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안철우 지음, 피카 라이프 刊)] 20~30대처럼 보이는 50대가 있는가 하면, 40~50대처럼 보이는 30대가 있다. 시술을 받거나 꾸준히 관리하고 꾸며서 어려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동안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국내 당뇨병 호르몬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은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그 차이를 ‘호르몬’에서 찾았다. 호르몬은 인체가 스스로 분비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서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는 일까지, 이 모든 것을 호르몬이 한다는 것.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지난 2017년 출간된 후 8년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책이 절판되면서 지난 8년간 건강 서적으론 드물게 10배가 넘는 가격에 중고 거래가 되기도 했고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호르몬의 개념과 그 실체부터 저속노화를 위한 4대 호르몬, 호르몬 기능을 되살리는 저속노화 프로그램, 옥시토신 관리 등 저속노화를 위한 호르몬의 활용법이 상세하게 제기됐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조경학전공 이주영 교수 연구진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이 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분야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상이다. [한경대학교 이주영 교수 1] □ 한경국립대 윤초혜 박사과정생과 이주영 교수 연구진은 한국환경과학회지에 발표한 ‘휴게공간에서의 식물 도입이 생산직 근로자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효과 (Impact of Indoor Green in Rest Space on Fatigue Recovery Among Manufacturing Workers)’로 종합분야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 이 연구는 휴게공간의 환경적 특성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피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한경대_윤초혜 박사과정생 그 결과, 일반적인 휴게공간에 비해 식물정원으로 조성된 공간이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더 효과적으로 해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휴식 공간과 생활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 시대적 물음에 중요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 논문의 제1저자인 윤초혜 박사과정생은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정서적 회복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녹색공간이 치유와 회복의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원 환경의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산 중앙지국 조합원들은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시민들께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봉사활동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봉사활동2]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배달주유 서비스부터 최근시니어 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셜벤쳐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앱' 리뉴얼과 함께, 경북 경주IC 인근 1만평 규모의 초대형 휴게주유소를 배달주유 산업의 대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 지난 2일 해당부지를 정식 입찰을 통해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최근 독도 현지에서 독도 플래시몹과 함께 대규모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봉사활동 3] 대형 태극기 펼침과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몸소 행동으로 보였다. 한발한발 사회깊숙히 들어가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형 협동조합이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이승원 이사장님은 사회에 기여하는 조합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소속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 전파와 관리 방법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는 서울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및 성동구치매안심센터장을 강사로 초청, ‘치매의 정의·원인·증상·치료방법’과 ‘치매환자와 가족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178명의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178명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완료했다. 1]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교육을 통해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결연을 맺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보다 전문적인 예방활동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치매예방 활동을 안내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있어 우리 봉사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배울 수 있어 의미깊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다양한 사회서비스들을 연결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 178명이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완료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은 올 한해 반짝반짝 기적(기억+적십자)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예방 관련 프로그램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9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 후 취약계층 정서지원과 치매 예방 골든타임 구축을 위해 서울지역 독거노인 2,716세대와 고독사 위험군 788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소셜 플래닝기업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최은원)이 조선시대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공예 마켓 축제 ‘저잣거리 세 번째 이야기’를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저잣거리 3회 축제 포스터 출처: (주)프로젝트퀘스천] 이번 행사는 육의전, 시전, 난전, 보부상 등 조선시대 장터 구성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운영팀은 포도청 포졸 복장을 갖추고, 참여 브랜드 상인들도 모두 한복을 착용하는 등 ‘조선 콘셉트’에 진심인 축제로 M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처음 열린 이 축제는 당시 수만 명의 2030 한복러버들이 방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김포 한옥마을과 협업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왔으며, 총 90여 개 전통공예 브랜드가 참여해 한국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반응은 뜨겁다. 공식 SNS를 통해 사전 공개된 숏폼 콘텐츠는 광고 없이 39만 뷰, 공유 1.5만 건, 좋아요 1.1만 개를 기록 중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엽전을 받아 장수막걸리, 굿즈 등 다양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장수막걸리의 월매쌀막걸리는 이벤트 참여자 500명에게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장인약과’의 인기 메뉴 ‘파지약과’도 한정 수량(200세트)으로 현장에서 판매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한복을 입고 축제에 참여한 후, #김포저잣거리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장인약과를 증정한다. 전통 액세서리 브랜드 '알루에티'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YUL for you'는 한복 원단으로 만든 헤어 액세서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잣거리 축제를 주최한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전통공예를 알리고, 공예 창작자가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한복을 입고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을 통해 선발된 청년 기획단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사진: 가수 정동원 출처: 공식SNS]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이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팬들이 참여하는 응원 투표를 통해 순위에 따라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다. 이번 기부는 정동원의 팬들이 높은 순위를 달성하며 만들어낸 결과로,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동원은 어린 시절부터 깊은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왔으며,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그의 따뜻한 행보를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다. 정동원은 부캐릭터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두 번째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하고 컴백한 그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를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는 5월 10일과 11일 성남 공연 성료 후 24일과 25일 수원 공연에 이어,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정동원은 지금까지 총 4,821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전달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선한 영향력으로도 팬들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기부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 관련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환아 가정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정동원 님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1년부터 이어온 기부는 많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많은 사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국내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서적 돌봄, 헌혈 캠페인, 환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활동과 소식은 홈페이지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오는 5월 27일(화), 재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HK동문멘토 직무박람회’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 공기업/공공기관 현직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명의 동문멘토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현장신청을 통해 동문멘토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관심 직무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HK동문멘토 직무박람회 개최] □ 또한 행사장에는 퍼스널 컬러진단, 청년고용정책 소개,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원희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선배 동문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핵심 사업이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지도, 취업상담, 기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청년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한국이구스가 BUTECH 2025에 참가한다.] 출처: 한국이구스 한국이구스(대표 윤창원)가 5월 20일 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BUTECH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이구스는 'GO ZERO Lubrication'을 주제로 친환경 무급유 솔루션과 저비용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PFAS-Free 플레인 베어링,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에너지 체인, 클린룸 인증을 받은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그리고 협업 로봇 'ReBeL' 등이 있다. 특히, 'ReBeL'은 고성능 폴리머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유지보수 최소화를 실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구현에 적합하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LCA(Low cost automation)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 이번 부텍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적용되는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솔루션과 효율적인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4월 여월중학교에서 '기후위기대응 코딩 스쿨 사업'이 진행중이다.] 제공: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는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 온세미와 함께 ‘기후위기대응 코딩 스쿨’을 7월까지 운영한다고 오늘(13일)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경기도 부천시 내 중학교 2곳과 청소년 시설 1곳에서 진행예정이다. ‘기후위기대응 코딩 스쿨’은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의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과 코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교육, 코딩 수업 및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후 팀별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이 경연대회에 참가 하게되며, 온세미는 학생들이 교육에 활용된 반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직원 특강을 진행하고, 경연대회 심사 및 시상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성아 경인지역본부장은 “온세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시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역량을 갖추고, 더 나아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세미 김병수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과 온세미는 2021년부터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아동이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 ‘꿈을 키우는 공간 조성’ 등 부천시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5월 8일(목)부터 5월 9일(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2025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채용박람회(2025 Job Fair for Empowering Future Leaders in Livestock Industry)」를 개최했다. ◦ 본 채용박람회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이 지원하고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하는“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2~2026)”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몽골 축산대학의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활동의 일환이다. [- 몽골박람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장… 몽골 축산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 기대-] □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에서 개최된 최초의 채용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축산물 가공, 유가공, 유전·번식, 사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대표 기업 및 기관 20개 업체가 참가하여 몽골 축산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 실무형 인력 채용 연계,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를 이루었다. □ 특히,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취업 특강 및 몽골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전달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행사 기간 중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 확정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 본 사업의 책임자인 남인식 교수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는 "사업 초기에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산업체의 인재 수요 간에 충분한 연결 고리가 부족했지만, 실무중심의 축산대학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이 강화되고, 기업들의 관심이 확대되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축산대학의 산학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몽골 축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 교육 강화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몽골 축산 산업 발전과 고등교육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기증활성화 워크숍 단체 사진. 출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관장: 이삼열)은 2025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 시민 봉사자 ‘생명나눔 가디언스’를 모집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추정자 또는 조직기증 희망자 발생 시 병원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기증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번 생명나눔 가디언스 모집은 기증 인식 개선과 기증 활성화를 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생명나눔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생명나눔 가디언스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소통24’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봉사자는 2025년 연말까지 개인 누리 소통망 홍보, 현장 행사, 생명나눔 쓰레기 담으며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활동 참여시 봉사시간 인정, 활동 물품 제공, 우수 봉사자 포상도 주어진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기관장은 “생명나눔 가디언스의 선한 영향력이 인식 개선이라는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굿피플은 규모 7.7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 1 ]출처: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규모 7.7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굿피플은 지난 10일까지 지진 피해 이재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 내 2개 지역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 865가구에 총 41.5톤 규모의 쌀을 지원했다. [굿피플은 규모 7.7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 2]출처: 굿피플 미얀마는 지난 3월 28일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17km 지점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으로 3835명 이상이 사망하고 5105명 이상이 다쳤다. 이는 113년 만에 미얀마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굿피플은 지진을 비롯한 재난 앞에서 삶의 희망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굿피플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