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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박사의 운동 혁명, 최문기 / 상상스퀘어 / 548쪽] 보디빌더 출신이자 영남대학교 겸임 교수를 역임한 최문기 운동생리학 박사가 운동과 건강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건강한 삶을 안내하는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운동을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생명 시스템의 작동 방식’으로 바라보며 넓은 범위의 학술적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방대하고 깊이 있는 운동의 원리와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주목할 점은 저자 역시 공황 장애에서 비롯된 만성 통증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박사 학위 당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 장애를 앓게 된 저자는 병에 관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많은 책과 논문을 뒤져 건강에 관한 효과적인 이론과 철학을 세웠다. 책은 운동생리학·행동과학·신경과학·영양학 등을 넘나들며 최신 연구와 실험적 근거로 ‘뼈-근육-세포-장-뇌-신경’을 아우르는 통합적 회복 원리를 안내한다. 특히 ‘신체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은 현대인이 겪는 많은 통증 사례의 원인을 신체 안정화 부족으로 지목하며 안정성 운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회복하고, 부상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에서 목격했던 별다른 신체 활동이 없는 사무직 종사자가 빈번하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 역시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던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호흡과 코어 운동부터 재교육하고, 호전에 이를 수 있었던 이들의 과정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개선 방법을 설명한다. “진정한 건강이란 신경계와 근골격계의 조화 속에서 뇌의 통제력을 회복하는 상태”라고 건강의 의미를 규정하는 저자는 안전하고 과학적인 운동법과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는 휴식, 전략적 영양 섭취 등으로 진짜 몸을 살리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아울러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순한 동작을 통해 복합적인 자극으로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법도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533개에 달하는 방대한 문헌과 다수의 현장 경험으로 얻어낸 저자의 통찰에서 우리 몸이 작동하는 근본 원인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체화해 진정한 건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Who? Special-이길여┃김현수 글·노이정 그림. 다산어린이 펴냄. 176쪽. 1만6천원]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삶을 담은 전기 만화 ‘Who? Special-이길여’가 출간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Who? Special’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에선 ‘박애·봉사·애국’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문화 분야의 발전을 이끈 이길여 회장의 꿈과 도전의 과정이 만화 속 장면으로 재구성됐다. 총 6장으로 구성됐다. 남아선호사상이 자리했던 어린 시절 어머니의 지지로 어렵게 학교에 진학한 이길여 회장은 이영춘 박사를 보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뒤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한국전쟁 당시 방공호와 교탁 아래에서 공부를 이어가며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1958년 인천 중구에 ‘이길여산부인과’ 문을 연 이길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보증금 없는 병원’을 운영했다. 미국 유학길에 오른 뒤에도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초 초음파 기기 도입, 인천 지역 병원 최초 엘리베이터 설치 등으로 의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길여산부인과를 뿌리로 하는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약 1천300병상을 운영하는 인천지역 최대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길여 회장의 도전은 계속됐다. 인천 중구 무의도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무료 진료를 벌였고, 국내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경기 양평, 강원 철원에도 병원을 세웠다. 가천의과대학 설립 후에는 대학 통합을 통해 가천대학교를 출범하며 교육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 닥터헬기 운항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이길여 회장의 삶에서 엿볼 수 있는 책임감, 도전정신, 봉사정신은 미래세대인 독자들에게 고무적인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장애인교육개발원은 대학 통합 이후 첫 장애인의 날(제43회)을 맞이하여 4월 20일(목) 13시 40분부터 17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창의관 하모니홀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썸네일] ◦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은 이원희 총장과 방경훈 학생(AI반도체융합과)이 선언서에 서명을 하고, 방경훈 학생은 장애대학생을 대표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 권리 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 이번 선언식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과 장애인인권센터 서인환 대표이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 장애대학생 인권 세미나는 ‘고등교육 환경에서 장애인의 보편적 인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서인환 대표이사(장애인인권센터) 및 김주영 원장(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교육개발원)의 기조강연과 김형수 사무총장(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김형수 사무총장은 K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했고, 장애인 고등교육권 운동에 관한 기여로 2020년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터(한경국립대학교 장애대학생인권선언식및세미나 포스터)] ◦ 이번 선언식 및 세미나는 http://ksurv.kr/?b=23976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이원희 총장은 “대학 통합 이후 첫 장애인의 날에 의미 있는 행사로서 장애대학생 인권 선언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교직원과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소요의 여행 사는일은 모두가 여행하는 길일 것이다. 그렇다고 뚜렷한 목적지가 있는 일상의 여행이 있는가 하면 미지의 공간으로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있을 것이다. 전자에는 목적지의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만 후자에는 확실한 장소가 없이 떠나는 어둠의 여행일지 모른다. 인간은 어짜피 살아가는 일이 여행인 것은 분명하다. 왜 그런가 하면 자기의 삶의 길을 떠나는 여행은 태어나서 마지막 공간에 이를 때까지 생의 길은 굴곡과 시련을 지나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끝 모를 방황이 여정(旅程)으로 설정된다. 이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길이 아닐까? 시는 언제나 삶의 길에 대한 표현이 된다. 아름답게 노래하는 경우도 있고, 악착(齷齪)한 삶의 괴로움을 버티는 인내의 노래도 있지만, 더러는 기쁨과 행복에 대한 환희의 가락도 있다. 어느것을 선택하든 자기의 삶에 대한 한계를 갖고 표현에 집중하게 된다. 물론 시인마다 삶의 태도에는 일정한 규격화가 아니라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고 시화(詩化)의 길을 걷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표현의 맛을 구가하게 된다. 이를 시를 읽는 이유는 이런 맛깔스런 개성의 감상이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세계의 지향(志向)에 감동을 보내게 된다. 사실 도시에 사는 사람의 정서와 전원에서 사는 사람의 정서가 시로 나타내는 표현은 확실히 다른 듯하다. 왜 그런가 하니 환경의 영향이 시로 흡수되는 과정이 표현의 묘미에서는 다르게 나타난다는 뜻이다. 자연은 인간의 본질이고 이 자연을 어떻게 육화하여 표현하는가는 흡수되는 환경의 결과에 따른 시적 표정- 도시는 메마른 상상의 기저가 중심이 된다면, 전원에서는 생산된 시는 물기 있는 상상의 흡수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필자의 시는 어떤 시일까? 의문이다. 2> 은유의 길 건너기 시는 비유일 뿐이다. 왜 그런가 하면 시의 특성은 응축(凝縮)이라는 줄임의 미학일 때, 그 전개의 방식은 산문과는 확연히 달리 가지치기의 군말을 버리고 오로지 줄기만을 위한 표현의 미학은 곧 비유의 방도로 이미지 뼈를 어떻게 산뜻하게 건져 올리는가의 방법에 시인 재능이 귀속되는 것이다. 늘이고 펴는 일은 산문의 서술(敍述)기법이라면 시는 이런 방법과는 정 반대의 방향에서 함축(含蓄)의 여백을 갖는 일이 우선 시 된다. 동양화의 여백의 미학은 서양화의 논리의 구축과는 다르다. 왜 그런가 하면 서양화는 칠하고 다시 닷칠하고의 기교에 여백을 갖지 않는 채움의 정치(精緻)조력을 받아서 풍경을 그리는 화가의 정신 표현이라면, 시는 이와는 달리 여백과 함축을 방도(方途)로 독자에게 의미를 전달해주는 고급한 여유를 갖는 비유가 성립된다. 때문에 시는 여타 산문의 어떤 것보다 어렵고 지난(至難)한 기교를 갖는 첫째 방도가 비유의 도구를 앞장 세우는 일이다. 물론 시적 전개의 장치에는 리듬과 이미지, 비유 그리고 상징이나 인유 그리고 패러디 등 다양한 구조적인 내포(內包)가 있을 때 풍윤한 표현의 길이 넓어지는 것에서 고급화의 방도- 시인은 결국 자기 정신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예술논의 중심에 자기 정신의 의도(意圖)를 세우는 일이 언어 기교로 나타는 바, 이는 언어운용의 응축이라는 절차가 가장 먼저 등장하게 된다. 언어 감각은 생동감 있고 온화한 내면의 기품이 담담한 것을 풀어내는 기교가 신선함을 주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 본다. 겨울과 봄 사이 봄 눈 녹듯 메마른 둥지 헤치고 이곳 저곳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간지러움 긁으면 긁을수록 더욱 가려운, 아으, 미치고 환장할 가려움이여 <겨울과 봄 사이> 중 사실 겨울이란 삭막하고 모든 물상이 잠들어 조용한 이미지로 정리될 수 있다. 그러나 어둠의 겨울에서 점차 여명의 봄날로 다가들수록 “이곳 저곳”이 스멀 거리면서 살아나는 신비가 “간지러움”으로 생동감을 부추긴다. 이런 표현의 묘미는 결국 리얼한 표현의 여운을 대동하면서 시가 갖는 여백의 미학이 감동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위 글의 비유의 신선함은 마무리에 “아으” 미치고 환장할 “가려움”이라는 표현은 어쩌면 비 시적인 언어일지 모른다. 그러나 적절함을 기준자로 한다면 “아으” “미치고 환장할 가려움”은 그야말로 시의 화룡정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어가 된다. 독목(禿木)의 앙상한 나무들과 겨울의 을씨년스러운 풍경에서 스멀스멀 솟아 나오는 부스럼딱지같은 여기 저기의 “선연한 눈빛”의 생명체를 바라보는 모양- 시인의 가슴을- 시인의 가슴을 적시는 생명의 보임은 찬탄을 불러 온다. 다시 한번 예를 들어 본다. 앞산이 서운산이 각혈하는 어느 소리꾼의 득음인 양 긴 여운을 담아 오늘 아침 초대장을 보내 왔다 그리고 산을 안고 오는 각혈을 품으란다. 웅장한 소리꾼의 각혈을 그리란다. <가을 풍경> 가을의 깊이로 접어드는 풍광의 리얼함이 눈에 보이는 듯 “각혈”하는 소리꾼“의 비유가 강력하고 적절하며 상상의 여정을 초청하는 역활을 다하는 모습에서 아주 심오한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각혈은 소리꾼의 길고 멀고 닦은 세월의 흔적이며 수행의 결과물이 완성된다. 득음(得音)으로 이어지는 길이면서 소리꾼의 존재가 빛나는 이름으로 환치되는 상상이 마무리되는 뜻 일게다. 완성의 표정을 시인에게 그리라고 하는 초청장에서 과정의 깊이를 상상하면서 각혈을 시인이 직접 표현하라는 것은 독자에게 펼쳐지는 것이기에 시의 맛깔이 나는 듯하다. 왜 그런가 하면 시의 함축의 묘미를 여백의 무궁한 깊이를 제공하여 재능을 보는 것 같아 심히 즐겁다. <2>의미의 전개와 플라톤의 변증법 모든 사물에는 의미가 있어 존재하는 실물과 접하는 길이 만들어진다. 소설의 이야기 전개는 구조를 통해 그리지만 시는 이미지로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으로 전해진다. 의미는 곧 소설의 구조와 상통하지만 시의 의미는 결코 앞장서서 깃발을 흔드는 직접적인 방법이 아니라 감추고 숙이면서 드러내는 은근미의 속살을 보여주는 이름이어야 한다. 우회하지만 결코 멀리 돌아가는 길이 아니라 쉽게 또는 가까운 곳에서 비유의 의상(衣裳)을 걸치고 화려하게 혹은 고담(枯淡)한 정서의 깊이가 살아있는 것 같은 신선미가 전재되어야 한다. 시어의 선택에 어려움은 이런 조건들이 결코 정석이 없는 시인만의 뇌수(腦髓)에서 발원하는 맑음이어야 한다. 이는 미적 경험과 상상력이 결합하여 표현되는 과정에서 시인의 숨은 기교가 발휘되는 특성을 뜻한다. 결국 의미는 감동의 일차적인 관문이고 이 관문을 지나면서 삽상(颯爽)한 기운을 대동하는 데서 의미의 신선감은 감동의 누선(淚腺)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온몸으로 밤을 노래하는 너 홀연히 들어 날 아득한 세상 별 자리로 이끌며 새벽을 낳는가 왜 그리 호젓한 음악을 틀어 놓는가 무엇이 안타까워 무엇이 외로워 이슬 맞으며 노래를 부르는 너 함께 노래를 부르자꾸나 <한 밤의 귀뚜라미 노래>중 ‘온몸으로’의 이미지가 중요하다. 이 과정을 지나면 비로소 고진감래(苦盡甘來)의 교훈이 자기화가 되기 때문에 신기한 ‘새벽을 낳는가’라는 탄성이 나올 수 있는 여백이 담겨진다. 이는 시적인 안정감 즉 시인의 정서 균형이 평형을 유지하는 건강성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예술의 미학에서 이른바 개념에 알맞게 이룩된 형태는 현실성으로서의 이상(理想)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된다는 뜻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일정한 사물에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시에는 비유로 시인의 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될 때, 자신 속에 또 다른 자신을 그림으로 그리는 역할이 수행됨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예술은 결국 이런 자기 표현의 그림이 비유와 상상의 결합으로 형태화되는 과정이 수립되는 결말이 감동으로 정리 된다는 뜻이다 <3> 갈증과 물의 변증법 시는 자연의 이치와 등가(等價)를 이룰 때, 합리성을 갖는바, 세상의 진리와 상통하게 되는 것이다. 합리라는 의미는 상식과 같고 이 상식은 인간이 정한 오랜 도덕적 기준이다. 물론 이 기준은 불변성이 아니라 가변성의 진리이다. 언제나 변할 수 있고 또 변화할 수 있는 여지를 갑고 있는 기준이라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인간 자체가 절대의 논리에 갇힌 존재가 아니고 때에 따라 변하는 일이 당연지사라는 뜻이다. 그러나 갈증에는 물이 필요하고 목마름을 채우면 이내 또다른 공간의 욕망이 발동될 때, 새로운 경지가 나타나고 이로부터 인간의 역사는 또 다른 영역의 변화가 진행형이 된다. 그렇다면 갈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것인가? 살아있기 때문에 요구가 일어나고 갈증은 물의 부족을 요구하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존재 자체의 표현이라는 뜻이다. 왜 그런가 하면 생체는 순환의 기운이 있고 이런 요구에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 갈증의 농도가 도(度)를 높이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어둠이 태풍처럼 몰려와 거대한 몸 짓으로 위협하지만 지극히 작은 촟불 하나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빛의 그림자일 뿐 헛것에 넋 나가 탕진한 젊음이다. 어떻게 살아갈 할 것인가는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를 화두처럼 붙잡고 습한 음지 굼뱅이처럼 붙잡고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 숨죽여 견뎌온 어둠의 시간들 닿지 못할 먼- 별 꿈꾸며 뜬눈으로 밤새는 목마른 동물이다. <어둠의 빛> 중 어둠은 빛을 낳는 모태로 생각하는 시인의 마음인 것 같다. 왜 그런가 하면 ‘지극히 작은 촞불 하나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어둠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운명은 어둠이 포장되었기 때문에 빛을 향하는 행동이 다음 단계의 진전을 예약하는 것이다.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둠을 뚫고 벗어나려는 의지의 물살을 일으킬 때, 비로소 새로운 길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둠의 상징인 동굴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 소리’와 별을 꿈꾸는 ‘목마른 동물’ 로 갈증의 늪을 벗어나는 길이 보인다. 고난의 상징인 얼음장의 아래로는 소리로 환생하는 흐름에서 절망을 탈출하는 시인의 마음이 밝아지는 듯하다. 이는 곧 춘봄을 암사하는 것 같다. <4>산뜻한 자연의 시 에필로그 시라는 것은 시인의 정서가 감수성의 표정이라 하겠다. 어떤 정서가 주류를 이루는가는 그의 삶이 뒷받침될 때, 시의 표정으로 말하게 된다. 시는 순수의 정서가 온화하고 질박(質朴)하다. 이는 시인의 마음이 시어로 포착되는 심성의 이유도 있지만 청량한 자연의 요소가 바탕을 이루면서 더불어 시인의 마음을 이끌고 있는 풍광이 한몫 거드는 요소도 부인할 수 없겠다. 생동하는 은유의 숲속을 거니는 신선미와 어둠에서 빛을 추구하는 생명 약동이 의미를 생산하고, 물의 요소가 많은 것도 자연의 도움으로 일어서는 시심의 흥취(興趣)라는 생각인 듯하다 특히 풍경을 만들면서 여기에 소리의 개입이라는 시를 찾고 사는 독특한 득의(得意)로움 같아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에필로그 한다. 2023. 04. 13. 대중문화평론가/금요저널주필/이승섭시인 [그대들은 시의 맛을 아는가?] [이승섭 대중문화평론가의 베스트셀러 모음 ] [이천 설봉공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지금에는] {시인, 수필가/ 김성대} 외움이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 끝없었던 인생길 아쉬움에 흩어지는 설움 감내하며 사는 거지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라 해도 믿지 말자 또 마지막 사랑이라고 해도 어떻게 믿을까 마지막에 아름다운 단풍 같은 존재라는걸 느끼며 나를 위해 지쳐버린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 들썩 들썩이고 있다 점점 다 비어가 가벼이 소풍 가는 마음에 지금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 거친 파도 같았던 나날 끈끈한 정으로 이겨내고 있으면 오늘이 또 저물어가네 생생한 힘겨운 세월 비벼 다듬어 지내왔었지 가슴속에 빛났던 별이 지면 새로운 봄이 또다시 오고 있겠지 하루하루가 닳도록 지나서 왔건만 독방에서 전자제품이 친구가 되어 함께 놀고 북적북적했던 집 밖으로 나가서 놀던 그때 못 견디게 그리운 세월이 아득히 먼 곳에 와 버렸다 약력(靑松 金成大)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맹환렬 화순발전포럼대표] 당초 예정보다1년 빨라진5차 국가철도망 계획(전북일보2023년4월11일 보도ㅡ빨라진5차 국가철도망 계획…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본격화,5차망 계획 당초2026년→2025년 초 조기 수립‘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공고 기존사업 재검토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추진)보도를 접하고서는기존에 있던 광주ㆍ화순(광업소)간 철도 폐선 부지를 적극 활용,금번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에는 광주송정역∼화순 전남대 병원역∼화순랜드(세계 체험 박람회,카지노,승마 경기장,아시아 허브 엑스포 등 향후 추진 예정)∼순천 정원 국제박람회 구간에KTX노선 반영되게 해야 한다.철도는 물류 운송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ㆍ예술이 함께 숨쉬는 낭만과 스토리가 있는 자원이자 관광 르네상스 대동맥이다.지역 원로 홍남희 전,민주평통 회장은 필자에게 “경전선 백년간 운행된 화순.능주 이양역이 소멸 화순에는 기존역이 모두 사라져 너무 황당합니다.지금도 늦지않으니 분발합시다 화순군 미래을 위해 부탁합니다.“ 라고 말씀 하실 정도이다.KTX불모지 전남 중부권 비롯 화순군은 허브,힐링,치유,관광 자원의 보고이나 철도,고속도로 등 대용량 교통편이 열악 대규모 관광객 유입에 다소 한계가 있는 바, 2천만 서울·경기 수도권 인구 및 윤석열 정부와 국민적 염원인2030부산엑스포 성공과 인천 공항·가덕도 공항 등 통해 세계 관광 소비 인구가2~3시간대에 논스톱으로 직 유입되게 해야 한다.경제 대국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전남도가 목표로 하는 국내외 관광객1억 명 달성과 광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광주·전남의 양 시,도 숙원인 체류형 실속있는 관광 산업 실현 가능 및 대한민국 대표주자 백신·의료 특구 도약 활성화,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성공을 비롯해 낙후된 전남 중부권 지역 경제 도약과 폐광 예정 화순광업소 대체 산업 활성화 촉진과신규 고용 창출,지역 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제2의 노다지 금광 산업이 될70만평에 달하는 대한석탄공사 소유 폐광 부지에는 대체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향후 국회 특별법 통해 국내 두 번째로 내·외국인 이용 가능한 ‘가칭 화순랜드 카지노’ 개설,석탄 박물관,대형 리조트, 36홀 골프장,모후산 ‘고려인삼 시원지’ 기념관 운영 및 약초 ‘야시장’ 개최와 아시아 허브 엑스포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 있다.또한 폐광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전 세계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민속 공연 가능한 초대형 상시 세계 체험 박람회 운영(유엔 지원 연계 추진 예정)및 향후 한국마사회 주관 ‘승마 경기장’ 운영 및 승마 연습장,승마 학교 및5성급 호텔 건립 및 유관 산업 유치 등으로,수백만 관광객 유치와 수많은 고용 창출,천문학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최근10년만에 개최로 목표 관람객800만 명으로 흥행 예감이 예상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비롯해 화순 이서 적벽·주암호 등 인근의 대형 천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체류형 전남 관광의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해광주 송정역∼화순전남대병원∼화순랜드(향후 추진할 폐광 부지 활용 관광지)∼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KTX노선은 이들 초대형 클러스터 조성 위한 정부 주도SOC(사회기반시설)사업으로 전남 중부권의 획기적 경제 도약 뿐만 아니라2030부산 세계 엑스포 성공적 유치를 보장하는 첩경이다.여기에다7대 경제강국으로서 아시아,세계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체류형 관광,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체험형 관광단지 조성,힐링과 허브 생애주기형 맞춤 격높은 서비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진국 개도국 관계없이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건강 증진과 치유,수명 연장·후생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회성 관광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장기 체류 및 머무르고 싶은 글로벌 관광 대국으로서 도약을 위해 당초2026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국토부 내부에서는5차 국가철도망 계획 목표 일정을 오는2024년 말까지 더 당겨서 추진하자는 의견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일보2023년4월11일 보도ㅡ연구용역과 공청회 등을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하는데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지역 의견수렴 절차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어서다.따라서1년 이상 빨리 수립할 방침이므로 목전에 닥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광주 송정역∼화순전남대병원∼화순랜드(폐광 지역 관광 클러스터)∼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KTX노선 개발 계획 반영은 세계 체험 박람회 유치와 아시아 허브 엑스포 개최,승마 경기장 등 추진할 여건 조성에 큰 기여하고 잃어버린 화순 철도 역사의 복원과 광주·전남 관광 핵심 동력으로 선택 아닌 ‘필수’로 지역과 전남도,광주시는 총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 □ 맹환렬 프로필 칼럼니스트 동기부여 초청강사(일등 참모가 일등 리더를 만든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65세 이상950만명 위한) K-라이스 푸드 테크 사업단 총괄단장 우리 농민 살리기 운동 총본부장(가칭) 4.19정신계승연맹 정책위원장 중앙정부/지자체/기업CEO세미PD(기획ㆍ정책 전문가) 인맥의 달인ㆍ정책 디자이너 대통령 선거 정책위 상임부위원장 및 광역 단체장 선거 정책 특보 등 역임 삼성그룹(삼성물산)출신 유통 마케팅 전문가 조선대 인맥최고지도자과정 지도교수 역임 전국100만SNS저널리스트 및 언론사 논설위원/칼럼리스트 활동 사)남북협력경제인총연합회 고문 사)나라사랑연합회중앙회 고문 전국교정연합회중앙회 사무총장 등 역임 저서:『맹환렬의 유쾌한 소통이 아름답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도자회화 박다연 작가] 변하지 않는 매력 도자회화는 단순히 도판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넘어 흙, 불, 안료, 유약, 소성이라는 5가지 요소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어야 완성되는 융합적 미술로 박다연 작가는 달팽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녹여냈다. 도자의 전통 미술을 적당히 배합하지 않고 과감한 채색으로 젊은 감성이 돋보이며, 주인공 달팽이는 세상에 나를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포스터]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는 따뜻함과 행복 그리고 고통까지도 작품화하여 감상자들과 동질성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작품으로 오는 2023년 4월 19일(수) ~ 4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 갤러리에서 '달팽이가 말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꽃향1] 윤기 나는 도판에 그려진 밝은 기운의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성 있게 전달되어 삶에 활력을 찾는 쉼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작품명 "세렌디피티"는 살면서 얻는 특별한 경험을 기억하고,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신념을 꽃으로 둘러싸인 둥근 세상으로 만들었다. "눈길" 작품은 바쁘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려는 마음이 교차되는 시점으로 화면 속 하늘의 붉은 색은 곧 떠오르는 태양으로 희망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눈길2] "퇴근길_정류장" 그림에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삶이 녹여진 다양한 모습을 노출한다. 퇴근길 풍경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설레고 기쁜 표정을 미술적으로 구현했다. [상상3]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달팽이를 통해서 마치 작품 속 달팽이가 우리에게 삶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달팽이의 집(패각)은 우리의 삶의 흔적과 자취를 보여주고 달팽이는 그 삶의 기억과 추억, 때로는 후회라고 칭해지는 그 것들을 짊어진 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간다. 그 모습에 우리의 인생을 비춰본다. [세렌디피티4]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그 길을 걸어 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는 삶의 무게와 희로애락을 작품 속 달팽이에 담았다. '달팽이가 말하다'展을 개최하는 도자회화 박다연 작가는 "도자회화는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불의 세례를 통해 [퇴근길_정류장5] 나오는 의도와 우연히 뒤엉킨 결과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온전한 아름다움으로 완성 되었으며, 전시 작품 속 달팽이가 말해주는 우리의 인생을 즐거운 시선으로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퇴근길_행복6] 작가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도자회화학과 석사과정, 세종대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 출신으로 도자회화가 신선한 장르로써 존중받고 이 시대에 아름다움을 도자화로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 1천400팀을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거리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생활예술인도 참여 가능하다. 예술인들은 도내 곳곳에서 거리예술,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모집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사진, 회화, 조각, 공예 등 야외전시가 가능한 시각예술)로 나뉜다. 참여 예술인 및 단체에는 공연료나 전시료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들은 연중 도내 각 시군의 거리, 공원, 광장 등 일상 공간 및 요양원, 군부대, 분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단체 선정 과정에서 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구성된 예술 단체에는 심사 가점을 부여해 도내 소외계층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문예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인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도 곳곳을 직접 찾아 문화 향유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명시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맹환열 화순발전포럼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식량주권 포기선언’""윤 대통령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김동연 경기지사 ‘쌀 수급 불균형 해소 등 근본적 대책 강구해야""민주당은 “식량안보 포기”라며 삭발 투쟁 포함 강력 규탄" "국무총리는 국민담화 통해 “남는 쌀 강매”ㆍ“농업 파탄” 주장""민간 주도 곡창지대 쌀 년간 5만 톤 가공ㆍ수출 모색 환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쌀값 정상화법 거부권 행사는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포기선언"이라며 "쌀값 정상화법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거부권을 철회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망스럽게도 윤 대통령이 쌀값 정상화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5월 국회 상임위의 상시 청문회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후 7년 만이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재의결 추진에 나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 대해 “당과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당연히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곧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며 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시장의 쌀 소비량과 관계없이 남는 쌀을 정부가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서 모두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며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더라도 이렇게 쌀 생산이 과잉되면 오히려 궁극적으로 쌀의 시장 가격을 떨어뜨리고 농가 소득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정부는 국회 입법 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국회 의장 중재안마저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잘못된 통계와 거짓 주장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데만 급급했다"고 전하며 "끝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는 절박한 농심을 매몰차게 거부하는 행위이자, 국회의 입법권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정부·여당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 전 농가생존과 농업발전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정부를 지적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야대립 확산의 기폭제 되지 말아야'란 제목의 글을 통해 "국회에서 제법 긴 기간 법안이 논의되었음에도 정부·여당은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폐해를 강조하며 거부권 행사의 명분을 찾는 데만 급급할 게 아니라, 이제라도 야당, 농민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야권은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의 반대와 퇴장에도 불구하고 초과 생산 쌀 시장격리(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했다.개정안은 쌀 초과 생산량이 수요 대비 3~5% 이상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개정안 시행 이후 벼 재배 면적이 증가할 경우 매입 의무화 요건이 충족돼도 매입하지 않는다는 단서를 달았다.년간 1조 국민 세금 낭비 된다는 정부·여당의 논리와 우리 농민과 농촌을 짓밟을 태세, 쌀값 안정화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식량 안보전략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즉각 공포해달라는 야당의 주장이 서로 첨예하게 맞서는 대 혼돈과 갈등 국면 상황을 마냥 바라볼 수 없기에5천만 국민 주권인 쌀 문제해결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제시해 본다.윤 대통령께서 스스로 자랑해 온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적극 활용, 윤석열 정부 목표 50만 톤의 쌀을 해외 수출하고 K-라이스 푸드 테크 사업단 등 민간 주도로 년간 곡창지대 쌀 5만 톤 가공 해외 수출 및 국내 소비 등 촉진하면 쌀값 안정 등 상당부분 해결될 것이다.반도체 수출 급감 및 대 중국 수출 부진으로 무역 적자가 심화, 지속 되고 있는 이때, 윤 정부의 K방산 수출 등 분위기에 맞춰 과잉 쌀 해소 및 쌀값 안정화 위해 쌀 가공ㆍ수출 드라이브와K라이스 글로벌화 촉진 등으로 역대 다소 무계획적인 쌀 생산 및 수매, 천문학적인 보관 비용, 쌀값 폭락 및 하향화와 그로 인한 우리 농업과 농민의 피폐를 막고 세계적인 식량 안보와 무기화에 맞서 우리 농업과 농민을 살릴 기회로, 대전환 선진형 정책으로 도약하길 필자는 간절히 소망해 본다.2023년 4월 6일 화순발전포럼 대표 맹환렬 □ 맹환렬 프로필 칼럼니스트 동기부여 초청강사 (일등 참모가 일등 리더를 만든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 (65세 이상 950만명 위한) K-라이스 푸드 테크 사업단 총괄단장 우리 농민 살리기 운동 총본부장(가칭) 4.19정신계승연맹 정책위원장 중앙정부/지자체/기업 CEO 세미PD(기획ㆍ정책 전문가) 인맥의 달인ㆍ정책 디자이너 대통령 선거 정책위 상임부위원장 및 광역 단체장 선거 정책 특보 등 역임 삼성그룹(삼성물산) 출신 유통 마케팅 전문가 조선대 인맥최고지도자과정 지도교수 역임 전국 100만 SNS 저널리스트 및 언론사 논설위원/칼럼리스트 활동 사) 남북협력경제인총연합회 고문 사) 나라사랑연합회중앙회 고문 전국교정연합회중앙회 사무총장 등 역임 저서 : 『맹환렬의 유쾌한 소통이 아름답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우리대학 공홍식 교수(응용생명공학전공)는 4월 1일부로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 대학을 대표하는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에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공홍식 교수 마이스터학장협의회 사진] □ 공홍식 교수는 현재 우리대학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교육·현장지도 및 지자체·농림축산식품부와의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업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전공별 체계화된 커리큘럼(양돈, 낙농, 양계, 사과, 딸기 등 친환경 및 시설 채소)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이론을 교육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 고삼 호수 필자 이승섭평론가의 관조시간] 시는 다가오는 것인지 아니면 찾아가는 것인가? 이 물음에는 쉽게 답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시인이라는 사람의 특성과 표현된 시의 특성은 연결 고리가 맺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운명을 예언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른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쪽 방면에서는 독특한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이처럼 시인은 남다른 예지와 감수성이 시적인 열정과 복합될 때 범부(凡夫)와는 다른 감정의 촉수와 예지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시인이 아닌가 한다. 즉 사물을 대하면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감흥을 불러올 수 있는 예민한 감성이 있을 때 사물을 살아나게 하는 노래를 만든다. 여기서 시가 시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가오는 것과 찾아가는 접점(接點)을 가질 때 비로소 한 편의 시는 탄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에 대한 열정 혹은 열망을 유난히 가질 수 있을 때, 시인의 업적은 시의 숫자와 비례하게 된다. 물론 시의 성격은 시인의 개성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개성의 시는 곧 독자에 의해 선택이 되는 것이지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생명으로써 세상의 파문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산문과는 다르다. 우주를 감득(感得)하거나 세상을 예언하는 기능조차 포함되어 있을 때 시의 에너지는 폭발력을 가질 수 있으며 또 재미를 넘는 감동의 물살이 일렁이게 되는 것이다. 시인이 평화로우면 장식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위기에서 예언의 역할을 한 선대 시인들의 예에서 보듯이 시인은 시대를 살고 시대 앞에 몸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한용운 선생이 그렇고 이육사가 그렇고 윤동주 선생이 그렇다.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가 중 시인은 있어도 소설가가 없는 이유는 그런 설명을 보충하는 예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시는 정신의 순수한 응축이라 할 것이다. 그럼 이길선 시인의 정신적, 정서적 여정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2. 의식의 표정과 언어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숙명이며 삼라만상 우주의 진리이다. 왜냐하면 선택을 할 수도 없는 것이며 조종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질서에서 받아드리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곧 삶의 일이 전개되며 변화하고 또는 추락하는 일들이 반복 되면서 일생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가는 일은 종국에는 자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 하거나 아니면 타의에 의해 실려 변화를 감수하는 슬픔 기쁨 등을 안고 길을 가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어느 것이든 생의 문제는 고달프고 또 서러운 일이 인생을 살면서 늘 교차를 만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3. 의식의 전개도 시인에게 오늘은 거칠고 황량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신산한 고통이 따라붙고 아픔에 신음하는 일이나, 할 수 있는 일이나 없는 일을 구분하는 일들이 줄지어 다가오는 데서 삶의 여유가 차임을 당하는 공간 자기를 곧추세우면서 삶을 지켜나간다는 것은 매우 지난(至難)한 일이기 때문에 시인은 같은 아수라의 공간을 미감(美感)으로 바꾸는 기교를 통해서 상상력의 여행을 떠나려 하는 것이다. 모든 역경과 고난은 결국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창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인의 개성을 획득하는 자유 정신의 표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거친 숨 몰아쉬며 하늘을 향한 긴 코에서 내뿜는 독기 심호흡과 함께 벗어던진 몸체는 시뻘건 노기가 들끓고 있다. <난로> 중 시는 표현 대상과 시인의 의식과 하나로 일체화를 꿈꾸는 작업이기에 전혀 다른 속성을 만드는 작업이 바로 화학적 결합의 일체화이다. 이는 시적 장치인 비유나 역설, 아이러니, 직유, 은유, 등의 장치를 가동하여 시인의 재능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사실 이런 논지를 앞세우면 ‘난로’는 곧 시적 화자인 시인으로 환치하는 것이다. 난로의 노기(怒氣)는 현실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이기 때문에 ‘거친 숨’ ‘독기’ ‘시뻘건 노기’는 곧 현실에 대한 거부의 몸짓이고 그런 의미를 내장한 시인의 마음이 투영된 시가 된다. 지금 정지된 아라비아 숫자 전설의 손짓이 안개처럼 흐르는 동그란 거울을 닦고 있다. 그 싱싱한 빛을 위해 닦고 있다. <갈대> 중 정지된 개념 위에 거울을 닦는 열성으로 자아를 들여다보기 위해 나르시스의 모습이 보인다. 이 슬픔은 곧 자기애에 대한 성찰이면서 고민이 된다. 이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있기에 자기 찾기의 방황이 될 수 있다. 이길선 시인은 이러한 물음표에 이은 대답은 오리무중이고 헤매는 갈증은 더욱 차오르는 느낌이지만 안개가 가린 방황 앞에서도 ‘그 싱싱한 빛을 닦기 위해 닦고 있다’ 는 신념이 표백될 때, 현실은 바로 닦음에서 빛을 추구하는 행동에 희망을 심는 듯하다. 어린 시절 벌어진 알밤 터지는 소리와 할머니 동화는 몇 소절이나 부풀어 올라 소소히 꿈으로 여물었는데 고향 땅 멀리서 생각의 노를 저으면 슬픔인 듯 기쁨인 듯 뻐꾸기 울음소리가 마음을 휘젓고 있다. <고향 그리움> 중 4. 추억 속으로 한스 마이어호프는 시간적 조망(眺望)은 영원한 현재(erernal now)로 축소되었다고 말했다. 더구나 서정시의 시제는 언제나 현재를 벗어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왜 그런가 하면 시의 정의가 응축(凝縮)이라는 특성에서 설명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현재, 미래는 시에서 항상 자리를 잡아 때로는 모호성(ambiguity) 속에 처리된다. 과거는 추억의 장면을 유기적인 맥락에서 오늘과 연결이 되지만 여기로 돌아가려 할 때는 애잔함을 부추기는 정신 줄기의 성격을 갖고 있기에 다소 소극적인 성품의 시인은 고향이나 육친에서의 정감을 그리워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묵었던 세월의 때가 밀리고 그 안에서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가 가벼이 소달구지 실려온다 <창가> 중 3편의 시에 담은 정서는 어린 날의 추억이 파노라마로 전개되는 것이다. 이길선 시인은 어른이 된 오늘에 관심의 집중이 어린 날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문이지만 이는 체험의 단편 혹은 분리화란 말로 설명이 가능하겠다. 체험을 다양성의 결핍이거나 사고의 집중에서 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어린 날의 기억에 선명화의 길을 넓히는 것이다. 이는 순진하거나 순수를 지속하고 싶은 갈망일 것 같다. 이는 시인의 마음에 샘물 같은 작용을 하고 있다. 퍼내도 퍼내도 감로수의 기억으로 풀려오는 추억은 생에 이름에 윤이 나는 활력소의 역할을 하게 되는 이유가 내장된 것은 아닐까 한다. 5. 에필로그 정갈하고 깨끗한 시를 만나면 누구나 행복해질 것이다. 더구나 순수와 순진무구한 표정의 사람을 보면 행복에 감염되는 감동의 아름다움이 된다. 장미 향을 맡으면 장미의 얼굴이 되고, 푸른 하늘을 담으면 푸른 그리움이 얼굴이 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고 시인들의 심리이기에 시를 읽고 좋아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시인의 시는 투명하고 소박하고 정신의 줄기인 것이다. 때 묻음이 없는 공간에서 그의 시심은 가슴을 적시는 산골 물소리 같은 청량감에 젖을 때 우리 시 문학이 더욱 공존하고 넓이와 깊이에 도달하는 풍경화를 만나는 것이 시인의 시적 특색인 모양이다. 1 편의 시에 숙연하고 정갈할 수 있는 것은 시에 함축된 의미의 탄력에서 가능하다면 시의 가치는 더 없는 지고의 이름이 될 것이다. 이길선의 시가 추억의 기억을 깨울 수 있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긍정 정신 줄기가 토해놓는 이미지에서 언어 탄력을 생성하는 이유이자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마무리를 하련다 2023. 04. 11. 대중문화평론가/금요저널 주필/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이승섭 시평집 [시의 숲에 빠지다] {최신작}.] [대중문화평론가 이승섭의 저서] [이천 설봉공원 벗꽃 사색(2023.04.04)]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사랑에는] 시인,수필가,/김성대 날이 갈수록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깊은 잠도 오지 않아 인생은 빈틈없이 살지만 오늘이라는 언덕을 넘어 서로 가는 길이 다르다고 외로워하지 말자 그냥 가끔씩 빡빡한 일정도 소화消化하며 또다시 흠을 내지 말고 애정이 넘치는 하루하루 만났던 인연의 손을 놓고 말없이 팽팽하게 가던 길 천천히 지워가는 게 인생이지 빙글빙글 돌아서 지친 몸을 가누며 찬 바람이 불면 따습게 감싸 보듬어 쉬엄쉬엄 정겹게 짜증을 내지 말고 함박웃음 지으며 뚜벅뚜벅 걸어가 보자 스스럼없이 어제를 되새기며 북적이는 날에도 꺼진 마음에 불을 지펴 사랑, 사랑에는 영원한 것도 아니고 조건條件이 없는 평온平穩은 한때의 그리운 추억이더라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