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참여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은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고양형 공공참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공공이 참여할 경우 사업면적이 2배로 확대될 수 있고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용적률 인상분의 50% 대신 30%로 완화될 수 있어 사업성이 향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양시 내 재정비 사업장에 공공참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공사가 소규모 재정비사업에 참여할 경우 민간사업보다 공신력이 확대되어 사업성 향상이나 사업추진 속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고양특례시 행신동 미래타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일산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공공참여해 고양형 미래타운 재정비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정광섭 도시정비처장은 “고양특례시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사의 정비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공공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주년 군포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에서 헌신과 노고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3월 1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4주년 군포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에 대한 정책 및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1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봉사활동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군포시의 안전을 지켜낸 의용소방대원의 공적을 치하했다.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박종호 남성의용소방대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도의원, 시의원 등 의용소방대원 100여명 참석했다.
남궁역 시의원,‘친환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운동 릴레이 캠페인’나서 [금요저널] 남궁역 시의원이 8월 17일 청량리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친환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해 작지만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시민주도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홍보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줄이기 비닐봉지 사용줄이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 등의 생활속 저탄소 실천을 홍보하고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연평균 강수량 30%가 집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이로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연평균 강수량의 변화는 없지만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 시대 맞춤형 계획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남궁역 의원의 주장이다. 특히 남궁역 의원은 “정부차원의 대책마련과 함께 시민주도의 지속적인 노력역시 필요하다”며 “현실화된 기후위기시대 작지만 의미있는 생활속 저탄소 운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한 남궁역 의원은 서울시의 중요 환경정책을 다루고 있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 정책에 시민 참여와 지지가 담겨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의원,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위 찾아 주민 의견청취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위 사무실에서 재건축 추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상희, 신진호, 최일환 광진구의원과 추진위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재건축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곡아파트는 1976년 5월 준공된 5층 높이의 저층 단지로 앞서 민간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사업성이 저조해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공재건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지난해 4월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2월 조합설립 인가를 마치고 10월 내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재건축으로 용도 지역과 용적률 상향, 층수 규제 완화를 적용 받아 고밀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공공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 단지는 기존 6층, 276가구에서 최고 18층, 370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중곡아파트 재건축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장기간 고통을 받아 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며 “오직 주민들의 이익과 편익을 우선 고려한 재건축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준공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시의원, “오세훈 시장은 조속히 SH공사 이전을 마무리해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해야”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은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중랑구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승진 의원, 전석기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21명의 더불어민주당 중랑지역위원회가 함께했으며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 서울시·중랑구·SH공사 3자가 체결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공사 이전을 위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SH공사의 중랑구 이전은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9년 8월 본사 이전 방침에 따라 시작됐으며 2020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 및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행정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2월에는 해당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학교시설을 폐지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으며 2021년 7월에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도 완료되어 신사옥 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더 나아가 올해 4월에는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 협약 이행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고 난 이후, SH공사 이전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7월 이후 이전을 위한 절차는 SH공사 내부 투자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만이 남아있는 상황임에도 SH공사는 이를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 시장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승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은 2021년 4월 보궐선거에서 중랑구 곳곳에 SH공사 본사 이전 공약 현수막을 내걸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며 “오 시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SH공사 신속 이전과 세종문화회관 분관 건설’을 공약집에 싣고 현수막도 곳곳에 내걸었음에도 정작 SH공사 이전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공약이행을 외면하는 오 시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SH공사 본사 이전이 계속 지연된다면 이는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서울시민의 합의는 물론 서울시 정책의 당위성과 행정의 일관성 및 신뢰성을 서울시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다”며 “오 시장은 공사 이전과 세종문화회관 분관 건설에 대한 공약이행의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조속히 세부계획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며 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오 시장은 더는 SH공사 이전을 방관하지 말고 공사의 투자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조속히 마무리지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앞으로 본 의원은 40만 중랑구민의 의지를 모아 SH공사 본사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알리는 바이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위원장,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 접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위원장은 19일 오후 3시, 미국 일리노이주 메인타운십 이진 교육위원 등이 포함된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참석자들을 접견했다.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송경택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구미경, 서호연, 옥재은 위원과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위원 및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 모임은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제8차 세계안인정치인포럼’ 참석과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공식일정에 이어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단을 초청한 김원태 위원장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에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서울특별시의회가 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행복, 지속 가능한 서울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영국, 카자흐스탄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봉사하는 정치인으로 자부심과 국위 선양에 대한 긍지가 느껴진다”며 방문 참석자들에 대한 의미 부여를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의 서울특별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여러 국가들과 친선 및 우호 도모를 넘어서 서울특별시의회와 내실있는 행정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한 뒤, 의장실에서 티타임과 환담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와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 아동돌봄 관계자 간담회로 공적 돌봄 체계 강화에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아동돌봄정책 기관 관계자들과 시 집행부 소관부서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공적 돌봄 체계 운영 현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위원,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돌봄센터 역할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이라는 명칭은 2019년도에 생겨나 현재는 ‘온종일 돌봄’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공적 돌봄 체계 중 하나로 맞벌이 부부가정의 틈새 아동돌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수연 부위원장은 돌봄센터 운영 관련 학부모 민원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윤석경 위원은 아동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박소영 위원은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를 언급하면서 수탁법인 경영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흥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서선희 회장은 “시의회에서 아동돌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서 건의한 종사자처우개선을 비롯한 권역별 대체인력풀 구축 등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19일에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아동센터 역사와 정책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도에 선별적 복지 돌봄이 강화되면서 법제화됐고 아동의 보호 뿐만 아니라 교육기능도 포함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돌봄시설 균형 발전, 호봉제 도입 등 아동정책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봉관 위원은 보편적·선별적 복지형태의 돌봄시스템을 통합하는 ‘시흥형 통합아동돌봄’ 모델 제시 방안을 제안했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득수 회장은 “아동돌봄의 근간인 지역아동센터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낙후된 시설이나 사회적인 인식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시의회에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동돌봄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앙부처나 경기도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은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아동돌봄 정책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동돌봄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아동돌봄기관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가 29일 개최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적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인천형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상 [금요저널]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인천형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시의회 별관 산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메타버스닥터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제1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이언 명예교수, 인하대 김정은 교수, ㈜페트라인텔리전스 최재훈 부사장 등이 발제를, 인천경제청 김태권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델토이드 김요섭 대표, 바이오의료융합포럼 한인석 대표 등 국내외 의료 및 블록체인 관련 산학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각각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이언 의장은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인천시의 웹3.0 클라우드 기반 도시 구축을 위한 아젠다로 인천 데이터센터 구축 인공지능 5G·6G 통신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및 강화 메타버스·블록체인·NFT 등 선진 금융과 기술 도입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토론 자리에서는 의료분야 블록체인, 글로벌ICT기업 및 의료 플랫폼의 유동적인 연계를 통한 메타버스 실증화 방안 연구 및 인천형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 등 인천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가 이었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인천이 미래 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현돼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산업경제위원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 좌장을 맡은 김대중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의 첨단산업 발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며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헬스시티 구축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아 실행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생 회복 위한 농수산물 구입 할인 지원 추경 예산안 234억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시 20~3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34억원을 통과시켰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쌀, 배추, 김,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약 120여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농수산물인증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가 최초 제출한 사업 내용 중 축산물과 전통시장이 제외된 점을 강력히 지적했고 예결위를 통해 축산물이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에 수해 피해, 고물가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민생경제가 매우 힘든 만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힘썼다”며 “전통시장까지 포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추경 예산 심의을 위한 사전 현장방문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을 위한 사전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소관부서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및 화성시 상공회의소를 찾아 현황 파악 및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 운영 사업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우수농산물 공공 급식 차액 지원, 농민가공장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센터의 현황 및 세입 세출 예산 등을 파악하며 다가올 제214회 임시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이어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인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대표로 박성권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인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화성시에서 지원 중인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의회에서 승인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오늘 현장 방문은 제214회 임시회에 앞서 추가경정예산 심의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됐다”며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선 풍부한 일자리가 필요하다. 일자리가 없는 도시는 성장잠재력을 잃어 쇠퇴할 수밖에 없다. 경기도 내 최다 제조업체 상주, ‘2021년 전체 고용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농업인구 3만여명 등의 수치가 보여주듯이 화성시가 그간 쌓아온 경제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경제환경위원회는 두 귀를 열고 상공인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을 위해 열려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에 힘 보탤 것”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오늘 오전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2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경북 영주의 전통과 위상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김 의장에게 서울시 외국인 단체 등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안내 서울시 SNS 홍보 및 공공기관 디지털전광판 통한 홍보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인삼 힐링 체험, 인삼놀이 체험, 삼삼한 콘서트, 인삼산업 미래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했다.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해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해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수해 복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자원봉사 참여는 곽미숙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 및 도로변 정리가 이루어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재정 및 행정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간 강수량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우 발생 시 현재의 치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피해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