나 더 들어볼까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뭉그적거리면서 나를 비추면 홀연忽然히 허겁지겁 덧없이 왔던 길을 마냥 돌이켜 보며 남겨진 응어리를 더듬어 어둠을 걷어내며 소중한 발자국을 남기면서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더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고문 *문학시선 문학회 명예회장, 좋은문학회,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사)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자연사랑“ 시화전 대상 2회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사)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 사묵국장, 감사 역임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타임 광주지부장 *금요저널 자문위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남부동(동장 서성호)은 10일 깊어가는 가을 영천 도남동 완귀정에서 도남마을 완귀정 고택음악회가 주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11 [사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남마을 완귀정 고택음악회 성료(1)]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20호인 완귀정은 조선시대 인종의 세자 시절 스승인 완귀 안증이 낙향해 후학 양성을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곳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남부동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렸다. [11 [사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남마을 완귀정 고택음악회 성료(2)]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장구 무대를 시작으로 남부동 직원들의 특별 무대, 축하 가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 [사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남마을 완귀정 고택음악회 성료(3)] 서성호 남부동장은 “남부동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완귀정에서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많은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11 [사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남마을 완귀정 고택음악회 성료(4)] 우리 고장 남부동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보물 제517호 청제비와 함께 대외적으로 역사문화마을 도남동과 남부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완귀정과 육우당 등 지역 문화재를 지역민과 단체 문중이 힘을 모아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