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단체사진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지난 12월 12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명 정도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 장에서 수세미 포장 작업을 도우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서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저녁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3]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에 따르면, ‘신주유천하 캠페인’의 핵심은 주유소 근로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도록 근로 시간을 설정하는 데 있다. 주유소 운영시간을 단축해 근로 여건 개선과 인건비 지출을 절감하도록 주유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4] '오전 8시~오후 6시 주유, 저녁 있는 삶' 캠페인 등 실질적이면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 그들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여명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 장에서 수세미 포장 작업을 도우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비티에스 우리 협동조합 자원봉사 실시 1}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 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 주유할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원요양 마을도 충청도 청량리에 설립하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비티에스 우리 협동조합 자원봉사 실시 2} 조합 관계자는 “우리 협동조합은 한 사람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라는 회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계속 지속적인 시니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임원 관계자는 밝혔다.
[왼쪽부터 양운석, 박명수 경기도의원. 본인 제공] 안성지역 도의원 2명이 시민안전 도로망 시설과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 등 민생관련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 양운석(더불어민주당)·박명수(국민의 힘) 도의원은 안성지역 현안사안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이 확보한 교부금은 가족센터 건립 5억원, 안성시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보급사업 14억원, 공도진사도로 개설 공사 12억원 등이다. 또한 금광면 석암마을 상수도 노후관 교체 7억4천만원, 삼죽면 마전1리 주차장 조성사업 3억5천만원, 청미천 산책로 가로등 설치 2억원 등 모두 44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광면 석암마을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 농촌마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받게 돼 먹는 물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일죽면 청미천 산책로에 가로등이 설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은 물론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운석·박명수 도의원은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는것 아니냐. 기름지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 처인 전철시대를 열겠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 출마선언]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가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2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기간 발전에서 소외돼 온 우리 처인구가 수백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 최고 물량의 반도체를 생산하게될 우리 처인구에는 교통과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우리는 이제 세계속의 용인, 처인을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며 “세계적 안목과 노하우를 가진 젊은 일꾼이 어느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라며 “저를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주신다면 그 약속들은 바로 실천이 되고 현실이 될 것” 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이 선택해주신다면 처인구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교통 문제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처인의 전철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용인전철 3대 노선’ 공약설명 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서~용인선(구 경강선, 수서~광주삼동~모현~포곡~김량장~이동~남사) ▲수서~용인 지선(김량장~양지~원삼(SK산업단지)) ▲신분당 용인선(동천~동백~용인시청~이동남사(국가산업단지)) ▲ 동탄~부발선 백암포함 ▲평택~부발선 원삼 경유 ▲동탄~청주 공항선 남사 경유가 있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이 공약을 설명하며 ”보다 행복하고 편리한 우리 용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처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교통분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와 하루하루 일상에서 뒤처지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우리의 일상의 삶과 밀접히 연결된 복지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20여년간 시민사회 활동과 언론 활동을 하면서 소외받는 이들의 인권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기여하고, 영광스럽게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우리 정부 임기 5년의 밑그림을 그릴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범수 예비후보는 美펜실베니아대(유펜)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을,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처인 전철 관련 현안을 전달하고, 12월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포곡/모현의 숙원사업인 항공대 이전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한 시각과 강력한 중앙 인맥 네트워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유일한 경기도 위원으로 경기도 공약을 총괄했고, 국토교통부장관 정책자문위원, 용인전철추진위 위원장, 용인발전소 대표 등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_231226_김민기 국회의원_ 12월 월급 기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은 26일, 기흥구청을 찾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월 월급을 기부했다. 이는 선출직 공직자가 된 이후 32번째 월급 기부이다. 김민기 의원은 지난 2006년 용인시의원에 당선된 직후, 첫 월급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째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자신의 월급을 전액 기부해 오고 있다. 꾸준한 월급 기부로 2016년에는 기부액 1억 원이 넘어서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기부 누적 금액도 현재까지 2억 6천여만 원 이상에 달한다. 또한, 지난 12월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용인시 발대식에서 용인시 10년 이상 지속 기부자로서 용인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김민기 의원은 이날 오전, 기흥구청을 방문해 기흥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데 기부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 용인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더 많이 퍼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아주대병원은 말기 위암인 4기 단계에서 3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을 발표했다. 한국인에게 발생률이 높은 위암은 최근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수술로 생존율이 증가 추세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돼 수술이 힘든 위암 4기는 방사선 혹은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한다.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팀(이다경 박사 후 연구원, 김태훈 대학원생)은 현재 대표적인 3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ICI)에 내성을 보이는 위암에서 ‘GAS6 리간드에 의한 AXL 수용체’의 활성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아주대병원 허훈 교수·이다경 연구원·김태훈 대학원생(왼쪽부터]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GAS6·AXL 신호 전달 경로‘가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주요 내성 기전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암 4기의 경우, 1세대 항암제인 화학항암제를 거쳐 2세대 표적항암제로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고 있으나 이는 2~3개월 정도의 생존율 향상으로, 3세대 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에 기대를 갖고 많은 연구와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현재 폐암·흑색종 환자에 활발히 사용하고 있고, 위암의 경우 연구마다 차이나는 반응을 보여 아직 1차 치료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허훈 교수는 “면역관문억제제에 치료 내성을 보인 동종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GAS6·AXL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약제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통해 종양 감소 등의 의미 있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위암 4기에서 3세대 면역요법의 성공률을 높이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11월 국제 학술지 Life Sciences에 ‘GAS6·AXL 신호 전달을 표적으로 위암에서 항면역원성 종양 미세환경을 복원함으로써 면역요법에 대한 반응 향상’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과 중점연구소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시 처인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이 1호 공약으로 ‘포곡·모현읍 친환경 수변도시 건설’을 발표했다. 윤 이사장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999년부터 경안천변이 ‘팔당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묶여 분당신도시(590만평)보다 넓은 24.213㎢(730만평)이 수변구역”이라며 “이 안에서는 일체의 개발행위가 금지돼 주민들이 너무 오래 재산권 행사 제한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재복 국민화합 이사장] 윤 이사장은 “수변구역의 취지는 팔당상수원을 지키자는 뜻인데 경안천의 수질은 이미 BOD 생활환경 기준 1이하 ‘매우 좋음’으로 개선됐다”며 “하수처리능력을 갖춘 용인시가 경안천 수질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수변구역 규제는 주민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곡읍과 모현읍 수변구역에 하수처리 능력을 증설하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수변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경안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주택과 편의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면 포곡읍과 모현읍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이사장 “우선 용인시가 추진 중인 포곡읍 일대 중첩 규제 수변구역 3.9㎢(118만평) 3,175개 필지를 즉시 해제하고 이곳에 주민 편의 시설과 주택 등을 포함한 지구단위계획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포곡읍과 모현읍 수변구역 전반에 대한 친환경 수변도시 건립 계획 수립에 나서겠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뽑는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경주시 소속 2명의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태우 농업기술과 축산기술팀장, 김영기 상수도과 시설팀장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꼽힌다. [3-1. 지방행정의 달인] 김태우 팀장은 국내 최초로 한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하는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축산기술사 등 4개의 전문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현장 중심의 HACCP 생산 농가 컨설팅을 추진해 최다(154곳) HACCP농장 조성, HACCP 프로그램 개발 보급, 국내 한우 브랜드 중 최초 HACCP밸트라인(Food-chain시스템)구축했다. [3-2. 지방행정의 달인(김태우 팀장)] 또 농정원 품목실습 전문 교수로 활동해 전국 지자체와 대학, 농협에 출강하는 등 노하우 보급에 힘썼다. 김영기 팀장은 지역 상하수도 분야 발전의 주역이다. 전국 유일 물분야 3개의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김 팀장의 전문성을 살려 해당 분야에서 직무 능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최근 4년간 눈에 잘 띄지 않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총 2206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국비사업에 선정됐다. 또 해당 분야 설계 자문위원, 사전재해 검토위원 등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직접 기술 검토와 용역을 수행함으로 총 6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더불어 경주 지진 시 외동 지역의 태풍 및 가뭄 등 물 복합재난 복구, 1000억원 규모의 광역상수도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은 “이번 지방행정의 달인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발로 뛰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 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기 시설팀장은 “전문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늘 부족하고 낮은 위치에서 도전하고 기여하는 엔지니어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매일 1만원씩 저축해 100만원 채워지면 학생 학력신장과 복지증진에 쓰도록 기부한 최우성 교장의 훈훈한 학생 사랑의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이천다산고등학교(교장·최우성)는 지난 14일 다산고등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다산고등학교에서 학운위 위원장 조남휘(좌), 최우성교장이 (우) 발전 기금을 전달 하고 있다. 2023.12.15 / ]이천 다산고 제공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다산고 최우성 교장이 매일 1만원씩 저축해 기부한 100만원으로 다산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 교장은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조남휘 위원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며 “다산고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산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최 교장은 “앞으로도 근무일당 1만원을 저축하여 주기적으로 다산고에 기부할 예정”며 “나의 작은 노력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복지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재복 사단법인 국민화합 이사장이 용인시(갑) 처인구 22대 총선 출마자] 윤 이사장은 12일 오후 2시 용인중앙시장 인근 전통 5일장 거리에서 가진 출마 선언을 통해 “처인구는 원삼면 하이닉스 반도체와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수준의 변모를 하게 된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지역의 불균형을 초래해서는 안 되고 도시 전체에 고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 지역 외의 도시기능도 성장시켜야 한다”며 “이를테면 포곡·모현읍의 수변구역 해제, 백암·양지면의 반도체 배후 기능 확정, 중앙·역삼·삼가·유림·동부동의 도심 교통망 개선 및 일자리 창출, 상권활성화 정책이 병행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이사장은 “정치인은 지역의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지역의 절실함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간파해야 한다”며 “그간 고향인 처인구 곳곳의 현황과 필요사항들을 살폈고 이를 토대로 예비후보선거 기간 중 ‘미래 중심 처인!’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공약들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인의 중심이자 주민 화합의 상징인 용인중앙시장 인근 전통 5일장 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냈다”며 “지역 주민들과 최대한 밀접한 선거를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1969년 용인 처인구에서 출생했으며 운학초등교와 태성중·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고추육종 전문가로 ‘세계 최초 이종 간 교배를 통한 탄저병 저항성 고추’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국민화합 초대 이사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민기 의원(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동백3동 동진원2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에 2억 원, ‘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에 3억 원, ‘제34호 교통광장 RAMP교(흥덕교) 보수보강사업’에 3억 원 투입될 예정이다. 동백3동 동진원2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유수지 내 바닥을 포장하는 등 공원 환경을 조성,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3년 조성된 동진원2근린공원은 아파트·주택 단지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높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공원 내의 유수지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번 사업으로 바닥을 재포장하고 유수지 인근 보행로를 맨발길로 조성하며, 세족장도 설치하여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CCTV 설치 사업은 기흥구 일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 6개소를 신규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최근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들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책로, 하천길 등 범죄취약시설에 CCTV 확대 설치 필요성이 제고되고 있다. CCTV 설치가 완료되면 범죄 심리를 억제해 주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34호 교통광장 RAMP교(흥덕교) 보수보강사업 역시 사업 예산 3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1종 시설물인 해당 교량은 전체적인 교량 노후화와 각종 손상으로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기 의원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생, 안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끝/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민기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오후 3시, 용인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용인시 발대식에서 용인시 10년 이상 지속 기부자로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용인지역에서 10년 이상 매년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과 개인 18곳이 수상하게 되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0년 이상 지속 기부자 감사장을 받은 김민기 국회의원 모습. 2023.12.04. 1] 김민기 의원은 지난 2006년 용인시의원 시절 첫 월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년째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자신의 월급 전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16년에 기부액 1억 원이 넘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기부 누적 금액도 현재까지 2억 5,000만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과 기념촬영하는 김민기 국회의원 모습. 2023.12.04.2]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1회 고액 기부자는 많아도, 김민기 의원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온 분은 찾기 어렵다"며 "이례적인 기부자"라고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정치인으로서 정치적 책임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