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안철우 지음, 피카 라이프 刊)] 20~30대처럼 보이는 50대가 있는가 하면, 40~50대처럼 보이는 30대가 있다. 시술을 받거나 꾸준히 관리하고 꾸며서 어려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동안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국내 당뇨병 호르몬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은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그 차이를 ‘호르몬’에서 찾았다. 호르몬은 인체가 스스로 분비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서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을 호르몬이 한다는 것.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지난 2017년 출간된 후 8년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책이 절판되면서 지난 8년간 건강 서적으론 드물게 10배가 넘는 가격에 중고 거래가 되기도 했고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호르몬의 개념과 그 실체부터 저속노화를 위한 4대 호르몬, 호르몬 기능을 되살리는 저속노화 프로그램, 옥시토신 관리 등 저속노화를 위한 호르몬의 활용법이 상세하게 제기됐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조경학전공 이주영 교수 연구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이 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분야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상이다. [한경대학교 이주영 교수 1] □ 한경국립대 윤초혜 박사과정생과 이주영 교수 연구진은 한국환경과학회지에 발표한 ‘휴게공간에서의 식물 도입이 생산직 근로자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효과 (Impact of Indoor Green in Rest Space on Fatigue Recovery Among Manufacturing Workers)’로 종합분야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 이 연구는 휴게공간의 환경적 특성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한경대_윤초혜 박사과정생 그 결과, 일반적인 휴게공간에 비해 식물정원으로 조성된 공간이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더 효과적으로 해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휴식 공간과 생활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 시대적 물음에 중요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논문의 제1저자인 윤초혜 박사과정생은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정서적 회복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녹색공간이 치유와 회복의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원 환경의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랜드마크 자리매김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리블카를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가치, 가리왕산의 특색과 케이블카의 시각화를 통한 국민고향 정선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가리왕산 케이블카] 군에서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가치를 시각화함으로써 군민들이 지역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유하고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정선을 알리는 관광거점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 배경 및 방향성, 브랜드 디자인 및 상품화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개발의 필요성·지역성·독창성과 차별화된 이미지 도출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정·보완해 상반기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브랜드 활용을 통한 국민고향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때로는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우주가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오르는 국민고향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지난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9,2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가리왕산을 찾았다. 또한 국민고향 정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웰니스관광 시설이 우리나라 기초자치 단체중 가장 많은 3곳이 지정되어 있어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으며,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함께 관내에는 힐링명소로 정암사 수마노탑, 함백산 만항재,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삼탄아트마인, 하이원리조트, 화암동굴, 정선5일장,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아라리촌, 나전역, 파크로쉬리조트, 로미지안가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트레킹 코스로 자장율사 순례길, 운탄고도, 동강따라 천리길, 항골 숨바우길 등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1)] 민선8기를 시작으로 시정의 최우선을 ‘시민’과 ‘민생’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2023년 연두순시 현장에서 14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발로 뛰는 민원처리를 실천하고 있다. 민생현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 규제개선, 반도체특화, 이천쌀 소비 촉진 등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모두와 함께 이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이다.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였다면, 지금 시대의 가족의 형태는 조손가족, 한부모 가족, 주말가족, 1인 가족, 다문화 가족 등 가족의 생활방식까지도 변화하고 있어 시민의 요구에 맞춘 가족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 올해 가족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가족의 다양성”이다. 연령대와 가족구성형태에 대한 틀을 깨고 다양성에서 출발해서 삶의 터전으로서의 살고 있는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사는 가족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천시에서는 다양한 가족형태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발 앞서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1인 가구’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여성1인가구를 위해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걸이가 포함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 중장년 1인 가구에게는 관심분야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 수다살롱, 연령대별 건강, 식생활 개선, 재무교육까지 맞춤형 1인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 (2)] 지난해에는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해 통역지원단을 구성하여 코로나로 고생하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여 경기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는 통역지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핸드폰만 있으면 이용 가능한 ‘행복솔루션클릭’ 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26,102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는 이용자의 편리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누구나 방문이 편리하도록 개선하고 통합상담, 운동영상 등 힐링콘텐츠, 운동 및 정서지지도구 지원 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상반기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2015년에 처음으로 인증을 받았고 두차례에 걸쳐 재인증을 받은 기관이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잘하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칭찬을 한다. 그리고 모범기관, 우수기관, 상위기관 등의 명칭을 붙여서 불러준다. 가족정책의 처음은 사람이다.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사람은 곧 이천시민이다. 2023년에는 이천시에서 모든 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박수를 치면서 시민이 힘나게 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어느 날 언론매체 뉴스를 보고 놀랐다. 미국의 한 북아메리카 메사추세스에서 어느 재무장관의 집 앞에 엄청 눈이 내렸는데도 눈을 치우지 않았다고 벌금을 냈다. 라고 하는 뉴스를 보았다. 매우 신선하고 역시 미국이구나. 하고 중얼거림을 했다. 벌금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역시 선진국인 미국이라는 나라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에 우리나라를 대비해 보았다. 우리 기준으로 볼 때 벌금까지는 의문이 당연하다. 기꺼이 벌금을 내고 이것이 마지막 폭풍이기를 바란다는 성명서는 정말 부러운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사실 당연한 기사인데 지면을 할애하는지 우리는 먼 거리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 신호 위반 위반의 기사도 곁들여 소개하는 것을 보면 높은 직책의 장관이라도 법을 위반하면 당연하게 벌금을 내는 것이 합당하다는 사례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힘이 여기서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다. 지도자의 솔선수범이 법을 유지하는 길이 된다는 엄정성에서 박수가 나온다. 반면에 한국을 보자. 우리 국회나 장관들이 청문회를 보자. 검증의 단골 메뉴인 부동산 투기 의혹이 커다란 활자로 도배된 것과 비교한다면 씁쓸한 쓴맛만 입안을 행군다. 나라의 위대한 힘은 지도자의 솔선수범이 앞장설 때 국력이 배가될 국력이 될 것이고 백성은 이를 따르는 순종의 길이 당연함으로 질서를 잡게 될 것이다. 고대 플라톤의 <공화국>은 지도자에 의해 완전한 통제와 엄명이 횡행하는 공산화였지만 결코 유토피아 국가는 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독재국가의 말로는 결코 이상 국가가 될 수 없는 먼 상상의 공간일 뿐이다. 공평을 소리치고 천만 번을 떠들어도 솔선의 행동 한번 효과에 따르지 못하는 일은 우리 역사 속의 활자들이 증언하고 있다. 국가의 위기 때는 백성들의 자발적인 솔선수범으로 위기를 돌파한 사례- 문민 대통령 시절 국가 부도 사태<imf>dp 직면할 때 금모으기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한 서민들의 힘을 과시한 예가 작금이다. 그러나 고위공직자들의 미담은 없고- 어느 단체장은 깡패와 합세하여 수천억을 꿀꺽, 했음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이 현실- 사실 6/25 때 남의 나라 전쟁에 참여하여 아들을 잃은 미국의 장군이나 모택동의 아들의 예화(禮話)는 지도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 가의 귀감(龜鑑)이 될 것이다. 국민은 단순하다. 작은 것 쉽게 감동하고 쉽게 동화되는 길은 늘 넓혀있다. 이 단순한 일을 작은 욕심으로 간과하는 일들은 결국에는 정신의 문제로 돌일 일이다. 국가는 국민에게 간섭을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 정신이 발현하는 것이다. 통제와 간섭은 꾀를 발동시키고 마침내 서로가 대결하거나 회피의 길이 넓어질 때 지도자의 위신은 추락하는 것이다. 국민이 지도자를 신뢰하지 못할 때, 법이 그물을 펴고 백성의 발목을 잡기 위해 더 많은 그물을 펴는 일은 가장 어리석은 노릇일 것이다. 마치 대통령이 모든 일들 다 하려는 과도한 욕심은 총리나 장관의 역할이 축소되고 상상의 고갈은 마침내 면종복배와 눈치 보기에 머무는 일은 대통령이나 국민이 받아야 하는 상처로 남게 된다. 모르면 모른다는 인정은 훌륭한 지도자의 용기이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일시적인 선택일 뿐이지 권력을 항구적으로 부여받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용기를 갖는 일은 큰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의 성과조차 아래로 내려보내는 겸손이 필요하다. 물길을 내는 사람이 지도자요 앞을 바라보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정작 이를 시행하는 몫은 아래로 물려주는 책임 정신이 요망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지도자는 왜 미국의 지도자들과 다를까? 이 간명한 대답은 권위를 지키려는 유교 정신이 바닥에 깔려 있음이 아닐까? 선택받은 지위는 영원성이 아니고 일시적인 존재라는 가져야 함에도 자기는 높은 사람이라는 은근한 권위의 의상이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에 당신들과는 다르다. 라는 차별성이 결국은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리는 잘못이 된다. 이 간단한 대답을 실천하는 일은 자각증상이 필요하다. 미국이나 서방의 선진국 지도자들의 사례를 몰라서나 망각 되어서가 아니다. 선민의식을 타파하는 개혁의 정신이 필요하지만 정작 자기를 예외 조항으로 남겨두려는 우월성의 마음이 자기를 망하게 하는 동력이라면 결국 이 검은 그림자는 국민의 몫으로 분배받을 때 우울한 공화국이 된다. 지도자의 행동이 거울로 투명해질 때라야 백성은 따라가는 길이 밝은 공화국을 만드는 첩경이라는 말이 타당성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0. 02.14. 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초록으로 물든 눈밭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1] [경남 통영] [이승섭시평집]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변곡점(變曲點)] 시인/김성대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 어쩌다 지금은 사는 게 바빠 앞뒤 가리지 않았던 인생에는 정답正答이 없다 어제와 오늘 또 내일 정해진 세상살이 힘들어 견디기 어려울 때 시시때때로 변하기에 우리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다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멍하니 뭉게구름 떠가는 하늘만 보다가 우연히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매화梅花를 물끄러미 바라다보면 변곡점變曲點을 지난 요즘 인생 더 사는 게 왠지 남모르게 짠한 여운餘韻 홀로 달빛이 창가에 비추면 밀물처럼 몰려오듯 쌓였던 서러움을 마구 쏟아내 볼까?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2006. 2월호월간 한울문학 등단/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2023.1.10)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2회 낭독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독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광주시인협회 감사 역임 *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사)용아 박용철 기념사업회 회원 *4.19문화원 자문위원*행복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나주시 문화원 이사 역임*한국자유총연맹 나주지부 고문 *사)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2005~2007) *전남경찰청 보안협력위원/나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7년, 고문 8년 15년 역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성대 시인의 영어번역시집이여섯 번째,일곱 번째동시에 출간했다.특히 일곱 번째 시집에는 일본어 번역시14편이 들어 있다.김성대 시인은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에서 1951년 출생하여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LG화학 나주공장에 근무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하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했다. [김성대시인 여섯 번째 시집] 2006년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등단하여 호남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광주시인협회 감사 역임,코로나 이전에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중국연변 국제한국학교 백일장 심사위원,오랫동안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낭독하였다. 또한,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로 또다시 등단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시집은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등이 있다. 그리고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곱 번째 시집] 이번 출간한영문 번역 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시집이 자매결연 되어졌던 미국 아태문학회 출판기념식을 미국에서하려고 합니다. APCC (아세아태평양문화센타)가입국가만 47개국이고 총괄 이사장이 우리와 협약식을 했으니 47개국에 다 주어야 하고또 워싱턴주 미국 문인협회도 주고 총영사관 및 주미한국일보 등 미국 언론인들에게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박정용 문학평론가는 청송 김성대 작가의 일생은 한 편의 드라마였고질곡의 삶을 견뎌낸 시대의 선봉장이 되어서 살아온 부드럽고 강한 선구자 같은 시인이다. 그는 시대의 불의에 맞서 싸웠고 정의의 가는 길에 망설이지 않았다. 진정한 시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순수한 문학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살아가고 단 하루도 쉬지 않는 성실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대의 등불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의 사업 성과물을 한곳에 모아 디지털 형식으로 보존 및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 출범 이후 축적된 사업 성과물이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단이 노력해 왔던 사업들 중, 문화예술 정보로서의 가치가 높은 기록물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한곳에 모아 구축한 서비스다. [용인문화재단 포스터] 역대 운영하였던 공연, 전시 등에 대한 사업별 자료와 사진, 영상과 같은 유형별 자료로 분류하여 기본적인 서비스를 구축하였고, 자료뿐 아니라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인 기획 콘텐츠도 제공한다.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되는 콘텐츠는 <10개의 단어로 들여다보는 용인문화재단 10년>으로 ‘문화향유’, ‘함께’, ‘확장’ 등 10개의 단어를 선정하여 이를 통해 용인문화재단의 10년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가 재단의 모든 사업들에 대한 자원을 수집, 관리, 보존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소장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아카이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지금까지] 시인/김성대 질곡桎梏의 세월 하나씩 내려놓고 설마설마하면서 후회 없는 나을 만들어 달콤하게 절절히 뿌듯했던 순간을 담아왔던 세월 지금의 그대로 박제剝製되었던 삶에 애간장哀剝製을 녹이는 때도 할퀴고 할퀸 처연凄然한 나날도 가뿐히 건너뛰며 참았다 요동搖動치는 날도 펄펄 불타는 날도 탈출구脫出口가 없는 날도 복작복작하는 날도 흥興]하는 날도 망亡했다 싶었던 날도 지금까지 종횡무진縱橫無盡 교토삼굴狡兔三窟처럼 살았다 촉촉하게 눈물도 흘리면서 원망怨望했던 날도 통곡절규痛哭絶叫했던 때도 밑바닥부터 새롭게 탄생誕生하는 날 침묵沈默으로 일관一貫되게 매일매일 꼭 붙잡고 살아가고 있다네 약력(靑松 金成大詩人)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수료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2006. 2월호월간 한울문학 등단/호남지회장 역임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2023.1.10)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6월6일 현충일 나주시 추념식 자작 헌시 2회 낭독 *5.18민주화운동 부활제 자작 헌시 10회 낭독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광주시인협회 감사 역임 *광주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국제펜광주위원회 사무국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장) 역임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위원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 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래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사)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광주시민발전연합획 고문 *사)용아 박용철 기념사업회 회원 *4.19문화원 자문위원*행복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회장 *나주시 문화원 이사 역임*한국자유총연맹 나주지부 고문 *사)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 특우회장 3년 역임(2005~2007) *전남경찰청 보안협력위원/나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7년, 고문 8년 15년 역임 [시인 김성대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사진의 나팔꽃은 보도블럭 사이에 삶의 터전이 주어졌습니다. 근처에 나팔꽃 흔적이 없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문득 어린아이의 장난스런 손길을 타고 왔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팔꽃은 운이 좀 나빠 보입니다. 그 넓고 넓은 벌판이나 기댈 곳 많은 울타리 옆에라도 떨어졌으면 좋으련만 하필이면 이 척박한 곳에 떨어졌네요. [나팔꽃] 공간도 좁고 땅속에 먹을 양식도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이 감고 올라갈 나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나팔꽃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햇빛은 많이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풀들과 양분의 섭취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니 긴장이 됩니다. 게다가 길 위를 지나다니는 사람을 비롯한 온갖 위험으로부터 부러지거나 밟힐 염려가 너무 많습니다. 또 도로를 관리하는 작업꾼들에게 뽑혀 죽을 위험도 높습니다. 위험이 너무 많은 삶입니다. 그러나 나팔꽃은 이제까지 숱하게 위험한 고비를 넘겨 살아온 만큼 이번 환경의 위험도 극복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습니다. 환경이 열악한 만큼 최대한 빨리 후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크게 자라서 멋진 덩굴을 내고 아름다운 꽃을 많이 피우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푸른 녹색 잎을 지천에 깔고 하늘 높이 생명활동의 왕성함을 뽐낼 수도 없습니다. 작은 공간, 작은 양분, 고 위험의 조건에서 일단 후손인 씨앗부터 남기기로 결심을 하고, 최소한의 잎 몇 장에 꽃을 피워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고작 이파리 두 개에 큰 꽃이 아름답게 피워 올랐습니다. 자신의 모든 꿈을 접고 후손을 남기기 위해 피워낸 생명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구상의 어느 생명체보다 아름답지 않으신가요?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특례시는 오는20일까지 지역 문화에 품격을 더할'용인시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예술공연지원▲예술인 창작활동 지원▲문화예술 활동 지원▲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 등4개 분야다. 예술공연지원은 국악,음악,무용,연극 등 공연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문화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단체당2000만원 내외로 총850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특례시 청사]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은 문학,미술,사진,도자 등 시각ㆍ예술 분야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단체당1000만원 내외로 총65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공연이나 시각예술 등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1인당500만원 내외로 총5000만원을 지원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은 관내 미술인들의 작품을 임차해 복지시설,공공청사,포은아트갤러리 등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 예술인의 작품을 작품당50만원(5개월 기준)에 빌려 복지시설과 공공청사에 전시한다. 시는 이에 더해 전문예술인 임차ㆍ전시 사업을 새로 운영한다.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증명이 있는 예술인이다.작품당30만원(4주 기준)에 빌려 포은아트 갤러리 등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공연지원,예술인 창작활동 지원,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공고일 기준1년 이상 시에 소재하는 단체나 거주하는 예술인 중3건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오는20일까지 공모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216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은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미술인 중 최근3년 이내 전시전(개인 또는 단체)에1회 이상 참여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anqls96@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지역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공모사업을 확대했다"며"문화예술 공모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아직은 단단한 땅을 뚫어낸 갯골생태공원의 새싹이 기막힌 생명력을 뽐낸다. 겨울의 끝자락을 밀어내며 공원 곳곳이 봄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 [▲ 시흥갯골생태공원] 타는 듯한 태양은 점차 늑장을 부리며 낮의 시간을 연장한다. 추위는 힘을 잃고 생명은 소생하기 시작했다. 자연의 시간이 언제나 그렇듯, 갯골생태공원은 봄을 기다리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