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용인 지역 학생통학지원 사업 신속 집행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에 확보된 예산 38억원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용인교육지원청 학생통학지원 사업 예산은 교육청 19억원, 용인시 19억원 매칭으로 38억원이 확보되어 3월을 시작으로 예산이 집행될 것이다. 학생통학지원 사업은 학생 등·하교 목적의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 지원을 통해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생통학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25개교, 중학교 8개교로 총 33개 학교이다. 특히 정하용 의원 지역구 내 어정초등학교, 지곡초등학교가 본 사업에 선정됐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의 본 사업에 지역구 학교가 다수 선정되어 의원으로써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학생의 학습권 및 안전한 교학 환경 조성 정책을 개발·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 7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 설치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통학로 환경 안전성을 높였으며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교복지원 방식을 기존 현물지원 방식에서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등 학생 학습권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발전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백호 의장과 임원진들을 만나 신년 인사 및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들은 인사말에서 “현재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동 생산 활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새해에도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한국노총 경기중북지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으로 △경기북도 건설을 통한 재정 자립화” 등을 강조했다. 특히 “△노동종합복지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시 신도시 우정마을 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 등 총 250억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군 공유지를 활용해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의정부시 재정 자립화 도모” 등을 제시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원들은 “그동안 도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공론화해 추진을 진행해 왔지만 경제적, 법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노동복지관 건립 역시 예산 문제로 인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공여지 활용에 대해서는 “의정부시의 마지막 기회의 땅” 이라며 “기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의원들은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원길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는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서 지역경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홍원길 의원이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홍원길 의원은 지역특화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뿌리산업 진흥, MICE 산업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특화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의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경기신보 김포지점 업무보고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현장상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을 마친 후, 신용보증제도 및 보증상담 절차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이날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들으며 공감하는 등 소통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홍원길 의원과 보증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공통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너무 어렵다 소상공인들에게는 금리는 낮고 지원한도는 높은 보증상품이 많이 출시되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홍원길 의원은 이밖에 다양한 현장애로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을 마친 홍원길 의원은 “김포지점 명예지점장으로서 많은 김포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협력해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마주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로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은 부당하며 정부와 서울시에 구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잠실동 일대는 2020년 6월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1년, 22년 두 차례 연장됐으며 금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이 결정됐다. 이성배 의원은 “송파구 잠실동은 3년 가까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침해를 당하고 있어 그로 인한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잠실동의 경우 거래량은 물론 지가도 안정세를 보여 구역연장이 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구역 지정이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잠실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이유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대상지로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고자 함이라고 하는데, 이 개발계획은 이미 예전에 발표되어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잠실MICE사업은 현재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으로 아직 허울뿐인 사업인데, 이를 근거로 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정부와 서울시에 묻고 싶다”며 구역지정에 강하게 반문했다. 이 의원은 “투기가 아닌 정당한 사유로 부동산을 처분해야 함에도 토지거래허가때문에 적기에 매도할 수 없어 주민들이 겪는 권리침해와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다른 대책은 미뤄두고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가는 구역 지정에만 몰두하는 것은 책임을 지역주민에게 전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정부와 서울시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언론에서는 서울시 부동산가격에 대해 논의할 때 항상 자료화면으로 잠실 엘리트레를 띄워 마치 잠실 아파트가 부동산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것처럼 묘사한다”며 “더이상 언론에서는 잠실 아파트만 언급하지 말고 서울시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려줘야 하며 마치 잠실이 서울시 부동산가격을 올리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은 이제 지양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목표에는 동의하나 그동안 잠실동 주민들은 3년 가까이 재산권 제약은 물론 오히려 역차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정부와 서울시도 이를 인지해 더이상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게 구역 지정 해제를 강하게 요청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6구역 GH공공재개발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과 함께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6구역 GH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뉴타운 6구역 GH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관련해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광명뉴타운 개발사업은 23개 구역 중 11개 구역에서 민간형식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해제된 12개의 구역 중 4곳에서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이 추진중에 있다. 정담회에서는 광명3동인 6구역의 GH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한 방안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및 높은 공사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주민 부담금 과중 우려, 구역 내 초등학교 이용 문제, 다양한 사업추진 접근 등이 모색되고 논의됐다.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뉴타운에서 해제된 구역들이 공공재개발의 기회를 얻고 추진중에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다. 6구역도 기회를 얻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길 원하고 주민동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 김정호 의원은 “광명3동 6구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라도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면서 “재개발을 위해선 여러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잘 추진이 되길 바라며 지역 현안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노후화된 원도심 광명 6구역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고 원도심 재개발과 관련해 정책과 절차에 맞게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경순 부의장, 7일 독일 바이에른 주의회 위원단 접견 [금요저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대신해 독일 바이에른 주의회 위원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알렉산더 쾨니히 CSU 부의장 등 바이에른 주의회 경제·국토개발·에너지·미디어·디지털화 위원단 6명과 주한독일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한 외빈 총 1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 당시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이병길 부위원장과 김태희·김도훈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활동사항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양 지역과 기관 간 친선연맹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남 부의장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4, 5월 공무국외출장 시 잇따라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을 적극 논의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바이에른 주의회 의원들께서 도의회를 직접 찾아준 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에른주가 2016년 경기도와 경제우호협력 MOU를 체결하며 활발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만큼, 양 의회도 친선교류를 확대해 경제협력과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양 지역 발전을 위해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경기도의회의 제안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쾨니히 부의장은 “경기도와 바이에른의 두 의회는 열린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두 기관이 우정을 쌓아가며 친선연맹지역으로서 새로운 관계를 다질 수 있도록 귀국 후 의장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바이에른주는 독일 남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영어로 바바리아라고 불리며 주도는 뮌헨이다. 면적은 경기도의 6배 수준인 7만551㎢로 독일 16개 주 중 가장 넓고 인구는 1,300만명에 달한다. 유수의 자동차 기업인 BMW, 아우디 본사를 보유한 독일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이에른 주의회는 현재 205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예산재정, 법률, 경제, 과학예술, 환경 등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정부 구성·입법·예산·감독 등의 의정활동을 수행한다. 의원 임기는 총 5년으로 오는 10월 8일 주선거가 예정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이 6월 1일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엽합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연합방송, 환경방송MCN,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한 것으로 행사조직위원장인 오장섭 前 건설교통부 장관, 운영위원장인 조대형 前 한국일보 편집국장, 운영위원 김석훈 총재, 심재완대표 , 한광수 대표, 김경희 대표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영두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입법활동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 개정해 전국 최초 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경찰서 간 학교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환경 조성과 상시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 체결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교육행정이 바람직한 정책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소통·견제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유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광주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각종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유영두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그 행적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아 송구한 마음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학교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 대상은 2023년 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환경연합방송, ㈜환경방송MCN이 공동 제정한 최고 권위의 환경문화예술 부문 사회 대상으로써, 환경보전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준수하고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들을 엄선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경기도의원, 와우정사 방문해 세계불교체험관 건립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이 대한불교열반종 와우정사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확인하고 세계불교체험관 건립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와우정사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사찰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열반상이 봉안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석가모니 고행상, 국내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유상, 석조약사여래불, 절 입구에 설치된 높이 8m의 거대한 불두, 세계 각지의 불교 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통일의 돌탑이 마련돼 있다. 최승용 의원은 “와우정사의 우수 문화유산을 도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용인시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와우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교 관련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 문화종무과 등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방문에는 최승용 의원을 비롯해 이채명 의원을 비롯해 임명배 국민의힘 화성 당협위원장, 경기도 문화종무과 조상형 과장, 문화종무1팀장, 해곡 총무 원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경기도의원, 24학년도 파주시 통학구역조정위원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은 7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파주시 통학구역조정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심의위원회는 ‘초·중등 교육법’에 따라 위원장은 최은미 교육장이 위원은 김명순 교육과장, 배영환 행정과장, 박경란 사무관, 이한국 도의원, 조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9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되어 총 10개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운정3지구 인구증가로 인해 학교 신설 전까지 임시 배치가 주요 안건이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 발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7일 서울시의회 의원 10명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연 시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우리 쌀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대학생의 아침밥 먹는 문화 조성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대학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은 시장으로 해금 아침밥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책무를 부여하는 한편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아침밥 지원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대학교가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식대나 인건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는 지난 3월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병민 최고위원과 함께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과 천원 학식 간담회를 가진 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박성연 시의원은 지난 3월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김병민 최고위원과 함께 경희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김병민 최고의원과 서울 세종대학교를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박성연 시의원은 “광진구는 세종대, 건국대, 장신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다가 조례를 발의했고 조례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례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성배 시의원, “청소년 발육발달 지원사업 추진중, 척추측만증·거북목 예방, 건강증진 효과 기대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송파구에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진단·체력검사와 운동처방, 심리·영양상담이 이루어져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 예방과 전반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근래 장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디지털 교육 수업으로 인해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 척추측만증 유병률은 41.6%로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10대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122,368명으로 5년 전 대비 9% 이상 증가해 아동청소년의 척추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에 이성배 의원은 아동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자세 및 운동처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에 해당 사업을 의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 송파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성신여대 측과 협의해 사업추진을 이끌어내었다. 사업대상자는 송파구 아파트 밀집지역 6개 초·중학교 학생 2,400명이며 올해 5·6월에 학교별로 체력측정, 신체검사, X-ray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척추측만증 및 거북목증후군, 비만 위험군 대상자를 선발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유형별 대면 그룹별 운동교육과 심리상담을, 주2-3회 모바일 앱을 통한 운동처방 및 교육, 피드백, 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동형 X-ray 검사가 가능한 의료차량을 구비한 고대구로병원과 성신여대 운동처방실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발육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사업 완료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증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모바일 앱 기반의 운동프로그램 실시와 심리·영양상담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로 인한 지역 청소년의 척추질환 예방은 물론 거북목증후군 치료로 인한 시력저하 예방 등 건강 전반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이번 사업 이후에도 충분한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운동효과를 확인할 것이며 향후 타 교육지원청에 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6월 19일부터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독거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 노인말벗서비스는 챗지피티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접목한 것으로 경기도는 국내 포털사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이미지]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신 번호는 도에서 지정한 번호로 표시가 되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최대 3회까지 전화를 건다. 3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하게 되고, 역시 전화가 안 되면 읍·면·동 복지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단순 안부 전화뿐만 아니라 대화 중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담당 직원이 직접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 도는 사전 발굴 대상자 1천80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6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그 이후 서비스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지만,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유사 사업 중복 확인 등을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의 외로움·우울감을 덜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주기적 챙김 기능으로 건강한 식사 및 운동을 건강한 생활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시에 개입할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을 지속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