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단체사진 1]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지난 12월 12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명 정도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 장에서 수세미 포장 작업을 도우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2]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서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 노동자에게 저녁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본격화한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3]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에 따르면, ‘신주유천하 캠페인’의 핵심은 주유소 근로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도록 근로 시간을 설정하는 데 있다. 주유소 운영시간을 단축해 근로 여건 개선과 인건비 지출을 절감하도록 주유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직원의 자원봉사 모습 4] '오전 8시~오후 6시 주유, 저녁 있는 삶' 캠페인 등 실질적이면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 그들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여명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 장에서 수세미 포장 작업을 도우며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55세 이상 장노년층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비티에스 우리 협동조합 자원봉사 실시 1} 최근 ‘독도는 우리 땅’이란 슬로건으로 영세 주유소를 ‘EBTS 독도 사랑 주유소’로 만들어 개소하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 주유할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원요양 마을도 충청도 청량리에 설립하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비티에스 우리 협동조합 자원봉사 실시 2} 조합 관계자는 “우리 협동조합은 한 사람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라는 회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계속 지속적인 시니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임원 관계자는 밝혔다.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 거문고 A·B·C홀에서 그의 첫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을 소개하는 북콘서트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이날 이 교수의 북콘서트는 각급 기관장을 비롯해 시민 등 지지자 등 2,30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는 성황을 이뤘다.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북콘서트 개최 1] 조정환 전 육군참모총장 참석하셨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축전과 김관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의 축하메세지로 한층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 교수와 각별한 사이인 코미디언 전유성 씨가 축하 영상을 통해 응원했다. 진행은 김경란 전 KBS아나운서가 맡았다. 이 교수의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으로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북콘서트 개최 2] 책 1부는 고객의 니즈 분석과 경영진단 방법을 실었고, 2부는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3부는 목표설정, 목표관리, 목표달성을 위한 차별화 방법을 소개했다. 4부는 외식업소 경영에 꼭 필요한 각종 매뉴얼을 사례별 체크항목으로 담았고, 5부는 외식업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세금, 회계 및 노무에 관해 상세히 풀어냈다. 특히 이 교수는 이날 열린 북콘서트를 통해 단순히 외식경영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연 매출 150조원, 사업체 수 80여 만개, 종사자 수 200여 만명에 육박하는 외식산업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 수 있다는 게 그의 신조다. 경주를 로마로 만들겠다,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식의 뜬구름 잡는 소리보단 당장에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그는 재차 강조했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나와 동국대 WISE캠퍼스를 1회로 졸업하고 1983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32년 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투철한 국가관 덕분에 2013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전역 이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정보발전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더 큰 힘을 발휘했다. 현재 이승환 교수는 수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5월 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재선 사진] 2일은 이재선 회계사의 6주기입니다. 이재선 회계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친형으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시정에 대한 비판을 이어 나갔던 인물입니다. 이 회계사의 비판은 애정의 충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충고를 받아 들이기는 커녕 친형을 정신병자로 내몰았습니다. 이 대표는 그것도 모자라 시장의 공권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친형 이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하였습니다. 충고한 자신을 정신병자로 내몬 시장 동생과의 극심한 갈등으로 비화 되었고, 형수에 대한 입에 담기조차 망측한 욕설도, 불행한 가정사도 그 과정에서 세간에 알려졌습니다. 시장의 막강한 공권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당할 위험에 처한 이 회계사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피폐해져 6년 전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시장 동생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로 몹시 고통을 받았다는 본인과 가족들의 언행에 비춰보면, 그의 사망 근본 원인은 이 대표의 막강한 시장 공권력 동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민주당 대표가 된 동생은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야당 대표로서 고통받는 국민들과 함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정치인 이전에, 자신의 시장 공권력 동원으로 고통 속에 유명을 달리한 친형과 그 가족들이 겪은 응어리를 풀어주려고 조금이라도 노력했는지조차 궁금합니다. 그런 이 대표가 이태원 참사에 순전한 추모심을 가졌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누구보다 올곧고, 정의로운 삶을 살다 가신 이 회계사를 추모하며, 그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거듭 다짐합니다. 이재선 회계사님 고이 잠드소서. 장영하 올림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건축과 주은성 주무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옥외영업 신고가 들어올 시 보건소와 함께 건축물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해수욕장 주변 위반 건축물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으며, 건축물 관련 불법행위 지도·단속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법 건축행위 근절에 기여했다. [3.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농업지원과 이혜순 팀장은 제16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었으며, 농촌지도자회, 품목연구회 등 3개 단체의 조직 정비를 통해 지역 선도 농업인 육성에 기여했다. 주교면 임미숙 부면장은 제6회 주교면민화합대회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었으며, 동료 직원을 먼저 생각하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직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청소면 이용숙 주무관은 제5회 보령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의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홍보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직장 및 지역주민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천1동 신혜인 주무관은 성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캘리그라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준비해 제11회 봉황예술제를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15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 개선에 기여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포항시는 한흑구의 문학을 분석한 학술대회를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개최했다. ‘일제강점기 한국 영문학과 한국 수필 문학의 개척자 한흑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한흑구의 영문학은 한반도와 일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던 작가나 시인, 비평가들과 달리 영문학에 스며들어 있는 제국주의적 속성을 객관적으로 인식한 바탕 위에서 전개된 것”이라 평가했다. [231022 한흑구 선생의 작품세계를 만나다, 한흑구문학연구 학술대회 개최] 박진임 평택대 교수는 “한흑구의 시는 미국 시인 휘트먼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충분히 보여준다”며 “휘트먼이 지녔던 자유롭고 민주적인 세상에 대한 이상, 그리고 광활하고 풍요로운 미국의 자연에 대한 예찬 등이 한흑구에게는 동경과 경탄의 대상이 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주희 서울대 박사는 “휴즈의 시가 휘트먼의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작품 속에서 휘트먼과의 연결고리는 굳이 언급하지 않는다”며, “다만 시가 곧 삶이자 우리의 감정들을 드러내는 존재 양식임을 믿었던 휘트먼, 휴즈, 한흑구 세 사람의 필연적인 관계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신재기 문학평론가는 “한흑구 수필론의 특징은 수필론과 실제 작품과의 일치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한흑구처럼 이론과 창작, 그리고 생활까지 삼박자의 일치를 보여준 사람은 드문데 그것은 바로 ‘시적 수필’이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홍익대 교수는 “한흑구의 삶은 유소년기 평양, 청년기 미국, 장년기 포항으로 이어졌다”며 “고향 평양이 정지된 장소에 가까웠다면, 청년기에 체험한 광활한 땅 미국은 움직임의 공간이었고, 포항은 조용한 움직임의 장소로 정반합의 장소감을 가진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대환 소설가를 좌장으로 민충환 문학평론가, 박현수 경북대 교수, 서숙희 시인이 참여해 한흑구의 영문학과 수필 문학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진행됐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항에서 열린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한흑구 선생의 문학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가 20일 숯골문화공원 앞에서 성남시의료원 살리기 길거리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이는 성남시의료원의 공공의료와 필수 의료가 붕괴되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공연으로 세찬 바람과 추위에도 1시간 30분 다양한 노래와 멘트로 진행됐다. [숯골문화공원에서 성남시의료원 살리기 길거리 공연 하는 시민들] 청년 방모씨는 스물다섯스물하나 노래를 하며 “성남시의료원의 운영에 있어서 또 다른 문제는 의료 인력의 문제이고, 우리나라 전체를 봤을 때, 비인기과는 붕괴 직전이라 그러니 말할 것도 없고, 인기과에서조차 종합병원에 들어가기보다 개인 의원을 차리고자 하는 의사들이 많고 공공의료에 질 좋은 의료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들, 제도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이 원장과 의사들을 모셔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윽고 지나가는 다양한 성남시민들이 길거리 공연을 지켜봤다. 시민들의 길거리 공연 실력에 놀라움에 박수를 치기도 하고 응원 쪽지를 건네기도 했다. 시민공대위 관계자는 "공연은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이 정상화 되어 시민들이 아프면 맘껏 찾아 치료받는 공공병원으로 발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자주 다양한 형식으로 이런 문화 공연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문 모씨는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탁을 맡긴다는 건 애초에 목적으로 했던 공공의료의 방향과는 반대에 서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기본적으로 공공의료는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아 기피하는 과들을 맡아서 진료를 봐주는 것을 말하죠. 적자 충당과 같은 이유 때문에 위탁을 맡긴다면 곧 공공의료가 대상으로 잡았던 취약 계층, 취약 환자들이 갈 곳이 없어진다는 말이죠.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의 가장 아픈 부분을 안아주는 병원이 돼야하지 않을까요?”라면서 나를 품어줄 곳을 찾는 노래, 자우림의 샤이닝 들려 드리겠다고 진심을 담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는 성남시의료원을 살리고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영상 제작을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여 조성한 IT 교육공간‘행복 IT 스터디랩’에서 다양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5기째 운영을 맞는 IT 프로그램‘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는 3D모델링&프린팅, 3D펜 메이킹클래스, 코스페이시스로 만나는 가상현실 세상 등 총 7개 과정을 주중, 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이천시립도서관 _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5기_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프로그램별 7~8회차로 운영되며,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 한 해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7개 과정 2,023명이 참여하였으며, 2025년 초중고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앞서 IT 창의교육을 미리 경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이천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IT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 모두가 즐겁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천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4회 이천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4-H학생·청년농업인 과제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였다. [이천시4-H경진대회 개최] 쌀의 고장 이천시에서는 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대회’를 추진하여, 학생·청년4-H회원의 농심 함양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 경진, △학교4-H(부원고, 세무고, 이천고, 장호원중, 양정여고, 마장중, 제일고) 영농과제교육 경진 분야로 나누어, 이천 청년·학생 회원들이 연간 추진했던 과제 활동 결과를 전시하고 선의의 경쟁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진대회에 출품한 모든 작품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2023.10.18. ~ 22.)’ 장에 전시하여, 쌀 축제장에 찾아오는 관람객에 이천의 유일무이한 청년농업인 단체인 이천시4-H연합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장상엽 소장은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4-H 회원들이 건강한 농심을 함양하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경진대회은 4-H청소년의 달 행사, 4-H야외교육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청년농업인4-H회원 99명, 학교4-H회원(7개교) 148명 총 24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3일 오후에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화 전시회에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은 물론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 1] 또한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 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2]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로도 제43회 신라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한 바 있다. [손원조 전 경주문화원장 펜화 전시회3] 손 관장은 “많은 세월을 투자한 것도 아니면서 남에게 선보이게 돼 부끄러움이 앞선다. 세월 따라 나이를 먹다 보니 건강을 돌봐야 함에 치매예방책으로 펜화를 배우게 됐으며 정성 들인 작품들이 모였기에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시는 8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김영민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1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 김영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 주무관.] (사진=수원시 제공) 심사 결과, 김영민 주무관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김영민 주무관은 적극 행정으로 주차 뺑소니 범인 찾는데 일조한 바 있다. 한 시민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열심히 일해 마련한 스쿠터를 주차한 후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 흔적이 있었고, 범인을 찾고자 CCTV 영상을 정보공개 청구했다”며 “담당 공무원인 김영민 주무관이 나흘 동안 긴 영상을 하나하나 확인해 주셨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무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 노력이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전총괄과 박기연 주무관은 지난 7월 호우·강풍·풍랑 등 재난 발생 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보령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 체육진흥과 최광선 주무관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대회 홍보 꽃탑,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점자촉지도 및 핸드레일, 경사로 조성 등 장애인편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대회 추진과 보령시의 종합 2위 성적 달성에 기여했다. [3.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세무과 권지환 주무관은 2023년 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부과 6899건에 대한 업무를 완벽히 처리했으며 취득세 감면제도를 운영해 26억7600만 원을 감면 적용했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맞춤형 납세자 환급을 추진해 세무 행정을 통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 오천면 채송아 주무관은 취약계층 240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으며, 오천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지원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했다. 청라면 이기현 주무관은 올해 여름 명대계곡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피서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지원하고 피해조사에 나서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